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5~7월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고 23일 전했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2008년부터 매년 전국 시·군·구에서 일제히 실시하고 있다. 대상은 남동구 표본 가구 가구원 중 19세 이상 성인 902명이며, 건강행태(흡연, 음주, 운동 및 신체활동, 식생활 등) 및 만성질환 이환(고혈압, 당뇨병 등) 등의 분야에 대해 조사한다. 조사는 건강조사 수행을 위한 사전 교육을 이수한 조사원이 표본 가구를 직접 방문해 1:1 면접조사로 실시되며, 조사원은 남동구 보건소에서 발급한 조사원증을 패용하고 가구를 방문하게 된다. 조사 결과는 지역사회건강조사누리집에서 당해연도 12월에 공표되며, 다음 해에는 ▲지역건강통계 한눈에 보기 ▲지역사회건강통계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조사는 지역주민 거주지역에 꼭 필요한 보건사업을 시행하고, 궁극적으로 나와 지역주민 모두의 건강 수준이 향상될 수 있는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대상자로 선정된 주민들은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가천대 길병원 종양내과 조장호 교수를 초빙해 구민들을 대상으로 폐암 예방 및 조기 치료에 관한 건강강좌를 23일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지역주민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폐암의 위험성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 제공과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큰 호응을 얻었다. 조장호 교수는 폐암의 주요 위험요인인 흡연과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정기적인 건강검진과 저선량 흉부CT 검사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또한, 강의에서는 평소 실천할 수 있는 폐 건강 수칙으로 금연, 균형 잡힌 식단, 규칙적인 운동, 실내 공기 관리 등을 소개하며, 질환 예방을 위한 생활 습관 개선의 필요성도 함께 짚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흡연을 피하고, 건강에 도움되는 생활 습관을 유지하며,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폐암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라며 ”구민들이 폐암 예방을 위한 노력으로 건강한 삶을 유지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함께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3일 전했다. 광업·제조업 조사는 남동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0인 이상인 광업·제조업체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지정통계다. 조사된 자료는 국가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하여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남동구는 이번 조사를 위하여 광업 및 제조업체를 방문하여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14명 내외),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5명 내외), 취약지구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 지원 담당자(1명 내외)를 모집한다. 모집된 조사요원 등은 6월 11일 관련 교육을 수료하고 6월 17일부터 7월 21일까지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2025년 광업·제조업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이달 27~29일 3일간이며, 남동구청 본관 3층 전산교육장을 직접 방문하여 서면접수(증명사진 1장 지참)하면 된다. 또한, 접수 시 지원 전형에 따라 개인별 심층 면접(5월 30일) 또는 간이 면접(접수 즉시)을 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조국의 자주독립에 헌신한 고(故) 배영풍 독립유공자의 유족에게 대통령 표창을 전수하는 뜻깊은 행사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2일 남동구청 문화공간 ‘뜨락’에서 열린 전수식에는 고인의 후손인 김노형 씨가 가족과 함께 참석해 유가족 대표로 표창을 받았다. 배영풍 독립유공자는 1921년 중국 길림성 장백현에서 독립 군단 후원을 목적으로 결성된 ‘19도구 농민회’의 총무로 활동했으며, 같은 해 11월에는 군비총단 장백지단 19도구 관방자의 참경장으로 선임돼 독립운동의 일선에서 활약했다. 정부는 고인의 숭고한 공훈을 기려 2010년 대통령 표창을 추서했으나 오랜 시간 유족을 찾지 못해 표창이 전달되지 못하고 있었다. 이후 15년 만에 유족인 김노형 씨가 확인됐고, 남동구는 그의 가족들과 함께 고인의 명예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표창을 받은 김노형 씨는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선대의 희생을 잊지 않고 명예를 되찾게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전수식에는 전계하 남동구 광복회장과 광복회원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건강한 자립을 돕기 위해 ‘종합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을 최초로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원 비용은 자활 지원을 위해 조성된 자활기금을 활용하고 1인당 건강검진 비용 20만원이 제공된다. 이를 위해 동구지역자활센터는 인천의료원과 지난 20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자활참여자들에게 종합건강검진을 비롯한 건강상담과 필요시 전문 진료 연계 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했다. 인천동구지역자활센터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건강상태를 점검하고, 질병을 조기 발견함으로써 건강한 근로환경 조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건강검진비 지원으로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질병을 예방하고, 건강한 몸으로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자활참여자들의 건강한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 송현1‧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강민규)는 지난 22일 감염병 예방을 위한 하절기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방역 활동은 새마을부녀회 김경순 고문과 회원들이 방역에 힘쓰는 새마을지도협의회 회원들을 응원하기 위해 시원한 음료수를 준비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모기 등 해충의 활동 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솔마루어린이공원 주변, 중앙 시장 및 수문통거리 일대 배수로 등 취약 지역을 대상으로 오는 11월까지 방역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강민규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방역 활동에 자발적으로 동참해 오고 있는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건강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제38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담배 연기 없는 퇴근길, 우리 함께 만들어봐요”라는 주제로 동인천역에서 금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년 5월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로, 세계보건기구(WHO)가 1987년 창립 40주년을 맞이하여 담배 연기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하여 지정한 날이다. 동구보건소는 흡연의 폐해 및 금연의 중요성을 홍보하고자 유동 인구가 많은 동인천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흡연 폐 모형 관찰을 통한 흡연의 폐해 교육 ▲피켓, 어깨띠를 통한 금연 메시지 확산 ▲담배꽁초 및 무단투기 쓰레기 줍기 ▲금연클리닉 등 다양한 캠페인이 이뤄졌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세계 금연의 날을 알리고, 퇴근길 시민들에게 금연을 알리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며, “전철역뿐만 아니라 모든 장소가 담배 연기 등으로 인한 간접흡연 피해가 없는 맑은 동구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오는 6월 21일~22일까지 ‘인하대학교와 함께하는'초등 수학·과학 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4~6학년 대상으로 ▲그래비트랙스(도형과 측정) ▲프랙털 활용 수학 퍼즐(변화와 관계) ▲석고채취법(지구와 우주) ▲탄성 에너지를 이용한 나만의 장난감 등 학년 수준에 맞는 교구, 보드게임을 활용하여 진행된다. 또한 교과 내용과 관련된 수학·과학의 원리를 탐구함으로써 교과 학습에 대한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동구 거주 또는 관내 초등학교 재학 중인 4~6학년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5월26일 오전 10시~6월 8일 오후 6시까지 동구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이번 캠프는 동구 관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수학·과학을 교구와 보드게임을 가지고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지역 내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공교육을 보완할 수 있는 동구만의 차별화된 교육 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1일 청사 1층 종합민원실에서 중부경찰서와 함께 특이(악성) 민원 대응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업무처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인의 폭언·폭행 등을 실제 상황으로 가정한 후 신속히 처리하는 법을 훈련하여 담당 공무원 및 방문 민원인의 2차 피해를 예방하고, 안정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 발생 시 상급자의 적극 개입 및 중재 시도 ▲사전 고지 후 녹음·촬영 ▲경찰서 연계 비상벨 호출 ▲피해공무원 보호와 방문 민원인 대피 ▲출동 경찰에게 민원인 인계까지 실제 상황을 최대한 반영하여 진행됐으며, 구청 민원실을 시작으로 관내 11개 동이 모의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공직자의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누구나 편안하고 안전하게 방문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동구는 지난 22일 구청 광장 특설무대에서 제35회 구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민의 날’은 동구의 정체성과 구민 화합을 상징하는 구 공식 기념일이다. 구는 통상 같은 달 열리는 구 최대 지역축제인 화도진축제와 연계하여 기념식을 진행했으나, 올해는 화도진 축제가 대선 일정으로 연기되어 기념식 행사를 따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유정복 인천시장,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허종식 국회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구민 3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자랑스러운 구민상 및 시정 발전 유공 시민 표창 등으로 총 18명의 동구 구민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동구 출신 김광진(더 클래식) 등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자랑스러운 구민상’은 송현1·2동 주민 김희정 씨(효행부문), 강원주 동구 새마을부녀회장, 이명석 동구 주민자치연합회장(이상 사회봉사부문), 김경희 동구체육회 사무국장(문화체육부문), 오주현 송현유치원 이사장(교육공로부문), 김소연 소방교(대민봉사부문), 황병우 ㈜디에이치소방 대표이사(산업증진부문) 등 총 7명이 수상했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경안전컨설팅(주) 전정숭 대표는 지난 22일 김천시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에서 전정숭 대표는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으로 받은 150만 원 상당의 물품도 김천시에 다시 기부하며 단순한 기부를 넘어 뜻깊은 지역 사랑을 실천했다. 대경안전컨설팅(주)는 건설 재해 예방 안전 기술 지도 전문기업으로, 기업의 성장과 혁신을 돕는 경영 컨설팅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부 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전정숭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것이 기업의 중요한 책임 중 하나라고 생각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전정숭 대표님의 깊은 배려에 감사드리며, 기부금과 답례품은 김천 시민들을 위한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지자체에 기부함으로써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품 등을 답례품으로 제공하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중부경찰서 공항지구대와 함께 ‘2025년 상반기 특이 민원 대응을 위한 경찰 합동 모의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민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폭언·폭행·기물파손 등의 상황을 가정한 실전 시나리오를 토대로 훈련을 진행했다. 실제 상황을 방불케 한 이번 훈련은 사전 장비 점검을 시작으로 △민원인의 폭언·폭행 발생 △즉각적인 상황 인지 및 초기대응 △현장 민원인·직원 보호 △경찰의 신속한 출동 및 현장 제압 △가해자 인계 순으로 이뤄졌다. 최윤실 운서동장은 “민원실은 다양한 사람들이 오가는 만큼, 예기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다”라며 “정기적인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운서동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경찰 등 관계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더욱 안전하고 신뢰받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중구 운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윤실·김영성)는 지난 21일 동 행정복지센터 5층 대강당에서 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명지킴이로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취약계층의 자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며 이를 전문 기관에 연계하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김진아 사회복지사가 강사로 나서 교육을 진행하며, 자살 예방을 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도모했다. 교육 내용으로는 ▲생명지킴이의 개념과 역할 이해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인식 ▲자살 고위험군의 언어적 위험 신호 인지 ▲고위험군 연계 가능 기관 알기 및 의뢰하기 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영성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만나 그들의 필요 사항을 듣는 것이 우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역할”이라며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해 자살에 대한 개념과 우리의 역할을 배울 수 있어 좋았다. 삶에 지친 이웃에게 먼저 손 내미는 운서동을 만들기 위해 더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최윤실 운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주낙영 경주시장이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7차 APEC 정상회의 준비위원회에 참석해 중앙정부와의 협력체계를 재확인했다. 이날 회의는 대통령 권한대행인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주재로 열렸으며, 중앙부처 장·차관과 경제단체장, APEC 기업인자문위원회(ABAC)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주낙영 시장은 개최지 대표로 위원회에 참석, 경주시가 정부 및 관계 기관과 긴밀한 협력 속에 정상회의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번 회의는 ▲SOM2 및 분야별 장관회의 등 APEC 준비현황 ▲문화행사 예술감독 위촉 ▲항공 및 수송 기본계획 ▲의료대책 추진계획 ▲경제인행사 준비현황 등 주요 안건이 보고됐다. 경주시는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서 중앙정부와의 유기적인 공조 아래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기반 조성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APEC 정상회의는 경주의 위상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중앙정부와 긴밀히 소통하며 성공적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21일 봉성면 창평리 일원에 조성 중인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 철골조 구조물 조립 현장을 방문하여 공사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해 연말 발주된 부지조성공사가 순조롭게 마무리 되고, 온실설치 공정의 철골조와 알루미늄 조립공사가 시작되면서 전반적인 공사현장의 진도를 살피기 위해 이뤄졌다.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공사 현장을 방문한 박현국 군수는 스마트 온실시공사인 ㈜그린플러스 정순태 대표이사와 온실 설계와 설계의도 구현 용역을 맡은 율그룹건축사사무소 조상민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관계자로부터 추진 현황을 보고 받았다.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지역소멸에 대응하기 위해 청년인구 유입과 지역농업인에게 스마트팜 참여 기회을 제공하고 스마트 농업 인프라 구축 및 확산으로 봉화군 농업 대전환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다. 금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는 봉화 임대형 스마트팜단지 조성사업은 총사업비 236억원이 투입되어 부지면적 5.3ha에 ICT 융복합 스마트온실 2동 3.63ha 규모로 조성되며, 부대시설로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