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군산시가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및 5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 市 정책 리더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생각을 깨우는 아침 窓, 군산 혁신아카데미'는 시의 정책을 실질적으로 주도하는 정책 리더들에게 시정 현안 및 최신 트렌드 관련 명사 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군산시가 2023년부터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2023년에는 지방소멸, 스마트농업, 로컬브랜딩, 생성형 AI, 2024년에는 고령친화산업, K-문화산업, 이차전지, 반도체, 크루즈산업 등 주요 현안 관련 주제들로 강의를 진행해 지역의 미래 먹거리 발굴을 위한 토대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7일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진행된 올해 첫 특강에는 곽장근 국립군산대학교 역사학과 교수가 강사로 나서 ‘군산시 역사를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곽장근 교수는 고군산군도의 역사, 특히 군산이 과거 중국과의 주요 무역로였던 점에 주목하여 군산새만금신항에 크루즈 선을 취항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이를 활용해 군산에서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올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통합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하고, 사전 예고 후 3월부터 본격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사전예고제는 사업장 스스로 환경 관리 실태를 점검해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불시 점검에 따른 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제도로, 다만 민원 발생 및 특별점검은 사전예고제에서 제외된다. 이러한 사전 예고에도 불구하고 폐수 무단 방류, 방지시설 미가동 등 주요 위반 사항이 발견될 시에는 강력한 행정처분 등의 조치를 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배출시설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오염물질 방지시설 정상 가동 및 훼손 방치 여부, 방지시설 운영일지 기록 유지 등이며, 이를 위해 중점 관리 대상 사업장 등 오염물질이 누출될 우려가 있는 사업장은 수시로 현장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지난해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을 현장 점검하고 사용 중지 1개소, 고발 1개소 등 4곳에 행정처분 등을 한 바 있다. 심 민 군수는“군민들이 쾌적한 자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환경오염 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점검을 추진하여 청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이 재개장한 가운데 봄맞이 관광객 북적이며, 오는 4월 열릴 옥정호 벚꽃축제에 대한 기대감이 덩달아 커지고 있다. 군은 지난 1일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을 재개장한 이후 4,800여명이 방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 3․1절 주말 연휴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4,500여명이 방문하며 주말에 가고 싶은 핫한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붕어섬 생태공원은 옥정호 출렁다리 개통과 더불어 날로 인기가 더해지며, 지난해 46만여명이 찾을 정도로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찾는 관광명소로 각인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임실 방문의 해를 맞아 내달 5일 첫 번째로 열리는 축제인 옥정호 벚꽃축제를 비롯해 계절꽃 경관을 보기 위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사계절 꽃 식재 및 편의시설 정비 등 붕어섬 생태공원의 방문객 맞이 준비를 더욱 철저하게 하고 있다. 먼저 붕어섬 생태공원의 봄맞이 준비는 올해가 시작하기 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가을에 봄에 피어날 추식구근인 튤립, 수선화, 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7일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공모한 '2025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억 1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시군지원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자체의 일자리 협력 사업으로 지역·산업의 고용 관련 기관·단체 등과 협력해 지역산업 특성에 적합한 사업을 발굴·제안하면 전북특별자치도 종합적으로 심사 후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에 선정된 ‘김제시 신중년 브릿지 프로젝트’는 신중년 채용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기업에 ▲채용장려금(300만원), ▲마케팅비용(500만원) 지원과 신중년 구직자에게 ▲직무역량강화비용, ▲커리어코칭 지원으로 김제시 고용시장 안정화와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가 2024년 하반기 지역별 고용조사에서 전국 시 단위 지역 중 3위를 차지했고, 특히 실업률은 전국적으로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며 “ 이번 사업으로 신중년과 기업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고 신중년 세대의 노동시장 참여로 고용시장의 안정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가축재해보험 가입비 예산 15억원 지원으로 농가 경영 안정을 도모한다고 밝혔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폭염, 폭우 등으로 자연재해 발생 위기가 높아지자 안전한 경영환경 구축을 위해 보험 가입비를 지원하고 있다. 가축재해보험은 자연재해, 화재, 사고 또는 질병 등으로 가축·축사시설 피해 발생 시 일부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축재해보험 가입비는 농가당 최대 400만원 한도 내에서 국비 50%, 지방비 25%를 지원하고 농가는 보험료의 25%만 납부하면 된다. 소는 가입금액 한도 내에서 손해액의 60~90%, 돼지 80~95%, 가금 60~90%, 사슴·양· 꿀벌 60~95%, 축사 90~100%를 보상해 준다. 보험가입은 예산 범위 내 신청 농가 순 지원으로 연중 가입이 가능하고 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이다. 가입을 희망하는 농가는 농협손해보험, KB손해보험, 한화손해보험, DB손해보험 등 4개 손해보험사의 재해보험 창구에서 상담 후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상기후로 인한 폭우·폭염 등 자연재해 발생 빈도 증가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따뜻한 햇살아래 가족과 함께 모악산도립공원에서 소풍을 즐기면서 향기로운 음료가 생각날 때 간식배달을 드론으로 받는, 행복한 상상이 올 하반기부터 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국토교통부와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한 ‘2025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4억8천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오는 11일 국토부와 업무협약 체결 후 드론 배송 상용화를 위한 실증사업에 본격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모악산도립공원 관광지와 금산면 내 물류 배송 취약지역 11곳을 대상으로 '준비 없이 떠나는 김제모악산 소풍, 드론 간식 배달로 즐거움 Up!'과 '우리 동네 일꾼 ‘드로니’로 두 손 가벼운 핸즈프리 배송'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통해 관광객 유치와 주민복지 향상을 목표로 추진된다. 먼저, 모악산도립공원의 주요 등산로와 잔디광장 등에 드론 배달점 9개를 설치해 등산객과 관광객들이 무거운 배낭 없이도 갓 내린 커피 한 잔과 에너지를 채워줄 간식을 주문하면 사람이 북적이는 카페가 아닌 대자연 속에서 나만의 힐링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의회는 6일 한국농어촌공사 전주완주임실지사와 함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유의식 의장, 김재천 부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이광희 전주완주임실지사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업용수 공급, 농업기반시설 유지·보수, 농촌 개발사업 등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한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최근 가뭄과 기후변화로 인한 물 관리 대책과 효율적인 농업용수 공급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영농 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용수 관리 방안과 농업인 지원 확대 등의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이광희 지사장은 “농어촌공사는 지역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업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완주군의회와 지속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유의식 의장은 “농업은 완주군의 근간이며,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활동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중요하다”며 “농어촌공사와 긴밀히 협력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지역 특산물인 정읍지황의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3월 10일부터 4월 11일까지 한 달간 숙지황 구매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내 쌍화찻집 등 숙지황을 사용하는 경영체를 대상으로 숙지황 구매 금액의 20%를 환급 지원한다. 이를 통해 경영체에는 숙지황 가격 부담을 낮추고, 소비자에게는 정읍 숙지황으로 달인 질 높은 쌍화차를 제공해 정읍지황의 우수성과 신뢰성을 높이고자 한다. 정읍은 전국적으로도 쌍화차의 명소로 유명하다. 이는 쌍화차의 핵심 원료인 지황의 주산지가 정읍이기 때문이다. 현재 정읍시에는 47개의 쌍화찻집이 있으며 ‘쌍화차거리’는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 자리 잡았다. 정읍지황은 품질과 역사적 가치에서도 뛰어나다. 조선시대에는 임금에게 진상될 만큼 우수한 품질을 자랑하며 한때 전국 생산량의 70%를 차지할 정도였다. 이를 바탕으로 정읍시는 1992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지황 주산단지로 지정됐으며 2015년에는 지리적 표시 단체표장을 등록해 정읍지황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 등 봄철 산불예방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7일 고창군에 따르면 지난 5일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김영식 부군수 주재로 ‘산불재난 대비 관계기관 회의’를 열었다. 여기에는 군청 관계부서와 소방, 경찰, 군부대 등 관계기관이 참석했다. 앞서 고창군은 5월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군청과 14개 읍·면에 산불방지 대책본부를 설치해 비상근무 체제에 돌입했다.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49명을 비롯해 산불감시원 56명을 배치했다. 대원들은 산불 예방을 위한 순찰과 산림인접지역 소각행위 금지 계도, 산불진화 등의 업무를 수행중이다. 또한 입산통제구역(8294㏊)과 등산로 폐쇄구간(60㎞)을 지정해 산불 예방을 강화하고, 산불의 초기 대응을 위해 흥덕면 헬기계류장에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전진 배치했다. 그 밖에도 고창군은 불법 소각행위 근절을 위한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을 지속 추진중이다.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산불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전 직원 대상 산불대응 및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창군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대상은 78개 사회복지시설에 소속된 1593명의 종사자로, 보장기간은 2025년 3월 1일부터 2026년 2월 28일까지 1년이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상해보험료 지원사업은 사회복지종사자들이 업무 또는 일상생활 중 발생할 수 있는 상해로 인한 의료비용을 보장해주는 보건복지부 정책사업이다. 사회복지종사자 1인당 연간 보험료는 총 2만원이며 그중 1만원은 정부에서 지원하고, 나머지 1만원은 고창군이 추가로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창군 사회복지시설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은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하고, 예상치 못한 사고로부터 보장받을 수 있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상해보험료 지원은 종사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고, 사기진작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고창군은 사회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과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군산 경제를 선도할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ˑ 강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있는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과 강소기업을 지원, 육성해 세계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나아가 이들 기업이 군산 산업의 성장 동력으로 기업 생태계를 조성하도록 적극적인 지원에 나선다. 신규 모집은 3월 7일부터 4월 7일까지로, 이후 서류, 현장실사와 발표 심사를 거쳐 최종 유망 강소기업 3개 사, 강소기업 1개 사를 신규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군산시에 본사(공장)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하고 창업한 지 3년 이상,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의 제조업 및 지식기반 서비스업을 하는 기업 중 전년도 매출액이 600억 원 미만인 기업이다. 특히 올해는 청년 기업이 지역에 빠르게 정착할 수 있도록 청년기업 가점 항목 등을 추가했다. 유망 강소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및 공정개선 ▲국내외 마케팅 등 기업 맞춤형 프로그램 사업비 5,000만 원을 3년간 지원받는다. 또한 중소기업
[20250306171958-34068][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가 본격적인 봄철 관광객 맞이를 위해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섰다. 시는 오는 14일까지를 특별 환경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주요 관광지를 비롯한 익산 전역에서 환경 정비를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정헌율 시장은 주민들과 함께 금마면 익산천(옥룡천)을 찾아 하천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 정비는 29개 읍면동의 다중이용시설 주변, 버스정류장, 골목길 등 청소 취약지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볼거리·먹거리·숙박시설 주변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특별 환경 정비 기간 동안 공무원을 비롯해 자원봉사단체, 지역 자생단체, 유관기관 회원 등 1,500여 명이 참여해 지역 곳곳을 말끔하게 정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생활쓰레기 수거 대행업체와 특별청소반을 구성하고 주요 가로변 등의 환경 정비와 신속한 쓰레기 수거에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시민들의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 캠페인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만금개발공사와 함께 새만금 수변도시에 외국교육기관을 설립하기 위해 맞손을 잡았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공사는 6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외국교육기관 설립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 사장이 참석해 새만금 지역의 교육 인프라를 획기적으로 강화할 외국 교육기관 설립에 뜻을 모았다. 전북자치도와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호남권의 외국 유학 수요를 지역 내에서 충족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외화 유출 방지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기여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의 주요 내용은 ▲외국교육기관 유치를 위한 행정적·재정적 지원 방안 마련 ▲학교설립 및 운영을 위한 협력 ▲새만금 지역 활성화에 필요한 교육협력사업 발굴 및 공조 등이다. 협약을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와 새만금개발공사는 새만금이 아시아 교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해외 유수 교육기관과의 협력 가능성을 모색하며,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외국교육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전주시립미술관의 매력을 미리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마련됐다. 전주시는 오는 4월 6일까지 팔복예술공장에서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의 소장품 중 전주 연고의 대표 작고작가의 작품세계를 엿볼 수 있는 ‘1900-2000년대 전주미술: 빛나는 순간들’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전북특별자치도립미술관의 ‘찾아가는 미술관’ 사업의 일환으로, 전북지역 8개 시·군 공립미술관 중 두 번째 협력 전시로 기획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서는 전주지역의 서화 예술과 서양화 발전의 중심에 있었던 작가부터 현대미술에 영향을 미친 작가에 이르기까지 전주출신 미술가 24명의 작품 32점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건립 예정인 전주시립미술관에 차별화된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전주 미술사 정립을 위한 연구를 진행해 왔으며, 향후 전시회와 전주미술사 학술대회 등을 통해 시민들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날 전시회 개막식에서 “이번 협력 전시가 찬란하게 빛났던 전주 미술가들의 삶과 예술을 기억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지역통합방위회의’를 개최했다. 지역 통합방위회의는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에서 민·관·군·경·소방이 협력해 지역 방위태세를 강화하는 자리다. 이날 회의는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김관영 도지사가 주재했으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 35사단장, 경찰청장, 소방본부장, 시·군 담당과장, 국가중요시설, 유관기관 등 통합방위위원 및 관계자 1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북한 대남 위협 전망 △드론위협에 대한 대비 태세 확립 △테러 방지를 위한 경찰특공대 대응 방안 △핵심노드 중심의 국가중요시설 방호에 대해 기관별 발표가 이뤄졌다. 특히, 북한의 지속적인 대남 위협과 드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안보 위협 상황 속에서 민·관·군·경‧소방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대해 논의하고, 지역통합방위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시간이 됐다. 또한, 전북특별자치도 통합방위태세 확립에 기여한 공로가 큰 익산시가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등 유공자 14명에 대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35사단장, 전북경찰청장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