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희망2025나눔캠페인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인증패를 전달받았다고 12일 밝혔다. 나주시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통해 적극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 전년 대비 모금액 130%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인증패 전달식에는 윤병태 나주시장과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7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노동일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시민들의 따뜻한 나눔 실천 덕분에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더불어 사는 나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나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지역 중소기업들과 손을 맞잡고 동남아 시장 공략에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12일 광주테크노파크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 수출시장 다변화와 동남아 시장 진출 전략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트럼프 2기 관세정책 등 보호무역주의 강화로 인해 변동성이 커진 대외 수출 환경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가동된 ‘광주 수출산업 경쟁력강화 지원단’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간담회는 강기정 광주시장을 비롯해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광주전남지원본부, 광주테크노파크,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광주지역본부, 광주상공회의소, 동남아 수출기업 및 수출 희망 기업 ㈜메디덴, ㈜코보텍, ㈜화인특장, ㈜한아, ㈜다옴전자, 한새㈜, ㈜금명하이텍, ㈜나인원코스메디 등이 참석했다. 강 시장은 대내외적 경제·정치적 불확실성이 커짐에 따라 산업 현장 소통을 지속하고 있다. 올해초 경제단체 등 76개 기관‧단체와 함께 ‘2025 광주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소비·착한금융·착한일자리) 광주’를 개최해 위기극복을 위한 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주민들을 위해 3월 12일부터 6월말까지 ‘농촌 왕진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농촌 왕진 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암군은 총사업비 1억4천4백만원을 들여, 3월 12일부터 미암을 시작으로 서영암농협, 군서농협, 영암농협, 낭주농협 등 총 4곳에서 영암, 덕진, 도포, 군서, 학산, 미암 등 지난해 보다 1,200명이 증가한지역 주민 약 2,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방 진료, 침술, 검안, 수액 등 전문적인 의료검진과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검진에서는 광주 맑은 안경과 장흥통합의료병원의 검안 및 수액 서비스와 원광대 광주한방병원, 동신대 광주한방병원과 협력해 폭넓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승희 군수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의 어르신과 취약계층에 따뜻한 의료의 손길을 펼치며 군민들의 삶을 든든히 지키는 동반자가 되길 바라며 더욱 세심하고 촘촘한 지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11월에 실시된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주관기관)과 지방자치단체(실시기관)가 협력하여 5년마다 실시하는 대규모 조사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농림어업총조사 실시에 앞서 총조사에 필요한 기초정보를 사전에 수집하기 위해 실시됐다. 무안군은 지난해 성공적인 조사를 위해 세부 분야별로 종합시행계획을 수립하여 조사요원 채용, 조사 홍보, 조사원 현장 지원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조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우수기관 선발은 전남에서 무안군을 포함하여 목포시, 여수시, 장흥군 등 4개 시군이 선정됐다. 김산 군수는 “통계자료는 주요 정책수립을 뒷받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매우 중요하다”며, “올해 10월에 시행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에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시민이 직접 지역 문제를 해결하도록 돕는 ‘주민참여예산 제안 사업’을 공모한다고 12일 밝혔다. 광산구는 2026년도 본예산에 올해보다 2억 원 늘어난 15억 원의 주민참여예산을 편성할 예정으로, 이번 공모에선 4억 5,000만 원 규모의 주민참여형 사업에 대한 제안을 받는다. 생활 불편 해소, 안전사고 예방, 시민 복리 증진 및 삶의 질 향상, 마을 현안 해결, 지역발전 등 광산구 전체를 대상으로 하는 단년도 사업이 대상이다. 광산구 지역에 속하지 않은 사안, 중장기적‧대규모 예산 투자가 필요한 사업, 특정인 또는 단체의 이익을 위하거나, 갈등의 소지가 있는 사업 등은 제외된다. 공모 기간은 5월 30일까지며, 광산구 주민 또는 구 소재 기관‧단체‧사업 종사자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인터넷(광산구 주민e참여‧주민참여예산 누리집), 전자우편‧팩스, 광산구 기획조정실 및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우편으로 할 수 있다. 광산구는 접수된 제안에 대해 관련 부서의 사업 타당성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내년 예산안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호남 최대 상권 중 하나인 광주 충장로 상가들이 ‘반값 임대’에 나선다. 4개 점포 중 1개가 비어있는 공실 문제(22.4%)를 해소하기 위해서다. 광주광역시는 충장로1・2・3가 상인회와 상가 건물주, 광주 동구와 함께 12일 동구 충장로 갤러리존에서 ‘충장로 1・2・3가 활성화를 위한 반값 임대료 상생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임대료 인하 협약은 강기정 시장, 임택 동구청장, 상가 건물주 김희정 대표와 정순기 상인회장이 서명했으며, 충장로 1~3가 25개 공실 점포의 건물주 23명이 협약에 함께 했다. 협약에 따라 충장로 1・2・3가 건물주는 공실 상가 임대료를 주변 시세보다 40~50% 인하된 가격으로 공급하며, 최소 2년간 운영을 보장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충장상권 진입 문턱을 낮추는데 노력하고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시와 동구는 상가공실 반값 임대 상생모델의 성공적인 지원과 광주 경제 다함께 착착착(착한 소비, 착한 금융, 착한 일자리)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외환위기 때보다 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올해 5월은 더욱 특별하다”며 “5·18 45주년을 맞는 올해는 대한민국이 더 단단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 시장은 이날 국립5·18민주묘지에서 열린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에서 “5·18민주화운동 45주년과 광주 방문의 해인 올해 더 넓은 세계와 더 많은 친구들이 오월정신을 광주에서 나누고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강 시장은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광주의 오월은 세계와 통하는 보통명사가 됐고, 윤석열 계엄으로 80년 계엄이 미래 세대에게 살아있는 역사가 됐다”며 “우리는 계엄으로 많은 것을 잃었지만 전 세계를 얻었고, 5・18을 몰랐던 미래 세대를 얻었고 자랑스러운 광주를 다시 만나게 됐다”고 강조했다. 강 시장은 한강 작가의 발자취를 따라, 중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구한 80년 오월광주를 기억하기 위해 많은 분들이 광주를 찾고 있다고 소개한 뒤 “광주시는 2025년을 광주 방문의 해로 정하고, 더 많은 광주의 친구들이 올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신안군장학재단은 지난 11일,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대표 루촨)로부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받았다. 신안군장학재단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임직원과 신안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장학기금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이번 기탁을 포함해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 김종만 상무는 “신안군 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다양한 지원을 지속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신안군장학재단은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의 따뜻한 나눔이 지역 학생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이 장학기금이 학생들의 꿈을 이루는 데 밑거름이 되어, 앞으로 우리 지역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아스트로너지쏠라코리아는 2009년 설립된 중견기업으로, 태양광 발전 및 태양광 모듈 개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과 지역대학들이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교육청은 12일까지 광주교육대, 광주보건대, 광주여대, 남부대, 서영대, 조선간호대 등 지역 6개 대학과 서면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발전의 허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지역과 대학이 처한 공동위기를 극복하고,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체계다. 이를 위해 광주시는 올해 882억원을 투입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RISE 사업 목표에 따라 각 대학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협력, 지역사회 현안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 지역사회와 대학 간 자원 공유, 예비인재 양성 및 취·창업, 정주 생태계 구축 등에 공동으로 노력한다. 또 ▲늘봄학교 및 통합돌봄 지원(광주교대, 광주여대, 광주보건대, 남부대) ▲고교 연계형 예비 인재 양성 프로그램 운영(광주여대, 광주보건대, 남부대, 서영대, 조선간호대) ▲교사 연수 프로그램 운영(광주교대, 광주보건대) ▲고교연계 교육과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청년들의 권리 보장 및 성공적 사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일자리, 주거‧복지, 문화‧교육, 참여‧권리 사업에 49억원을 투입한다. 서구는 12일 서구청 나눔홀에서 청년정책조정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확정했다. 서구는 청년인구가 7만4000여 명(전체인구의 26%)으로 서구주민 4명 중 1명이 청년에 해당한다. 이에 따라 서구는 그동안 부서별로 추진됐던 청년 관련 정책을 일자리청년지원과에서 종합‧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로 했다. 특히 서구는 취업난과 고용불안 해소를 위해 청년창업플랫폼 서구스타트업센터, 잡카페 청춘발산공작소, 명장성공스쿨 운영 및 사회적경제기업 내 청년인력 육성, 청년 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 등 창‧취업 기반 구축에 6억여 원을 투입한다. 또한 취업 이후에도 학자금 대출 상환과 생활비 부담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을 위해 청년 월세 및 주거급여 지원, 자산형성지원사업 및 가족돌봄청년과 자립준비청년 지원사업에 국‧시비 포함 38억여 원을 편성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정선 교육감은 12일 국립5·18민주묘지에서 개최된 제45주년 5·18민중항쟁기념행사위원회 출범식에 참석해 분향하고, 5·18 광주정신이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수호하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도록 힘쓸 것을 축사에서 다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5·18의 숭고한 가치를 미래세대에 전달하는데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12일 문산초등학교에서 광주북부경찰,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등과 함께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한 시교육청 직원과 광주시, 자치구, 광주경찰청, 광주녹색어머니연합회,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한국청년회의소 서광주JC 등이 참여해 20개 초등학교 일대에서 동시에 진행했다. 캠페인은 운전자 안전의식을 키우고, 학생·학부모의 교통 안전 의식을 키우기 위해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이라는 문구가 적힌 현수막과 피켓을 들고 홍보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또 어린이보호구역을 통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 멈춤, 규정 속도 준수, 불법 주·정자 금지 등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방지를 위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교육청은 앞으로 지속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하고, 학생 교통안전교육, 초등학교 등하굣길 교통안전 지킴이 운영 등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모든 일반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추진한 ‘고교학점제 도입을 위한 학교 공간 조성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에 대비해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을 보장하고, 자기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2019년 빛고을고, 첨단고, 광주인성고, 서강고를 시작으로 올해 2월 고려고, 장덕고까지 총 51개 학교에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다양한 형태의 맞춤형 공간을 조성했다. 특히 학습공간 유연화, 지원 공간 복합화, 공용공간 활용성 증대 등에 초점을 두고, 교육시설 전문가와 공간 기획가(퍼실리테이터)의 컨설팅을 받아 학교, 교사, 학부모가 직접 교실, 복도, 도서관 등 학교 주요공간을 설계했다. 이를 통해 토론과 협업이 가능한 가변형 교실, 개별 학습이 가능한 1인 학습 공간, 다목적 강의실 등이 마련돼 학생들이 학습 방식과 필요에 따라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공강시간에도 공부할 수 있는 휴게공간을 마련해 학습 편의성을 높였다. 한 학생은 "다양한 학습 공간이 마련돼 수업 방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2일 ‘대중교통, 기관방문’으로 영암에 있는 삼호유치원과 구림공업고등학교를 찾아, 이주배경 및 해외 유학생들의 맞춤형 교육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교육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협력을 통해 다문화 유아 교육과 해외 인재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삼호유치원을 찾아 교직원들과 차담회를 갖고, 이주배경 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한국어 학급’ 운영 과정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문화적 차이에서 오는 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를 위한 맞춤형 지도 방안, 한국어학급 정규교원 배치, 학부모 참여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오후에는 구림공업고등학교를 방문해, 해외 유학생들과 급식을 함께 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대중 교육감은 학교생활의 즐거운 점과 어려운 점을 듣고, 기숙사 생활, 한국어 학습, 전공 실습 등에 대한 고민을 나눴고, 학생들은 특히 한국어 능력 향상을 위한 추가 지원과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고려한 교육 프로그램 확대를 요청했다. 이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무안군의회는 지난 12일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1회 전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월례회의에서는 섬 지역 연안여객선 야간운항 국비지원 및 공영제 도입 건의안 등 다양한 안건이 다뤄졌으며, 참석 의장들은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할 것을 다짐했다. 월례회의에 앞서 열린 기념식에서는 전남시군의장협의회의 원활한 운영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하여, 김산 무안군수가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선진 의회상 정립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원에게 수여되는 ‘의정봉사대상’은 무안군의회 임윤택 의원이 수상하며, 그간의 노고를 기리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이호성 의장은 환영사에서 “무안군에서 전남시군의장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각 시·군의 현안을 공유하고, 보다 효과적인 해결책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무안군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