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사회복지사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2025년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서구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는 3월30일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하고 복지 현장 최일선에 있는 광주지역 사회복지사들의 노력과 헌신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광주시의회 신수정 의장과 박미정 시의원, 안병규 광주시사회복지사협회장, 박일규 한국사회복지사협회장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개회사, 축사, 유공자 표창, 비전선포식 등 1부 기념행사와 사회복지사 화합을 위한 2부 한마음 체육대회가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광주시가 촘촘한 돌봄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었던 것은 사회복지 현장의 최일선에 있는 사회복지 종사자들 덕분이다”며 “단일임금 보장 등 처우개선을 통해 좋은 일자리를 만드는 것은 사회복지사들의 자긍심을 높여 더 신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뿐만 아니라 서비스를 받는 시민행복과도 연결되는 만큼 더욱 노력하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가 26일 열린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의원과 공무원 등이 공무와 관련하여 수사를 받거나 피소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능동적인 직무 수행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의원과 공무원 등은 의정활동과 정당한 공무수행로 인해 피소된 경우에 한하여 소송비용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소송비용을 지원 받으면 각 심급이 끝날 때마다 소송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민사소송에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패소한 경우, 형사소송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지원받은 금액을 반납해야 한다. 전승일 의장은 “구민을 대표해 일하는 의원과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공무원을 직무수행 과정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법적 분쟁에서 보호할 필요가 있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명확한 기준과 절차에 따른 소송비용 지원을 통해 의원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공무 수행이 위축되지 않고 지역 발전과 구민 복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성 장흥군수는 27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 주관으로 기획된‘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있는 대한민국이 되도록 하자”는 선언문을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저출생·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자 전국 지자체와 공공기관, 기업들이 참여하고 있는 캠페인이다. 김성 군수는 김한종 장성군수의 지목을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김 군수는 SNS, 보도자료 등을 통해 참여 인증을 한 후 강진원 강진군수와 공영민 고흥군수를 다음 참여자로 지목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캠페인이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전환점이 되기를 기대한다. 많은 기관들이 함께 참여해 지역소멸의위기를 극복하는 데 힘을 보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방소멸위기 지자체에 대한 국민기본소득 지원정책을 중앙정부에 건의하고,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모멘텀이 되도록 추진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화나 드라마, TV 광고를 보면 시선을 사로 잡는 장면이나 장소는 어떻게 찾아내야 할까? 그 해답을 전남 장흥군 문화예술복합공간으로 재탄생한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에서 찾을 수 있다.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에서 12회차 특강으로 열린 장흥형 로케이션매니저 양성프로그램 제1기가 3월 23일을 끝으로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빠삐용Zip(옛 장흥교도소)에서 진행한 장흥형 로케이션매니저 양성프로그램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영상을 구성할 수 있는 스토리보드 만들기, 동영상 촬영 영상 제작 교육 및 실습 활동을 진행했고, 우리에게는 익숙한 동네를 새로운 시선으로 보고 촬영의 현장으로서 발굴해내는 ‘우리 동네 로케이션지 만들기’를 통하여 영화로운 도시 장흥의 곳곳을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커리큘럼 중 실제 현직 로케이션 매니저와의 만남, 2023년 전주 국제영화제 폐막작이었던 영화‘어디로 가고싶으신가요’의 김희정 감독 초청 강연을 비롯하여 다양하고 저명한 인사들의 특강도 이어져 알찬 프로그램 구성으로 참가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28일 장흥지역자활센터에서 ‘2025년 사회복지사 법정의무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장흥군 사회복지사협회(회장 위수미)를 비롯한 도내 사회복지사협회 회원 80여명이 참석했다. 전라남도 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은주) 주관으로 열린 이날 교육은‘사회복지 실천과 가치중심의 홍보’를 주제로 건강한 조직문화 만들기 및 사회복지 윤리와 인권 등 사회복지사로서의 전문성 강화 및 마인드를 재정립 할 수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사의 역량이 더욱 발전 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위해 복지 현장 최일선에서 행정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까지 꼼꼼하게 다가가 생생한 행정의 목소리를 전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사회복지사 보수교육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사회복지법인과 시설에 종사하는 사회복지사들이 연간 8시간 이상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교육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7일 장평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평임리 농산어촌유학마을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한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간담회에 참석한 주민은 올해 3월에 조성된 농산어촌 유학마을 입주민들이다. 총 10세대 34명 규모의 입주민들은 가족체류형 유학으로 가족의 전체 또는 일부가 이주하여, 장흥군에서 제공하는 주택에서 생활하고 있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초등학교 1학년부터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은 최소 6개월부터 최대 5년까지 전남교육청에서 30만원의 경비를 지원받으며 유학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간담회에서는 유학마을 기본 수칙 및 안내사항과 더불어 전입장려금, 학습장려금 등의 장흥군 전입 지원정책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민들을 대상으로는 일자리 취업상담 자리를 마련했다. 구직을 희망하는 4명의 학부모들은 장흥군 일자리상담사와 연결을 통해 관련 관련 정보를 얻었다. 입주민 생활불편과 건의사항을 접수한 결과 ▲ 유학마을 내 도로 가로등과 거점 쓰레기 수거대 설치 건의 ▲ 전기자동차 주차장 설치 ▲ 잔디관리 ▲ 지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8일 문성중학교에서 ‘제10회 서해수호의 날 기념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주지방보훈청에서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연평포격전 당시 전사한 고 서정우 하사를 기리기 위해 마련했다. 기념식은 이정선 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정 시장, 김석기 광주지방보훈청장, 김병내 남구청장, 박명식 문성중 교장, 보훈가족, 군 장병, 학생 50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 서정후 하사 흉상 참배, 추모사 낭독, 서해수호 55용사 다시 부르기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서 하사의 모교인 문성중에서 국토를 수호하고, 한반도 평화를 지키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고 서정우 하사는 연평도 포격전 당시 전역을 앞두고 마지막 휴가길에 올랐으나, 적의 포격을 인지하고 부대로 자진 복귀하다 전사한 서해수호 55용사 중 한 명이다. 시교육청은 서해수호의 날 관련 계기교육으로 ▲서해수호의 날의 의미 ▲서해수호 3개 사건 개요 ▲서해수호 계기교육 동영상 배포 등을 실시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서해를 비롯해 바다, 하늘, 땅 등 영토에서 국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28일 순천 생태비즈니스센터에서 '지능형응급의료시스템(AI앰뷸런스) 시범지역 사업' 제3차 운영협의체(이하 ‘운영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영협의체 회의에는 AI앰뷸런스사업단을 비롯해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여수·순천·광양보건소, 동부권 5개 소방서,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8개 응급의료기관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추진 과정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AI앰뷸런스는 응급 환자에게 적합한 병원을 선정하고 최적 경로를 안내하여 중증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 지능형 응급의료 시스템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도입된 소방청의 119구급 스마트 시스템과 연계하고,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성가롤로병원 주도 하에 지역 응급의료 현황과 다양한 응급환자 사례를 반영한 시스템 고도화를 진행해 왔다. 또한, 응급환자 수용여부 결정과 최적의 이송병원 선정을 위한 시스템 개선안 제시, 의료·소방기관 간 협의 및 시뮬레이션을 통해 지속적으로 시스템을 고도화하고 있다. 앞으로 AI학습화 과정을 통해 실효성 있는 시스템으로 운영해 나갈 방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2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생태문명 자문위원 11명을 위촉하고 제1차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에는 생태문명 분야의 전문가 및 시민사회 대표 등으로 구성된 자문위원이 참석하여, 순천시의 생태문명 정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지속가능하고 회복력 있는 도시로 전환하기 위해 생태문명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생태문명이란 사람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존하고, 자연에 대한 인간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을 말한다고 조례에 밝히고 있다. 회의에서는 ▲순천에코칼리지 시범사업 추진 ▲생태문명 종합계획 수립 등 2개 주요 안건이 상정되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올해 상반기부터 운영될 순천에코칼리지 시범사업은 생태적 문명전환을 실천할 청년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것으로, 기존 제도권 수업방식을 탈피하여 스승과 학생이 상호작용하는 배움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순천시는 생태문명 종합계획 수립을 통해 시민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생태전환 교육을 핵심 전략으로 설정하고 그에 따른 생태정책을 발굴하는 연구용역을 5개월간 추진하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천시는 대규모 산불 피해를 입은 경북 안동 지역에 전남에서 처음으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밥차’를 긴급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랑의 밥차는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며, 피해 주민들과 소방인력 약 4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순천시 자원봉사센터 이신숙 센터장은 “자원봉사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따뜻한 마음이 모여 큰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며 “이번 ‘사랑의 밥차’ 지원이 산불 피해 주민들에게 작지만 따뜻한 희망이 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국가재난 상황 속에서도 자발적으로 나서준 자원봉사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현장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더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라며, 빠른 복구와 회복을 간절히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3월 28일 대형 산불 피해의 신속한 복구와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한 성금 5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 모금은 시의회 의장단을 비롯한 23명 전체 의원과 사무처 간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최근 영남 지역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대형 산불로 인한 피해 현장 복구와 이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 활동 및 생필품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수정 의장은, “이번 대형 산불로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잃고 상심이 클 피해 지역 주민분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신속한 대응과 빠른 피해 복구 지원을 통해 이재민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일상으로 복귀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광역시의회는 전국적인 대형 산불 대응을 위한 소방대원들의 신속한 이동을 위해 3월 28일부터 의회 대형 버스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문화·행정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위해 ‘유덕동 다목적센터’를 건립한다. 28일 유덕동 옛 우체국 부지에서 열린 착공식에는 김이강 서구청장을 비롯해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조인철 국회의원,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유덕동은 그동안 건강생활지원센터와 행정복지센터 모두 주민 생활권과 떨어져 있어 현장 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어려웠고 생활문화시설 부족으로 문화 향유 기회도 제한적이었다. 서구는 이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1년 생활SOC복합화사업으로 113억 원을 확보, 유촌동 우체국 건물을 철거하고 다목적센터 건립에 나섰다. 지난해 말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무장애설계 예비인증(BF), 공용건축물 건축협의와 실시계획 인가 등 필요한 행정 절차를 마무리해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 다목적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314㎡ 규모로 2026년 상반기 완공될 예정이다. 지하 1층과 지상 1층에는 주민들이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센터와 현장민원실을 마련해 문화·행정 서비스를 한 공간에서 누릴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다문화가정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서구가족센터 이전 사업을 완료하고 28일 양동의 새 보금자리(서구 구성로19번길 7-4)에서 개소식을 가졌다. 서구가족센터는 결혼이주민들의 한국 생활을 지원하는 거점 플랫폼으로 다양한 교육과 체험, 교류와 소통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새로운 출발과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있다. 하지만 외진 곳에 있던 서구가족센터는 접근성이 떨어져 이용자들이 큰 불편을 겪었고 센터 내 공간이 협소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데 한계가 많았다. 한국 생활이 낯선 결혼이주민들이 시내버스를 2~3번 환승해서 센터까지 찾아오는 일이 쉽지 않았다. 이에 서구가족센터 이전의 필요성과 요구가 끊임없이 제기됐으나 행정에 반영되지 못했다. 15년 이상 답보상태에 머물렀던 서구가족센터 이전 사업은 2023년 11월부터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김이강 서구청장이 현장 민원 청취 과정에서 이 문제를 인지하고 서구가족센터 개소 이후 처음으로 결혼이주민 100여 명과 전체 간담회를 개최, 이용자들의 불편함과 개선 사항을 수용해 이전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최근 대형산불로 고통을 겪는 경남·경북 등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광주시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3월 31일부터 4월 16일까지 성금 모금을 한다고 밝혔다.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을 시작으로 여러 지역에 대형산불이 동시다발로 발생·확대 되어, 산불재난 국가위기 ‘심각’ 단계가 발령됐다. 시교육청은 정책국장 주재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산불 등 각종 화재에 대한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도록 전 기관(학교)에 안내했으며, 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비상근무 운영 등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이번 성금 모금 활동은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지고, 모금된 성금은 사랑의 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경남·경북 지역 등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정선 교육감은 “우리의 모금 활동이 삶의 터전이 파괴된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 형성을 위해, 역사 왜곡 우려가 있는 도서 목록을 각급 학교에 안내하고, 도서 활용 시 교육적 유의가 필요하다는 점을 공지했다. 학교 도서관의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교직원들이 세심한 교육적 판단을 통해 학생들에게 균형 있는 역사교육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해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교육청은 이와 함께, 역사 계기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해 ‘국가기념일 및 역사 계기교육 연간 학생 활동 자료’도 제작‧보급했다. 이 자료는 4‧3희생자추념일,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기념일, 5‧18민주화운동기념일 등 주요 기념일 21개를 중심으로, 역사적 배경과 학생 주도 활동을 연계한 탐구‧체험‧토론 중심 수업 구성이 가능하도록 구성돼 있다. 특히, 학교 자치회가 중심이 돼 아침방송, 점심시간 캠페인, 역사 퀴즈대회, 카드뉴스 제작 등 다양한 활동으로 확장‧운영할 수 있어, 교실을 넘어 학교 전체로 확산하는 생활 속 역사교육 실현이 기대된다. 학교 여건에 따라 창의적 체험활동, 계기교육 주간, 동아리 시간 등과도 연계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