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27일 창원 힐스카이컨벤션에서 창원시체육회 주관으로 ‘2025년도 창원시체육회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을 비롯한 40여 명의 대의원(체육회 정회원 각 종목단체장)이 참석했으며, 특히 올해 새롭게 선출된 회원종목단체 회장들이 참석하여 체육회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번 총회는 ▲2024년도 사업결과 및 결산안 심의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 보고 ▲회원종목단체 회장 선출 현황 보고 등의 안건이 다루어졌다. 창원시 체육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의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어졌다. 박성호 창원시체육회장은 “2025년도에도 체육회가 종목단체 활성화를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시는 체육회의 발전을 위해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며, 창원시 체육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창원시체육회는 65개의 회원종목단체가 소속되어 있으며, 전국체전·도민체전 참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저소득층 암 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치료를 보장하기 위해 연중 수시로 암 환자의 의료비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암 환자 의료비의 지원 대상은 성인과 소아 암 환자로 나뉘며 각각 다른 기준이 적용된다. 성인 암 환자의 경우 의료급여수급권자와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가 지원 대상이며 모든 암종에 대해 급여·비급여 구분 없이 연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며 최대 3년까지 지속된다. 소아 암 환자 지원대상은 신청 기준 18세 미만 암 환자로, 의료급여수급권자 및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그리고 소득·재산 기준을 충족한 건강보험 가입자가 해당된다. 연간 최대 2,000만 원(백혈병 및 조혈모세포 이식의 경우 최대 3,000만 원)까지 지원되며, 연도별 자격 기준 적합 여부에 따라 18세가 되는 해까지 지속 지원받을 수 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암 예방을 위해 올해 홀수년도 해당 주민들은 국가암검진을 꼭 받으시길 바라며, 거창군은 암 진단부터 치료까지 지속적인 지원으로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과 한국전력공사(경남본부)는 2월 27일 오전 11시 30분 함양군청 소회의실에서 함양군 데이터센터 유치 및 한전의 전력 공급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상생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한국전력공사는 함양군의 휴천일반산업단지 데이터센터에 전력을 공급하고, 함양군은 한전이 추진 중인 전력공급 사업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이 협약은 지역구 신성범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의정활동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양측은 실무 협의체를 구성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원활한 추진을 위한 세부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데이터센터 설립은 우리 군의 큰 도전이자 기회이다”라며 “안정적인 전력공급은 데이터센터 설립에 필수적인 요건인 만큼 한국전력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경남본부장은 “오늘 이 자리가 함양군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데이터센터 설립에 도움이 되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한국전력공사의 전력공급 관련 사업에 함양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휴천일반산업단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한국전기연구원(KERI)과 협력하여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지능전기기반 기계융합 특화 연구단지를 조성하고, 1단계 육성사업을 통해 기업 성장과 일자리 창출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2단계 사업인 전기추진시스템(e-모빌리티) 분야로의 본격적인 스케일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8월, 창원 강소특구는 한국전기연구원의 우수한 과학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연구개발(R·D) 특구로 지정됐으며, 육성사업을 통한 기술이전·사업화로 지역산업을 활성화하는 사업이다. 1단계 육성사업은 2020년부터 올해 3월 초까지로 총사업비 201억 원(국비 154억 원, 도비 14억원, 시비 33억원)을 확보하여 기술이전 129건, 연구소기업 설립 32개소, 신규창업 61건, 일자리창출 692명 등의 성과를 거뒀다. 또한 내실 있는 기업지원을 통해 1,149억 원의 투자유치, 매출 1,354억 원을 기록하며 총 2,503억 원에 달하는 경제적 지원효과를 달성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창원 강소특구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1단계 성과평가에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문화원은 2월 27일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김윤철 군수, 박안나 군의회 부의장 및 군의원, 유관기관·사회단체장, 문화원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내빈소개 △국민의례 △문화비전 선언문 낭독 △표창패 및 표창장 수여 △인사말씀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김성태 운영위원의 도지사 표창 △강병문 이사의 군수 표창 △김성인 이사의 군의회 의장상 △이호석 (전)합천학 연구소장 한국문화원 연합회장상 △구자국 (전)이사, 강덕문 이사, 조대식 이사는 경남문화원 연합회장상 △이성태 문화예술과장은 문화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합천군 문화원장 표창 △전경해 율곡면 (전)이사, 이덕조, 김해은, 옥철호, 전인철 합천학 연구위 5명이 우수 회원상 △90세가 되도록 활동해 오신 합천읍 강인수, 쌍책면 이주석, 묘산면 박성환, 율곡면 석종만․이기천, 용주면 김을용 회원이 평생회원증을 수여받았다. 이어진 2부 행사에서는 △2024년 감사보고 △2024년 사업실적 보고 △의안심의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과 한국도로공사는 27일 대병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합천호IC 주변 도로망 개선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한국도로공사가 주관하여 합천호 나들목 연결도로 개선사업의 개요와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주민 의견을 청취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함양~창녕 고속도로 중 대병면에 설치되는 합천호 나들목을 기존 농어촌도로 307호선과 연결하는 480m 구간을 625m 추가 연장하여, 지방도 1089호선 양리 삼거리까지 총 1,105m의 접속도로를 개설하는 내용이다. 또한, 교통 흐름 개선을 위해 회전교차로도 설치할 계획이다. 당초 설계안에서는 합천호 나들목의 진출입로가 선형이 열악한 농어촌도로와 연결될 예정이었으나, 고속도로 접근성 향상과 주민 통행 안전을 고려해 주민들과 합천군의 협의를 거쳐 접속도로를 양리 삼거리까지 연장하게 됐다. 합천군은 1월 20일 한국도로공사와 협약을 체결했으며, 2026년 12월까지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 등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이번 도로망 개선사업을 통해 합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0억 예산의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공모사업에서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선정으로 거창군은 첨단 스마트 농업기술을 통해 지역 원예산업을 고도화하고, 청년농업인과 승계농업인의 유입을 촉진하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성과는 공모에 대비하여 추진한 농업기술센터 조직개편, 신성범 국회의원과 경상남도 농정국과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거창군은 공모 심사 과정에서 청년 정착에 대한 정책과 지역 스마트농업 확산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하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농식품부는 청년농업인 육성을 위한 스마트농업 확산과 고도화를 국정과제로 선정하고, 2029년까지 전국 온실 55,000ha의 35%를 스마트팜으로 전환하고, 주요 밭작물 주산지 재배면적의 20%에 스마트농업 기술을 적용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농식품부 사업 기조에 맞춰 거창군은 농업기술센터에 미래농업과를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고 불과 2개월 만에 '스마트농업 육성 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본 사업은 총예산 200억 규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권재현 축제전문 감독을 총감독으로 위촉하고, 27일 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위촉장을 수여했다.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사업은 미디어·디지털 기술을 국가유산에 적용하여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새로운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으로, 진주시는 올해 2년 연속 사업대상으로 선정됐다. 권재현 총감독은 2023~2024년 관악 강감찬축제, 제1~2회 세계유산축전 수원화성, 2021 유네스코 ICLC 세계시민 평생학습박람회, 시드니 국제영화제 개‧폐막식 등 다수의 대형 축제를 성공적으로 이끈 축제 전문가이다. 특히 지난 ‘2024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 사업에서도 총감독직을 수행하여, 역대 최장 폭염·열대야에도 불구하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다.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진주성’은 ‘법고창신 진주성도’라는 주제로 오는 8월 15일부터 9월 7일까지 24일간 진주성 및 진주대첩 역사공원 일원에서 펼쳐진다. 권재현 총감독의 전문적 역량과 기획력을 바탕으로 공북문 및 중영, 진주대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는 제106주년 3.1절 기념 양산출신 독립유공자에 대한 서훈이 국가보훈부로부터 대규모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서훈은 양산지역의 1932년 양산 농민조합원들의 양산경찰서 시위 습격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인정받지 못했던 10여명의 의사들이 애족장(1명), 건국포장(1명), 대통령표창(8명)을 통해 독립운동의 공로를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를 이룬 것이다. 양산경찰서 습격사건은 1932년 3월 양산 농민조합원들의 소작쟁의 투쟁과정에서 양산경찰서에서 농민조합의 간부를 검거함에 따라 이들을 석방시키고자 하는 시위 운동으로, 이 시위 과정에서 1명이 사망하고, 90여명이 검거되고 70여명이 기소유예처분, 20여명이 재판을 받는 등 양산지역 항일독립운동사에서 가장 큰 사건이었다. 그동안 양산시는 독립유공자 발굴을 위해 2019년부터 (사)양산항일독립운동기념사업회를 통해 양산지역의 독립운동사 재조명을 위한 학술대회 개최 예산을 지원했고, 2025년부터는 신규 예산을 편성하여 미서훈 독립유공자 발굴에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사례처럼 양산지역에서 많은 독립유공자가 서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7일 계속되는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 지수가 높아짐에 따라 봄철 산불 대응 태세 점검을 위해 산불 예방 현장을 찾았다. 이날 홍 시장은 북면 감계리, 마산리를 방문해 산불감시원 배치 및 주요 예방활동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 부서와 함께 산불 발생 시 대응 체계 등을 면밀히 확인했으며,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유사시 즉각 진화 조치할 수 있도록 현장 대응 태세 확립을 강조했다. 또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는 산불감시원을 격려하며 개인 건강 관리와 안전사고에 대한 당부를 건넸고, 산불감시초소를 직접 점검해 근무하는 데 애로사항은 없는지 꼼꼼하게 살폈다.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최근 3년간 우리 시에서 발생한 산불 중 70%가 봄철에 발생한 만큼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 태세를 철저히 확립하여 산불 예방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는 요즘, 작은 실수와 무관심에서 큰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산불 화재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시민들께서도 산림 내 소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의 지역인재 양성과 장학사업을 이끌어가고 있는 (재)고성교육재단은 2월 27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장학생, 학부모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예·체·특기 장학 85명, 관내 고교진학 성적우수 장학 51명, 고등학교 재학생 성적우수 장학 35명, 항공산업입력육성 장학 10명, 자립장학 6명, 고등학교 졸업성적 우수 장학 15명으로 총 202명이며, 장학생들에게는 총 1억 4,26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최상림 이사장은 “(재)고성교육재단의 설립취지를 충분히 살리고 인재의 고장 고성의 명성을 앞으로도 이어나갈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고성군의 학생이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고성군의 교육이 발전할 수 있도록 재단에서 적극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풍요롭고 다채롭게 변하는 시대에 맞는 인재를 발굴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라며, “학생들이 이루고자 하는 꿈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훌륭한 인재가 되어 미래의 주역으로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2월 27일 청소년센터 온 1층 모이자 홀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는 27개 자원봉사 단체에서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2024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자원봉사활동을 돌아보고, 2025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신규 가입단체 승인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하며 지역 내 봉사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지난해 고성군 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활동과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고성군 자원봉사센터가 경남 도내 최우수센터로 선정된 만큼, 이를 바탕으로 더욱 체계적인 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논의가 이루어졌다. 김성진 고성군 자원봉사 단체협회장은 “지난 한 해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의 헌신적인 노력이 있었기에 고성군이 경남 도내 최우수센터로 선정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더욱 발전하는 협의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상근 고성군수는 “고성군 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사회적 약자를 보살피는 든든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디카시인협회는 2월 26일 고성읍 대웅예식장에서 한국디카시인협회 고성지회의 창립식을 가졌다. 한국디카시인협회 부산지부 등 인근 지부의 회원들과 고성의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예술인 80여 명이 모여 열린 이날 행사는, 고성지회의 설립을 축하하는 한국디카시인협회장의 인사말과 개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한국디카시연구소장(대표 이상옥)의 환영사 △지부창립 및 인준 안내 △ 정관 확정 및 인준서 전달 △고성지회장 인사 △축하기념 떡케이크 절단 △축하 공연(축가 및 시낭송) △기념촬영으로 이어졌다. 이날 한국디카시인협회 고성지회의 지회장으로 위촉된 정이향 지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한국디카시인협회 고성지회의 초대 지회장으로 임명된 것에 대하여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그동안 디카시의 발원지인 고성군을 책임져야 할 고성지회의 부재가 아쉬웠던 만큼, 더욱 열심히 활동하여 디카시의 위상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종회 한국디카시인협회장은 자신을 고성군 영오면 출신이라 소개하며 “디카시의 본 고장인 우리 고성에서 늦게나마 지회가 창립된 것을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 본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읍 시가지 내 지중화사업 구간의 가로수 식재에 대한 찬반 의견을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시하던 중 중복 답변이 가능한 오류가 발견되어 처음부터 다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27일 군에 따르면, 군청 누리집을 재정비하여 설문참여에 있어 중복 답변이 불가능하도록 개선하여 신뢰성을 확보했으며, 2월 28일부터 3월 11일까지 12일간 설문조사를 다시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군청 누리집 설문조사를 다시 실시하게 된 배경은 언론 보도를 통해 문제가 지적되면서, 중복 참여로 인한 민의의 왜곡 가능성을 우려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군은 의례적인 군민 의견 수렴이 아닌 실질적인 여론을 확인하고자 설문조사를 재실시하게 됐다. 설문조사 관계자는 “중복 답변 문제로 재설문을 진행하게 된 점에 대해 군민들과 이미 설문에 참여하신 군민들게에게 사과의 말을 전한다”며, “이번에 다시 하는 설문이 군민의 의견이 잘 반영될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군민의 실질적인 민심을 청취하고자 군청 누리집 보완 등 조치를 취했으며, 온라인 재설문조사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함양군은 27일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 건설산업노동조합 경남지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 참석한 임유식 경남지부장은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며,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노총 전국연대통합 건설산업노동조합 경남지부는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 해오고 있으며,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함양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