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명서 영월군수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디지털 탄소 배출 저감을 위한 비워(B-war, 이메일 비우기) 캠페인에 동참했다. 비워 캠페인은 일상적인 디지털기기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운동으로 불필요한 이메일 삭제, 디지털기기 화면 밝기 낮추기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캠페인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하여 도내 기관장을 대상으로 릴레이 챌린지를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6월 초 신경호 교육감을 시작으로 김진태 도지사, 김시성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장, 박상수 삼척시장이 앞서 참여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박상수 삼척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으며, 다음 주자로 평창군수를 지목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에너지 절감과 탄소 배출 저감은 우리의 미래를 위한 필수 과제이기에 일상에서의 작은 실천에 영월군도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 영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17일 지평선산업단지 다목적복합센터에서 제9회 ‘김제 미래발전 경영인 포럼‘을 개최하며 눈길을 끌었다. 경영인 포럼은 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위한 경영인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작해 이번에 9회를 맞이했으며, 관내 기업대표 및 금융기관 지점장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번 초청 강사는 김상윤 중앙대학교 컴퓨터공학과 연구교수로 ’AI 특이점 시대, 기술은 어떻게 제조업을 바꾸는가‘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쳐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강에서 김 교수는 “AI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생존의 조건”이라며, 중소기업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AI 기술의 구체적 방안을 제시하고,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과 AI 친화적 조직문화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등 관내 경영인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영인 포럼은 매회 경제전문가의 특강을 제공해 경영발전에 많은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경영인들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김제 상공인의 오랜 염원이었던 김제상공회의소 단독설립을 이끌어 내는 중요한 기반이 됐다. &nbs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시여성가족재단은 오는 6월 24일,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 사업의 일환인 '2025 우먼잇츠-여름방학 IT 취업 부스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먼테크 교육 플랫폼은 성별이 편중된 IT 산업에서 여성들의 테크 업계로의 입직 및 커리어 전환을 지원하기 위하여 2023년부터 시행됐다. 전년도에는 주니어, 시니어, 전직자 등 경력 단계별 커리어 고민 해결을 위한 세미나를 운영했으며, 참여자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만족도 4.71점, 도움 정도 4.70점 / 5점 만점)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세미나는 IT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이 ‘여름방학 안에 취업준비를 끝내자’는 것을 목표로, 방학 기간을 활용한 취업 준비 방법과 업계 선배들의 사례 공유 강연 등을 포함해 크게 두 챕터로 구성됐다. 첫 번째 챕터인 ‘본격 IT 기업 취업 준비하기’에서는 2025~2026년의 전반적인 IT 분야 취업 트렌드를 살펴보고, 여름방학 동안 어떻게 취업 준비를 하면 좋을지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현직자 강연이 진행된다. 두 번째 챕터에서는 ‘본격 취업 준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월 4일까지 구미원당초등학교에서 ‘누리과정과 연계한 IB PYP EARLY YEARS 콘퍼런스’를 구미 지역 유치원 교사들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유아 교육과정인 누리과정에 IB PYP(국제바칼로레아 초등 프로그램) 철학과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접목하여, 유치원 수업의 질적 변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IB 프로그램은 학생 중심의 탐구 기반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과 비판적 사고력, 국제적 소양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두는 세계적 프로그램이다. 그간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는 다양한 연수 기회가 있었던 반면, 유치원 교사를 위한 IB 연수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구미원당초등학교병설유치원에서는 IB PYP 코디네이터와 개념 기반 탐구학습 전문가를 초청해 이번 콘퍼런스를 기획했다. 참여 교사들은 IB에서 사용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을 누리과정과 어떻게 접목할 것인지에 대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수업지도안을 직접 구성해 보고, 교육과정 적용 가능성을 모색하고 있다. 콘퍼런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의 학교폭력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자녀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학교폭력 예방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바쁜 일상과 제한된 시간, 공간적 제약을 고려해 기획됐다. 학교를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학부모들을 위해 시청, 경찰청, 구청 등 주요 관공서 및 부산상공회의소 회원 기업에 찾아가는 직장 연계 교육과 함께, 5개 교육지원청을 거점으로 권역별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이를 통해 더 많은 학부모가 장소와 시간의 제약 없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에는 학교폭력 대응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갖춘 최고 전문가인 김의성 변호사와 진희정 변호사가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은 학교폭력의 개념과 유형, 법적 이해, 자녀 지도법, 갈등 상황에서의 부모 역할, 회복적 대응 방식 등 실질적인 해결 방안과 예방 전략을 제시한다. 아울러 교육에 참여하는 학부모에게는 '학교폭력 궁금증 해소' 사례집, 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 및 관계회복 프로그램 안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7일과 18일 이틀간 경남 거제 일원에서 관내 초등학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등 3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초등 관리자 장학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등 교장의 협력적 리더십을 강화하고 소통, 공감, 실천 중심 장학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특강, 분임 토의 등을 통해 교육과정-수업-평가 내실화 지원 방안, 학교 민원 대응을 위한 학교장 역할 등 현안 중심의 밀도 있는 연수를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연수에서는 대구남동초등학교 안영자 교장의 ‘교육과정 중심 학교문화 조성 – 수업에 답이 있다’라는 주제로 특강이 진행된다. 이어 ‘다함께 미래로, 앞서가는 부산교육’실현을 위한 김석준 교육감의 강연도 예정되어 있다. 특강 후에는 학교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로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고 실질적 해결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김석준 교육감은 “교육의 본질 회복을 위해서는 학교장의 협력적 리더십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학교 현장이 자율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은 지난 6월 9일부터 14일까지 충청북도 옥천군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한국실업양궁연맹회장기 양궁대회’에서 금메달 1개와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17일 밝혔다. 김태민 선수는 리커브 남자 일반부 개인전 본선 결승에서 인천 계양구청 소속 김종호 선수와 접전을 펼친 끝에 승리하며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이우주 선수는 리커브 남자 일반부 거리별 30미터 부문에서 357점을 기록해 동메달을 획득했고, 이어 충청남도 대표로 출전한 혼성 단체전에서는 홍성군청 소속 한솔 선수와 한 팀을 이뤄 또 한 개의 동메달을 추가하는 활약을 펼쳤다. 2008년 베이징 여름올림픽 금메달리스트 박경모 감독이 이끄는 공주시청 남자 양궁팀은 올해 초부터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메달을 획득하며 실업 양궁계에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시청 양궁팀 선수들의 땀과 노력 그리고 박경모 감독님의 헌신이 만들어낸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선수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훈련하며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시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오는 6월 20일 연제만화도서관을 정식 개관한다. 연산동 도시철도 3호선 배산역 인근에 위치한 연제만화도서관은 연면적 2,067.42㎡, 지상4층의 규모로 조성됐으며, 총사업비 99억1,000만 원이 투입됐다. 약 3만 권의 만화책이 비치되어 있으며, 일반만화는 물론 비만화, 특화만화, 어린이 만화 등 폭넓은 장르를 아우른다. 1층에는 '만화라운지'와 '들락날락' 어린이복합문화공간을 마련했고, 2층 '만화의 숲'에는 베스트셀러와 스테디셀러, 고전만화, 부산만화 등 특화코너가 운영된다. 또한 3층에는 웹툰창작과 문화 프로그램 강의실을, 4층에는 영화상연과 공연이 가능한 93석의 다목적홀을 조성했다. 특히, 317인치의 대형 미디어월과 만화EX존(실감형 체험), 만화VR만화감상, 고전 만화를 반응형 콘텐츠로 구현한 디지털미디어 북, 인터랙티브 월 등 최첨단 스마트 도서관을 구현하여, 단순히 만화책을 보기만 하는 공간이 아닌 창작과 체험이 가능한 'OPEN LIBRARY'로 다른 도서관과 차별화를 뒀다. 도서관 개관식은 6월 20일 오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6월 13일 연제구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 및 대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3세대가 함께하는 생태문화체험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3세대 통통 놀이터' 운영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구는 지난 5월부터 연제구사회복지협의회의 지원을 받아 권역별로 관내 복지관 3개소에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나들이 행사에서는 어르신과 대학생이 함께 감천문화마을, 국회도서관 등을 둘러보는 서부산권 시티투어 코스를 체험하며 서로 다른 세대가 함께 어우러져 부산의 역사와 문화를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나들이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평소에 어르신들과 함께 시간을 보낼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오늘은 이야기도 나누고 함께 체험도 하며 세대 간의 벽이 조금은 허물어진 것 같아 의미 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 이해와 공감의 폭이 넓어지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세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제구는 6월 7일 황령산 일원에서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한 '황령산 힐링 트레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건강과 문화를 아우르는 이번 행사에는 주민 350여 명이 참여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트레킹은 황령산 등산로를 따라 진행됐으며, 출발 전 참가자들은 연제구 개청 30주년을 기념하는 퍼포먼스 참여와 몸풀기 체조로 트레킹 준비를 마쳤다. 트레킹 코스 중간에는 주민 참여 퀴즈 이벤트와 포토존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도착지인 황령산 봉수대 주차장 공원에서는 다양한 문화공연과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마술쇼, 옐로은밴드의 포크송 공연, 가수 최시원의 트로트 무대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분위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으며, 페이스페인팅, 스칸디아모스 액자 만들기, 키다리아저씨 매직풍선, 캘리부채 만들기 등의 체험행사는 아이들과 가족 단위 참여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맑은 공기와 푸른 자연 속에서 함께 오신 분들과 함께 힐링의 시간 보내셨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지난 13일 제63회 거제옥포대첩축제를 맞이해 ‘향인 만남의 장’이 일운면 호텔리베라 거제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는 8개 향인회 회장과 회원, 변광용 거제시장, 서일준 국회의원, 신금자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고향의 소식을 공유하고, 거제의 현안과 발전 방향에 대해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멀리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찾아와주신 향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고향을 생각하는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거제 발전의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여러분과 함께 소통하면서 동남권 중심 도시로의 힘찬 도약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윤성이 재경거제시향인회장은 “거제의 발전은 곧 향인들의 자긍심으로 이어진다. 고향 거제를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행사장 한켠에는 ‘고향사랑기부제’홍보존을 운영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모았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1일부터 관내 마을돌보미 399명을 대상으로 ‘읍·면별 찾아가는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4월 실시된 민-민 상시돌봄체계 운영 모니터링 및 만족도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마련됐다. 조사에 따르면 마을돌보미의 60%가 타 복지사업과의 연계 경험이 없고, 90%가 역량강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응답한 바 있다. 이에 따라 군은 마을돌보미의 실질적인 역량을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교육을 기획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각종 돌봄사업 안내 및 서비스 연계 방법 ▲의료-돌봄 통합 지원 사업 안내 ▲의성노인복지관 연계한 연명의료결정제도 안내 등이며 실무 중심으로 구성돼 돌보미들이 지역 내 복지사업과 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는 마을돌보미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과 단절되거나 고립되는 군민이 없도록 촘촘한 인적 안전망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행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의성초등학교 50회 동기회가 지난 13일 의성군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관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주민들이 조속한 일상 복귀를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기탁금은 주요 피해 지역의 복구 활동과 이재민 구호, 생필품 지원, 주거 지원 등 긴급 생활 안정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의성초등학교 50회 동기회는 지역 사회와의 끈끈한 유대를 이어오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의성초는 1906년 개교 이후 총 18,05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독서교육 활성화 우수학교, 학교체육 활성화 최우수 학교로 선정된 바 있는 120년 전통을 가진 학교이다. 배영순 동기회장은 “예기치 못한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웃들의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게 위로가 되고,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온정을 보내주신 의성초등학교 50회 동기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의성지회가 6월 11일부터 18일까지 8일 동안 ‘폭염대비 가정방문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홀로 사는 중증 시각장애인을 대상으로 여름철 폭염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정서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사업은 협회 직원이 대상자 가정에 직접 방문해 ▲식품 및 위생용품(물티슈 등) 전달 ▲폭염 대비 건강관리 수칙 및 행동요령 안내 ▲민원·고충 상담 ▲정서적 말벗 및 안전 확인 등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의성지회 회원 중 1인 가구로 홀로 생활하고 있는 중증 시각장애인을 우선 선정했으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고 사업 종료 후에도 유선 상담과 추가 방문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경자 지회장은 “혼자 생활하는 중증 시각장애인에게 꼭 필요한 생필품을 제공하고, 폭염 대응 수칙을 안내함으로써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가정방문을 통해 정서적 지지와 고립감 해소는 물론, 신규 회원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산불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심리적 상처와 트라우마 회복을 위해 6월 13일부터 7월 10일까지 ‘기웅아재 찾아가는 재난 정신극복 프로젝트’순회공연을 7개면 10개 마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아픈 마음 내려놓고 다 함께 웃어요’를 주제로, 산불 피해 주민들의 정서적 회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기웅아재의 △마음 치유 음악공연(노래, 색소폰 연주) △치유 토크로 통해 위로의 메시지를 전한다. 또한, 의성군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생명지킴이교육 △정신건강 종합검진 △찾아가는 마음안심버스 등 다양한 정신건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공연 첫날 군은 ‘싱싱별곡 기웅아재’로 잘 알려진 한기웅씨를 ‘의성군 정신·치매 홍보대사’로 위촉해 향후, 군민의 정신건강 증진과 치매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함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산불 피해 극복을 위해 헌신한 각 마을의 이장, 새마을부녀회장, 새마을지도자를 ‘마을 히어로’로 선정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시간도 마련된다. 중리3리에 거주하는 박○○씨는 “산불 이후 마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