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지난 4일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전북도와 함께 간담회를 실시하여 여름철 자연 재난 사전 대비 계획을 논의했다.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안전실장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에서는 13개 협업부서와 6개 읍・면, 임실군 지역자율방재단장이 참석했다. 임실군에서는 지난해 집중호우로 인한 산사태, 주택 침수, 농경지 침수 등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이러한 피해 사례들을 되돌아보고 2025년 여름철 자연 재난 예방을 위해 간담회에 참석한 부서 및 읍・면에서는 각 역할에 따른 대비 태세를 정비하고 향후 자연 재난 대비 대책에 대한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 막바지에는 자율방재단 및 각 읍・면별 현장 대응에 있어 건의 사항을 수렴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 민 군수는“향후 여름철 태풍, 호우 등의 대비에 있어 안전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지역 주민들의 생활・문화・복지・건강 등에 대한 서비스 공급 거점과 배후 마을 간 물리적 연계 강화로써 서비스 공급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하는‘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2단계) 지역역량강화사업’의 착수보고회가 지난달 24일과 26일 관촌면 체육문화센터와 성수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다. 2021년 7월 임실군과 농식품부 간 농촌 협약을 통해 선정된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을 통해 조성된 거점지의 적극적인 활용과 1단계 사업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된 배후 마을 주민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유도와 전 계층이 소통할 수 있는 문화환경을 조성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군 관계자와 공사 및 용역사, 주민위원회와 지역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방향성과 주민 참여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사업의 기본 개요 및 추진 절차, 추진 방향 등에 대한 설명과 주민들에 대한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주민 스스로 사업추진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역량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 인재 육성을 향한 군민들의 끊임없는 애정과 기부의 손길이 지역사회에 스며들어, 미래인재를 싹틔우는 든든한 양분이 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임실군청을 방문하여 성수면 생활개선회(회장 정옥순)에서 100만원을 전달했고, 오수면 봉산마을 한병재 씨도 150만원을 애향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성수면 생활개선회는 어려운 이웃에는 온정의 손길을, 지역사회에는 활기찬 열정을 전하는 지역 여성단체로, 장학금 누적 기부액이 3백만원을 넘어섰다. 이번 장학금 기부는 지난해 치즈축제 향토음식관 운영수익금과 회원들의 활동을 통해 모은 기금으로 마련됐다. 정옥순 회장은“농촌 여성들이 연대하고 화합하며 살아가는 행복에는 지역발전이 그 중심에 있다”며“회원님들의 뜻을 모아 지역발전을 위한 임실군 인재 육성과 장학사업에 도움이 되어 매우 기쁘고 보람차다”고 전했다. 오수면 봉산마을 한병재 씨는 봉산마을 행복도약만들기 추진위원장으로 활동하며, 마을의 공동공간 개선과 정비를 위해 주민들의 지혜와 힘을 모으는 데 앞장서고 있다. 팔순을 맞이해 자녀들이 전한 마음을 더 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교육지원청이 지난 4일 교육부 공모사업인‘임실 학교복합시설 건립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으고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교육부 주관으로 학생 교육과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 개선에 활용할 수 있는 사업을 대상으로 하며, 인구 소멸 지역인 임실군은 총사업비의 50%를 국비로 지원받을 수 있다. 이에 임실군과 교육지원청은 임실동중 부지에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을 설치하여 관내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 수요를 충족시키고, 학교 운동장 지하공간을 활용하여 주차장을 확보, 군민 불편 사항을 해소하여 지역 주민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자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청소년복합시설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한 AI・AR·VR 체험, 코딩 SW실 등 미래 교육 체험 공간을 구축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미래 역량을 강화하고, 자기 주도 학습공간을 마련하여 학습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자치활동을 위한 K-밴드실, K-댄스실, 학생의회실, 동아리실 등을 마련하여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시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통합 복지 공간 '익산 다우리'를 본격 운영한다. 6일 익산시에 따르면 '다우리'는 다양한 국적과 성별, 세대를 아우르며 건강한 가족문화를 형성하는 공간이다. 이름에도 '우리'라는 따뜻한 지역 공동체를 구축해 모든 시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익산시의 꿈이 담겼다. 모현동에 둥지를 튼 다우리는 연면적 2,934㎡의 규모로 지난해 말 준공했다. 현재는 5개 기관이 입주해 시민에게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다우리' 운영을 총괄하는 여성회관은 주로 여성의 권익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달부터는 △자격증 취득 △전통문화 △웰빙건강 △취업·창업 △디지털·글로벌 양성 △취미·교양 등 6개 과정이 개설된다. 이를 위해 지난 1월 공개모집을 통해 52명의 전문 강사를 선발했다. 지난달 17~21일 진행된 상반기 정규 강좌 수강생 모집에는 70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높은 관심을 끌었고, 모집 첫날 대부분의 강좌가 마감됐다. 특히 '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올해부터 농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 기준을 농가에서 농업인으로 대폭 확대했다. 농민 공익수당은 농업·농촌의 공익적가치를 인정하고, 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보전하기 위한 사업이다. 주요 개편안은 기존 1농가당 60만 원이던 지원을 농업인 1명당 30만 원으로 조정했다. 다만 1인 경영체의 경우는 현행대로 60만 원을 지급하고, 2인 이상 경영체에는 1인당 30만 원씩 지원해 경영체 내 인원이 총 4명일 경우 12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1년 이상 계속해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 주소와 1,000㎡이상 농업(임업)경영체를 유지하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농업인이 해당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도내 주소 유지 요건이 기존 2년에서 1년으로 완화돼 지원 대상 또한 크게 확대될 전망이다. 군은 오는 10일부터 5월 16일까지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농민 공익수당 신청을 접수받고, 6월부터 신청자의 지급 대상 요건을 확인한 뒤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9월 중 완주사랑상품권으로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공공형 계절근로자들이 조기에 적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지난 5일 완주군은 고산면 덕암에너지자립마을 2층 교육실에서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을 대상으로 완주형(법무부) 조기적응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방안전, 법무부 조기적응, 농작업 재해예방 3개 분야의 교육과 의견 나눔시간으로 진행됐다. 공동숙소 생활에 따른 화재예방 및 발생시 119 신고 및 대피 요령 등의 소방안전교육과 법무부 파견 강사(최마티/이숙현)가 우리나라 법·질서, 생활정보 및 긴급상황 대응 방법, 교통·금융·의료 정보 등에 관한 사항을 교육했다. 이한솔 완주군 농업기술센터 주무관은 현장 농작업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전북한센협회가 자외선에 노출 주의사항 등을 알리고, 무료 진료를 진행했다. 완주군은 근로자 관리를 위해 24시간 상담이 가능한 통역 담당과 해당국의 결혼이민자들로 이루어진 자원봉사자를 배치해 근로자들이 겪을 수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즉각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후에도 농가 배정 전 농작업 실습교육을 실시하고, 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 아동복지심의위원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지난 5일 완주군은 군청 회의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11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사례결정회의를 진행했다.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위원장으로 의사, 변호사, 경찰, 교수, 아동복지 전문가 등 아동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의 임기는 2년으로 아동정책 시행계획 수립 및 보호아동의 입퇴소 조치, 친권행사 제한, 아동학대 사례판단, 아동보호와 관련된 사항 등의 사항을 심의하게 된다. 지난해 완주군에 접수된 아동학대 신고 건은 총 153건으로 신고의무자 확대와 시민들의 관심 증대로 신고 건수는 증가하고 재학대 발생 건은 감소했다. 이에 완주군은 2025년에도 아동학대예방과 아동보호에 관한 계획을 수립해 다양한 방법으로 전 군민이 아동의 권리와 복지에 공감할 수 있도록 추진하고 있다. 또한, 유관기관들과의 정보연계협의체를 통한 협업 및 인프라 구축 통한 대응, 신속 정확한 아동학대 판단과 피해아동 등에 대한 보호를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태영기술공사 장성태 대표는 지난 5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의 기부는 지난해 500만원 기부에 이어 두 번째이다. ㈜태영기술공사는 정읍시에 위치한 토목엔지니어링 서비스 기업으로 장성태 대표는 한국엔지니어링협회 전북지회장을 겸하고 있다. 장성태 대표는 “진안을 응원하고 싶은 마음에 작년에 이어 올해도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하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진안에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고 함께 참여하여 진안군 발전에 힘을 보탤 수 있다는 걸 알리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진안에 대한 변치 않는 애정과 관심으로 진안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장성태 대표님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기부금은 진안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큰 활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감사함을 표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홍삼연구소 현동윤 소장은 지난 5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 2024년 12월 진안홍삼연구소장으로 취임한 현동윤 소장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하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진안사랑장학재단 전춘성 이사장은 “지역 인재 양성에 대한 깊은 관심과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현동윤 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학생들의 꿈을 키우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데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진안사랑장학재단은 기금을 활용해 관내 학생들을 위한 각종 사업들을 추진하며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은 지난 5일 군청 진안군 지역축제에 대한 평가와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진안군 축제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올해 심의위원회에서는 2024년 지역축제 성과보고, 2025년 지역축제 추진계획, 진안군 지역축제 신설에 대한 토의가 진행됐다. 작년에 개최됐던 진안고원 운장산 고로쇠축제, 진안홍삼축제, 진안고원 수박축제, 진안고원 김치보쌈축제의 각 위원장들을 중심으로 보고가 이뤄졌으며, 전반적으로는 우수한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또한 많은 개선사항과 발전방향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위원장인 전춘성 진안군수는 “작년에 개최됐던 축제들이 좋은 성과를 거두어 기쁘며, 올해 개최 예정인 축제들도 위원님들께서 주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하여 더욱더 발전된 모습으로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군에서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과 고창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이 서해안철도 국가계획 반영 등 지역 현안해결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0분 국회에서 고창출신 및 지역구 국회의원 조찬간담회를 열었다. 심덕섭 고창군수, 고창출신 안규백, 이성윤, 안태준, 김남희, 정을호 국회의원, 지역구 윤준병 국회의원이 참석했다. 심 군수는 간담회에서 2024년 한 해 동안 고창군이 거둔 주요 성과를 돌아보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준 국회의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창군과 고창출신(지역구) 국회의원이 함께 이룬 주요 성과로는 ▲삼성전자의 신활력산단 부지 매입 및 용평리조트의 종합테마파크 부지 매입 ▲명사십리 해양관광지 조성사업 3,000억원 투자 유치 ▲신활력산단 첨단기업 3개사 1900억원 투자 유치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 ▲일자리연계형 지원주택사업 선정 등 굵직한 공모사업 성과와 역대 최대규모의 국가예산 확보 등이다. 고창군은 2025년 ‘변화와 성장, 미래를 여는 고창’ 이라는 새로운 슬로건 아래 혁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6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서거석 교육감 주재로 부서별·기관별 ‘2025. 경영계획 발표회’를 열었다. ‘2025 도약을 넘어 결실로!’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경영계획 발표회는 ‘학력신장, 책임교육’을 위한 10대 핵심과제를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교육청 각 부서와 14개 지역교육청 교육장, 13개 직속기관장이 참석해 부서와 기관 사명에 따른 달성 목표·추진 전략·핵심사업을 중심으로 발표했다. ‘학력신장’을 위해 학교급별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한다. 구체적으로는 △유-초 이음교육 확대(유아) △중위권 학생 중심 학력신장 정책 고도화(초등) △학교에 머무르는 순수공부시간 확대(중등) △성공 진로·진학 지원(중등) 등 현장 밀착형 정책을 펼친다. ‘책임교육’실현을 위해서는 △모든 부서·기관의 ESG 실천 △특수교육원 설립 △5개 지역 거점형 한국어학급 운영 △지역-대학-학부모 연계 지역교육 생태계 구축 등 공교육의 책무성을 강조하는 핵심사업을 추진한다. 14개 교육지원청은 지역별 특색과 여건에 맞는 ‘학력신장’ 정책을 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및 영업자의 매출 향상을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10곳을 대상으로‘음식점 위생등급제 자문(컨설팅)’을 무상으로 지원한다고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위생관련 44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로, 지정업소에는 위생등급 지정서와 지정현판을 제공하고. 위생 물품 지원, 2년간 출입·검사·면제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배달앱 과 검색 포털에 공개되어 홍보 효과와 매출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컨설팅은 사전진단 포함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며, 자문 전문가가 업소에 직접 방문해 위생등급제 신청 절차, 구비서류 검토, 모의평가, 미흡 항목 개선 방안 제시 등 업소별 맞춤형 상담을 실시한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초과 모집 시 신규 업소 및 컨설팅 이력이 없는 업소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위생등급제 컨설팅 참여 신청서와 확약서 등 서류를 갖춰 김제시보건소 보건위생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