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579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의 우수성과 세종대왕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는 뜻깊은 행사가 성주의 푸른 성밖숲에서 열렸다.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성밖숲 광장에서 열린 '한글의 혼, 붓 끝에 담다' 행사는 경북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사)한국서예협회 성주지부가 주관했으며, 경상북도가 후원했다. 이번 행사는 ‘2025 지역문화예술활성화지원사업’ 공모 선정사업으로, 세종대왕자태실이 있는 성주에서 한글의 창제 정신을 기리고 지역민이 함께 한글의 아름다움을 체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서예 써 보기’, ‘부채 글쓰기’, ‘에코백 예쁜글 쓰기’ 등 무료 체험 부스가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과 관광객의 참여로 활기를 띠었다. 특히 길이 수십 미터에 달하는 대형 천 위에 붓으로 ‘훈민정음 서문’을 쓰는 서예 퍼포먼스가 펼쳐져 세종대왕의 뜻을 되새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서예인과 군민, 관광객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한글의 창제 의미를 함께 나누었다. 한 시민은 “직접 붓으로 한글을 써보니 그 소중함이 더 크게 느껴졌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도군 화양읍 유등리 원산재에서 지난 9일 청도 유림 200여명이 모인 가운데 군자정 강학계(강장 박화식)가 열렸다. 107회를 맞이한 군자정 강학계는 고성이씨 청도 입향조인 모헌공 이육 선생의 덕을 기리고, 지역의 문풍을 계승하고자 1919년 조직됐으며, 매년 음력 8월 18일에 문중 주최로 열린다. 행사는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강장 및 문임 인사 △내빈축사로 구성된 1부와 △강학계 절목낭송 △ 자작시낭송 및 경전강독 △강평 △기타토의 △폐회 순으로 구성된 2부로 나뉘어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경전 및 자작시 184편이 접수되어, 전통 학문과 아름다운 미풍양속을 계승하려는 계원과 전국 각지 유림의 관심이 깊었음을 엿볼 수 있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행사가 문중의 화합을 다지고 후손에게 선조의 정신을 전하며, 나아가 지역사회와 공동 성장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우리군도 선현의 가르침과 정신문화가 지역의 도덕적 기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청도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지난 10월 3일 열린 제23회 ‘안동의 날’ 기념식에서 콜린 제임스 크룩스(Colin James Crooks) 주한영국대사에게 명예안동시민증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안동역 ‘중앙선 1942’ 광장에서 열렸으며,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직접 작성한 소감을 유창한 한국어로 낭독하며 안동과의 깊은 인연을 되새겼다. 그는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안동 방문 당시 주한영국대사관 1등 서기관으로 근무하며 여왕의 일정을 지원했던 인물로, 이후에도 여왕 서거 후 봉정사에서 열린 49재에 참석하는 등 안동과의 교류를 꾸준히 이어왔다. 콜린 크룩스 주한영국대사는 “이제는 명예 안동시민으로서 한층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됐다”며 “오늘은 가족에게도 뿌리로 돌아온 날”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내의 고향이 안동임을 언급하며, 안동시민의 따뜻한 환대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동을 한국의 전통과 품격, 따뜻한 환대가 살아 있는 도시로 소개한 그는, 엘리자베스 2세 여왕에게도 깊은 인상을 남겼던 곳이라고 회상했다. 특히 여왕이 안동에서 받은 전통 생일상과 그 생신상에 올랐던 안동사과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경시는 지난 3일 문경중앙시장 일대에서 ‘추석 맞이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문경시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회장 김명식), 자율방재단(단장 정영석), 안전재난과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장 상인 및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전문화운동 캠페인을 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시장 상인과 방문객들에게 추석 안전수칙·안전정보 홍보물과 KF94 마스크 500여 장을 배부하며 생활 속 안전 실천을 강조했다. 특히 홍보물에는 교통·가스·전기·화재·예초기 사용 등 명절 안전수칙과 교통·식품·의료기관·약국·날씨 등 생활 안전정보가 담겨 있으며, 관련 긴급 연락처와 누리집 정보도 함께 포함해 시민들이 추석 연휴 동안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 여러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안전을 지켜나가기 위해 다양한 안전문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문경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봉화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봉성면 창평리 충효당 일대에서 기웅아재와 함께하는 2025년 치매극복 실종예방 모의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치매보듬마을인 창평리 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도 함께 참여한 가운데, 치매 어르신의 실종 사고에 대비한 신속한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지역사회의 치매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치매관련 협력기관인 봉화경찰서 등 4기관과 지역 봉사 단체 등이 함께 참여했다. 모의훈련은 실제 실종 상황을 가정해 신고 절차, 탐색 방법, 가족 및 지역 주민과의 협력 방안 등을 체계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히 ‘기웅아재’ 프로그램과 연계한 이번 훈련은 치매 환자 실종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 협력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실종 예방 활동과 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며,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사회 모두가 치매환자의 안전망 구축에 적극 동참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일 봉성면 창평리 주민들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친화적 환경 조성과 더불어 주민들의 정신건강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정신건강 인식향상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정신건강과 관련된 상식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OX 퀴즈가 진행됐다. ‘우울증은 치료하지 않아도 시간이 지나면 대부분 좋아진다’와 같은 문제를 통해 잘못된 인식을 바로잡고, 전문적인 치료와 조기 대응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에게는 심신의 안정과 건강을 응원하는 ‘마음건강 도시락’이 제공됐다. 건강 다과와 함께 격려 메시지가 담긴 도시락은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따뜻한 분위기를 더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정신건강에 대해 바르게 인식하고 주민들 간 이해와 소통을 높이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 앞으로도 주민들의 정신건강과 행복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봉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동시는 경북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치며 시민 공감대 형성에 나서고 있다.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에서 대규모 원도심 거리 퍼레이드를 4차례 진행했으며, 퍼레이드 내내 의대 유치단이 선두에 서서 퍼레이드를 이끌었다. 퍼레이드에는 국립경국대 교직원과 학생, 안동시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이 함께 참여해 의료 불균형 해소와 국립의대 설립의 필요성을 대내외에 알렸다. 수술복, 의사 가운, 청진기를 착용하고 구호를 외치는 열정적인 참가자들의 모습에 시민과 관광객들은 박수와 환호로 응원을 보냈다. 특히, 퍼레이드 마지막인 10월 4일에는 우천에도 불구하고 우비를 착용하고 참여해 의대 유치에 대한 뜨거운 열기를 보여줬다. 축제 기간(10일간) 동안 운영된 국립의대 유치 홍보부스에는 축제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 1만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부스에서는 의대 신설의 필요성과 지역의료 현실을 담은 리플렛을 배부하고, 서명운동과 응원 메시지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범시민적 지지를 확산했다. 안동시는 앞으로 국립의과대학 유치를 체계적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9월 4일부터 11월 24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2곳의 6학년 학생 117명을 대상으로 미술치료 기반 학급응집력 향상 프로그램 ‘투게더스(To get us)’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활동을 매개로 학생들의 자기표현 능력을 키우고 협동 작업을 통해 상호 이해와 존중의 학급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구제일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서부교육지원청 지역공동사업의 하나로, 전문 미술치료사가 학급별 12회기 집단프로그램을 이끈다. 프로그램은 ▲나만의 색깔 명찰 만들기, ▲감정 가면 제작, ▲보물상자 꾸미기 ▲협동 탑 쌓기, ▲학급 퍼즐 완성, ▲마음나무 그리기, ▲감정 표현 색채 활동 등으로 구성되며, 학생들은 창작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협력하며 유대감을 형성한다. 참여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며 대화하니 서로 더 가까워진 느낌이 든다”고 말했으며, 담당 교사는 “협동 과정에서 학생들의 배려심과 소속감이 눈에 띄게 향상됐다”고 전했다. 김규은 교육장은 “미술치료를 통해 학생들이 긍정적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오는 12월까지 관내 초·중학교 특수학급 45교의 특수교육대상학생 30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특수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활동 기회가 부족한 장애학생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마련됐으며, 특수체육 전담교사 2명이 학교별로 방문해 학생 개인별 발달 수준에 맞는 체육 활동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신체활동, ▲흥미를 유발하는 놀이 체육 활동, ▲협동심을 기르는 단체 활동 등으로,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하며 긍정적인 신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구성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생들이 새로운 체육 활동을 통해 신체적으로 더 건강해지고, 친구들과 어울리며 밝은 에너지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의주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 학생들의 잠재력을 깨우고 전인적 성장을 돕는 소중한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한명 한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의 필요를 세심히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동부교육지원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위군은 군위문화관광재단을 이끌어갈 적임자로 사공정한 신임 대표이사를 선임했다. 군위문화관광재단은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진행된 임원추천위원회에서 대표이사 공개모집을 통해 서류와 면접 심사를 진행하여 대표이사를 최종 선발했고, 10월 2일 임명권자인 김진열 군위군수(재단 이사장)가 임명장을 수여했다. 사공정한 신임 대표이사는 산림조합중앙회에서 34년을 재직하며 총무부장, 감사실장, 대구경북지역본부 본부장, 자산관리단장, 임업인종합연수원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사공정한 대표이사는 “다양한 콘텐츠 개발을 통해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더욱 활성화하고, 군민에게 다가가는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군위가 최고의 문화관광도시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재단을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위군은 10월 3일 군위전통시장에서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열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명절 맞이 분위기 확산에 나섰다. 이번 행사는 군위군 자원봉사센터의 꽃피는 오일장과 연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며 장터를 찾은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시간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열 군수가 직접 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군민들에게 따뜻한 인사말씀을 전했다. 이어 무대에 올라 노래를 선보이며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었고, 고고장구팀의 신명 나는 장단에 맞춰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춤을 추며 한가위의 정을 나눴다. 또한 김진열 군위군수는 장보기 행사에 직접 참여해 제수용품을 구매하여 상인들과 소통했고, 방문객들과도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명절 인심이 가득한 장터 분위기를 더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앞으로도 우리 전통시장이 활력을 되찾고, 군민들이 더 자주 찾는 매력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다하겠다”며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군민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군위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위군은 2일 삼국유사교육문화회관에서 대한노인회 군위군지회(회장 최종구) 주관으로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대히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등 500여 명이 참석해, 그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어르신들께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기념식은 ‘세대 어울림 한마당’을 주제로 유년·중년·노년을 대표하는 각 세대가 준비한 공연을 선보이며, 세대 간 조화와 공감을 나누는 무대를 만들었다. 이어 지역사회 발전과 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모범 어르신 1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8개 읍·면 장수 어르신들을 초청해 군위어린이집 아이들이 직접 준비한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큰절을 올리며 건강과 만수무강을 기원해 깊은 감동을 전했다.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품위 있는 노후, 따뜻한 군위, 어르신 행복이 곧 군위의 힘’이라는 슬로건을 선포하는 비전 퍼포먼스 였다. 이를 통해 군위군이 노인의 경륜과 지혜를 소중한 자산으로 삼아, 건강한 도시 군위로 나아가겠다는 미래 비전을 상징적으로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김진열 군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10월 5일 폐막식을 끝으로 열흘간의 대장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춤추는 탈, 다양한 얼굴을 찾아서’를 주제로 열린 올해 축제는 안동 전역에서 펼쳐지며, 국내외 200여 팀이 참여하고 16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안동은 이번 축제를 통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문화도시로 다시 한번 도약했다. 전통과 현대가 함께한 탈춤의 진수 축제 기간 내내 하회별신굿탈놀이, 봉산탈춤, 강령탈춤, 가산오광대 등 한국을 대표하는 전통 탈춤이 무대에 올라, 세대를 아우르는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의 현장 하회마을에서 탈춤이 펼쳐지며, 전통이 살아 숨 쉬는 공간에서 관람객들은 한국 탈춤의 해학과 풍류를 온전히 체험했다. 또한 9월 27일과 10월 4일에 열린 하회선유줄불놀이는 450년 전 양반문화의 정취를 재현하며, 강물 위로 쏟아진 불빛과 낙화의 향연으로 밤하늘을 수놓았다. 27개국이 함께한 글로벌 문화 교류의 장 올해 축제에는 27개국 60여 해외공연단이 참가해 세계 각국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예천군은 5일, 군청에서 출향인 소통 간담회를 열어 고향을 찾은 출향인들과 함께 지역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고향의 명예를 높이고 있는 예천군향우회, 출향 기업인 및 공직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향후 군정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자문을 제공하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모았다. 간담회 주요 안건은 예천군의 미래 발전 전략으로, 다양한 현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먼저 청년 인구 유입 확대와 관련해 정주 여건 개선, 일자리 창출, 교육·문화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청년들이 고향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뜻을 모았다. 또한 지역 농특산물 판로 개척방안으로는 수도권 직거래 장터 운영, 온라인 플랫폼 연계 강화, 출향인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마케팅 확대 등이 제시됐으며, 이를 통해 지역 농업인의 소득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다는 데 의견을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 앞서 지난 9월 청소년 학습 기회 확대를 위해 ‘서울런 플랫폼 공동 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 서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존경하는 예천군민 여러분! 그리고 고향을 그리며 마음으로 예천을 응원해주시는 출향인 여러분! 높고 푸른 하늘 아래 황금빛 들녘이 물결치는 풍요로운 계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해복, 넉넉한 웃음이 가득하시기를 예천군의회 의원 모두의 마음을 모아 진심으로 기원드립니다. 올해도 군민 여러분께서는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묵묵히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셨고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나눠주셨습니다. 그러한 여러분의 헌신과 협력이 있었기에 예천은 더욱 단단하게, 미래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예천군의회는 군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며, 민생 현장의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역 발전은 물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질적이고 책임 있는 의정활동을 통해 ‘사람 냄새 나는 예천’, ‘살고 싶은 예천’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비록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가족들과 함께하지 못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마음만은 늘 가까이에 있다는 따뜻한 정을 나누며, 이번 명절이 서로에게 위로가 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