[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하동군이 지난 17일 하동의 성장동력이 될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을 담은 ‘2026년도 국·도비 발굴 보고회’를 개최하고, 국·도비 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는 중앙부처와 경남도 업무계획에 대응한 시책 발굴 및 국·도비 확보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을 끌어내기 위한 하동군의 발 빠른 대응이다. 하승철 군수가 주재한 이날 보고회에서 하동군은 내년도 국·도비 예산 확보 목표액을 2544억 원으로 정하는 한편, 국정·도정 과제와 연계한 신규사업 35건 2986억 원을 포함해 총 55건 총사업비 5286억 원 규모의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은 △청년친화도시 지정 △국립 국가중요어업유산관 건립 △도시재생사업(뉴빌리지) △하동읍 하수도 분류식화 사업 등 지역의 성장동력을 갖추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포함한다. 군은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사업에 대해 기본계획 수립,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를 이행하고 예산 절감과 병행한 신속한 추진으로 “컴팩트 매력도시” 조성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 아울러 정부 공모사업 동향 파악으로 추가 신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농작물 재해가 빈번하게 발생함에 따라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농작물재해보험 가입비는 국비 50%, 도비 10%, 그리고 군비 30% 등 총 90%의 보조금 지원 혜택이 있어 농가 부담이 매우 적다. 특히, 남해군 주력 소득작물인 시금치, 마늘, 단호박 같은 자연재해에 취약한 노지채소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 남해군은 그동안 농업인들에게 적극적으로 가입을 장려해 왔다. 실제로 작년 시금치의 경우 파종 후 10월부터 11월 기간, 평년보다 잦은 비로 인해 생육 초기 습해가 우려되었다. 이에 남해군은 발 빠르게 시금치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고, 2023년에는 147농가/61ha에 머물렀던 가입 실적을 2024년에는 1,391농가/625ha까지 대폭 끌어올렸다. 당시 전체 파종면적이 943ha임을 감안할 때 상당한 가입률이었다. 이와 같은 조치로 농가는 보험 가입비 중 자부담 약 900만 원만 부담했지만, 실제로 습해가 발생하자 피해를 입은 615호 농가가 6억 2800만원의 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유형3)’에 선정된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및 ‘벽련항 여객선 기항지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 국책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사업(유형3)은 소규모 어촌·어항의 낙후된 기반시설을 개선하여 어촌 안전 인프라를 확보하기 위하여 추진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해양수산부에서 공모한 2023년 어촌신활력 증진사업에 선정되어 기본계획 심의 및 주민의견 수렴을 거쳐 지난 12월 시행계획 수립을 완료했다. 이달 12일 주민설명회를 개최하여 마을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사업추진 방향에 대해 설명하였다. 남해군은 모천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추진을 위하여 2023년부터 2025년까지 국비 35억원을 포함한 총 5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방파제 연장 △물양장 및 살개섬 선착장 조성 △어장도난방지 시스템 조성 △파도막이 설치 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장충남 군수는 “어항시설개선 및 안전 인프라 확보로 어촌에 큰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해군이 ‘2025 고향사랑 방문의 해’를 맞이해 원스톱 관광 플랫폼 ‘낭만남해’를 더욱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할인 이벤트를 비롯해 전면적인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낭만남해’는 남해 여행을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숙박, 음식, 관광 정보를 한 곳에서 바로 파악할 수 있는 온라인 관광 플랫폼이다. ‘낭만남해’를 통해 예약과 결제(숙박, 레저, 체험)는 물론이고 주요 맛집과 관광지 등의 정보를 한결 쉽게 접할 수 있다. 또한 위치에 기반한 주변 정보를 확인할 수 있으며, 관광객들의 실제 여행 후기를 공유할 수도 있다. 남해군은 올해 ‘낭만 남해’의 다양한 기능을 강화함과 동시에 사용자와 업주들의 편의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나선다. 재방문 시스템 도입, 제로페이 결제 기능 추가, 관광 카테고리 확장 등 플랫폼의 기능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또한, 2월에는 ‘사랑을 전하세요’ 특별전을 통해 숙박 5만 원, 레저 2만 원, 체험 5천 원 쿠폰을 발행하고 있으며, ‘사랑 한 줄 낭만 한 스푼’ 이벤트를 통해 30만 원 상당의 커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는 2월 19일 오후 2시 현대차 울산 전기차 공장 건설현장에서 찾아가는 현장 중심의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TF)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이동석 현대자동차㈜ 대표이사를 비롯해 울산시와 현대차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 현장지원 성과와 2025년 중점 추진계획을 공유하고, 현대자동차 투자사업 추진현황 및 기업 애로사항을 논의한다. 이날 공유하는 2025년 중점 추진계획에 따르면 울산시는 올해도 투자기업 현장지원을 더욱 강화한다. 먼저, 기업 현장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현재 운영 중인 기업 현장지원 전담조직(TF)에 유관기관 협의체를 추가로 구성해 기업 애로사항을 일괄(원스톱)로 처리하는 지원체계를 완성할 계획이다. 또한, 울산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중소 투자사업에 대해서도 권역별 책임관을 지속 운영하고 실태조사를 통한 기업 애로사항을 파악해 현장지원에서 소외되는 기업이 발생되지 않도록 중소기업 지원 활동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특히, 울산시의 투자기업 현장지원 체계가 전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에 고향사랑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합천군은 17일, 고령군에 소재한 합동파렛트 한인호 대표가 작년에 이어 다시 고향사랑기부금 2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김덕수 전)재경합천군 향우회장이 같은 날,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 대표는 지난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고령군 불우이웃돕기 성금 200만원 기탁, 2018년 고령군 교육발전기금 200만원 기탁, 2020년 고령군 개진면 새마을회 플라스틱 파렛트 35개(140만원 상당)를 기탁, 2024년 합천군 고향사랑기부 200만원을 기탁하는 등 평소 이웃에 많은 관심을 보이며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한 대표는 “항상 마음의 고향이라 생각하는 합천군에 또 다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합천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는 바람을 전했다. 또한, 김덕수 전)재경합천군향우회장은 “몸은 서울에 있지만, 마음은 늘 고향을 잊지 않고 있다”고 밝히며, 이날 직접 합천군을 방문하여 고향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지난 17일, 합천군 합천읍에 소재한 ㈜탑애드·탑광고사 (대표 전종모)가 합천군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전종모 대표는 “겨울철 추운 날씨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전했다. 전종모 대표는 2020년 수해 지역 복구 작업이 이뤄졌던 율곡면, 쌍책면 등에 300만원 상당의 빵과 음료수를 기탁하였으며, 올해에도 나눔 문화에 앞장서는 훈훈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나눔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성금은 추운 날씨에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에 기탁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합천군 관내 어려운 이웃에 지원될 계획이다. 성금 기탁을 희망하는 분들은 합천군청 주민복지과나 읍면사무소로 연락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합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18일 진주시에 위치한 무림파워텍 발전시설을 방문하여 대량 위험물시설에 대한 현장 지도방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2024년 1월 1일 부임 이후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에서 묻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최근 울산 온산공단 옥외탱크 화재로 인명 피해와 상당한 재산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대량 위험물 저장ㆍ취급 시설인 무림파워텍을 찾았다. 이번 현장지도 방문은 위험물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무림파워텍 현장에서는 최근 발생한 울산 온산공단 화재를 분석하며, 옥외탱크저장소를 중심으로 화재취약요인과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소방차 도착 전 초기 진화 및 대피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자위소방대의 역할을 재차 강조하며, 소방훈련은 실전처럼 진행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김재병 소방본부장은 “정전기 등 아주 작은 불씨라도 방치된다면 화재진압을 위해 수많은 인원과 장비가 동원되는 엄청난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화재예방에 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18일 6·25전쟁 참전유공자로 고인이 된 허무양 소위, 박흥배·조금수 일병 유족에게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밝혔다. 유공자들은 참전 후 혁혁한 전공을 세웠음에도 전후 혼란한 상황으로 인해 그동안 훈장을 받지 못했다. 최근 국방부와 육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으로 70여 년 만에 영예로운 화랑무공훈장이 유족에게 전수됐다. 고 허무양 소위는 1952년 25살의 나이에 입대해 소대장으로 전투에 참여해 전사했다. 고 박흥배 일병은 1952년 22살의 나이에 입대해 강원 금화지구 전투에서 전사했으며 고 조금수 일병은 1952년 28살의 나이에 입대해 경기 포천지구 전투에서 전사했다. 유족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하신 분들을 잊지 않고 명예를 찾아주셔서 감사드리며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주신 시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홍태용 시장은 “늦었지만 무공훈장을 전달해 드릴 수 있어 기쁘고 영광스럽다. 고귀한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국가유공자들의 명예를 높이고 예우를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18일 통영시청 강당에서 열린 ‘도민 상생토크’에 참석한 주민들이 박완수 도지사에게 지역 현안과 정책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직접 전달했다. ‘도민 상생토크’는 도민과의 쌍방향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프로그램으로, 도지사가 직접 지역을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하는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천영기 통영시장과 지역 주민 260여 명이 함께했다. 박 지사는 “통영이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감사한 마음”이라며 인사를 전한 뒤, “오늘 자리가 여러분들과 허심탄회하게 소통하는 시간인 만큼 자유롭게 말씀해 주시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밝히면서 시작했다. 박 지사는 통영을 남해안 관광 개발의 핵심 거점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전략을 설명하며, ‘남해안권 발전 특별법’ 제정과 ‘남해안 아일랜드 하이웨이’ 사업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주민들은 해양레저관광 육성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한 주민은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인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에 통영 도남·도산권역이 선정돼 남해안권 거점 해양레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사용자위원과 근로자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산업재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합천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18명의 위원이 참석해 안전·보건 관련 주요 사항을 보고하고, 2025년 안전보건관리 종합계획과 안전보건교육 계획 등을 논의하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작업 중 적절한 보호구 착용 등 근로자들의 작은 습관들이 쌓이면 산업재해를 예방할 수 있다고 믿는다”며 “그 습관을 익히는 데에는 관리감독자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행동이 중요하다. 2025년에도 중대재해 없는 합천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합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범서읍 구영리 210-9번지 일대에 건립 추진 중인 ‘중부 종합복지타운’을 오는 28일 준공한다고 18일 밝혔다. 이순걸 군수는 시설 준공에 앞서 이날 공사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보고 받고, 시설물 최종시운전 및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중부 종합복지타운은 총 사업비 484억5천만원을 들여 지하 2층~지상 5층에 건축면적 2천534㎡, 연면적 1만5천350㎡ 규모로 건립된다. 시설 내에는 △중부노인복지관 △중부장애인복지관 △울주시네마 △청년센터 △울주복지재단 △울주인공지능센터 등 총 6개 기관이 입주할 예정이다. 노인·장애인복지관에는 스크린파크골프장과 탁구·당구·바둑실 등 여가시설이 마련되며, 총 300석 규모의 노인·장애인식당도 들어선다. 울주시네마는 3개 상영관에 총 326석이 운영되며, 이 중 1관(특별관)에는 공공기관 최초로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 시스템을 도입했다. 360도 입체 음향과 3D 영상으로 최고 수준의 영화 관람 서비스를 제공한다. 건물 지하 1층과 2층에는 주차면수 179면의 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이 18일 울주군 언양읍 남부리 279-6번지 일원에서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순걸 군수, 최길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군의원, 각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와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시삽식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언양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확장해 지역정체성을 강화하고, 주민이 건강한 삶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건소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울주군은 총사업비 98억4천200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설계를 완료했으며, 지난 1월 착공해 내년 6월 완공할 계획이다.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는 연면적 1천625.15㎡,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지어지며, 주요시설은 주민휴게시설, 건강센터, 전시공간 등을 갖춘다. 이순걸 군수는 “열린전시관 및 건강문화센터가 건립되면 언양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보존하고 주민의 건강과 복지를 위한 생활 밀착형 건강문화공간의 거점시설이 될 것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남구와 타 기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소상공인 지원 정책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한;‘2025년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책자를 발간해 총 2,000부를 배포한다고 18일 밝혔다. 주요 수록 내용으로는 ▲ 소상공인 자금과 경영안정을 위한 경영안정자금 지원, 경영환경개선 사업, 온라인 플랫폼 지원 사업 ▲ 소상공인 기술과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는 경영주치의(컨설팅) 사업, 온라인 마케팅 콘텐츠 제작 지원 사업 ▲ 소상공인 생활지원과 안전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소상공인 점포지키미 사업 ▲ 청년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창년 창업점포 지원과 청년몰 임차료 지원 등이 포함돼 있다. 또한, 남구뿐만 아니라 울산시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등 유관기관에서 제공하는 소상공인 지원사업 정보도 포함해 총 39개 사업의 세부내용과 신청방법, 기간 등을 체계적으로 소개하고 있다. 이번 책자는 소상공인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업종별 협회와 상인회, 관련기관 등에 배부하고 울산 남구청 누리집의 ‘소상공인 지원’ 메뉴에서도 전자파일 형태로 게시해 누구든지 볼 수 있도록 했다. 서동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생애주기별 대상별 맞춤형 인구정책을 구민에게 홍보하기 위해 임신 출산 지원 정책과 육아보육 지원 정책, 청소년 지원 정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리플릿을 제작해 배포하고,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자료를 활용할 수 있도록 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유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홍보 리플릿은 임신·출산·육아·청소년 관련 각 사업부서와 관계기관에서 시행하는 인구 친화 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정책 수혜자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남구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공유해 구민 누구나 편리하게 필요한 정책을 손쉽게 찾아보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리플릿에는 ▲ 임신·출산 지원 ▲ 육아·보육 지원 ▲ 청소년 지원 등 3개 분야에 대한 각 시책 사업별 지원 대상과 내용, 담당 부서 연락처를 수록했다. 또한, 남구 구민들이 통합적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남구 자체 사업뿐만 아니라 공통적으로 시행되는 사업도 함께 수록해 인구 친화 서비스를 종합적으로 담았다. 임신·출산 지원 분야에는 임신 준비기와 임신기, 출산기 등으로 세분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