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나주시가 청년 근로자의 주거 안정과 사회 초년 경제적 자립을 위해 주거비를 지원한다. 전라남도 나주시(시장 윤병태)는 18~45세 청년 취업자를 대상으로 주거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8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청년 취업자 주거비는 청년이 돌아오는 나주를 목표로 추진하는 민선 9기 청년 패키지 정책 중 하나다. 관내 업체에 취업한 청년의 안정적인 거주를 위해 주택 유형, 소득 기준에 따라 최대 12개월 동안 매월 20만원(최대 240만원)을 주거비로 지원한다. 주거비 신청 조건은 18~45세 청년 중 ‘나주 관내(도내) 업체(회사) 근로자 또는 사업장을 운영 중인 자’, ‘대출금 5천만원 이상 전세 또는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거주하는 무주택자’, ‘가구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자’로 해당 사항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주거급여 대상자이거나 본인(배우자 포함) 주택 소유, LH임대주택 공급 및 한국주택금융공사 주거 관련 금융지원, 기타 정부 및 지자체 주거 지원 정책 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올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가 21일 목포 샹그리아호텔에서 제29대·30대 회장 이취임식을 진행, 전남 여성의 권익증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취임식에선 김영록 전남도지사, 전남도의회 이광일 부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시군 여성단체회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해 30대 임정심 신임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임정심 회장은 대한어머니회전남연합회장, 전남도소비자정책위원회 위원, 전남도동부지역도정자문협의회 위원 등을 역임하면서 여성의 사회 참여와 권익 증진에 앞장선 여성 지도자다. 임정심 회장은 취임사에서 “임기 동안 사명감을 갖고 다양한 문제를 함께 고민하면서 여성의 의견이 중요한 정책 결정에 반영되도록 협력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그동안 전남여성단체협의회에서 선도적 역할을 해온 전임 회장님들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 협의회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이임한 최두례 회장은 지난 2년 동안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헌신한 공로로 전남도지사 감사패와 전남도여성단체협의회 공로패를 받았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의 역사현장에서 많은 것을 느꼈고, 앞으로도 자주 광주에 와서 아이들에게 민주주의와 역사를 어떻게 가르치면 좋을지 고민해 보겠습니다.” 예비교사인 이화여자대학교 사범대학 학생 60여명이 21일 민주도시 광주를 찾아 5‧18민주화운동과 공동체 정신을 배웠다. 이들은 이날 5·18민주화운동 역사현장을 답사한 뒤 시청 시민홀에서 강기정 시장을 만나 답사 소회와 민주주의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강 시장은 5·18민주화운동과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한강 작가 등 민주도시 광주를 소개하면서 “여러분의 부모님들이 80년 5·18 이후 광주를 찾아주고 민주주의에 헌신한 덕분에 광주는 민주주의 도시로 꽃피웠다. 5·18을 배우기 위해 광주를 찾아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학생들은 강 시장에게 ▲5·18의 경험이 12·3 계엄사태를 겪고 있는 지금의 시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쳤나 ▲광주시의 특화된 5·18정책은 ▲역사 현장을 둘러보며 가장 많이 생각났던 분들이 희생자 유가족들인데, 광주시는 이들을 위해 어떠한 부분을 지원하고 있는지 등을 물었다. 이에 강 시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21일 시청에서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을 만나 ‘국회광주도서관(국회도서관 광주분관)’ 건립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환담에서는 ▲국가 지식정보 역량 제고를 위해 호남권역 대표도시 광주에 국회도서관 분관 건립 반드시 필요 ▲지식과 문화의 지역균형발전 도모 ▲입법 활동으로 생산된 공공기록물 지역 분산·보존을 통해 국민 누구나 지식자산을 편리하게 이용하는 환경 구축 등 국회광주도서관 건립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오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상징성이 큰 국회광주도서관 건립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크다”며 “국회부산도서관처럼 지역에 특화된, 예를 들면 문화·민주로 특화해 교육·전시 기능까지 결합한 복합문화공간으로 건립된다면 국회에 대한 시민들의 이미지도 크게 달라질 것이고, 지식·문화의 국가균형발전도 동시에 이룰 수 있다”고 말했다. 황정근 국회도서관장은 “국회도서관 광주 분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광주시의 노력을 잘 알고 있다”며 “국회광주도서관 건립에 좋은 성과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시는 국회광주도서관 건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국회와 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서구의회 전승일 의장이 대표발의한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소송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가 21일 열린 제329회 임시회 의회운영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의원과 공무원 등이 공무와 관련하여 수사를 받거나 피소된 경우 소송비용을 지원함으로써 능동적인 직무 수행을 보장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의원과 공무원 등은 의정활동과 정당한 공무수행로 인해 피소된 경우에 한하여 소송비용 지원을 신청할 수 있으며,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의위원회에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소송비용을 지원 받으면 각 심급이 끝날 때마다 소송 결과 보고서를 제출해야 한다. 다만, 민사소송에서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패소한 경우, 형사소송에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된 경우 지원받은 금액을 반납해야 한다. 전승일 의장은 “구민을 대표해 일하는 의원과 의정활동을 뒷받침하는 공무원을 직무수행 과정 중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법적 분쟁에서 보호할 필요가 있다”며, “이 조례를 근거로 명확한 기준과 절차에 따른 소송비용 지원을 통해 의원과 공무원의 적극적인 공무 수행이 위축되지 않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1일 본청에서 ‘2025년 사랑의 헌혈 운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호흡기 질환 유행과 학교 방학으로 인한 단체 헌혈 감소 등으로 지역 내 혈액 수급상황이 어려운 상황에서 이웃사랑과 생명 나눔정신 실천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은 이날 하루동안 본청 주차장에서 헌혈버스를 운영했으며, 본청 직원들이 참여해 생명 나눔을 실천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4년 2월 대한적십자사와 ‘사랑의 헌혈’ 약정을 체결한 이후 헌혈 독려 및 홍보활동을 펼쳐왔다. 이정선 교육감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나눔 실천이다”며 “이번 헌혈 운동이 지역 혈액 수급 안정화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는 21일, 황해교류박물관 연회장에서 신안군지회 임원 및 14개 읍‧면 각 마을 경로당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등을 심의하고 승인했다. 오호근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노인권익 신장 및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적극 지원해 주는 군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총회를 통해 우리 회원이 하나로 화합하여 신안군 발전을 위해 역할을 다하는 노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격려사에서 “경로당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오호근 지회장과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노인회와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여 노인복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총회는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으며, (사)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권익 보호와 복지 향상을 위해 인적자원개발 교육 지원,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신안군에서는 외국인계절근로자의 인권 보호와 고용주의 인권 감수성 향상을 위해 지난 3월 5일부터 3월 27일까지 총 8회에 걸쳐 140여 명의 고용주를 대상으로 ‘외국인계절근로자 고용주 인권 교육’을 실시한다. 전남노동권익센터 문길주 센터장이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외국인 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고용주가 인권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내용은 △고용주 준수사항 △인권침해 구제제도 △실질적인 인권침해 예방 방안 등으로, 특히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진행된다. 이를 통해 고용주들은 외국인 근로자와의 원활한 의사소통 방법을 배우고, 노동권 보호와 인권침해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응책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농·어업인들이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 보호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고, 실질적인 대응 방안을 습득하여 더욱 존중하는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인권 친화적인 지역사회를 위해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은 2025년부터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할 수 있는 개별공시지가 상담제를 운영한다고 전했다. 운영 기간은 개별공시지가 의견제출 기간(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과 이의신청 기간(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토지 소유자는 토지와 관련된 국세·지방세 부과 기준 및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쓰이는 지가에 대해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통해 더욱 전문성 있는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 토지 소유자는 담당 공무원과 1차 상담 후 감정평가사와의 상담 요청을 하면 상담 연결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는 곡성군청 민원실과 해당 읍·면사무소,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사이트에서 3월 21일부터 4월 9일까지 열람이 가능하며 4월 30일에 결정공시 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전문가인 감정평가사와 직접 상담을 통해 개별공시지가의 민원 만족도 향상과 군민의 알 권리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민원실 토지관리팀으로 문의할 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0일 곡성군 사회복지회관에서 ‘제23기 노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47명의 입학생이 참석하여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며 새로운 배움의 여정을 시작했다. 곡성군 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수업이 진행되며 전문 교육기관에 위탁하여 교양·취미·건강·여가활동·현장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학문적, 사회적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나이가 든다는 것은 배움과 멀어지는 일이 아니라 세상을 바라보는 시선이 넓어지고 인생의 의미를 되새기는 귀한 과정이다.”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고영길 노인대학장은 “사람은 죽을 때까지 배워야 하고, 배움에 불타는 사람은 늙지 않는다”라고 환영사를 시작했고, 심정섭 노인회장도“노인대학을 통해 각 마을에서 오신 분들이 새로운 만남을 통해 서로의 경험과 지식을 교환하는 의미 있고 좋은 교육이 되길 바란다”라며 입학생들을 격려했다. 곡성군은 1997년 노인대학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총 1,1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앞으로도 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곡성군은 제80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곡성읍 죽동리 임야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나무심기 행사에서는 곡성군청, 곡성교육지원청, 곡성고등학교, 곡성군산림조합, 곡성군임업후계자협회 회원 등 학생과 주민 200여 명이 참여해 1ha 면적에 편백나무 1,500그루를 심었다. 편백나무 식재 대상지는 지난해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여 감염목을 제거한 공간으로 지역주민과 학생까지 직접 참여해 나무를 심었다. 소나무재선충병에 대한 이해는 물론 기후 변화에 대응한 건강한 숲을 조성하고 가꾸는 다짐의 장으로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오늘 심은 나무 한 그루 한 그루가 미래 세대의 자산이 될 것”이라며 “지속적인 산림조성을 통한 탄소중립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나무심기 행사 이후 산림 내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불 예방 캠페인도 전개했다. 나무심기에 처음으로 참가한 주민은 “숲에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정성을 다해 심은 편백나무가 잘 자라서 향후 온실가스 감축 등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제33회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21일 유치면 신풍습지 일원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지사와 함께 하천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세계 물의 날’은 매년 3월 22일로, 1992년 UN이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수자원 보호와 지속가능한 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지정됐다. 올해, 세계물의 날 공식 주제는 ‘기후위기 시대, 미래를 위한 수자원 확보’다. 장흥군과 한국수자원공사 전남서남권시지사는 장흥댐 인근 유치면 신풍습지 일원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미래 세대를 위한 수자원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세계 물의 날을 맞아 물 관련 유관기관이 함께 장흥댐 주변 정화활동을 한 것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위생환경이 열악한 20가구를 선정하여 반찬용기 10종을 지원하며 건강한 식문화 조성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위생적인 식생활 관리의 일환으로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생활 속 작은 변화를 통해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이번 사업을 통해 음식물의 위생을 개선함으로써 아동들의 건강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성 장흥군수는 “깨끗한 식탁 환경은 아이들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사업을 통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복지를 이어갈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반찬용기 지원을 계기로 취약계층 가정의 생활환경을 보다 개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장흥군 드림스타트 사업은 0세~12세까지의 취약 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 과 발달을 돕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여 모든 아이들이 밝고 희망찬 미래를 꿈꿀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장흥군과 강원도 고성군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교차 기부하며 우호협력을 강화하고 했다. 양 기관은 지난해 10월 ‘정남진 장흥 통일열차 프로젝트’를 통해 장흥군민 350명이 고성군을 방문하면서 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주민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교류 확대를 약속했다. 이 같은 우호협력을 첫 걸음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교차기부를 진행했다. 장흥군은 이번 교차기부를 시작으로 더 많은 협력과 교류를 이어갈 예정이며 상호 간의 유대감을 높여 지역 발전을 위한 지속 가능한 협력과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김성 군수는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간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장흥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고향사랑 기부 문화가 지속적으로 확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흥군은 지난해 6억4천여만원의 기부금을 모금하여 전년 대비 112%을 증액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보건 및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성 장흥군수는 20일 장흥군 회진면 대리항 물김 위판 현장을 방문하여 어민들과 소통에 나섰다. 올해 장흥군 물김 생산량은 전년 대비 57% 증가한 6만 6천톤으로 알려졌다. 위판액도 78% 증가한 93억원을 달성해 지역 김 생산 어가와 마른김 제조업체들의 분위기가 고무된 모습이다. 전국 유일의 청정해역 갯벌생태산업 특구로 지정된 장흥 바다에서 생산되는 ‘장흥무산김’은 2022년 전국 최초이자 세계 최대규모의 ASC-MSC 해조류 국제 유기 인증을 획득했다. 유기 인증을 받으면서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서서히 확보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해양수산부가 공모한 ‘김 산업 진흥구역’ 으로 선정되어 사업비 50억을 확보하면서 김 생산, 양식, 가공, 유통 전반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무산김은 지역 농수산물 수출의 56%를 차지하고 있는 중요한 지역 소득 품목”이라면서 “지역 수산업 발전을 위한 시설 현대화, 유통망 확충 등 어민 소득창출을 위해 다양하게 추진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장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