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17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5년 신규 일반시민감사관 11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새롭게 위촉된 일반시민감사관은 문산읍 등 11개 지역에서 공개모집으로 선정됐으며, 재위촉 9명을 포함해 총 20명이 앞으로 2년간 일반시민감사관으로서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비리, 위법·부당한 행정사항, 시민생활 불편 등을 제보·건의하는 임무를 수행하며, 특히 읍면동 종합감사 시 현안사항을 제보하여 잘못된 관행은 개선하고 미비한 사항은 보완해 투명하고 공정한 감사 행정을 실현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감사관으로서 항상 지역 주민분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시정 발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시민감사관 제도를 통해 신뢰받는 행정과 공직사회를 구현하고 청렴한 파주시가 되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파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파주시는 3월 17일 파주시청에서 코나아이, 개인택시조합, 브랜드콜위원회와 함께 ‘택시요금 지역화폐 결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시민들에게 더 나은 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택시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2025년 4월 1일부터 택시요금 지역화폐 결제 서비스가 개인택시 575대를 대상으로 우선 시행된다. 시민들은 파주페이(경기도 지역화폐) 앱이나 ‘브랜드콜’을 통해 택시를 호출하거나 택시를 길거리에서 택시에 탑승한 후에도 간편하게 지역화폐로 요금을 결제할 수 있다. 단, 카카오티(T) 호출 시 자동결제 이용은 불가하다. 파주페이 인센티브를 통해 최대 10%의 요금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으므로, 시민들은 경제적 부담을 덜고 더 저렴한 요금으로 택시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코나아이의 택시호출 시스템이 파주페이 앱에 탑재되면서 시민들은 파주페이 앱을 통해 손쉽게 택시를 호출하고, 자동결제까지 가능해져 호출 및 결제 과정이 한층 간편해진다. 이번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 도입은 단순히 결제 방식을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출퇴근 시간과 심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스마트 도시’나 ‘스마트 행정’이라는 단어는 추상적인 미래를 그리는 것으로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수원시에는 이미 데이터를 활용하는 스마트한 행정을 반영한 스마트한 도시 생활이 펼쳐지고 있다. 시민 일상에서 발생하는 정보의 조각들을 모아 의미를 찾고 이를 활용해 시민을 위한 행정의 체감도를 높이는 수원시의 데이터 기반 행정을 알아본다. ◇수원시가 똑똑하게 관리하는 시민 안전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최대 규모의 인구가 살고 있는 수원시에는 사람이 많이 오가는 중심지가 많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인계동, 수원역, 행궁동, 화서역 일대를 꼽을 수 있다. 그중에서도 인계동 중심상가와 수원역 로데오거리, 행궁동 행궁거리, 화서역 지하보도 등 4곳은 인파가 집중되는 구역이다. 수원시는 이 네 곳에 총 28대의 AI 카메라를 설치했다.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된 카메라를 활용해 인파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해서다. 수원시 다중밀집지역의 안전관리를 위한 AI 카메라 설치 과정은 스마트 도시 행정의 집합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빅데이터를 관리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7일 이민근 시장이 안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회장 정범철)로부터 감사패를 전달받았다고 18일 밝혔다. 협회는 야구장 환경 개선에 더해 각종 대회 개최지원 등 시의 지속적인 관심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이 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전달식 후에는 최근 마무리된 ‘안산시장기 전국 사회인야구대회’에 대한 결과 보고가 이뤄졌다. 이어서 안산 야구 발전 방향과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협회는 지역사회 공헌의 일환으로, 와동지역에 마을 발전 기금 100만 원을 후원할 것이라고 밝혀 지역 주민과의 상생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전달식을 통해 협회와 시가 함께 쌓아온 신뢰를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야구 인프라 개선은 물론, 스포츠로 하나 되는 건강한 도시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야구소프트볼협회는 109개 팀, 3,281명의 회원이 등록돼 있다. 다양한 대회 개최 및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지역 내 야구·소프트볼 저변 확대를 위해 힘쓰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17일, 학교운영위원협의회와 교육정책 간담회를 열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에 따른 정책 추진 방향과 미래 교육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이동환 시장을 비롯해 이승재 교육문화국장, 박상희 평생교육과장 등 시 관계자들과, 마준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회장, 김나정 수석부회장, 강미희 덕양지회장, 모평 일산지회장 등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교육정책에 대한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나누고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교육발전특구 추진 방향 ▲학교 현장의 교육환경 개선 필요사항 ▲미래 교육을 위한 지원 정책 등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특히, 학교운영위원협의회 관계자들은 학부모와 학생들의 입장에서 본 교육정책의 현실과 개선 방향을 제안하며 보다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교육발전특구로 지정된 이후, 인공지능(AI)·디지털 교육 강화, 글로벌 인재 양성, 지역 교육자원 연계 확대 등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혁신적 학습 모델 구축과 학생 맞춤형 교육 지원을 통해 지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양특례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기반으로 한 자치활동을 뒷받침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예산지원 등을 지속 추진한다. 올해는 주민자치회로 전면 전환한 지 4년째다. 그동안 시는 주민 참여를 확대하고 지속가능한 자치사업을 위해 체계적인 지원책을 마련해 왔다. 주민자치회 자율성이 향상되면서 시민이 주도적으로 지역 맞춤형 사업을 기획 운영하는 등 주민 중심 활동은 더욱 활발해졌다. 작년에는 도내 기관이 실시한 공모사업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사업비를 지원받는 등 모범사례도 뒤따르는 중이다. 자치활동 효율 강화 위해 공모방식 도입…207개 자치사업 심사 후 보조금 지원 시는 주민자치회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으로 보조금 공모방식을 도입했다. 전에는 최대 3,500만 원의 예산을 44개 동에 일괄지원 했으나, 작년부터는 심사로 선정된 사업에 보조금을 지급하며 효율성을 높였다. 심사기준으로는 실현가능성, 지속가능성, 효과성과 지역특화 전략 등이다. 모든 동에서 개최되던 마을축제도 공모사업으로 전환해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7일 기흥구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 신축 현장을 방문해 이날 착공한 공사 진행 상황을 살펴보고 “차질없는 공사 진행을 통해 2027년 7월께로 설정한 개청 목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동백1동 행정복지센터는 동백동 다올공원 일원에 지어지며, 총사업비는 271억 원이다. 부지면적은 3,500㎡이며, 지하 1층, 지상 3층의 연면적 4,471㎡ 규모로 조성된다. 지하에는 주차장, 지상 1~3층에는 민원실, 주민자치사무실, 주민운동시설, 강의실, 다목적 강당 등 다양한 주민 편의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동백 1동은 2020년 1월 동백동에서 분동된 이후 임대 청사를 사용하고 있으며 신축건물이 완공되는 2027년 7월께 새로운 보금자리로 이전하게 된다. 용인특례시는 당초 주민들과 함께 하는 기공식을 통해 공사 시작을 알리고자 했으나 정국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행사 없이 착공했다. 이날 이 시장의 현장 점검에는 안한상 통장협의회 회장, 박종열 체육회장, 김진석 노인회장, 홍성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 구본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성남시가 주선한 미혼 남녀의 만남 자리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4호 결혼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성남시는 예비 신랑 박 씨(34)와 예비 신부 한 씨(30)가 3월 17일 오후 시청을 방문해 신상진 성남시장에게 청첩장을 주고 갔다고 18일 밝혔다. 이들 커플은 지난 2023년 7월 9월 판교 그래비티 호텔에서 열린 2차 솔로몬의 선택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 이후 2년 남짓 연애를 하면서 사랑을 키워 와 오는 5월 24일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예비 신랑 박씨는 “솔로몬의 선택 덕분에 평생을 함께할 소중한 인연을 만났다”면서 “뜻깊은 행사를 열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미혼 남녀에 자연스러운 만남 장을 제공해 결혼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저출생 문제 극복에 보탬이 되고자 시작한 행사”라면서 “솔로몬의 선택을 통해 만난 이들이 결혼 소식을 알려와 기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전국의 9곳 도시에서 벤치마킹해 솔로몬의 선택과 비슷한 행사를 열고 있고,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내고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25년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징검다리 일자리 사업은 미취업 경기도민과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 및 민간 부문에서 실무경험을 제공해 취업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경력 형성형 일자리 사업이다. 공공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 중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 또는 6개월 이상 장기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민간형은 18세 이상 미취업 경기도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공공형과 민간형 중 한 가지 유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모집 기한은 26일 수요일 오후 5시까지이며, 100명을 모집한다. 최종 선발된 공공형 참여자는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경기도 내 공공기관에 배치되며, 민간형 참여자는 5월부터 7월까지 3개월간 사회적기업 등에 배치된다. 특히, 민간형의 경우 기관별 자체 평가를 통해 정규직으로 전환될 기회도 주어진다. 임금은 경기도 생활임금 기준으로 월 209시간 근무 시 약 253만 원이 지급된다.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참여자들의 취업 연계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시군을 통해 오는 28일까지 ‘맘대로 A+ 놀이터’ 설치 신청을 받는다. ‘맘대로 A+ 놀이터’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알파세대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로봇, 증강현실(AR) 스포츠 게임, 가상현실(VR)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제공하는 놀이공간이다. 특히, 아이가 원하는 놀이를 원하는 공간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주문제작 방식’을 도입해 이용자의 선택권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작은도서관, 공동육아나눔터,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아이사랑 놀이터 등 아동 이용시설이 주요 대상이며, 그 외 도민이 원하는 곳 어디에나 대상이 된다. 신규 설치는 개소당 최대 4억 원, 기능 보강은 최대 5천만 원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사업비는 도와 시군이 5:5 비율로 부담하게 된다. 이번 사업으로 경기도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놀이 문화를 확산하고,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아동 돌봄 기반을 강화하고, 미래세대를 위한 새로운 놀이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도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이달 31일까지 청소년 대상 진로탐색 지원 프로그램인 ‘젠더와 진로특강’에 참여할 학교 및 청소년기관을 모집한다. 젠더와 진로특강은 도내 중․고교생과 학교 밖 청소년 등을 대상으로 직업에 대한 성별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성평등한 관점에서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를 위해 성역할에 대한 편견을 극복한 전문직업인이 직접 학교나 기관에 방문해 직업에 대한 소개와 직업인으로서의 성장과정, 멘토링 등 특강을 실시한다. 특강 시간은 2시간으로, 성별 편중이 심한 직종인 경찰, 특수부대 군인, 집수리전문가, 전기차연구원, 축구전력분석원, 간호사, 어린이집교사, 재활필라테스강사, 비서 등 13개 분야의 전문직업인이 강사로 참여한다. 특히 올해는 청소년들의 희망직업 수요를 반영해 미디어, 스포츠, IT, 서비스 직종 강사진을 확대했으며, 실습활동, 퀴즈, 활동지 등을 활용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가 플랫폼 노동자의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역량향상을 위한 사업을 4월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플랫폼 노동자’란 국제노동기구(ILO) 정의에 따르면 온라인 플랫폼을 이용해 불특정 조직이나 개인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수 또는 소득을 얻는 노동자다. 기술 발전과 산업 구조 변화로 플랫폼 노동의 유형이 더욱 다양해짐에 따라 법적·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인 플랫폼 노동자로는 배달 노동자, 대리운전 노동자, 학습지교사 등이 있다. 올해는 신규 도입된 ‘플랫폼 노동자 권익향상 및 역량개발 지원 사업’과 기존 ‘플랫폼 노동자 안전교육 사업’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플랫폼 노동자 권익향상 및 역량개발 지원 사업’은 플랫폼 노동자 역량향상과 처우개선을 목표로 시행 예정이다. 이 사업은 도내 이동노동자 거점쉼터를 중심으로 상시 정보공유·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노동자 맞춤형 교육과 지원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플랫폼기업·노동조합·이동노동자쉼터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의체 운영(연 4회) ▲노무·금융·세무·심리치유 등 맞춤형 교육(연 8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는 건축물 해체공사의 안전을 강화하고 건축물 유지관리를 체계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해체공사감리자 및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건축물관리법’ 및 관련 법령에 따라 안전한 건축환경 조성을 목표로 추진된다. 해체공사감리자는 건축물이 안전하게 해체되도록 현장을 지도·감독하는 역할을 한다. 건축물관리점검기관은 건축물의 유지·관리 상태를 점검해 시설물의 노후화와 위험 요인을 사전에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현재까지 경기도에는 1,900여 명의 해체공사감리자와 350여 개의 점검기관이 등록돼 있다. 도는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추가로 우수한 감리자와 점검기관을 확보해 건축물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건축물 생애이력 관리시스템’에서 3월 31일부터 4월 4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이 가능하며, 관련 문의는 경기도 건축정책과 건축안전팀으로 하면 된다. 박종근 경기도 건축정책과장은 “이번 공개모집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해체공사 감리자와 점검기관을 선정해 건축물 해체·유지관리 과정에서의 안전성을 강화할 것”이라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제도적 뒷받침으로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는 감소하는 가운데, 노인 인구 증가에 따른 노인 보행 교통사고는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경기도는 이와 같은 현상에 착안해 ‘경기도 노인보호구역 확대 방안 연구’를 추진했다고 18일 밝혔다. 한국도로교통공단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노인 보행 교통사고는 매달 평균 887건에 달한다. 2023년 기준 보행자 사고에서 어린이가 차지하는 비율은 7.9%인 반면 노인 사고는 이보다 3배 높은 25.7%를 보인다. 2019년 대비 2023년 전체 보행 교통사고 건수 대비 어린이 보행 교통사고 비율은 연평균 3.5% 감소하는 반면 노인 보행 교통사고는 연평균 3.0% 증가하는 추세다. 2023년 기준 전국 어린이·노인 보행자 교통사고의 96%는 보호구역 외에서 발생한다. 그중 84%가 노인 보행 교통사고인 만큼 어린이보호구역 못지않게 노인보호구역 확대 설치가 시급하다. 인구 수 대비 보호구역 개수의 차이는 10배에 달한다. 2023년 기준 어린이 인구 1만 명당 어린이보호구역은 21.5개인 반면 노인 인구 1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 판로 지원 사업의 하나로 대형 유통사와 올해 첫 기획전을 펼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수요일부터 오는 23일 토요일까지 킴스클럽 강남점을 비롯한 26개 지점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기획전을 통해 킴스클럽은 경기도 중소기업의 농산품(계란, 쌀, 과일류, 한우)과 식품, 주방용품 등 20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에도 킴스클럽과 중소기업 판로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기도 위크’ 기획전을 펼쳐 약 68억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올해도 중소기업 제품 소개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성공적인 판매를 위해 경기도주식회사와 킴스클럽은 모바일 안내장(DM)과 카카오 플러스 친구 알리기 등 다양한 홍보에도 나선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올해도 대형 유통사인 킴스클럽과 힘을 모아 도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에 나서게 됐다”며 “더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데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