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지난 11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부안군 교육 발전을 위한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는 조림, 숲가꾸기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건강한 산림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는 기관이다. 홍성수 본부장은 “학비 부담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청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가 앞으로도 부안군 청년들을 응원하겠다”라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 청년들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장학금 기부에 동참해주신 산림조합중앙회 전북지역본부에 감사드린다. 우리 청년들이 부안군에 뿌리를 두고 사회에 기여하는 좋은 인재로 성장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해 돕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기탁된 장학금은 반값등록금, 다자녀장학금, 특기장학금, 대학비진학 학생들을 위한 학원비 지원 등에 쓰일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부안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익산시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를 통해 학교 밖 청소년 대상 검정고시 대비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대비반은 청소년들의 요청을 반영해 주 4회, 7개 과목 전과목 수업으로 진행되며, 수준별 맞춤형 강의와 청소년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대면 학습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해 EBS 검정고시 강의 및 교재를 지원하고 있으며, 센터에서는 점심식사 제공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청소년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검정고시 대비반 운영을 통해 청소년들이 중·고졸 자격을 취득하고, 대학 진학과 진로 탐색의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이라며 "자기주도적 학습 능력을 키우고,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에는 121명의 지역 학교 밖 청소년이 검정고시에 합격하는 성과를 거두며, 희망과 진로를 찾았다. 검정고시 대비반과 관련한 문의는 전화 또는 카카오톡 채널(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을 통해 상담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익산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가 축산업에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를 효과적으로 처리하고 농가 및 사회적 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규모 가축분뇨 처리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2025년 축산악취개선사업 공모사업 선정 및 2025년 축분고속발효기 지원사업 등 21억원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사업량은 정화방류시설 3개소, 악취저감시설 8개소를 지원한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농가 자체 분뇨 처리 비율을 높이고 기존 설치된 축분고속발효기에 악취저감시설을 설치해 관내 및 혁신도시 등 경계지역의 악취 민원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축산 분뇨 및 악취 문제 해결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악취를 줄이고 친환경 축산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악취개선 지역협의체를 운영해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사업 진행 상황을 정기적으로 점검해 효과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김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11일 봉화체육관에서 농민회와 농업경영인연합회 주관으로 개최된 ‘기관‧사회단체 한마음 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박용근 도의원, 이종섭 군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및 이장단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의 단합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는 내빈소개, 개회사, 축사, 경품추첨, 체육대회 순으로 진행됐으며 경품은 각 기관단체에서 후원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체육대회는 기관·단체장 및 직원들로 구성된 팀과 이장단 및 면사무소 직원으로 구성된 팀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경기 내내 활발한 응원과 박수가 이어지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최훈식 군수는 “오늘 행사는 각 기관·사회 단체장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화합의 장을 마련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은 면장은 “지역사회 리더들이 모여 소통하고 화합하는 자리가 마련돼 기쁘다”며 “이와 같은 행사를 꾸준히 추진해 지역 공동체 발전에 기여하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관내 농업인의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해 지난 11일 천천면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마을주민, 연구회, 농업인단체 등 500여 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본격적인 농번기에 앞서 농작업 중 발생 가능한 근골격계질환, 넘어짐 안전사고, 농약 중독 사고 예방 교육을 중점으로 진행되며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농작업 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물품을 함께 보급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급속한 농촌의 고령화에 따라 안전사고 예방 생활화를 위해 ‘농작업 재해예방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며 “장수군이 건강하고 활기찬 농촌으로 거듭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농업인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해 7개 읍‧면에서 시기별 농작업 안전관리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 여름철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현수막을 설치하고 안전·보건관리 생활화를 독려할 방침이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상반기 평생교육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분야는 △컴퓨터교실(엑셀기초) △보컬 레코드 △수제간식 만들기 △필라테스 △영어교실 △ 동양인문학 △글라스아트 △라인댄스 △캔들공예 △향수공예 △목공예 △어반스케치 등 12개 프로그램으로 총 193명의 수강생을 모집한다. 각 과정 당 인원은 6~15명 내외이며 군민회관, 장수군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장계국민체육센터, 번암면 종합복지회관 등 10개소에서 진행된다. 장수군민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여 신청은 장수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이뤄진다. 최훈식 군수는 “다양한 평생학습의 기회를 통해 군민들께서 삶의 활력과 만족감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수군민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의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행정지원과 교육청소년팀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수시군(으뜸)에 선정되며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의 영예를 안았다고 11일 밝혔다. 지방세정 종합실적평가는 도내 14개 시군간의 선의의 경쟁을 유도해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도모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세수실적, 세정운영의 2개 분야에서 △지방세 징수율 △세무조사 실적 △세수추계 정확도 △체납세 채권 확보율 △합리적인 지방세정 운영 등 14개 항목을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특히 장수군은 지난해에 이어 지방세 징수율 평점이 현저히 향상된 기관으로 좋은 평가를 받아 우수기관(으뜸)으로 선정됐고, 기관표창과 함께 800만원의 포상금을 받게 됐다. 최훈식 군수는 “직원들의 꾸준한 세수확보 노력과 군민들의 성실한 납세 덕분에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수 확충을 통한 안정적 자주재원 확보와 군민에게 공정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장수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앞서 지난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최훈식 군수, 장수군농촌지도자회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파쇄지원단원을 대상으로 파쇄기 안전사용 교육과 실천과제 결의의 시간을 가졌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미세먼지 저감, 산불예방, 부산물 자원순환의 목적으로 2024년 처음 추진된 이후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최훈식 군수는 “영농부산물 파쇄지원사업은 봄철 미세먼지 저감과 산불 예방은 물론, 농작업 취약계층을 돕는 의미 있는 사업이다”며 “적극 참여해 주시는 농촌지도자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올해도 안전사고 없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 2025년 영농물 파쇄지원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될 예정이며 상반기에는 3월부터 4월까지 운영된다. 또한 찾아가는 파쇄신청은 읍‧면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받고 있으며 산림연접지, 고령농업인을 우선적으로 지원하고 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주군이 삼례시장 개장 61주년을 맞아 군민과 함께 할 수 있는 ‘삼례전통시장 품바축제’를 오는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불경기 속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민과 상인, 방문객 모두가 어울릴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고자 준비했다. 서봉구 각설이를 비롯해 8개 품바팀이 출연해 행사장을 흥겹게 메운다. 익살스러운 퍼포먼스로 유명한 품바공연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유쾌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다양한 먹거리 부스, 광장 노래자랑 등도 다채롭게 펼쳐진다. 박옥희 삼례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전통시장의 61년 역사를 돌아보고, 주민들에게 더 친숙하고 활기찬 전통시장 문화를 소개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많은 분들이 방문해 흥겨운 분위기를 함께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전통시장의 지속적인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 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고 더 많은 방문객이 전통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 방법을 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올해 2개 지구(신덕면 수천지구, 지장지구) 680필지, 285,977㎡에 대한 지적재조사사업을 추진하기 위하여 지난 10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전북지역본부와 지적재조사측량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이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대상으로 현지 측량 및 경계 설정 등을 통해 지적공부와 실제 토지의 현황을 일치시키는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이 완료되면 토지의 경계가 분명해져 이웃 간 경계분쟁 해소, 재산권 범위 명확화, 지적경계측량에 소요되는 비용 감소 등 토지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군민들이 현재 겪고 있는 토지에 대한 불편 사항을 해소할 수 있게 된다. 이러한 지적재조사사업의 효율적인 진행과 목표 기한 내 사업 완료를 목적으로 체결된 이번 계약은 책임수행기관으로는 LX(한국국토정보공사)가, 측량대행기관으로는 민간기업인 ㈜씨앤에스비전이 선정되어 3월 말부터 수천, 지장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 측량을 실시할 예정이다. 심 민 군수는“지적재조사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측량 시 토지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초미세먼지 농도가 높은 제6차 계절관리제 기간(2024년 12월~2025년 3월) 동안 관내 대기환경 개선과 군민 건강 보호를 위해 공회전 제한 지역 특별단속을 시행 중이다. 단속 대상은 미세먼지 비중이 높은 화물차, 도심 내 이동이 잦은 버스 및 학원차 등이며, 3월은 초미세먼지 농도가 가장 높고 나쁨 일수(36㎍/m³ 이상)가 많아 대기오염 증가율이 상승할 가능성이 높기에 봄철 초미세먼지 발생을 줄이기 위해 계절관리제가 시행되는 3월 한 달간 특별 단속이 시행되고 있다. 관내 공회전 제한 지역은 주차장, 터미널, 차고지 등이며, 공회전 허용 시간은 평균 2분까지이고, 25℃ 이상이거나 5℃ 미만일 때 5분, 0℃ 이하이거나 30℃ 이상일 때 제한 없음, 임실군 대기환경개선 및 지원 조례 제7조 4항에 해당하는 자동차는 영하 5℃ 이하인 경우 10분까지이다. 다만, 경찰용‧소방용‧구급자동차 등 실무활동 중인 차량이나 냉동차‧냉장차 등 운반 화물의 온도제어를 위한 차량, 정비 중인 자동차로서 공회전이 불가피한 차량 등은 공회전 제한 기준 적용이 제외된다. 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 임실방문의 해, 이제 임실에서 특별한 추억 담아가세요”. 임실군의 대표 관광지인 옥정호 출렁다리 인근 요산공원에 대형 포토존이 설치됐다. 군은 2025 임실방문의 해를 기념하여 옥정호 출렁다리 앞에 약 1.6m 높이의 특별한 포토존을 설치, 관광객 맞이에 한창이다. 이번 포토존은 방문객들이 옥정호 출렁다리를 배경으로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생동감 있고 자연스러운 인증샷을 남기기에 최적의 장소에 조성됐다. 요산공원 내에는 다양한 초화류를 식재하여 봄꽃이 만개한 요산공원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실방문의 해인 올해 군은 전국 각지에서 수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으로 보고, 이를 기념하고 특별한 추억을 담아갈 수 있는 포토존을 통해‘이제 임실’의 확실한 매력을 알릴 방침이다. 특히 포토존에서 찍은 사진들이 방문객들의 SNS를 통해 확산될 것으로 보고, 포토존 설치의 효능감이 극대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관광객 안OO 씨는“계절마다 이곳, 옥정호 출렁다리와 붕어섬 생태공원에 오는데 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시민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슬레이트 처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사업비 18억 3800만원을 투입해 ▲주택 300동 ▲축사·창고 등 비주택 70동 ▲지붕개량 80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비는 동당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되며, 지붕개량 지원비는 최대 500만원이다. 사회 취약계층의 경우 철거 비용 전액을 지원하며 지붕개량 지원 한도도 최대 1000만원으로 상향된다. 또한, 축사·창고, 노인·어린이시설 등 비주택 건축물은 1동당 철거 면적 200㎡ 이하까지 사업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24일까지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이후 취약계층, 빈집정비 등 타 사업과의 연계 여부를 고려해 우선순위에 따라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슬레이트는 1급 발암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어 시민 건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안전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5가구를 대상으로 도배, 장판, 씽크대, 화장실, 창호 교체 등의 수선을 지원할 예정이다. 시는 시비 1억원을 투입해 가구당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하며, 주택 내부의 노후된 부분을 보수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이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호국보훈수당을 지급받는 국가유공자 본인, 미망인, 선순위 자녀다. 신청 기간은 4월 2일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가구는 거주지 행정복지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는 4월 중 신청서를 검토해 지원 대상자를 선정하고, 10월까지 모든 수선 작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국가유공자는 대한민국의 독립, 자유, 평화를 위해 헌신한 분들로 그들의 희생과 공헌이 오늘날의 대한민국을 가능하게 했다”며 “그들의 숭고한 뜻을 잊지 않고, 보훈가족의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동학농민혁명의 정신을 계승하고 발전시킬 주역을 찾는다. 정읍시는 제58회 동학농민혁명기념제를 맞아 ‘동학농민혁명 대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는 ‘동학농민혁명 대상’은 정읍시 동학농민혁명 기념사업 지원에 관한 조례 제5조에 따라 수여되는 상으로, ▲동학농민혁명 계승과 발전에 공헌한 단체 또는 개인 ▲학술·연구·문화 사업을 통해 그 정신을 널리 알린 단체 또는 개인에게 주어진다. 수상자는 동학농민혁명 관련 기관·단체장, 전국 지자체장·학교장, 정읍시 내 실과소장·읍면동장, 사학자 등의 추천을 받아 ‘동학농민혁명정신 선양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대한민국 국민 또는 단체라면 누구나 후보자가 될 수 있으며, 최종 수상자에게는 2000만원의 상금과 함께 상패가 수여된다. 한편, 동학농민혁명 대상의 첫 번째 수상자는 2011년 故김대중 前대통령이었으며 지난해에는 이만열 국사편찬위원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 후보자 접수는 오는 4월 4일까지 정읍시청 동학유산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