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한국장애인부모회 충주시지부,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가 공동 주최하고 충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가 26일 시청에서 개최됐다. 시 등록 장애인 120여 명이 참여한 충주시 장애인 어울림 한궁대회는 신체활동이 제한적인 장애인의 참여가 가능한 생활 스포츠로서, 운동에 대한 참여를 도모하고, 동시에 비장애인이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고취했다. 또한 장애 유형별(지체, 발달, 시각, 청각․신장․비장애)로 대회를 개최하여 성적에 따라 1위 15만 원, 2위 10만 원, 3위 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대회에 참가한 한 장애인은 "한궁이라는 스포츠를 통해 즐거운 하루를 보낼 수 있어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번 대회를 주최한 홍석주 회장은 “대회에 함께한 이상희 지회장님과 심판진에게 감사하며, 대회를 계기로 노인과 장애인,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한 인식개선이 됐으면 하고, 비장애인과 장애인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조길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옥천군은 26일 옥천문화예술회관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350여 명과 함께 청·바·지(청소년이 바라는 지금)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를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콘서트는 청소년 동아리 ROY밴드와 라온크루의 공연, 방송인 파비앙의 ‘언어와 문화로 보는 세상’을 주제로 한 강연, 청소년들의 질문에 군수·의장·교육장이 답변하는 대화 코너로 이어졌으며, 애스플라바의 LED 퍼포먼스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수·의장·교육장과의 대화는 포스트잇을 활용 청소년들의 사전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일상적이고 재치 있는 질문부터 교육환경 개선과 청소년 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까지 다양한 주제가 오고 갔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청소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교육복지천국 옥천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송기섭 진천군수가 2025년도 국가 예산 확보를 위한 건의 활동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국회 상임위별 예산 심의가 마무리되고 예결위 심사가 본격화되고 있는 가운데, 송 군수는 26일 간부 공무원들과 함께 국회를 찾아 의원 면담을 가졌다. 송 군수는 우원식 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일영 의원, 엄태영 의원, 임호선 의원을 차례로 만나 진천군 주요 현안 사업들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비가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진천·음성 광역폐기물 소각처리시설 증설사업(총사업비 339억여 원, 증액 건의 18억 4천만 원) △메가폴리스 산업단지 공공폐수 처리시설 건설사업(총사업비 388억여 원, 증액 건의 10억 원) △진천 공공하수 처리시설 증설사업(총사업비 356억여 원, 증액 건의 7억 2천만 원) △진천 백곡지구 스마트 용수관리 시범사업(총사업비 94억 원, 증액 건의 10억 원) △청년 농업인 박람회 개최사업(총사업비 4억 5천만 원, 증액 건의 1억 5천만 원) 등 5개 사업의 사업카드를 전달하며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특히, ‘진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재영 증평군수가 26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 군수는 진천군수의 지목을 받아 군청 집무실에서 ‘특별법 개정으로 완성되는 지속가능한 중부내륙!’이 적힌 피켓을 들고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을 촉구했다. 이번 특별법 개정안은 중부내륙 지역의 생태·문화적 가치를 보전하고 과도한 규제를 해소하는 것을 골자로 담고 있다. 이 군수는 “증평에는 개발 잠재력이 우수한 지역이 많지만 대부분 농지와 산지 등 각종 규제로 묶여 있다”며, 권한 이양과 규제 특례가 강화된 특별법 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 군수는 다음 챌린지 주자로 괴산군수를 지목했다. 한편, 증평군은 이 특별법 개정안을 활용해 그동안 규제로 개발이 어려웠던 지역의 개발을 전면 검토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증평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양섭 충북도의회 의장이 26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해 특별법 개정을 위한 연대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챌린지는 중부내륙특별법 개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중부내륙지역 발전을 위한 주민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도내 11개 시‧군과 15개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 의장은 “중부내륙 지역 주민의 권리 회복과 실질적인 규제 완화를 위해 특별법 개정이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중부내륙지역의 실질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도의회가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중부내륙특별법은 충북과 인근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제정돼 지난 6월 시행 중이지만 보완 필요성이 제기돼 지역 특성에 맞는 행·재정적 지원, 특례사항 등을 반영한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영철 영동군수는 26일 제329회 영동군의회 정례회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영동군의 새로운 비전과 도약을 위한 군정 방향을 발표했다. 정영철 군수는 이날 군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영동군 발전의 전환점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또한 민선8기 후반기를 맞아 새로운 각오와 도전정신으로 날마다 새로운 변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담은 ‘영동일신(永同日新)’을 내년도 신년화두로 밝히며 군정 운영 방향과 예산안을 설명했다. 정 군수는 먼저 군정 성과로 △3년 연속 국·도비 예산 증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원회 출범 △농림축산식품부 스마트팜 조성사업 선정 △국립 보훈요양원 유치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선정 △영동포도축제 및 난계국악축제의 전국적 인정 등을 언급하며, 이는 군민과 의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 덕분이라고 밝혔다. 이어 2025년은 영동군이 그간의 노력을 바탕으로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 한해가 되도록 군정 목표를 성실히 추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면서 군정방침에 맞춘 5대 약속을 제시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길형 충주시장은 26일 금릉동 도로 제설창고와 연수동 유원2차 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하여 겨울철 자연 재난 대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한파특보 발효 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와 함께 한파 대응 관계부서 합동 T/F팀을 운영해 비상 상황에 대비하고,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마련해 시민 보호에 나선다. 또한, 37개 노선(총연장 484㎞)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제설 취약 구간 27개소에 대한 사전 예찰을 강화하고 제설제 사전 살포, 제설함 정비 등 제설 대책을 강화한다. 재난도우미를 활용한 취약계층 특별관리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는 한편, 한파 쉼터 470개소와 온열 의자 등 한파 저감 시설 173개소에 대한 운영 실태를 사전 점검하고 수도계량기, 수도관 등 시설물 동파 발생 대비 예방 홍보도 강화한다. 조길형 시장은 “도로 제설, 한파 취약계층 돌봄 등 대설, 한파 분야별 각종 준비 사항을 다시 한번 점검하고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라며, “출퇴근 교통혼잡 예상 시 긴급 재난안전문자 등을 활용해 시민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도록 하고, 한파특보 기간에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조병옥 음성군수는 26일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분위기 조성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11개 지자체의 시장·군수와 충청북도 출자출연기관이 동참해 중부내륙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 강화를 위한 도민의 강한 의지를 국회, 중앙부처에 알리기 위해 진행된다.송기섭 진천군수의 지목을 받은 조병옥 군수는 “음성군은 수서에서 대전까지 연결되는 중부내륙선 지선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위해 충북도와 경기도를 비롯한 중부권 지자체들과 힘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실 있게 개정될 특별법이 중부내륙선 지선 구축 등 지역간 연계협력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매개체 역할은 물론 각종 규제로 낙후된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핵심 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영동군은 지난 25일 노인복지관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을 열고 군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분야 맞춤형 정책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는 정영철 군수가 직접 현장을 찾아 군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통통군수실’은 군수가 주민들과 직접 만나 복지 요구를 듣는 소통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훈 대상자·노인·장애인 등 복지 취약계층의 의견 수렴에 중점을 뒀다. 논의된 주요 의견으로는 △충북권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독거노인 공동주거시설 운영 △장애인 바우처 지원 확대 △긴급돌봄지원사업 등이 제시됐다. 정영철 군수는 “현장에서 들은 소중한 의견을 군정에 반영해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환경을 만들겠다”며 “특히 독거노인과 장애인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확대와 긴급 돌봄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영동군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복지 인프라 강화와 정책 개선을 추진할 방침이다. 국립보훈요양원 건립 사업을 통해 보훈 대상자 복지를 향상시키고, 노인층과 취약계층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민경호 ㈜창조금속 대표가 2년 연속 충북 옥천군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쾌척했다. 민 대표는 26일 옥천군청을 찾아 기부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와 같은 금액이다. 창조금속은 옥천읍 마암리에 소재한 자동차・장비 부품 제조업체다. 금속・제강업계에서 탄탄한 입지를 자랑하는 기업이다. 40여 명의 직원이 근무하며, 연 80억 원 규모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민 대표는 “옥천을 사랑하는 마음에서 진취적인 옥천 군정에 힘을 보태고자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고 있다”며 “이러한 제도를 통해 옥천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기업체가 앞장서서 지방을 살리는 고향사랑기부제에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주시어 매우 감사하다” 며 “전해주신 뜻은 살기 좋은 행복한 옥천을 만드는 값진 곳에 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풍명월 향수한우판매장영농조합법인은 26일 옥천군청을 방문해 옥천군 노인복지관, 노인요양시설 및 재가노인복지시설 43개소에 1천만 원 상당의 이웃사랑 후원물품(화장지·물티슈·두유)를 기탁했다. 한두환 대표는 “시설에 계시거나 이용하시는 어르신들께 꼭 필요한 물품을 전하고 싶어 기부하게 됐다”며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사용량이 많은 곳에 꼭 필요한 물품을 주셔 더욱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향수한우판매타운은 지난해에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1천만 원 상당의 커피(630여 박스)를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증평군 정영석 팀장이 지난 25일 중앙일보 대강당에서 열린 제48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에서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JTBC·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청백봉사상은 창의성을 발휘해 행정에 기여하고 청렴·봉사 정신을 바탕으로 주민에게 헌신한 전국 5급 이하 지방 공무원에게 수여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올해 청백봉사상 수상자는 대상 1명과 본상 8명 등 총 9명이 선정됐다. 정 팀장은 증평공공하수처리시설 개량 및 하수관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공공하수도 운영관리 평가’ 6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또 인접 시군의 보강천 수계 하수 통합 연계 처리를 통해 예산 절감을 이뤄냈고, 증평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 및 기반시설 설치공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경제발전의 기반을 마련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2023년 오송궁평2지하차도 침수 사고 당시 목숨이 위태로운 상황에서도 3명의 생명 구하는 의로운 행동으로 큰 사회적 반향을 일으켰다. 그의 용감한 행동은 많은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으며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옥천군이 오는 28일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찾아가는 통합민원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 원거리 지역 및 거동불편 주민들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며, 일상생활 중 평소 궁금한 생활법률(상속, 손해배상 등), 지적(경계측량, 지목변경, 소유권 확인 등), 일자리(구인·구직), 세무(재산세, 자동차세 등), 인·허가(건축, 개발행위, 농·산지) 등 업무를 관련 전문가와 공무원으로부터 무료로 1대1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주민들에게 인기 있는 생활법률 상담은 매월 1회 군청에서 시행했지만, 오전에는 이원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오후에는 군청 종합민원과 민원인 쉼터에서 상담받을 수 있도록 장소를 확대한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전문가와 공무원의 상담으로 그간 궁금하거나 해결하기 어려웠던 민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군민 모두가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청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 첫 상담에 총 26건 30명이 참여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옥천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천군은 ‘진천의 혼’ 보재 이상설 선생의 서훈을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이하는 2025년에 대한민국장(현재 대통령장)으로 승격하는 것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어 그 결과가 주목된다. 이상설 선생은 초기 대한민국 독립운동의 방향을 제시하고 독립운동 실천의 지도적 역할을 한 독립운동사의 거목으로 △헤이그 특사 파견(정사) △서전서숙 등 교육활동 △성명회 조직 △권업회 창설 △대한광복군정부 수립(정통령) △신한혁명단 창단(본부장) 등 항일 독립운동에 앞장섰던 인물이다. 정부는 선생에게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2등급)을 추서했으나 공적에 비해 서훈 등급이 낮다는 지적이 오래전부터 제기돼 왔다. 역사상 대한민국장 추가 서훈(상향) 사례는 여운형(2008년), 유관순(2019년), 홍범도(2021년) 단 3명뿐으로 여운형, 홍범도의 경우 정부 주도로, 유관순 열사의 경우 3·1운동 100주년 기념을 맞아 국민적 여론에 힘입어 추가 서훈한 바 있다. 서훈 승격이 결코 쉽지 않은 도전이지만 진천군은 이상설 선생의 업적 재평가와 홍보, 협력체계 구축 등을 통해 국민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천시축산단체협의회가 지난 25일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제천시장실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지중현 제천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을 비롯해 박종구 제천시축산단체협의회 회장, 이남길 전국한우협회 제천시지부장이 참석했다. 이 협의회는 한우협회, 낙우협회, 사슴협회, 한돈협회, 양계협회, 양봉협회, 한봉협회, 염소협회 등 축종별 8개 단체 연합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축산농가의 권익 보호와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 기탁식에 참석한 전국한우협회 제천시지부(지부장 이남길)에서도 이날 푸드뱅크에 소고기 222근(시가 400만 원 상당)을 기탁했다. 박종구 회장은 “회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장학금이 지역 인재를 위해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것 같아 제천시인재육성재단에 기부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지중현 재단 이사장은 “요즘 축산농가 운영이 어려운 것으로 아는데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기탁금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제천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