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유성구는 12일 지역 내 민간 대형 건축사업장 13개소의 현장대리인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해 지역 건설 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간담회에서는 건축사업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민·관 차원의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유성구와 건축사업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하도급 공사 금액의 70% 이상을 대전 소재 업체가 참여하도록 했다. 또한 건축사업장은 지역업체가 보유한 건설 신기술 및 특허 사용에 협력하고, 유성구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안 해결을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유성구는 관내 13개 민간 대형 건축사업장의 총 하도급 발주액 1조 6,500억 원 중 1조 1,500억 원을 지역 업체가 수주함으로써 1만 9,000명의 일자리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원자재 수급 불안과 공사비 상승 등으로 건설시장의 불황이 지속돼 지역 건설업체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모은 의견을 현장에 반영해 지역 건설 경기가 활성화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가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과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LH)와 손을 맞잡았다. 12일 체결된 이번 협약을 통해 대전시는 피해자의 주거 안정을 위해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운영하고 LH의 주거지원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H는 피해 주택을 매입하고, 피해자 주거지원과 전세피해지원센터 운영에 협조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1월 개정된 전세사기피해자 특별법에 따라 전세사기 피해 주택 매입 등 지원 방안이 확대된 가운데,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데 의미가 있다. 정부는 기존에 매입 대상에서 제외했던 위법 건축물도 양성화 절차를 거쳐 매입할 수 있도록 정책을 변경했으며, 확보된 주택은 전세사기 피해자에게 임대주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전시는 피해자의 임대료 부담 완화를 위하여 LH의 우선매수권 행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전세사기피해주택 매입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한편, 올해 2월 말 기준 대전 지역의 전세사기 피해자는 3,238명이며, 이 중 522명이 LH에 피해 주택 매입을 신청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는 이달 12일 구청 구봉산홀에서 신중년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0세 시대, 인생 이모작의 즐거움’ 신중년 노후준비지원 특강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세명대학교 저널리즘 대학원 김민식 교수가‘고령화 시대, 오래오래 일하는 즐거움을 누리기 위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이날 강의를 진행했다. 강의는 1시간 30분간 중장년층이 삶의 다음 단계를 어떻게 준비하고 즐길 수 있을 것인지에 대해 다양한 이모작 사례와 함께 진행됐다. 한 50대 참가자는“막연하기만 했던 노후준비에 대해 조금씩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김민식 교수의 현실적인 조언이 큰 도움이 됐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구청장은 “김민식 교수의 특강이 노후를 준비하는 신중년에게 큰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서구민의 노후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5년 5월 노후준비지원 4대 영역인 재무, 건강, 여가, 대인관계를 주제로 한 노후준비 아카데미와 10월 노후준비지원 종합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대전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청양·부여 지천댐이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에 포함됐다. 도는 이번 반영에 대해 적극적인 동의를 밝히며, 조속한 시일 내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며 향후 절차를 진행해 나아갈 계획이다. 도에 따르면, 환경부는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국가수자원관리위원회를 열고, ‘제1차 하천유역수자원관리계획’을 심의·의결했다. 수자원관리계획은 ‘수자원의 조사·계획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음 수립한 권역 단위 계획으로, 이수·치수·하천 환경 등 수자원 분야의 종합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수자원관리계획을 통해 환경부는 지천댐(청양·부여)을 기후대응댐 후보지안으로 반영했다. 후보지안 반영에 따라 지천댐은 도가 주관해 청양군, 부여군, 지역 주민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하고, 협의체를 통한 추가 논의 후 공감대가 형성되면 후속 절차를 추진하게 된다. 협의체 논의 결과를 토대로 기본구상 용역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검토된 다양한 대안을 논의한 후 후보지 지정 여부를 결정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환경부의 이번 후보지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내포신도시 지역난방 요금이 조속히 인하돼야 한다는 뜻을 밝혔다. 김 지사는 지난 11일 도청 접견실에서 내포신도시아파트연합회 최명규 회장과 회원(아파트 입주자 대표)들을 만났다. 이날 접견에서 김 지사는 연합회로부터 내포 지역 난방요금 인하 동의 주민 서명서 및 건의문을 전달받고, 내포신도시 정주 여건 관련 의견을 수렴했다. 김 지사는 먼저 지역난방 요금과 관련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난방요금이 인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도 관련 부서에 조속한 조치를 지시했다. 향후 난방요금 인상 요인이 발생했을 경우에는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반영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 자리에서 연합회는 또 주민 관심이 높은 충남스포츠센터 조기 개관과 아파트 진입로 도로 체계 개선 등도 요청했다. 이에 대해 김 지사는 스포츠센터 추진 상황을 면밀히 살핀 뒤,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개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아파트 진출입로는 경찰 등 관계 기관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답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대덕구는 12일 한남대학교 무어아트홀에서 지역 초·중·고 학교장 및 운영위원장 70여 명과 2025년 각급학교 교육경비 보조사업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지원을 통해 대덕구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고, 학교별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등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대덕구는 지난해 교육경비 보조사업을 통해 △학교교육운영 분야 5000만원(10개교) △학교시설개선 분야 1억5000만원(16개교) 등 총 2억원을 지원해 참여 학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구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증액해 총 3억원의 예산을 확보, △학습 △문화예술 체육활동 △진로·진학 교육 △학생 안전사고 예방 관련 노후시설 개선 등의 사업 지원에 나선다. 특히, 이번 대덕구 교육경비보조금은 학교 수 대비 대전시 자치구 최고 지원액이다. 구는 학교별 특성과 수요를 고려해 각각 △학교교육과정 분야 1억원 △학교시설개선 분야 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최충규 구청장은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지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 서산시는 12일 수석농공단지 운영협의회 회의실에서 수석농공단지 입주기업협의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업 지원 주요 시책을 공유하고 입주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이날 간담회에는 이완섭 서산시장, 14개 수석농공단지 입주기업 대표와 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시는 간담회를 통해 기업들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한편, 근로자 부족을 비롯한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시책을 공유했다. 주요 시책으로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청년문화센터 건립 ▲중소기업홍보 책자 제작 ▲방송사 유튜브 채널을 통한 중소기업홍보 지원 등이 안내됐다.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는 총사업비 63억 원을 투입해 수석농공단지 관리사무소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문화·체육시설과 기숙사 등을 갖춘다. 시는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40억 원을 확보, 2028년까지 센터를 준공할 계획이다. 수석농공단지 운영협의회는 간담회에서 수석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등 농공단지와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이완섭 서산시장에게 감사패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 충청남도교육청국제교육원(공주)에서 장학 담당자의 수업 혁신 지원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 교육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전문직 수업 코칭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장학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이번 연수는 ▲수업 코칭의 개념 이해 ▲수업 코칭 기술 습득 ▲실습을 통한 적용 방안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이 실질적인 수업 개선 방법을 탐색하고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안을 공유하는 기회도 마련됐다. 충남교육청은 ‘교사 주도성 기반 수업 장학으로 학교 교육력 강화’를 목표로, 그 어느 때보다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학교)수업나눔 자율장학 ▲(교육지원청)수업성장 지원장학 ▲(도교육청)수업혁신 맞춤장학 등 수업 혁신을 위한 추진 과제를 운영 중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장학 담당자들의 수업 혁신 지원 역량을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통해 학생들의 주도적 성장과 진정한 학력 향상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외국인 민원인의 원활한 행정 서비스 이용을 돕기 위해, 맞춤형 ‘민원 통역 서비스’를 본격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2024년 말 기준, 동구에 등록된 외국인 수는 전년 대비 약 12% 증가한 7,089명으로, 취업・유학・국제결혼 등의 사유로 꾸준히 늘고 있다. 이에 따라, 구청을 찾는 외국인 민원인 수도 지속적으로 증가해, 의사소통이 어려운 외국인 민원인을 위한 통역 서비스 도입 필요성이 계속해서 제기돼 왔다. 구는 이러한 필요성에 대응하고 외국인 민원인의 편의 증진을 위해, 맞춤형 민원 통역 서비스를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민원 통역 서비스’는 구청 내 외국어 능력이 우수한 직원 11명을 자체 민원 통역관으로 지정해, 외국인 민원인 방문 시 구청 내 민원창구에서 각종 민원 업무 안내 및 상담, 각종 신청서 작성 지원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현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총 4개 국어를 지원하며, 대면 및 전화 통역 방식으로 평일 근무시간 내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외국인 주민들이 언어 장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구민들에게 자연 속 힐링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여가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까지 산림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소동 산림욕장, 명상정원 등에서 진행되며, 숲 해설사 및 유아 숲 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가 배치돼 유아부터 초등학생, 성인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유아 대상 프로그램인 ‘유아 숲 교육’은 아이들이 숲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자연과 교감할 수 있도록, 상소 유아 숲 체험원과 가오 유아 숲 체험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체계적인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구민들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경험하고, 일상 속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산림욕장을 찾는 시민들이 숲 해설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을 온전히 체험하며,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인들이 겪는 불안감과 우울감 해소를 위해, 숲을 통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교육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 및 예약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동구는 12일 산내초등학교 일원에서 산내동 자생단체협의회 회원, 산내파출소, 산내초등학교, 산내119안전센터 등 유관기관 직원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및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참가자들은 현수막, 어깨띠, 손팻말을 활용해 ▲횡단보도 정지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점등 등 스쿨존 교통안전 수칙 홍보를 시작으로, 고독사 예방을 위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과 초등학교 주변 주택가 환경정화 활동 등을 함께 진행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교통사고 걱정 없이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도록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적극 발굴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동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12일 대전시청에서 도시 브랜드 위상을 높이고 대내외 시정 홍보를 강화하기 위해 배우 ‘이필모’와 힙합 래퍼 ‘레디(본명 김홍우)’를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 배우 이필모는 KBS 주말드라마‘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열연 중이며, ‘너는 내 운명’,‘솔약국집 아들들’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해 대중에게 친숙한 얼굴이다. 2017년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에서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은 그는 현재 대전대학교 공연예술콘텐츠학과 겸임교수이자 대전광역시 영상산업육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힘쓰고 있다. 래퍼 레디는 대전 출신 아티스트로, 한밭중학교와 보문고등학교에서 학창 시절을 보냈다. 엠넷‘쇼미더머니’시리즈 출연을 통해 실력을 인정받았고, 2024년 티빙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랩:퍼블릭(RAP:PUBLIC)’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청소년기를 대전에서 보낸 그는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두 명의 신규 위촉으로 대전시 홍보대사는 펜싱 황제 오상욱, 트롯 가수 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이주배경학생 교육 지원과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도움 자료 3종(한국어학급 운영 도움 자료, 통합학급 운영 도움 자료, 이주배경학생 보호자 안내자료)을 개발하여 보급했다고 12일 밝혔다. 충청남도 전체 학생 대비 이주배경학생 비율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중도입국 학생과 외국인 학생의 비중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충남교육청은 교육과정 연계 이주배경학생과 비이주배경학생의 안정적 학교생활을 돕고 맞춤형 교육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자료를 개발했다. 한국어학급 운영 도움 자료는 다문화 교육 정책과 교육부 지침, 현장 교원들의 의견과 요구 사항을 반영하여 초중고 대상 학교에 배부했다. 한국어학급 교원들이 학교 현장에서 바로 활용하여 내실 있게 학급을 운영하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통합학급 운영 도움 자료는 △통합학급과 한국어학급의 이해 △통합학급 생활지도 실제 △통합학급 학습지도 실제 △통합학급 수업사례로 구성하여 통합학급 교원들이 교육과정을 원활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개발했다. 특히, 이주배경학생 보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산시의회는 12일 제30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변경계획안, 조례 제·개정안 12건, 동의안 2건, 승인안 1건 등 23개 안건을 처리했다. 서산시장이 제출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액 1조 2,498억 원 대비 407억 원(3.3%)이 증액된 1조 2,905억 원으로 편성됐다. 시의회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한석화)의 심사를 거친 결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중 31억 원을 삭감하여 심사보고했으나 김맹호 의원이 대표발의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이 안효돈 의원의 질의토론을 거친 후, 표결 결과 찬성 8표, 반대 6표로 가결되어 서산시장이 제출한 예산안대로 확정됐다. 또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기금운용변경계획안’은 원안가결했다. 행정문화복지위원회(위원장 강문수) 소관으로 △서산시 노인성 질병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가선숙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 재난 예보ㆍ경보시설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안원기 의원 대표발의), △서산시장애인복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천안시는 12일 육군 제3탄약창과 국군장병 시티투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천안시청 제1소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박상돈 천안시장과 정재환 육군 제3탄약창장 등이 참석했다. 군국장병 시티투어는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면 하루의 휴가를 더 받을 수 있는 ‘국군장병 휴가 보상 프로그램’에서 착안됐다. 천안시는 관광 활성화를 위해 독립기념관을 방문하는 장병들에게 편리한 교통수단을 제공하고 지역의 관광 명소를 홍보한다. 협약에 따라 장병들은 오는 22일부터 시티투어를 통해 천안 제1경인 독립기념관을 방문하고 천안의 대표 먹거리 병천순대거리와 전국 빵지순례객들의 필수코스 ‘뚜쥬루 빵돌가마마을’을 방문할 수 있다. 또 천안시는 관광자료를 군내에 비치하고 육군 제3탄약창은 군 부대원들이 시티투어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 등을 맡는다. 시는 시티투어를 통해 장병들이 독립기념관에 편하게 접근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복무 중인 지역의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재환 창장도 “장병들이 독립기념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