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이 2025년 장학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신규 사업을 포함한 장학 기금 확보와 정읍장학숙 입사생 확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됐다.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지난 6일 평생학습관에서 올해 첫 이사회를 열고, 장학기금 확보와 신규 장학사업 추진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학수 이사장을 비롯한 10명의 이사가 참석해 지난해 예산 결산과 올해 장학사업 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이사회에서 정읍장학숙 신규 입사생 명단이 확정됐다.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에 위치한 정읍장학숙에는 총 111명이 신청했으며 이 중 남학생 38명, 여학생 55명 총 93명이 선발됐다. 입사는 2월 17일부터 가능하며, 2월 28일 입사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 사업으로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가 도입됐다. 이 사업은 교육격차 해소를 위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다문화가정, 3자녀 이상 가정 등 정읍시에 주소를 둔 초등학교 6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 17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국어, 영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131년 전, 평등한 세상을 꿈꾸던 농민들의 외침이 정읍에서 다시 살아난다. 동학농민혁명의 발상지이자 성지인 정읍시가 동학농민혁명 131주년을 맞아 오는 2월 15일 오전 9시 30분부터 이평면과 고부 일원에서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동학농민혁명 고부봉기기념사업회(이사장 이희청)가 주관해 옛 고부군 지역인 이평·고부·덕천·영원·소성·정우면 주민들이 주축이 돼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1부 행사에서는 1894년 1월, 동학농민혁명의 서막을 알렸던 고부봉기 재현행사가 진행된다. 당시 고부군수 조병갑의 가혹한 학정에 맞서 전봉준 장군과 함께 농민들이 최초로 혁명을 모의했던 이평면 예동마을에서부터 말목장터 감나무까지 농민군 진군 행렬이 펼쳐진다. 이어 말목장터에서 당시의 격문을 낭독하며 혁명의 결의를 되새긴다. 2부 행사에서는 동학농민혁명 고부농민봉기 재현행사 기념식이 진행되며 동학농민혁명의 이야기를 서사 형식으로 풀어낸 동학창극 공연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액운을 물리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이 지난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회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혁신정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더불어민주당 지방자치대상’은 지방자치 30주년을 맞아 뛰어난 성과와 정책을 펼친 기초자치단체장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민주연구원이 주최하고 (사)한국정책경영연구원이 주관한다. 이 시장은 고물가로 인한 경기침체 속에서도 ‘예산 절감을 통한 민선8기 정읍형 민생회복 지원’ 정책을 집중 추진하며 실효성 높은 방안을 마련해 주목받았다. 특히 ▲인원 감축을 통한 조직 효율화 ▲외부 감사 도입을 통한 사전심의 강화 ▲공법 변경‧자재 재활용‧관행사업 검토를 통한 예산 절감 등의 혁신적 조치를 시행했다. 이를 바탕으로 ▲농민 쌀값 하락 보전 지원 ▲육아수당 지원 ▲소상공인 안정지원금 지급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등의 정책을 실현하며 시민들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학수 시장은 “내수 침체와 소비 양극화로 민생 경제가 어려운 상황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의 과감한 선택과 변화를 통해 예산을 절감할 방법을 찾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지난 10일 고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현장을 찾아 지역농업인들과 차담회를 가졌다. 고창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고창군의 특화 품목인 벼, 고추, 복분자 등 재배기술 교육이 열리고 있다. 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회장 김춘옥)를 비롯한 고창군 학습단체와 주요 연합회·연구회 등 12개 농업인단체 대표가 참석했다. 이날 김관영 도지사는 농업인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하고, ‘2036 전북 하계올림픽’ 유치 기원 퍼포먼스를 고창 농업인과 함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는 “이번 방문을 통해 고창 농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며 “더 나은 전북과 농업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고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전 행정력이 총동원된 지역경기 부양 ‘민생안정 특별대책’에 나선다. 11일 고창군에 따르면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부양책 마련으로, 지역 경기 활성화를 위한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 범군민운동’을 시작했다. ‘민생안정 3대 프로젝트’는 ▲지역 내 소비 촉진 유도 ▲행사 및 사업의 신속 추진을 통한 경기 부양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경제 활성화 등을 목표로 추진된다. 1단계는 읍면을 포함한 군청 전 부서 추진, 2단계는 공공과 유관기관 사회단체까지 동참하는 범군민 소비촉진운동으로 확대·추진된다. 고창사랑상품권 활성화를 비롯해 구내식당 대신 관내 식당 이용하기, 관내 소매업체 활용 및 고창산 상품 사주기 등이 진행된다. 행사와 사업의 신속 추진을 통한 경기 부양책로 시행된다. 회식이나 물품구입 등 선(先)결제 적극 시행, 관급공사 신속 발주, 각종 행사·축제를 앞당겨서 추진하기로 했다. 숙박·음식점 등 어려운 관광업계를 돕기 위해 고창관광이나 사업을 앞당겨 시행하고, 소규모 지역축제와 이벤트를 열어 고창에서 가족과 지인, 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11일 2025년 첫 회기인 제416회 임시회를 열고 오는 21일까지 11일간의 의정활동을 펼친다. 올해 전북자치도의회는 정례회 2회, 임시회 6회 등 총 8회(120일)의 회기를 운영할 예정이다. 첫날인 11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김관영 도지사와 서거석 교육감으로부터 2025년도 도정 및 교육·학예행정에 관한 시책 방향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어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인 장연국 의원(비례)이 새해 설계 및 중점 실행과제를 담은 교섭단체 대표연설에 나선다. 또한 10명의 의원이 지역 현안 등 주요 관심 사항에 대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국립수리유산박물관 건립 촉구 건의안 ▲법치주의 근간 훼손한 법원 폭동사태 규탄 및 대통령 탄핵심판 신속 진행 촉구 결의안 ▲각계 대표성과 실질적 권한 보장된 2기 탄녹위 구성 촉구 건의안 등의 대정부 건의안도 처리할 계획이다. 이후 각 상임위원회는 이번 회기 동안 집행부 소관 부서로부터 실·국·원별 주요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주요 사업장과 민생 현장도 방문한다. 각 상임위원회에 회부된 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급식 식재료를 제공하는 지역농가와 상생을 확대한다. 시교육청은 10일 본청 협의실에서 광주지역 친환경 쌀·김치 공급업체와 ‘학교급식 친환경 우수식재료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친환경 우수식재료 공동구매 공급협력업체는 광주지역에서 친환경 벼를 가공처리하는 미곡종합처리장 2곳, 식품안전관리기준인증 및 전통식품품질인증 김치 업체 6곳 등 총 8곳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1월 광주광역시에서 추천한 우수업체를 대상으로 ‘친환경 우수식재료 공급협력업체 선정위원회’를 열어 협약 업체를 선정했다. 특히 친환경 무농약 쌀 10㎏은 전년보다 1천원 인상한 3만3천500원에, 포기김치 등 김치류 13종은 전년보다 평균 6.68%로 인상한 가격에 공급받기로 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급식이 우리 지역에서 생산되는 친환경 식재료로 안전하고 건강하게 공급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친환경 생산 농가와 더욱 긴밀히 협력해 급식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교육청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가 10일 오후 고창을 찾아 “한계를 넘어 더 큰 도전으로”를 주제로 고창군민과 함께하는 열린 대화의 장을 가졌다. 김 지사는 먼저, 고창군 간부공무원들을 만나 고창군에 대한 특별자치도의 미래를 위한 핵심 비전을 밝혔고 고창군의 핵심사업과 현안문제 등을 경청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고창군민 350여명을 만나 ‘도전경성의 초심, 도민약속의 실천 초지일관’을 주제로 군민 앞에서 도정 운영방향과 전북특별자치도가 나아갈 앞으로의 비전을 직접 설명하고,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나들목 공원 공영주차장 조성 ▲지방도 796, 734, 733호선의 제4차 전북특별자치도 도로건설관리계획 반영 ▲고창군 노후 상수관망 정비사업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특히, 이번 군민과의 만남에서는 2월 말 발표를 앞둔 ‘2036 하계올림픽 전북 유치’의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담은 퍼포먼스도 함께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고창군이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의 보물 7가지를 포함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특수교육대상학생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을 창단한다. 특수교육대상학생 실내악단은 장애학생들이 음악을 매개로 사회 참여 기회를 넓히고, 자존감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만으로 구성된 실내악단이 창단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시교육청은 지난 12월부터 1월까지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거쳐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플루트, 클라리넷, 피아노 등 총 7명의 분야별 단원을 선발했다. 단원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35회에 걸쳐 오케스트라 합주 연습과 파트별 연습을 진행한다. 특히 전문강사가 학생의 장애 유형 및 수준별 교육계획을 수립하고, 개인별 취약 부분을 집중 교육하는 개인레슨과 유사한 수준의 학생을 그룹으로 편성해 팀교육을 하는 그룹레슨 등을 통해 아이들이 협력과 화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11월에는 ‘꿈꾸는 문화예술제’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선율을 선보인다. 시교육청은 이번 실내악단 창단으로 장애학생들의 음악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가 10일 고창군 무장면 무장여자경로당에 스탠드형 에어컨 1대(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은 경로당에서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이미정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 경로당 회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기부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편안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지난해에도 무장여자경로당 외벽 페인트가 많이 손상돼 농협은행 고창군지부에서 경로당 외벽 도색작업을 지원해 주기도 했다. 이미정 NH농협은행 고창군지부장은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이 예상되는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과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농협은행 고창군지부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경로당을 찾는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교육시민협치진흥원이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 가능한 사회 구현을 위해 환경교육을 강화한다. 협치진흥원은 오는 3월부터 ‘2025 녹색생활실천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녹색생활실천활성화 사업’은 생태전환교육의 하나로 지난 2011년 시작됐다. 특히 지역 학생들이 학교에서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기반을 조성하고, 교육자료 및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노력을 하고 있다. 협치진흥원은 3월에는 ‘환경교육프로그램 운영 중점학교’ 20개교를 모집해 운영한다. 희망 학교는 관련 계획을 수립해 생태전환교육 등 기후 위기 시대에 필요한 환경교육을 하고, 지역 환경단체와 연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학생들이 녹색 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학생들이 실제 환경보호 사례를 통해 녹색실천에 적극 동참하고 생태적 가치를 이해할 수 있도록 환경교육교재를 수정·보완해 11월에 초‧중‧고등학교에 보급한다. 교재에는 에너지전환마을 ‘신효천마을’, 도심 속 마을 공동체 ‘한새봉 두레마을’ 등 광주지역에서 시도되고 있는 환경보호 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정형화된 도민과의 대화의 틀을 벗어나 10일 도내 최고 55cm의 폭설이 내린 순창군의 폭설 현장을 찾아 관심을 모았다. 순창군에 따르면 김 지사는 당초 이날 향토회관에서 순창군민과 함께하는 도민과의 대화가 계획되어 있었으나, 연일 계속되는 폭설로 최근 도내 최고 55cm의 폭설이 내린 복흥면을 찾아 주민안전대책, 제설대책, 어르신들 안부확인 등을 살피고 현장에서의 생생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첫 번째 방문지인 복흥면 제설창고를 방문해서는 순창군의 겨울철 제설대책 현황을 보고받고 연일 이어지는 폭설에도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실시해 복흥, 쌍치, 구림면 등 주변 지역에 효율적인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는 제설 관계공무원과 지역주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면밀히 청취했다. 특히, 지난해 연말 건립된 이곳 제설창고는 김지사의 특별한 배려로 3억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지원받아 군비포함 총사업비 8억원이 투입됐으며, 이번 겨울 폭설로 인한 순창군민들의 안전에 톡톡히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서 방문한 폭설현장에서 하우스 농가를 방문한 김 지사는 지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출범 1주년을 맞아 직속기관·사업소 순회 간담회를 이어가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관영 도지사는 10일 지난 달 동물위생시험소에 이어 순창군 적성면에 위치한 도로관리사업소를 방문, 최근 폭설에 따른 제설작업 등 겨울철 안전한 도로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직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 전북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내 지방도 및 주요 도로의 유지·관리, 포장 보수, 위험도로 개선, 재해 예방사업, 교량 보수보강 등 전반적인 도로 인프라 관리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운행제한 차량 단속 및 품질시험실 운영 등을 통해 도로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김 지사는 현장 직원들과의 대화를 통해 업무 수행 중 겪는 애로사항과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직접 청취하며, 보다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장기간 야외 근무가 많은 도로관리사업소 직원들의 근무환경 개선과 안전 확보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도로관리사업소는 도민들의 교통 편의와 안전을 책임지는 중요한 기관”이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는 10일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완주·전주 행정통합과 관련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군의회를 방문해 현장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유의식 의장을 비롯한 서남용 통합반대특별위원장, 이주갑, 김규성, 성중기 의원 등이 의회대표로 참석해 지방시대위원회 방문단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지방시대위원회 방문단은 완주군의회 대표단과의 간담회를 통해 군의회의 입장을 청취한 후, 완주·전주 통합 반대대책위 관계자들과 연이어 간담회를 갖고 군민들의 반대 의견을 수렴했다. 이날 지방시대위원회의 완주군 방문은 행정통합 찬성 군민들이 통합 서명부를 전북특별자치도에 접수하고,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지난해 7월 지방시대위원회에 통한건의서를 접수한 지 200여 일 만에 이루어진 첫 공식 방문이다. 지방시대위원회는 이번 의견수렴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안전부에 찬·반 여론에 대한 권고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완주군의회 대표단은 완주·전주 행정통합의 당위성 부족과 그 동안의 실시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행정통합의 불합리성을 설명하고, 완주군민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매일 평균 36명이 극단적 선택을 하며 특히 청소년과 노년층에서 꾸준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인 대한민국. 남원시 자살 사망률은 지난 2023년 기준으로 10만 명당 31.1명으로 전국 27.3명, 전북 25.6명보다 높아 자살 예방 사업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이러한 불명예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궁극적으로 중앙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함께 지방자치단체가 지역 특성에 맞는 선제적 예방 활동과 체계적 지원 정책을 강화하는 것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남원시보건소가 지역 특성에 맞춘 예방 프로그램과 상담 지원을 강화하는 등 올해 남원시보건소와 남원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자살률 감소를 위해 의미있는 사업 ‘마음을 봄, 생명을 봄’을 추진하고 있어, 사업전반을 살펴본다. /편집자주 # 자살 고위험시기 계절성장애(SAD)를 막기 위한 『마음의 햇살』 추진 자살 예방은 지역사회의 관심과 참여가 함께일 때 더욱 효과적이다. 그런데도, 연말연시와 초봄 등 사회적 고립감이 심화되고 일조량 감소로 계절성 정서 장애(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