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역 주민의 복지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희망복지사업을 통해 군민들의 복지체감도를 높이고 있다. 무안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올해 사회복지 예산을 전년 대비 33억원 증가한 1,72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복지 인프라를 강화해 따뜻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자원 연계로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는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맞춤형복지 서비스로 지역 주민 누구도 소외되지 않도록 촘촘한 생활밀착형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양한 복지정책을 발굴해 군민 모두가 행복한 희망 무안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지역주민에게 힘이 되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확대 무안군은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지역 민간자원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해 위기가구가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법무부에서 추진한 '장기체류 외국인 아동에게 조건부 체류자격 부여 제도'가 3월말에 종료되더라도 UN아동권리협약에 따라 미등록 이주아동이 광주관내 초중고에서 현재와 같이 지속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보장할 방침이다. 또한, 광주광역시교육청은 교육부 및 법무부에 미등록 이주아동들의 학습권이 보장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요청했고, 27일 열리는 제101회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총회 때 미등록 이주아동에 대한 교육권 보장 대책을 전국 교육감과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더불어 교육부, 법무부, 전국 시도교육청 업무담당자가 이 사안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할 수 있도록 협의회 개최를 요청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주배경과 상관없이 모든 학생의 공존을 위한 다문화 교육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광산구교육국제화특구 3기(‘23~27) 5개년 공동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매년 증가하는 이주배경 학생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과 더불어 공교육 진입 One-stop서비스를 운영하여 이주배경 학생의 취학, 학습지원, 심리·정서 상담 등을 지원하고 있다. 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구례군의회는 3월 13일 제317회 임시회를 개회하여 윤석열 조속 파면 촉구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임시회는 지금 우리 사회를 뒤흔들고 있는 갈등과 분열을 종식시키고 국가의 안정을 도모하기 위하여 의원들의 일치된 의견으로 긴급 원 포인트 임시회로 개회했다. 대표 발의 의원인 문승옥 부의장은 결의안에서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놓은 내란수괴 윤석열의 만행은 수사와 국정조사, 헌법재판소 심리 과정에서 그 범죄가 명백히 드러났다”라며 “헌법재판소는 내란수괴 윤석열을 당장 파면하여 헌법의 엄정함과 대한민국 민주주의 수호 의지를 천명해 줄 것을 촉구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윤석열을 석방하고 직무를 유기한 검찰총장을 역사의 이름으로 규탄한다”라고 주장했다. 장길선 의장은 “헌법재판소는 국민의 뜻을 존중하고 민주주의의 회복과 법치주의 수호를 위하여 윤석열의 즉각적인 파면과 재구속 해야한다”라며 “의회와 집행부가 하나 되어 지역 경제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채택된 결의문은 대통령실, 국회, 헌법재판소 등에 공식적으로 송부할 계획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조선시대 청렴의 상징인 순천 팔마비 보호각 건물의 단청을 새롭게 재단장했다고 밝혔다. 팔마비는 1281년 고려시대 승평부사 최석의 청렴함을 기리기 위해 승평부(현 순천)에서 건립한 비석으로 우리나라 선정비의 효시로 유명하다. 2021년에는 ‘청렴한 지방관의 표상’으로 국가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아 전라남도 유형문화유산에서 ‘보물’로 승격되며 지역의 위상을 크게 드높였다. 이에 시는 팔마비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문화유산의 경관을 개선하고자 노후화된 보호각 단청을 제거하고 전통 방식의 단청으로 새롭게 정비했다. 2월 중순부터 시작된 단청 정비공사는 전문가 자문을 토대로 궁궐이나 유교 건축에 사용하는 단청 양식인 ‘모로단청’과 ‘금모로단청’으로 20일간 진행됐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순천을 상징하는 팔마비가 체계적으로 보존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팔마의 정신을 계승해 청렴한 순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순천시는 팔마비의 보존과 활용을 위해 2022년 팔마비 종합정비계획 수립 용역을 실시했다. 이를 토대로 2024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13일 ‘광양(4단계) 공업용수도 공급사업’이 기획재정부 재정사업평가위원회의 심의 결과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해 사업의 타당성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광양(4단계) 공업용수도 공급사업은 여수·광양만권 산업단지에 안정적 공업용수를 공급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하루 10만 6천 톤의 공업용수를 추가 공급하는 것을 목표로 신규 광역상수도를 개발하는 것이다. 총사업비는 2천128억 원, 사업 기간은 2032년까지다. 전남도는 여수·광양만권 산업단지의 급증하는 용수 수요에 대비하고, 물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환경부, 수자원공사와 함께 사업의 필요성을 지속해서 설명, 2022년 기재부 예타 대상사업으로 선정한 후 같은 해 10월 국가수도계획에 반영했다. 사업이 완료되면 여수·광양만권 산업단지의 추가 입주기업과 투자 확대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충분히 공급할 수 있어 대규모 기업투자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4단계) 공업용수도 공급사업은 환경부 일정에 따라 2026년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착수하고, 2028년 착공해 2032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13일 오전 무안행복초등학교에서 민관합동으로 새 학기 맞이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무안경찰서, 무안소방서, 무안교육지원청, 무안군 모범운전자회, 무안군 자율방범대 등 관계기관 80여 명과 합동으로 진행됐고, 운전자와 학생들의 교통안전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문구의 플래카드·피켓, 어깨띠 및 교통안전 홍보물 등을 이용해 운전자와 보행자에게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정지선 준수 △무단횡단금지 등 교통법규 안내 활동을 적극적으로 진행했다. 나재철 안전총괄과장은 “새 학기를 맞이하여 지역 내 올바른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며 “관계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어린이가 안전한 무안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무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하는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의 후원자 그룹인‘서구아너스’ 동참자가 계속 늘고 있다. 서구는 13일 금호동 ‘회뜨는 마을’ 김정균 대표와 서구아너스 회원 가입식을 진행했다. 김 대표는 연간 600만원씩 5년간 3천만원 후원을 약속했다. 김 대표는 ‘나눔은 우리가 되는 시작이다’는 철학을 갖고 지난 2014년부터 광주 서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한가족나눔분과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매년 100만 원씩을 꾸준한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 대표는 “지금까지 실천해 온 이웃사랑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까지 넓히기 위해 후원을 결심했다”고 말했다. 또한 김 대표는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광역시 서구지부장으로서 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안심 먹거리 문화 정착, 착한가게 확산을 비롯해 지역 내 소상공인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에도 앞장서고 있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마음이 넓고 따뜻한 분들의 나눔문화 실천이 우리 서구를 더욱 든든하게 받쳐주는 기둥이 돼 주고 계신다”며 “서구아너스는 지역사회의 연대의식을 강화하고 나눔의 선순환을 만들어가는 밑거름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13일 ‘먹거리 안전 지킴이’ 발대식을 갖고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을 위한 활동에 나섰다. 먹거리 안전 지킴이는 이달 말부터‘위생불량 NO, 주민건강 YES’라는 슬로건 아래 관내 음식점, 편의점 등에 대한 ▲조리 환경 및 위생 점검 ▲현장 위생교육 ▲맞춤형 위생 관리 컨설팅 등을 통해 영업자의 위생 준수 의식 제고와 식품사고 예방활동을 펼친다. 특히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외식문화가 급증하는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배달음식점과 무인 식품 판매점 등을 대상으로 위생 관리 컨설팅을 중점 실시할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시민의 식품 안전을 위해 위생컨설팅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활동에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면서 “우리 주변에 위생 사각지대를 없애고 신뢰하고 먹을 수 있는 식품 안전도시를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먹거리 안전 지킴이는 연인원 716명이 소규모음식점, 식품제조·가공업소,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 등 3230개 영업장에 위생 관리 컨설팅을 실시해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오는 3월 17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검진대상자는 1955. 1. 1.∼1974. 12. 31. 기간 중 홀수년도에 출생한 51∼70세 여성농업인이며, △근골격계, △심혈관계, △폐기능, △골절손상위험도, △농약중독 등 5영역, 10항목에 대하여 검진을 실시한다. 검진대상자로 선정된 여성농업인은 영광기독병원 건강검진센터로 유선 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군은 210명을 대상으로 검진비 전액을 지원하며, 모집 인원이 충족될 때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접수가 가능하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특수건강검진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농작업질환 예방과 건강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여성농업인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소속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13일, 윤 대통령의 즉각적인 파면을 촉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이번 집회는 목포시의회 앞에서 진행됐으며, 목포시의회 조성오 의장을 비롯한 15명의 더불어민주당 소속 목포시의회 의원들이 함께했다. 참가한 의원들은 “윤석열 대통령을 탄핵하라!”, “김건희를 구속하라!”, “국민의힘을 해체하라!”, “내란 선동을 중단하라”라는 구호를 외치며 민주주의와 헌정질서를 바로잡아줄 것을 촉구했다. 이어 “12,3 내란 사태는 전 세계가 목격한 명백한 범죄행위임이 자명한데도 헌법재판소의 탄핵 결정이 늦어지고 있다. 결정이 늦어질수록 국민들의 고통이 커지고, 국가적 혼란이 심화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했다. 또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양평고속도로 특혜 논란 등 많은 의혹들을 받고 있는 김건희 여사의 즉각적인 체포와 극우세력을 선동하여 내란 행위를 옹호하는 ‘국민의힘’에게도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조성오 의장은 “윤 대통령이 파면되지 않고 현직에 복귀하게 된다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해 양파 기계화 재배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을 지원코자 합동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13일 "함평군, 농촌진흥청,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이 함께 지난 11일 양파 기계화 재배 농가를 방문해 월동 후 생육 현황을 점검하고 농가 지원을 위한 다양한 대책을 모색했다"고 밝혔다. 합동 점검에서는 올해 1~2월의 평균기온이 지난해보다 3℃ 가량 낮았던 기상 상황과 지난해 가을 늦은 정식으로 인해 생육이 부진한 양파의 작황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또한, 양파 기계화 재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배상의 문제, 병해충관리, 육묘 시설 보급 등 농업인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함평군은 지속적인 예찰을 통해 양파의 월동 피해 여부, 병해충 발생 상황 등 생육 현황을 파악하고 본격적인 생육 재생기에 따른 웃거름 적기 지도, 배수로 정비 및 주요 병해충 방제 등 재배관리 현장 기술 지도에 힘쓰고 있다. 권철희 농촌진흥청 농촌지원국장은 농가에게 “비 온 뒤 기온이 오르면 병해충 발생 우려가 커지는 만큼 포장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목포시가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취학아동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학년도 입학일을 기준으로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 전원이며,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10만 원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0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며, 취학아동과 함께 거주하는 부모, 후견인 등 보호자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축하금은 자격 확인 후 지역화폐인 목포사랑상품권 카드로 지급되며 올해 말까지 사용할 수 있다. 시는 수혜대상자 신청에 누락이 없도록 각 학교에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입학축하금 지원이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덜어주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목포시의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3년에 처음 시행된 목포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제도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총 3,280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가 13일 김영록 지사 주재로 국고건의 신규사업 보고회를 열어 2026년 국비 3천 197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9조 7천217억 원 규모의 신규사업 120건을 보고하고, 국고 확보 활동의 시동을 걸었다. 전남도는 지난 2년 연속 거둔 국고 9조 원 확보 성과를 넘어서기 위해 신규사업을 비롯해 대규모 계속사업, 예타 대상사업, 공모사업 등 주요 현안사업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계획이다. 전남도는 그동안 연초부터 수 차례 실국별 신규사업 발굴 전략회의를 열어 사업의 필요성, 당위성, 부처 동향, 대응논리 등을 보완하며 완성도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이를 통해 첨단전략, 미래 에너지, 농축산, 대규모 사회간접자본(SOC) 등 다양한 분야 예산확보 전략을 구체화하고 22개 시군의 균형성장 계획도 함께 마련했다. 전남도는 5월까지 소관 중앙부처를 방문해 신규사업을 적극 건의하는 한편 지역 국회의원과 협력해 현안사업에 공동 대응할 계획이다. 이어 6~8월 기획재정부에 사업 당위성을 중점 설명하고, 9~11월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사업 확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가 2010년 함평 사포 관광지 지정 이후 15년 만에 ‘영광 백수 해안 노을’ 관광지를 28번째 신규 관광지로 지정·고시했다.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해안경관이 아름다워 2006년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됐다. 인근 노을 전시관과 이어져 연간 24만 명이 찾는 영광 대표 관광지임에도 불구하고, 관광 기반 시설과 편의시설이 부족해 체류형 관광지로서는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영광군은 ‘영광 백수해안 노을 관광지’가 신규 관광지로 지정됨에 따라 상가·음식점 등 상업시설과 빌라·펜션 등 숙박시설 및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펫파크 등 관광시설을 2030년까지 체계적으로 조성해 머물다 가는 체류형 관광지로 변모시킬 계획이다. 특히 기존 백수해안도로 주변의 해당화 길, 칠산타워 등 16만㎡ 규모의 아름다운 관광자원 외에도, 현재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으로 추진 중인 노을 전시관 미디어 파사드 등 백수해안 관광경관 명소화사업 등과 연계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신규 관광객 유입을 증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수시·여수산단공동발전협의회는 지난 12일 시청 회의실에서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전년도 사업 실적 평가와 올해 추진 사업을 논의했다. 이날 공발협 협의회장인 정기명 시장을 비롯해 위원 27명이 참석했으며, 여수국가산단과 지역사회의 상호협력 및 공동 발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공발협은 지난해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시즌 2 활동(22회) ▲지역민 우선채용 협약 체결(17개사) ▲여수산단과 지역 상생을 위한 토론회 ▲사회공헌백서 발간 등의 성과를 올렸다. 올해 사업으로는 ▲여수산단 지역사랑 운동 전개 ▲산단 내 교통 체계 개선 ▲여수 탄소중립 산업정책포럼 시즌 3 활동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실천 활성화 ▲탄소중립을 위한 기업 지원 서비스 구축 ▲공발협 활성화를 위한 과제발굴 연구용역 ▲석유화학 위기에 따른 기업체 애로사항 수렴 등을 심의·의결했다. 정기명 시장은 “산단 입주기업들과 힘을 합쳐 석유화학업계 위기 극복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공발협에서도 기업체와 근로자, 지역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