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8 대입개편안이 적용되는 고1 학생들의 학습을 지원하기 위해 수능 사회·과학탐구 학습 안내서 ‘통합사회, 통합과학 수능 통로 설명서’를 제작했다. 2028 대입은 사회·과학탐구가 현행 수능과 크게 달라진다. 사회·과학탐구 문항수가 각각 20개에서 25개로 5개씩 늘어나고, 배점은 1.5/2.0/2.5점 등 3단계로 이뤄진다. 시험 시간도 사회 40분, 과학 40분으로 기존보다 10분 늘어난다. 가장 큰 변화는 사회·과학 선택과목 17개가 없어지고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2개 과목 체계로 바뀐다. 기존에는 사회 또는 과학과목에만 응시할 수도 있었지만, 2028년부터는 통합사회, 통합과학 등 2개를 모두 치러야 한다. 시교육청은 이처럼 제도가 대폭 변화하면서 첫 적용되는 학생(현재 고1)들의 학습 대비가 중요하다고 보고, 이번 학습 안내서를 기획했다. 특히 오랜기간 고3 수업을 담당하고, 진학부장을 역임한 사회·과학 교사들이 참여해 안내서를 제작했으며, 고등학교 1학년 학생 담당 교원들에게 온라인을 통해 제공한다. 교원들은 통합사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올해 여성농업인을 위한 신규 사업으로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실시했다. 올해 검진 대상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51~70세(1955년 1월 1일~1974년 12월 31일 출생자) 중 농업경영체가 등록된 홀수년도 출생한 여성농업인이다. 특히 당초 정해진 자부담액(검진비의 10%)을 군비로 전액 지원해 장흥군 220명의 대상자가 22만원 상당의 검진을 무료로 받도록 했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은 지정 의료기관인 소망하나로병원(광주)에서 장흥군에 이동검진버스로 방문해 검진을 진행했다. 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손상 위험도, 폐활량, 농약중독으로 구성되어 농작업 질환의 조기 진단과 예방 교육 등이 함께 제공됐다. 김성 장흥군수는 “앞으로도 여성농업인들이 특수한 건강 위험을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지난 28일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함께하는 청렴·소통 실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흥군농업기술센터가 지역 농민들에게 보다 나은 농촌지도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직자의 올바른 자세와 역량 강화 및 청렴한 행정 서비스 제공에 대한 교육에 이어, 투명하고 공정한 업무처리로 청렴 행정 마인드 함양을 위한 결의를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 장흥군수는 “청렴은 신뢰받는 농촌지도 서비스 실현에 가장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상호 존중과 소통을 바탕으로 더욱 협력적인 환경을 만들어가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지속적으로 확립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올해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대상자 8천 1백여명을 선정하여 농가당 60만원씩 총 48억여원을 3월 말까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으로 일괄 지급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어업·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 유지·증진과 농어업인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시행하는 사업이다. 장흥군은 경기 침체로 인한 민생 경제 어려움을 고려해 지급 시기를 앞당겼으며, 특히 농어민 공익수당으로 지급되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은 정책 발행분으로 장흥군 관내 가맹점에서 어디서나 사용이 가능하다. 공익수당 지급을 통해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여 농어민과 소상공인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이번 공익수당 조기 지급이 본격적인 농번기를 앞둔 농어업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내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선순환으로 작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31일 오전 대형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경북 청송군에 1차 구호물품을 보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은 청송군 산불피해지역 복구와 피해주민들의 일상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전달됐다. 구호물품은 2,500만원 상당의 김 1,210세트와 응급구호세트 60박스, 취사구호세트 40박스로 구성됐다. 장흥군은 대형산불 피해지역을 지원을 위해 공무원·사회단체·일반군민 들이 참여하는 특별모금 활동을 펼치고 있다. 모아진 성금과 성품은 신불 피해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 구호에 쓰여질 예정이다. 또한 장흥군은 피해 복구 상황을 지켜보며 가용자원을 최대한 동원해 추가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산불피해로 희생된 분들의 명복을 빌며, 이번 산불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민들께 힘내시라고 장흥군민의 따뜻한 위로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순천, 화순, 목포에서 권역별로 ‘2025. 학교 학부모회 임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는 동부권(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 중부권(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서부권(목포국제축구센터)으로 나뉘어 3개 권역에서 나뉘어 열리며, 전남 관내 학교 학부모회 임원 1,20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연수는 학부모회 임원으로서 역할 이해는 물론, 자녀와의 소통 방법과 전남교육 정책에 대한 공감대를 함께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동부권 연수에서는 아동청소년발달센터 원민우 센터장이 ‘기질과 성격에 따른 소통방법’을 주제로 강의하며, 자녀의 기질과 성격을 이해하고 그에 맞는 맞춤형 소통법을 제시했다. 중부권과 서부권 연수에서는 인소울성장교육연구소 김항심 소장이 ‘멋진 리더로 자라게 하는 마법의 소통법’이라는 주제로 강의하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고 리더십을 길러주는 긍정적 소통의 기술을 전할 예정이다. 특히 ‘교육감과 소통의 시간’은 사전 질의에 대한 답변과 전남교육정책 퀴즈, 현장 질의 등으로 진행돼 교육정책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31일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북 영덕군 주민들에게 지역의 온정을 모은 구호물품과 5 · 18주먹밥 나눔으로 따뜻한 연대의 마음을 전했다. 서구는 이날 오전 생수와 컵라면, 생필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5.7톤 트럭에 실어 영덕으로 출발했다. 물마루, 와이마트, 신세계이마트, 다르다김밥 등 지역 업체들이 자발적으로 구호물품을 기부했다. 또한 김이강 서구청장과 양동전통시장 상인들로 구성된 ‘양동 장금이’는 이날 아침 나눔과 연대의 상징인 ‘5‧18주먹밥’을 500인분 만들어 현지에 보냈다. 아울러 서구는 전 직원 대상으로 산불 피해지역 돕기 성금을 모으고 있으며, 착한도시 서구 실현을 위한 고액 기부자 클럽 서구아너스에서도 특별 성금을 모아 전달할 예정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대규모 산불로 너무 많은 분이 희생됐고 수많은 이재민과 피해가 발생한 상황에서 국가 차원의 연대가 필요한 시기다”며 “우리 착한도시 서구민들의 나눔과 연대의 마음이 이재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다시 일어서는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8일 봄을 맞아 영광군복지기동대원 15명이 참여하여 영광읍 시가지 및 관내 고등학교 주변에서 환경정화 활동과 복지기동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활동은 특히, 학생들의 통학로인 고등학교 앞 도로 등에 무단으로 투기된 담배꽁초 및 쓰레기 수거에 집중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교할 수 있는 거리 환경 조성에 힘썼다. 또한,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생활 불편 해결을 위한 복지기동대의 활동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하여 쓰레기도 줍고 복지기동대의 역할도 널리 알리는 ‘일석이조’의 활동이라는 평가다. 복지기동대는 ‘찾아가는 현장복지 서비스’를 목표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가구나 생활불편을 겪는 주민에게 신속하게 달려가 일상 속 어려움을 해결하는 민·관 협력 조직으로 영광군과 11개 읍·면에 183명의 기동대원이 활약하고 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복지기동대는 언제든, 어디든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가장 먼저 달려가는 영광군의 복지해결사로 앞으로도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현장 밀착형 복지 행정을 펼치는데 힘쓰겠다” 라고 말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7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주 9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의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달라지는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기본계획 △계절근로자 입국 후 추진절차 △고용주 준수사항 △계절근로자 인권 보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운영 애로사항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군은 2022년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매년 그 규모를 확대해 가고 있다. 올해는 90농가를 대상으로 30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유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반기별 고용주계절근로자 교육, 연중 수시 운영실태 점검 등 안정적인 운영성과를 바탕으로 올해 법무부로부터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 우수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올해 우리 군에 외국인 계절근로자 300여 명을 도입할 계획”이라면서 “영광군에서 지내는 동안 우리 군민이라는 생각으로 재입국근로자의 출국 항공료, 폭염 대응 물품 지원 등 근로자들을 위한 아낌없는 지원 정책을 펼칠 계획”이라면서, “교육에 참여해 주신 고용주 여러분께서도 프로그램이 원활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일상생활에서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부터 신체적 피해를 입은 군민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는 군민안전보험의 보장범위를 확대 개편해 새롭게 적용한다. 보장항목은 ▲자연재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상해후유장해 등 총 27종목이며 보장항목에 따라 최대 2,000만원까지 보장된다. 사고일 당시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24시간 일반상해 사망·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위로금 ▲독액성 동물 접촉사고 사망·후유장해 등 보장항목 개편을 통한 더욱 폭넓은 보상으로 군민의 생활 안정을 도울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군민안전보험 가입을 통해 예기치 못한 사고로 어려움을 겪는 군민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보험금 청구와 관련해서는 보험 보장항목에 해당하는 사고가 발생하면 사고일로부터 3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목포시의회는 지난 28일,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선임하고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임된 결산검사위원은 책임위원을 맡은 목포시의회 최지선 의원을 비롯해, 민간위원으로 김성범 회계사, 강대숙 전 은행원, 김철준·배석인 전 지방서기관 등 총 5명이다.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는 3월 28일부터 4월 16일까지 20일간 목포시의 2024회계연도 일반·특별회계 및 기금에 대한 예산 집행이 규정과 목적에 부합하는지 면밀하게 살피고, 재정 운영이 효율적으로 이루어졌는지 종합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조성오 의장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고 시 재정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 중요한 절차로써, 위원들께서는 시 재정 운영이 사업목적과 취지에 맞게 효율적이고 적법하게 집행됐는지 면밀하게 검토해달라”라고 당부했다. 이어 “위촉된 위원들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세금이 낭비되는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객관적이고 철저한 검사를 통해 보다 효과적인 관리와 발전적인 예산 운용 방향을 제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 라고 주문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대한민국 대표 소리 축제인 ‘제27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를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편제보성소리축제는 보성군이 주최하고 서편제보성소리축제추진위원회가 주관하며, 한국 전통 음악을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를 통해 신진 인재를 발굴하고 공연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전통 예술의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전통 판소리를 중심으로 ▲전국 판소리·고수 경연대회 ▲국악 명인들의 특별 공연 ▲명창 추모제 등 전통의 멋과 깊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또한 ▲전통 악기 만들기 체험 ▲주막집 판매행사 ▲마술 배우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돼 관람객에게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판소리 명창 조상현 국창의 특별 공연이 예정돼 있어, 전통 소리의 진수를 만날 수 있는 뜻깊은 무대가 될 전망이다. 이번 축제는 사흘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39회 충무기 럭비선수권대회가 지난 3월 18일부터 29일까지 전남 진도군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8팀, 고등부 13팀, 대학부 3팀, 일반부 4팀, 총 28개 팀에서 약 85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해 12일간 열띤 경쟁을 펼쳤다. 진도군에서 7년 만에 개최된 이번 대회는 대한민국 럭비 유망주들이 기량을 겨루는 전통 있는 대회이며,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국내 럭비의 저변 확대에 이바지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 대회는 각 부문에서 치열한 승부가 펼쳐져 럭비를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으며, 접전 결과 서울사대부중(중등부), 배재고(고등부), 연세대학교(대학부), 현대 글로비스(일반부)가 우승을 차지했다. 진도군은 대회 개최를 위해 경기장 시설을 정비하고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경기에 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했다. 또한, 대회를 위해 진도군을 찾아온 선수단과 관계자들에게 진도의 특색 있는 문화와 아름다운 관광지, 청정 진도에서 생산된 농수산물로 만든 맛있는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게 했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8일 성황근린공원에서 개최한 ‘푸른광양만들기’ 제80회 식목일 기념 나무심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녹색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푸른광양만들기’ 운동에 동참하는 협약 단체를 비롯해 350여 명의 시민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뜻깊게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초화류와 잔디를 포함해 총 1,500여 본의 나무와 식물이 심겼다. 참가자들은 정원조성, 비료 주기, 물주기 등 단순한 나무 심기를 넘은 녹색도시 조성계획과 연계된 실천적 활동을 펼치며 광양의 푸른 미래 조성에 힘을 보탰다. 특히, 꿀벌 개체 수 증가를 위한 밀원수 동백나무와 공기 정화 효과가 뛰어난 편백 나무를 식재를 통해 잡목과 덩굴로 방치됐던 공간을 작은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는 지난해 마동생태유원지에서 시민들이 직접 가꾼 감동정원을 모델로 삼은 것으로, 기존의 공간이 더욱 의미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푸른 광양을 만들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해주신 시민, 단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백운장학회는 올해부터 고등학교 인터넷 강의 수강권 지원사업 대상을 고교 전 학년으로 확대했다고 31일 밝혔다. 장학회는 지난해 인터넷 강의 수강권 지원사업을 최초로 시행해 2024년 1월 고등학교 2 · 3학년 학생 635명을 지원한 바 있다. 또한, 2025년도 사업의 경우 학생들이 겨울방학 동안 부족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강해 학업 성취도를 향상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으며 2024년 12월 초 고등학교 2 · 3학년 학생 720명에게 수강권 지급을 완료했다. 특히, 올해부터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을 지원 대상에 포함했다. 학교별 수요조사를 통해 244명을 선발했으며 4월 초까지 수강권을 지원해 연말까지 수강토록 할 계획이다. 장학회는 학교별 지원 대상자 선정 시 공평한 교육 기회 부여를 위해 저소득층 가정의 학생은 신청자 전원을 선발했으며, 다문화·다자녀·한부모 가정, 성적 우수자 등 순으로 선발기준을 뒀다. 지원금액은 저소득층(교육급여)은 수강권 전액을 지원했고, 그 외 학생은 자부담금 20%를 제외한 수강료의 80%를 지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