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언양읍 등 서울주지역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질 울산서울주소방서의 신청사가 개청한다. 울산서울주소방서는 3월 12일 오후 3시 울주군 언양읍 신청사 현장에서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청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이순걸 울주군수, 김종섭 울산시의회 의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시의원, 관내 유관기관장, 지역주민대표,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표창장 수여식, 현판제막식, 기념식수 등으로 진행된다. 이날 개청하는 신청사는 울주군 언양읍 남천둑길 99에 위치하고 있다. 총 사업비 222억 원을 투입해 부지 8,862㎡에 지하 1층, 지상 4층의 연면적 6,015㎡의 규모로 건립됐으며 지난해 12월 공사가 완료됐다. 이번 신청사 건립으로 보다 더 나은 소방 서비스 제공과 안전하고 행복한 삶을 원하는 시민들의 염원에 부응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급변하는 재난에 대비하기 위해 안전 기반(인프라) 구축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항상 시민들 곁에 있는 믿음직한 안전지킴이가 되도록 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11일 구청장실에서 지난 2월에 착수한 ‘The Wave(더 웨이브)사업’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서동욱 남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과 건축사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계용역 진행사항에 대한 보고와 질의답변이 이루어졌다. ‘The Wave(더 웨이브) 사업’은 매암동 139-30번지 일원에 지상 3층과 연면적 980제곱미터 규모의 건물을 신축해 선박매표소와 전망대, 외벽 영상 등 으로 조성하며, 오는 7월 착공해 2026년 4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현대식 건축물 신축을 통해 아름다운 경관과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장생포 관광산업 활성화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하겠다”며, “대한민국 관광 1번지 실현을 위한 차별화된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남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교육감 천창수)은 오는 7월 열리는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를 알차게 준비하고자 지원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교육청은 11일 집현실에서 ‘2025 울산미래교육 박람회 지원단 발대식’을 열고, 박람회의 정책 방향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울산미래교육 박람회는 2년마다 격년제로 열리며 지난 2023년 첫 박람회가 열렸다. 개최 기간 사흘 동안 4만 2천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올해 박람회는 7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열리고, 비대면(온라인)으로 병행해 운영된다. 학생, 학부모, 교직원, 시민이 함께하며 미래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교육 모형(모델)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지원단은 울산외국어고등학교 이재근 교장을 단장으로, 다전초등학교 이세연 교감과 학성여자고등학교 박수연 교감을 부단장으로 위촉했다. 유초중등 교사와 수석교사 총 26명으로 구성됐으며, 박람회 운영 전반을 지원한다. 행사는 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자 울산전시컨벤션센터 1~3층 전 층을 활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구민을 대상으로 행정제도와 운영의 개선을 목적으로 한 참신하고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를 연중 접수한다고 11일 밝혔다. 남구는 중앙 우수제안 추천과 연계하기 위해 3월부터 4월까지 두 달 동안 ‘구민제안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해 우수한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 구민 제안은 아이디어가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국민신문고와 남구 누리집, 우편, 팩스, 방문 등을 통해 자유롭게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공공성이 높은 제안을 발굴하고 다양한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제안제도 홍보’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 참여 행사장, 지역 내 기관 등에 현장 홍보 부스를 운영해 주민들을 직접 만나 제안제도의 취지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센터와 학교 등을 방문해 청소년의 관심을 유도하고, 온라인 홍보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 남구는 제안된 아이디어 중 구정 발전과 주민 생활 편익 증진에 도움이 되는 내용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복지위기가구 선제적 발굴과 신속하고 두터운 지원 강화, 지역공동체 연계․협력 활성화를 위해‘2025년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기본계획’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담팀 설치와 사회복지‧간호직 공무원을 배치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신속하게 발굴하고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직접 찾아가서 복지 건강 상담 등으로 지역주민의 특성을 고려한 보건 복지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시 지역 내 복지 자원과 연계하는 사업이다. 남구의 복지대상자는 지난 2021년 6만 7천 969명, 2022년 7만 2천 175명, 2023년 7만 1천 610명, 2024년 7만 3천 603명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특히, 1인 가구는 전체 가구 수 대비 39.6%(56,116)로 5개 구군 중 가장 높다. 취약계층 7,213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위험정도 판단도구를 통해 사회적고립 척도와 고독사 위험 정도를 조사한 결과 약 1.53%(2,158)가 고독사 위험군으로 판정됐으며, 주변 지지체계 부족으로 인한 외로움 지수가 높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남FC가 1부 리그 승격을 목표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가운데, 박완수 도지사가 구단 지원 의지를 밝혔다. 경상남도는 11일 경남FC 이사들과 간담회를 열고, 구단의 발전 방안과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전략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구자천 신성델타테크 회장, 최재호 ㈜무학 회장,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 “경남FC가 역동적이고 감동적인 경기로 330만 도민의 화합을 이끌고, 어려운 시기에 큰 희망을 주는 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지현철 경남FC 대표이사는 “구단의 재정 자립도를 높이고 관중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이사들의 적극적인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FC는 오는 3월 16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홈 개막전을 치르며, 11월 23일까지 1부 리그 승격을 위한 치열한 경쟁에 나설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구 노동자지원센터는 3월 11일 오후 1시 30분 센터 2층 교육실에서 ‘2025년 상반기 60 플러스 학교’ 입학식을 개최하고 2개월간의 과정을 시작했다. ‘60 플러스 학교’는 60세 전후의 퇴직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한 인생 2막 준비 학교로 생애 설계 교육, 테마 체험, 재무 및 생애 진로 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개인맞춤형으로 진행된다. 올 상반기 학기에는 2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3월 11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되며, 졸업식 때는 교육생들이 직접 설계한 ‘인생 2막 생애 설계도’를 발표하며 교육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입학식에서 “60 플러스 학교 입학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2개월 동안 의미있는 배움을 통해 멋진 인생2막을 설계하고 도전해 나가시를 바란다.”라며 교육생을 응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촌여성 리더로서 농촌 여성의 권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앞장서 온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힘차게 출발했다.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는 11일 사천시농업기술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제14·15대 제16대 회장 이·취임식 및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2021년부터 2024년까지 4년간 한국생활개선사천시연합회를 이끌어온 제14·15대 허인녀 회장이 이임하고, 제16대 김영랑 회장이 취임했다. 이날 행사는 생활개선회 회원과 내빈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활개선회기 전달식, 공로패 및 감사패 전달, 이·취임사, 축사, 이임 임원 공로상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허인녀 이임회장은 “지난 임기동안 농촌 여성의 역량강화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노력한 시간에 보람을 느끼며, 이 모든 성과는 우리 회원 여러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회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김영랑 취임회장은 “우리 연합회의 전통을 이어가면서도, 더욱 발전된 미래와 모두가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연합회가 될 수 있도록 회원 여러분과 함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 교류단이 진주 K-기업가정신으로 말레이시아에서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1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헬프대학교(Help University)에서 ‘진주 K-기업가정신’을 주제로 영어 특강을 했다. 이번 강연은 폴 찬 헬프대학교 총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이날 특강에는 폴 찬 헬프대학교 총장, 찬-로우 캄 욕 헬프대학교 공동설립자, 노재열 말레이시아 KOCHAM 회장, 매튜 리 KMT 그룹 회장&말레이시아 OKTA 지회 회장, 정우광 KMT 이사, 김재현 말레이시아 한인회 부회장, 다토 세리 닥터 칼리드 전 총리실 공무원, 탄 스리 탄 훈 스완 전 말레이시아 정치인, 고성원 말레이시아 한인회 사무총장을 포함한 말레이시아 정부 관계자와 주요 기업인, 비정부기구 관계자, 헬프대학교 학생 등 200여 명이 함께했다. 강의는 헬프대학교 학생들이 강의실에서 볼 수 있도록 실시간으로 송출됐다. 조규일 시장은 유네스코 창의도시이자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의 문화와 예술, 주요 산업과 농업 등에 대한 소개로 강의를 시작했다. 조 시장은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농촌왕진버스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돼 올해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했다. 농촌왕진버스 사업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마을의 강당이나 체육관 등에 임시진료소를 마련하고, 만 60세 이상 고령자 및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순환버스를 이용한 찾아가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올해 사업은 3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며, 합천군은 농협중앙회 및 지역 농협 6개소(합천농협, 합천동부농협, 합천가야농협, 합천새남부농협, 합천호농협, 율곡농협)와 협력해 총 6회에 걸쳐 약 1,750명의 주민들에게 의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올해 농촌왕진버스는 3월 11일 율곡면을 시작으로 전 읍면을 순회하며 의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진료 항목으로는 한방진료, 운동처방, 구강검진, 검안 등이 포함되며, 양·한방 진료와 함께 질병 예방교육도 병행해 진행된다. 특히, 협력기관인 보건의료통합봉사회, 햇살마루, 연세대 스포츠재활연구소, 아이오바이오, 봄안경원 등이 참여해 보다 전문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교통 및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합천군은 11일 합천유통(주)에서 ‘융복합상품 유통플랫폼’ 개장식을 개최했다. 이 플랫폼은 2022년 8월 농촌진흥청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특산자원융복합기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번 사업은 ‘합천춘란, 힐링 융복합으로 피어나다’를 주제로, 합천춘란과 지역 특산물을 연계한 융복합 상품을 개발하고 이를 홍보·판매할 수 있는 전시 판매장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사업 주체인 농업회사법인 합천유통(주)(대표 장문철)은 춘란 화장품 ‘올루’, 합천춘란 재배키트, 택배상품 등을 개발했으며, 이를 홍보하고 판매할 수 있는 전시판매장을 마련했다. 또한, ‘수려한 합천’인터넷 쇼핑몰과 연계해 합천춘란의 인지도 상승과 본격적인 상품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합천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2018년부터 준비해 온 선물용 난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국춘란의 중심지로서 입지를 더욱 확고히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축사를 통해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과 다양한 융복합 상품이 널리 알려지는 유통 거점이 되기를 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11일 거창시니어클럽 주관으로 거창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수행기관 관계자와 참여 어르신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2025년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하고, 안전한 사업추진을 위해 자체 직무교육을 실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혜영 거창시니어클럽 관장은 “노인 일자리 사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어르신들이 안전”이라며 “어르신들이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노인 일자리 사업은 단순한 경제활동을 넘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매우 중요한 사업이다”라며 “어르신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혜가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노인 일자리 사업을 개발·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올해 노인 일자리·사회활동 지원사업은 군 직영사업을 비롯해 (사)대한노인회 거창군지회, 거창시니어클럽, 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통영시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총 4회에 걸쳐 통영시민문화회관 소극장 및 통영리스타트플랫폼에서 관내 어린이집 및 아동복지시설종사자 380여 명을 대상으로 소진 및 직무 스트레스 관리 등 마음건강 관리를 위한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관내 유ㆍ아동 돌봄 시설 종사자의 정서ㆍ심리회복을 위해 마련됐으며, 돌봄 등 감정노동으로 지친 종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신 건강 관리법에 대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가한 한 종사자는“이번 교육으로 나도 모르는 사이 누적된 스트레스를 인지하게 됐다”며 “앞으로 일을 해나가면서 소진이나 극심한 스트레스 등에 대해 어떻게 대처하는 것이 현명한지 알게 되어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천영기 통영시장은“여러 가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주시는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이 업무를 하면서 불안하고 힘든 마음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다잡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 무엇보다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도시 통영을 만드는데 함께 힘써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에서는 교육 후에도 소진ㆍ불안 등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난 10일 봄철 나무심기 분위기 조성을 위해 함안군산림조합에서 운영하는 나무시장을 방문해 현장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안군산림조합이 운영하는 나무시장은 각종 유실수, 특용수, 약용수, 조경수 등 우량묘목을 대량으로 구비해 조합원과 지역주민, 임업인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양질의 나무를 공급하고 있다. 또한 식재 요령과 사후 관리 방법을 지도하며 보다 건강한 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나무시장은 오는 4월 6일까지 운영되며, 주말 및 공휴일 포함해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조근제 함안군수는 “지역 주민들이 좋은 나무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봄철 식목행사와 나무 나누어 주기 행사를 추진해 나무심기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산림조합과 협력하여 나무시장 활성화 및 산림자원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은 관광객 유치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담여행사 4곳을 지정하고, ‘2025년 거창군 전담여행사 운영 사업’을 시행한다. 올해 처음 도입된 이 사업은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희망 여행업체를 모집한 후, 최종적으로 굿모닝여행사, 삼성여행사, 승우여행사, 여행공방 등 4개 업체를 선정해 3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 전담여행사는 거창관광의 경쟁력과 전략 향상을 위해 거창군 체류·체험형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 관광객 유치, 거창군 중점 추진 분야에 대한 상품개발 등을 군과 협업한다. 또한, 관광객 유치 실적에 따라 지원금, 상품개발비, 홍보비 등을 지원받는다. 특히, 군은 올해 동서남북 권역별 관광지 홍보와 관광 활성화를 위해 특화된 대표 관광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다. 전담여행사는 권역별 관광코스와 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하면 별도의 인센티브를 받으며, 군과 함께 홍보 및 관광객 모집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거창군은 동서남북 권역별로 항노화힐링랜드, 가조온천, 수승대, 월성계곡, 거창창포원, 감악산 별바람언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