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은군은 지난 27일 속리산국립공원의 관광활성화를 위해 속리산관광협의회가 주관한 ‘제22회 속리산 문장대 등반대회’가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아침 7시 등반 참가자 접수를 시작으로 속리산 잔디공원을 출발해 문장대에서 진행요원의 등반 확인증을 받고 돌아오는 코스로 운영됐다. 참가자들은 푸른 숲이 펼쳐진 오솔길과 울긋불긋 단풍이 있는 길을 가로질러 문장대에 오르며 속리산의 자연을 만끽하는 시간을 보냈다. 특히, 세조길 구간은 대회 참가자들과 행락객들이 어우러져 인산인해를 이루었으며, 저수지 주변 쉼터에는 삼삼오오 모여 담소를 나누는 등 주말 낮 여유와 쉼을 누리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등반대회를 마친 후 속리산 조각공원에서 등반대회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어우러져 노래자랑과 초청 가수의 공연이 즐거움을 만끽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경품추첨을 통해 대형 냉장고와 텔레비전을 비롯해 쌀, 라면, 커피 등 각종 먹거리 등을 대회 참가자에게 제공하며 등산을 통해 건강도 찾고 경품도 얻는 일석이조의 행사가 되었다. 최재형 군수는 “이번 등반대회를 통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8일 10시 30분, 청주 이안 스퀘어에서 충청권 4개 시․도(충북․대전․세종․충남) 교육감 정책협의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협의회에서는 '지속 가능한 미래교육, 모두의 삶을 위한 환경교육'을 주제로 충청권 교육청의 2024년 공동사업의 운영 결과를 공유하고, 2025년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충청권 교육감들은 2025년에는 충청권의 미래교육을 위해 실천 중심의 공동 추진 사업과 교류사업을 활성화하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오후 1시부터는 올해 공동사업의 일환으로 충청권 청소년 환경교육 포럼이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충청권 청소년 8팀(80여 명)이 충청권 교육감들에게 환경교육 정책을 제안하고 충청권 교육감들과 학생들이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가 충청북도환경교육센터에서 열렸다.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 회장으로서 “앞으로도 4개 시․도 교육청이 지속가능한 미래교육에 대해 정책을 공유하고, 교육적 연대를 강화하며 정책협의회를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권 교육감 정책협의회는 2015년 출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병옥 군수는 △동절기 대책 수립 △군정 현안 마무리 △동절기 화재 예방 등 현안 업무를 살피며 회의를 주재했다. 기상청의 전망에 따르면 올겨울은 평년보다 추울 것으로 예측돼 한파와 강설에 대한 대비책이 요구된다. 이에 조 군수는 “상하수도, 도로 제설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대한 동절기 대책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며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과 위기가구에 대한 겨울철 돌봄 대책을 세워 군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할 것”을 강조했다. 또 조 군수는 군정 현안과 관련해 “올해도 두 달밖에 남지 않은 만큼 현안 사업과 예산집행을 꼼꼼히 점검하기 바란다”며 “주민숙원사업 중 불가피하게 농한기로 추진 시기를 미뤄 놓은 사업들은 동절기 이전에 차질 없이 마무리할 것”을 당부했다. 가을철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조 군수는 “불법 소각 행위 금지와 예찰을 강화하고 마을 방송을 통한 산불 예방 활동을 적극 실시하라”며 “산불진화대와 감시원을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중대재해처벌법 등 관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이 11월 증평문화회관에서 다양한 공연을 주민에게 선보인다. 먼저 11월 2일 오후 5시에는 보은군에서 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단아트컴퍼니의 ‘동행 part2’무용공연이 펼쳐진다. 이번 공연은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제36회 한국무용제전대극장경연 최우수작품상 수상작 등 수준 높은 무용극을 감상할 수 있다. 이어 5일 오후 7시 30분에는 충북도립교향악단의 순회 연주회가 개최된다. 50여 명의 오케스트라단이 참여하는 이 공연은 베토벤의 프로메테우스 서곡과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사냥폴카 등 화려한 오케스트라와 오보에, 트럼펫, 바순 솔로곡 등 다채로운 클래식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15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30분에는 증평군 공연장상주단체로 활동 중인 오케스트라 상상에서 우수창작공연 ‘Imagination Tone on tone’을 선보인다. 국악기와 오케스트라, 밴드사운드 등이 어우러진 퓨전국악 공연으로 풍성한 무대를 연출할 예정이다. 이재영 군수는 “지난 9월 충북 상주단체 페스티벌이 증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옥천군과 충북도립대는 청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기 위해 지난 25일 충북도립대 축제 ‘도리제’에서 ‘청년정책 토크쇼’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와 함께 김용수 충북도립대 총장, 이해수 청년발전위원회 부위원장, 정호재 충북도립대 학생회장이 한자리에 모여, 청년 정책에 관한 간단한 현황 소개와 함께 질의응답을 주고받으며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토크쇼는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는 교두보 역할을 목표로 개최됐으며, ‘일자리, 문화생활, 주거 문제’등 청년층이 당면한 다양한 사회 이슈에 대한 청년들의 생생한 경험담과 현실적인 제언들이 함께 공유됐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다양한 사회적 배경을 지닌 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소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청년들이 겪는 문제와 소중한 의견이 정책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청년 지원 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가을이 깊어가는 계절, 괴산군에서는 지역 내 초등학교 동문들이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는 기부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충북 괴산군은 지난 19일 윤두영 어룡초등학교 총동문회장(예소담 대표)이 제31회 어룡초등학교 총동문 및 주민 화합 한마음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괴산의 발전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어 29일에는 방진호 백봉초등학교 총동문회장이 제33회 백봉초등학교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한마당 축제에서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하며 모교와 고향의 발전을 기원했다. 윤두영 어룡초 총동문회장은 “내 고향 괴산에 대한 애향심을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표현하고 싶었다”며, “아직 동참하지 않은 동문들에게도 적극 홍보해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초등학교 동문들이 보여주는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과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괴산 특산품이 답례품으로 활용돼 새로운 부가가치가 창출되고, 기부금은 지역발전을 위해 귀중하게 쓰일 것”이라고 답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괴산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26일 충북 보은군 속리산 잔디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6회 속리산단풍가요제’가 많은 인파 속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속리산단풍가요제는 전국 단위의 정통 있는 가요제로 손꼽히며, 올해도 단풍가요제에 참가하기 위해 전국에서 282팀이 신청하는 등 그 명성을 이어갔다. 이날 가요제에서는 치열한 예선 끝에 본선에 진출한 9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고, 최고 수준의 경연을 보기 위해 전국에서 3,000여 명의 관람객이 모여들어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와 함께 린, 알리, 하이키, 김중연, 이종민, 팀 아에이오우(제25회 속리산단풍가요제 금상 수상자) 등 최정상급 인기 가수 6팀의 축하공연으로 무르익어가는 가을밤 단풍가요제에 열기를 더했다. 대상의 영예는 서울특별시에서 온 26살 장재황 씨에게 돌아갔다. 본선 무대에서 최진희의 천상재회를 불러 대상에 뽑혔고, 대상 트로피와 함께 상금 1천만 원을 수상했다. 금상은 최미연, 은상은 김민욱, 동상은 이영동, 팀 옛설(윤설현/김예림)이 수상해 각각 500만 원, 300만 원, 15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주시민단체연대회의는 28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성금 1백만 원을 기탁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민간단체인 (사)충주숲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목 또는 기부금 모금을 받아, 호암근린공원 2단계 약 1,500평 부지에 내년 10월까지 조성할 계획이다. 지난 8월 민간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위원장 임청)는 시민 릴레이 홍보 등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은 지난 25일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챌린지는 지난해 8월부터 시작한 캠페인으로,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착한소비 실천을 범국민에게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화진 전 환경부 장관으로부터 시작한 이번 캠페인은 SNS에 ‘안녕(BYE)’이라는 의미로 양손을 흔드는 사진, 탈 플라스틱 실천 각오, 다음 참가자 지목에 관한 내용을 게재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김창규 제천시장의 지명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다. 단양군은 플라스틱 폐기물의 발생량을 저감하고 폐플라스틱의 재활용을 확산할 수 있도록 생활 폐기물 전처리시설 설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 단양읍사무소와 매포읍사무소에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설치해 군민들에게 포인트를 제공하는 등 자원순환사회로의 전환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김문근 군수는 다음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자로 대한불교 천태종 총무원장 덕수스님을 추천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단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미와 흥행, 모든 것을 집대성한 축제로 대성로가 들썩였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26일과 27일 이틀간 상당구 대성로 122번길 일원에서 진행한 ‘가을:예술로☓집,대성’ 축제가 2만여명의 관람객이 함께한 가운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청주시가 주최하고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해온 ‘청주원도심골목길축제’ 가을편과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청주문화재단이 주관하게 된 충청북도의 ‘2024 대성로 122번길 예술로 축제’를 협력해 개최한 것으로, 2개의 축제가 어우러진 만큼 2배 이상의 즐거움으로 가을을 풍성하게 채웠다. 대성동 주민들은 직접 만든 음식을 관람객과 나누며 온 동네를 잔칫집으로 만들었고, 복고 뮤지컬 ‘응답하라 대성동’은 추억으로 들썩이게 만들었다. 대성동의 기억을 담은 캐릭터를 찾아 떠나는 ‘골목길 투어’덕분에 골목골목마다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졌고, ‘행복한 우리집 문패 만들기’, 메주 모양의 비누를 만드는 ‘대성이네 메주 걸렸네’ 등 시민 공모를 통해 선정된 체험 프로그램들이 가족 나들이객을 사로잡았다. 대성로 122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25일 군청 집무실에서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 20여 명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만남은 이 군수가 지난 11일‘2024년 나래핀 축제’현장에서 만난 청소년동아리 학생들을 군청으로 직접 초대면서 성사됐다. 이 자리에서 청소년들은 집무실 의자에 앉아보고 이 군수와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으며, 증평군 청소년 정책에 대한 다양한 제안도 건의했다. 이○○ 학생은 “청소년들이 마음 편히 쉬고 놀 수 있는 공간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 군수는 “학생을 포함해 군민 모두가 체감할 돌봄 정책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이재영 군수는 “빛나는 청소년기를 응원하며, 어른의 시선이 아닌 청소년들의 눈높이에서 여러 의견을 세심하게 살펴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군은 다음 달에도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16명의 청소년을 집무실로 초청해 청소년과의 소통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증평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동아리, 위원회, 카페지기, 진로메이커, 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주식회사 이선테크가 지난 24일 세라믹 신소재 연구개발 및 생산시설 구축을 위한 공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준공식은 제천시 및 기업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부 행사로 진행됐다. 2011년 설립된 ㈜이선테크는 지난해 11월 제천시와 총 100억 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약 1년 만에 제3산업단지 내 1,190㎡ 규모의 공장을 완공했으며, 향후 동일 부지 내 제2공장을 설립하여 양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선테크는 세라믹 신소재 관련 30건 이상의 관련 특허를 보유한 기업으로, 최근 중기부 지역특화프로젝트 레전드 50+ 기업에 선정되는 등 다양한 산업분야에 적용가능한 신기술의 장을 열 것으로 기대된다. 이구환 대표이사는 “제천시의 지원을 통해 순조로운 공장 준공을 마치게됐다”며, “지역사회화 함께 상생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협약체결부터 공장 준공까지 1년이 채 걸리지 않은 신속한 투자를 결정해 준 기업에 감사드린다”라며 “안정적인 사업영위를 위해 제천시에서 적극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단양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대회를 지난 25일 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3번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의원 등 주요내빈과 자원봉사자,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자원봉사 확산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9팀 10명의 사례발표자가 참여해 자신이 경험한 봉사활동을 통해 느낀 감동스토리를 5분간 진솔하게 풀어냈고, 청중이 모바일 투표로 심사하여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6팀이 수상의 영예을 얻었다. 대상은 ‘가족과 함께하는 봉사의 여정, 그 특별한 순간들’이라는 주제로 발표한 단양중학교 이준민, 김주아 학생(단양군 가족센터 사랑운송봉사단)이, 최우수상은 안향숙(매포적십자봉사회), 허진(민원안내도우미팀) 씨가 수상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오늘 이그나이트 대회에서 발표하는 5분 동안이 나와 주변을 변화시키고 나아가서는 세상을 바꾸는 5분의 기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우수사례 발표자의 이야기를 듣고 불꽃처럼 뜨거운 열정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이어 “군에서도 자원봉사자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단양군에서 특별한 사랑 나눔 행사가 열렸다. 군은 지난 24일 단양문화예술회관 로비에서 2024∼25년 사랑의 연탄나눔운동 순회모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징검다리(지부장 김형수) 등이 주최하고 충청북도, 단양군, 충청북도교육청, 국제라이온스협회 충북지구에서 후원했다. 올해 모금액은 9,941,000원으로 후원금은 관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을 위한 연탄 배분에 사용되며, 후원자는 연말 정산 시 소득공제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안도현 시인의 ‘연탄 한 장’의 한 구절을 낭송하며 “삶이란 나 아닌 그 누군가에게 기꺼이 연탄 한 장이 되는 것”이라며 “아름다운 마음으로 모인 여러분들이 모두 단양의 소중한 연탄 한 장”이라고 말했다. 이어 “소외된 이웃 없이 군민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 복지정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충북도단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선도지역으로 선정된 진천군과 음성군은 25일 충북혁신도시 복합혁신센터에서 ‘진천·음성 교육 발전 특구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은 ‘다 같이, 더 가치 교육으로 행복한 도시’라는 비전의 교육 발전 특구 선도지역 선정을 기념하고 군민과 함께 특구 관련 내용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송기섭 진천군수, 조병옥 음성군수를 비롯해 양군 의회 의장, 교육장, 도의회 의장, 초중등 교장단, 학교학부모연합회장, 학교운영위 협의회장, 혁신도시 초등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1부 비전 선포식과 2부 학교 밖 늘봄프로그램 문화공연으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양군의 교육 발전 특구 지역 협력체 구성원과 학생, 학부모들을 초청, 옥동초, 원당초 학생들의 치어리딩, 플루트 공연을 시작으로 △교육 발전 특구 영상 시청 △교육 발전 특구 추진 경과보고 △비전 선포 기념 퍼포먼스 등을 진행됐다. 교육 발전 특구 영상에는 진천·음성 양군이 협업해 추진하는 늘봄학교, 디지털 교육 혁신 등 4대 분야 16개 혁신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