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지방세 담당자들의 실무능력 향상과 자주재정의 중요성 인식을 위해 2일간 워크숍을 열고 교육과 지역 탐방을 병행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JB연수원 아우름캠퍼스와 정읍 일원에서 ‘2025년 세정업무 담당자 직무능력 향상 및 우리 지역 탐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시청과 읍면동 세정업무 담당자 33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의 정종필 교수를 초청해 ‘지방세 제도와 과세자주권’을 주제로 특강을 들었다. 강의에서는 지방세의 구조와 역할, 과세원칙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방세수 확장을 위한 전략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 2일차에는 대뫼마을 사발통문 작성지를 방문해 무명 동학농민군 위령탑 앞에서 묵념을 올리며 선조들의 정신을 기렸다. 이어 동학 역사문화길과 근대문화역사관, 피향정, 무성서원 등을 둘러보며 정읍의 깊은 역사와 의미를 직접 체감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방세는 시민을 위한 필수 사업에 쓰이는 중요한 자주재원”이라며 “세정업무 담당자들이 더욱 자부심을 갖고 시민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총 47억원 규모의 2025년 1기분 자동차세를 부과했다. 부과 건수는 약 4만 3000여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약 1.6%(6000만원) 증가한 수치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 두 차례 부과되며, 이번 상반기분은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의 소유 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납부 기한은 오는 30일까지다. 기한을 넘겨 납부할 경우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된다. 또 자동차세가 45만원 이상이면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고 차량 압류·번호판 영치 등 각종 재산상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 시는 납세자의 편의를 고려해 전국 금융기관·우체국 창구뿐만 아니라 ATM/CD기를 통한 납부, 가상계좌 이체, 인터넷 위택지로, ARS, 무인공과금기 등 다양한 납부 수단을 운영 중이다. 이학수 시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준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자동차세는 정읍시의 주요 자주재원으로,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소중히 쓰일 것”이라고 밝혔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지난 16일 목원대학교에서 교육생 23명이 참석한 가운데‘방위산업 시험 인증 및 검·교정 전문 인력 양성 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도 대전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자치구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시행하는 교육 훈련 사업으로, 국방 무기체계 및 방산 제품의 신뢰성·안정성 평가 및 품질관리, 시험 인증 장비의 정밀 정확도 유지 등을 위한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과정이다. 서구는 2023년부터 목원대학교와 함께 36명의 방위산업 전문 인력을 배출했으며, 2024년에는 전년 대비 대전 지역 취업률이 현저히 증가하여 방위사업청 서구 이전 등에 따른 방위산업 인력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오고 있다. 서철모 청장은“방위산업은 AI, 자율시스템, 통신, 사이버보안 등 향후 미래 핵심 첨단기술과 융합된 고부가가치 산업”이라며“궂은 날씨 속에서도 새로운 도전에 나선 여러분께 깊은 격려와 감사를 전하며, 이번 교육이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전시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주시는 지난 16일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과 함께 지역 청소년의 창의융합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지역 청소년들이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과 융합적 사고를 갖춘 미래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영주시 관계자와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영주로봇챌린지 등 창의융합 프로그램 운영 △청소년 방과후 활동 및 동아리 지원 △세계 수준의 융합 콘텐츠 체험 기회 제공 등이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과 실질적인 교육 지원 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노벨리스코리아 영주공장은 지난 2019년부터 ‘코리아로봇챔피언십 영주대회’를 꾸준히 후원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63개 팀 287명의 학생들이 대회에 참가하는 등 지역 청소년들의 창의융합 역량 강화에 기여해왔다. 특히 2024년 대회에서는 대영중학교 학생들이 전체 2위를 차지하며 세계대회 출전권을 획득하는 등 우수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주시 평은면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6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개별공모’에서 신규지구로 선정되며,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2단계) 추진에 본격적인 탄력을 받게 됐다. 이번 사업은 읍·면 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공급할 수 있는 거점을 조성하고, 이를 배후 마을까지 확산시키는 농촌 정주여건 개선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영주시는 총 20억 원(국비 14억 원, 지방비 6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확보된 예산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지역 내 서비스 기반 확충에 사용된다. 사업의 핵심은 2021년부터 추진해 온 1단계 거점시설인 ‘영주호 문화나루센터’를 중심으로 교육, 문화, 복지 등 다양한 생활 서비스를 배후 마을까지 연계·전달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는 것이다. 2단계 사업은 △‘마을 돌보미 양성교육’ 등 지역공동체 기반의 농촌서비스 연계체계 구축 △건강·여가·문화활동 등 주민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 경로당 구축과 온라인 서비스 매니저 육성을 통한 배후마을 서비스 확산 기반 마련 △돌봄 및 반찬 배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진군이 강진아트홀 1층과 2층 로비 공간에 생활밀착형 실내정원을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일상 속 녹색공간 확충을 목표로 추진된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군민과 방문객이 자연을 보다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는 치유형 공간으로 조성됐다. 이번 실내정원은 수직정원 5개소, 수평정원 2개소 총 2,000㎡ 규모로 공기정화 및 관상 효과가 뛰어난 초화류 관음죽, 섬기린초 등 17종 7,135본의 실내 식물이 식재됐다. 더불어 벤치형 휴게공간과 조명 연출이 더해져 단순한 조경을 넘어 감성적이고 기능적인 휴식처로 탈바꿈했다. 산림청 공모사업 총 5억원(국비 50%, 도비 5%, 군비 45%) 이 투입된 이번 사업은 군민의 접근성이 높은 공공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실내 정원을 조성함으로써 미세먼지 저감, 실내 공기질 개선, 정서 안정 등 다각적인 생활환경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강진아트홀을 찾는 군민과 관람객들이 쾌적하고 여유로운 환경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녹색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년 여성 100명이 모여 결혼, 육아, 취업, 여가 등 일상에서 느끼는 문제를 공유하고, 그 해결책을 직접 설계하는 정책 활동이 구미에서 활발히 진행 중이다. 구미시는 청년 여성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청년 인구의 성비 불균형에 따른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인구 재구조화 연구용역’을 추진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실제 정책 수요자인 2030세대 여성 100인을 위촉해 ‘2030 여성 포럼’을 구성·운영하고 있다. ‘2030 여성 포럼’은 다양한 직업군, 결혼 여부, 관심 분야 등을 기준으로 5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된다. 공공서비스 디자인 기법을 접목한 정책 워크숍을 통해 여성 삶의 질을 높이는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있다. 2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4월 12일과 26일 두 차례 워크숍을 거쳐, 지난 6월 16일에는 금오공과대학교 청운대에서 제3차 정책 아이디어 리뷰 워크숍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위원 80여 명이 참석해, 정책 실현 가능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워크숍은 두 개의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여군 자율방범연합대(대장 박종영)는 창립 42주년 범죄예방 결의대회 및 방범가족 한마음 대회를 부여군 종합운동장에서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5일 열린 이날 행사에는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과 자율방범연합대원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지역의 안전을 위해 야간 방범 활동, 교통 자원봉사, 청소년 선도 등 모범적으로 활동한 대원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자율방범대원의 지친 심신을 달래 줄 체육대회,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박종영 부여군 자율방범연합대장은 "생업에 종사하시며 바쁜 일정에도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행사 질서유지 등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해준 대원들께 감사하다. 그동안의 피로를 풀고 마음껏 즐기는 하루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군민의 생명과 지역 안전 환경조성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한마음 체육대회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양군은 지난 16일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지역 주민과 상생 발전하는 축산인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2025년 청양군 축산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양군 주최, 청양축산업협동조합(조합장 노재인) 주관, 한우협회, 낙농육우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양봉협회 5개 축산단체의 후원으로 추진돼 축산업 발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이 진행됐다. 500여 명의 관내 축산인이 참여했으며 각 축산단체 간의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축산업의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김돈곤 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속적인 축산물 가격 하락과 이상 기후, 사료 값 인상, 농업 기자재 가격 상승 등 어려운 축산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사회 발전과 고품질 축산물 생산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데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친환경 축산 기반 시설 구축과 사육환경 개선을 통해 경쟁력 있는 선진 축산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청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어르신 복지와 경로당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정부의 경로당 식사 제공 단계적 확대 추진에 따라 관내 경로당 581개소에 정부양곡을 지원한다. 읍면지역 경로당에는 최대 11포(20kg), 동지역 경로당에는 최대 10포씩을 지원해 어르신들의 식생활 안정을 돕고 있다. 또 이달 6억3,600만원을 투입해 경로당 523개소에 6인용 접이식 식탁과 의자 848세트를 보급하는 ‘행복식탁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퇴행성 관절염, 무릎 손상 등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좌식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고 여가 활동에도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폭염과 혹한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냉난방기 지원도 확대한다. 지난해는 22대(예산 3,800만원)를 지원했으며 올해는 예산을 대폭 늘려 52대(1억400만원)를 이달 중 보급한다. 홍태용 시장은 “어르신들의 소통과 쉼터의 역할을 하는 경로당에 다양한 지원을 해 어르신들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유가족 예우와 생활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히 제70회 현충일을 맞아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보훈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도록 △충혼탑 정비 △무공수훈자 전공비 환경 개선 △현충시설 리플릿 제작 등을 추진하고 있다. 먼저, 대표 현충시설인 삼방동 충혼탑을 정비하고 있다. 충혼탑은 김해시를 대표하는 추모 공간으로, 고령 참배객의 편의를 위해 경사로를 확장하고 노후 포장 구간을 정비했다. 이와 함께 제단, 입간판, 화장실 등 주요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으며 맞은편에 오는 8월 준공 목표로 31면 규모의 주차장을 추가 조성 중이다. 또 삼계체육공원 내 ‘무공수훈자 전공비’에 대한 환경 개선 작업도 마무리했다. 전공비 본체의 오염을 제거하고 진입로 바닥을 새롭게 포장했으며 안내 입간판 정비와 함께 주변 재선충 소나무를 제거하는 등 전반적인 환경을 정돈해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참배할 수 있도록 했다. &nbs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가 학교 밖 청소년의 학업 성취를 응원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시에 따르면 학교 밖 청소년 검정고시 합격 축하금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 보건복지부에 제출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안이 최근 요청안대로 협의 완료됐다. 이로써 시는 도내 최초로 해당 사업의 사회보장협의 절차를 마무리한 지자체가 됐다. 시는 올 하반기까지 관련 조례 개정 등의 후속 절차를 마무리하고 2026년부터 축하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미래를 향한 첫걸음, 김해시가 함께 축하합니다” 이 사업은 김해에 거주하는 9~24세 학교 밖 청소년 가운데 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이하 고졸 검정고시) 최종 합격자가 대상이다. 1인당 30만원 상당의 김해사랑상품권을 지급하며 첫 축하금은 내년 12월 중 지급 예정으로 예산은 8,000만원이다. 내년도에 지원을 받으려면 ▲2026년도 고졸 검정고시 최종 합격자 ▲응시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김해시에 거주 중일 것 ▲당해연도 신청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하며 과목 합격자는 제외된다. 고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본격적인 혹서기에 대비해 노숙인, 주거취약계층 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폭염, 온열질환으로부터 노숙인, 주거취약계층을 우선적으로 보호하고 응급사항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2주간 진행된다. 김해시의 경우 노숙인이 연간 40~50명 정도 수시로 발생하고 있으며 노숙인 시설과 긴급복지 지원 연계, 그리고 임시숙박소 이용, 귀향여비를 지원하고 있다. 주거취약계층은 컨테이너, 비닐하우스, 쪽방, 움막 등 열악한 환경에 거주하는 이들로 주거상태를 점검해 혹서기 보호대책을 실시한다. 실태조사는 주거취약계층 담당자가 각 가구를 방문해 실제 거주 상황과 주거환경을 파악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상기후로 극단적인 호우와 태풍이 빈번해짐에 따라 실태조사 후 재난도우미를 지정해 주 1회 이상 유선 연락과 가정방문으로 대상 가구의 안전을 확인한다. 또 LH 공공임대주택, 사례관리 등 필요한 복지제도를 연계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홍태용 시장은 “저소득층 민생 안정을 위해 더 어려운 시민을 위한 돌봄을 강화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자해·타해 등 심각한 도전행동이나 사회적응 어려움으로 인해 기존 돌봄서비스 이용이 어려웠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낮 활동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는 평일 낮시간 동안 이용자 한 명당 전담 돌봄 인력을 1대1로 배치해 개인의 특성과 욕구에 맞춘 맞춤형 활동을 제공하는 돌봄 지원 사업이다. 서비스 대상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등록 지적·자폐성 장애인으로, 도전행동이나 일상생활 자립에 어려움이 있는 이들이 우선 선정된다. 이용자는 하루 최대 8시간 동안 일상생활 지원은 물론 문화·여가 활동, 사회적응 훈련 등 개별 맞춤형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서비스는 이용자의 실제 삶에 밀착된 형태로 제공되며 신청은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서 연중 상시 가능하고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대상자가 선정된다. 보건복지부는 2023년부터 시범사업으로 ▲24시간 개별 1대1 지원 ▲주간 개별 1대1 지원 ▲주간 그룹형 1대1 지원 등의 유형을 도입해 시행하고 있으며 김해시는 2024년 8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해시는 ‘장애인가정 출산 지원금’을 새롭게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장애인 가정이 출산과 양육을 주저하지 않도록 돕는 맞춤형 복지정책으로 출산 환경을 개선하고 포용적 사회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은 신생아 출생일 기준으로 부 또는 모가 김해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장애인 가정이다. 출산지원금은 장애 정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15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쌍둥이 이상 출산 시에는 추가 신생아 1명당 기존 지원액의 150%를 추가 지급해 다자녀 가정도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했다. 단, 부모가 모두 장애인이라도 중복 지원은 불가능하며 ‘여성장애인 출산비용 지원’ 등 다른 사업으로 지원받은 경우에는 그 차액만 지급되므로 중복 수령은 제한된다. 예산의 이중 지원을 방지해 보다 많은 가정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출산지원금 신청은 출생일로부터 1년 이내 주소지 관할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홍태용 시장은 “장애인가정이 출산을 주저하지 않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