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난 21일 영광군은 (유)가온누리(대표 윤은주)와 (유)한국에프앤비(이사 김지수)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단백질, 비타민, 홍삼 등 1억2천만 원 상당의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대마산단에 소재한 (유)가온누리와 (유)한국에프앤비는 식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건강한 삶을 돕는 것을 목표로 사과즙, 양배추즙 등 다양한 식품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이다. 가온누리는 이번 기부뿐만 아니라 지난 2024년에도 대마면, 묘량면 등에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했으며, 윤은주 대표는 올해 더 통 큰 기부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물품을 기탁한 윤은주 대표와 김지수 이사는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지역민의 건강과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이번 기탁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건강보조식품을 기탁해준 두 대표께 감사드리며, 이번 기탁을 통해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과 어르신들이 조금 더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교통공사는 24일 광주시 서구 마륵동 본사에서 조익문 사장 등 고위직을 포함한 간부 직원 60여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등 폭력 예방 통합교육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서는 양동옥 한국젠더문화연구원 원장이'선한 영향을 주는 사람'을 주제로 직장 내 성차별·성희롱 발생 과정, 피해자 보호를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강의했으며, 괴롭힘 근절을 위한 참여자 다짐 서약서 작성 및 성범죄 예방 실천 사례 공유 등 성인지 역량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와 관련, 공사 조익문 사장은“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있는 만큼 고위직과 관리직부터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선진 조직문화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통공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5일 오후 2시 산수동 512-33번지 ‘호랑꼬두메 마을정원’에서 집수리 지원사업 착공을 기념하는 ‘더 삶 집수리 Day’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그간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저층 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주민과 함께 집수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더 삶 집수리 Day’는 고쳐 쓰는 문화확산과 주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한 참여 행사로, 현재 추진 중인 집수리 지원사업이 점차 확대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임택 청장이 직접 담장 페인트칠, 대문교체 등 집수리에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활성화 기원 퍼포먼스에서는 45가구 주민들이 함께 퍼즐을 맞추는 행사도 열린다. 퍼즐 조각은 기존 산수동의 오래된 주거지를 배경으로 하며, 주민들이 직접 조각을 맞추며 변화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는 의미를 담고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집수리 지원사업은 우리 동구 주민들의 실질적인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더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돕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함께 소통하고 실천하는 인문학’을 주제로 지역사회의 각 분야를 대표하는 강사들을 초청해 진행하는 ‘동구 인문대학’을 첫 강연을 오는 26일 오후 7시 구청 대회의실에서 연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의 주제는 ‘월드뮤직으로 바라본 사람 이야기’로, 문화기획자 장용석 씨가 강연자로 나선다. 장 씨는 K-pop, 퓨전 국악, 재즈, 플라멩코 삼바 등 세계 각국의 음악을 통해 월드뮤직에 대한 감성적 이해를 키우고 이를 일상생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에 대해 들려준다. 식전 공연은 보컬리스트 김은영 씨가 샹송, 탱고, 칸초네 등을 들려줄 예정이다. 문화기획자 장 씨는 월드뮤직페스티벌, DJ와 함께 떠나는 한여름의 세계 음악여행 등 다양한 음악 축제를 기획·운영하고, 방송 칼럼니스트 등으로 활동 중이다. 저서로는 ‘파블로 아저씨 음악과 연애 걸다’, ‘라틴아메리카 시네마 다이어리’ 등이 있다. 강의는 무료로 진행되며 동구청 누리집과 모바일 앱 ‘두드림’ 또는 전화를 통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강좌 당일 현장 접수도 받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2025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최종 심의 회의를 열고 2025년 ‘올해의 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1월부터 독서전문가와 주민으로부터 ‘올해의 책’ 후보 도서 총 305권을 추천받아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도서 선정단 회의를 통해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4개 부문 20권의 후보 도서를 선별했다. 이후 구민 온라인 투표와 최종 심의를 거쳐 지난 21일 ‘올해의 책’ 최종 10권(유아2·어린이2·청소년3·성인3)을 선정했다. 부문별로 유아 도서는 ▲‘바나나가 더 일찍 오려면’(정진호), ’▲숲속 재봉사의 옷장‘(최향랑)이 선정됐고, 어린이 도서는 ▲‘들개왕’(곽영미), ▲’요즘 어린이로 산다는 것‘(김나무)이 뽑혔다. 청소년 도서는 ▲‘꿈을 걷는 소녀’(백혜영), ▲‘쉬프팅’(범유진), ▲‘너를 위한 B컷’(이금이) 등이, 성인도서는 ▲‘어떤 어른’(김소영), ▲‘축복을 비는 마음’(김혜진), ▲‘두 사람의 인터내셔널’(김기태) 등이 최종 선정됐다. 동구는 4월 23일 오후 2시 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주민들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가 베스트 종합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4 피너클 어워즈 및 아시아 축제도시 컨퍼런스에서 세계축제도시 선정과 더불어 베스트 퍼레이드 상을 수상한데 이어 2년 연속 피너클 어워즈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글로벌 축제로써의 위상을 확고히 했다.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는 ▲매일 색다른 추억을 선사하는 1데이-1빅이벤트 ▲청년기획단 찐이, 충예기획단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시민 주도형 프로그램 ▲5개 구 대동놀이, 추억의 밀가루 놀이 등 관람객 참여형 프로그램 ▲아랑고고장구 퍼포먼스, 로맨스 파이어 등 대규모 길거리 프로그램 ▲충장축제의 백미 충장 파이어아트 퍼레이드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충장축제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했다”면서 “올해는 부족한 부분을 적극 보완하고 장점을 극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고 있는 관내 드림스타트 가구를 대상으로 ㈜세스코와 연계한 전문 맞춤형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드림스타트 가정의 호흡기 질환과 아토피 등 질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0년째 진행중이며, 총 238가구를 지원했다. 올해는 3월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4회에 걸쳐 22가구를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세스코는 매년 협약을 통해 전체 22가구 중 2가구에 대해서는 무료로 방역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쥐, 바퀴, 개미 등 일반해충 방제는 물론 아동의 아토피 등 피부질환을 유발하는 집먼지 진드기 방제와 바이러스, 박테리아 전문 살균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방역서비스를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쾌적한 주거환경 속에서 생활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의 건강한 생활 도모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1일 제20회 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봄 정기 총회를 갖고, 업무협약 체결 기관 공동세미나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장도시 동구에서 열린 총회는 전국 104개 정회원 도시와 학술위원 및 협약 기관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2024년 회계연도 결산 ▲2025년 주요 사업계획 ▲2025년 회계연도 세입세출 예산 또한 대한민국건강도시 발전 도모를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던 4개기관(국토연구원·한국건강증진개발원·한국보건사회연구원·한국환경연구원)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취약 계층을 위한 건강도시 정책 연구’를 주제로 한 공동세미나도 진행했다. 이를 통해 그간 추진한 연구 성과와 건강도시 정책 수립을 위한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대한민국건강도시협의회 의장)은 “급격한 사회적 변화와 기후 위기 대응 등 다양한 이슈 속에서 건강도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회원도시 간 협력의 구심적 역할을 다하고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2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5 한국프로야구 개막식에서 ‘광주 동구 발달장애인 E.T 야구단’이 공식 개막 선언하며 야구를 통한 포용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서 E.T 야구단 선수 대표 김철수와 이승윤은 KBO 허구연 총재와 함께 개막 선언을 함께 낭독했다. 관중석에서는 뜨거운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으며, 야구팬들은 이들의 도전을 응원해 주목받았다. E.T 야구단은 중증 및 경증 발달장애 청소년·대학생으로 구성된 특별한 야구단이다. ‘고향사랑기부제 기금사업’을 통해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이 기금은 야구단의 훈련, 장비 지원, 대회 참가 등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 중이다. 동구는 E.T 야구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한 기부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기부는 동구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기부금은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스포츠 활동 지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된다. E.T 야구단 선수 대표들은 “2025 한국프로야구 개막식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0일 화순축협과 제주위미농협이 화순군청 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식을 개최해 서로의 지역에 각각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호 기탁식에는 구복규 화순군수를 비롯해 최우영 화순군지부장, 정삼차 화순축협 조합장, 현재근 제주위미농협 조합장, 박종균 화순축협 상임이사, 탁성섭 화순축협 수석이사, 고봉수, 김명신, 양성근, 현승호, 이동헌 제주위미농협 이사, 고권우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장 등이 참석했으며 화순축협, 제주위미농협 직원들이 모은 1,000만 원을 서로의 지역에 기부하여 고향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기탁식은 두 농협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한다는 일환으로 진행된 행사로 고향사랑기부금 제도를 통한 상호 지원과 연대를 다짐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화순축협 정삼차 조합장은 “지역 발전을 위해 제주위미농협과 손잡고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이번 기탁을 통해 두 지역이 상생하고 두 농협의 협력 관계가 더욱 강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제주위미농협 현재근 조합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화순군은 지난 21일 키즈라라(화순군 도곡면 소재)에서 “자녀와 함께하는 특별한 하루”라는 주제로 군청 직원과 자녀가 함께하는 가족 워크숍을 열었다.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한 직원 복지 정책 차원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 소통하고, 부모 직장에 대한 이해도 향상을 도모해 참여 직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소방관·경찰관·요리사 등 27개 체험관에서 다양한 직업 체험을 할 수 있는 키즈라라 직업체험 프로그램이 아이들에게 큰 인기였다. 소방관 체험에 참여한 아이들은 “불 끄기 체험이 너무 재미있었어요”, “나중에 꼭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라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다. 부모 자격으로 워크숍에 참여한 직원들은 “평소 바쁜 업무로 아이와 충분한 시간을 보내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줘서 정말 좋았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더욱 많아졌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복규 군수는 “직원들이 가정에서 행복해야 업무에서도 더 큰 성과를 낼 수 있다. 앞으로도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암군이 ‘제15회 결핵예방의 날’인 24일, 국가결핵관리사업 주요 성과 창출 및 헌신적 기여 등을 공로로 국무총리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국가결핵관리사업 중 예방 및 조기 발견 대응, 지역사회 중심 체계적 관리 노력을 높이 평가 받다 수상의 영예를 안은 것. 영암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외국인주민, 취약계층을 찾아가는 결핵 검진, 복지시설과 협력 강화, 맞춤형 홍보·교육 등 다각적인 결핵 예방사업을 추진해왔다. 결핵 예방 주요 성과로는 예방 교육 및 접종사업으로 환자 발생률 감소, 조기 발견 및 접촉자 잠복결핵감염 검사 지원, 이주노동자 등 취약계층 지원, 전파 예방을 위한 치료 및 대상자 관리 등이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영암군민, 의료기관, 보건 관계자들이 함께 노력해 일궈낸 값진 수상이다. 선제적 결핵예방사업으로 결핵 없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원도심, 남평 권역 상권 부활 프로젝트에 나선다. 나주시는 원도심 권역 금남동, 성북동, 송월동과 남평읍 상권 활성화를 위한 용역 착수보고회를 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용역은 지역 상권 쇠퇴와 소멸에 대응하기 위한 로컬기반의 상권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한다. 번화했던 옛 나주 원도심의 명성 회복에 주안점을 두고 청년 상인과 젊은 고객을 유치하면서 멋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특화 공간 조성을 전략 기조로 삼았다. 특히 해당 권역 상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현황과 문제점을 면밀하게 분석하고 상권 경쟁력과 자생력 확보를 위한 자율상권구역 지정 등 중앙부처 공모사업 참여와 차별화된 정책을 도출할 계획이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착수 보고회에서 “단기적으로는 정부 공모사업에 대응하는 방향을 담되 근본적으론 직접적으로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용역을 추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급변하는 상권 시장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침 또는 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보성군은 지난 20일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대한민국 대표 육아·심리 전문가 오은영 박사를 초청해 ‘제371회 보성자치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를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은 부모와 자녀 간의 공감 대화법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사전 예약이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당일 행사장에는 500여 명의 군민이 참석해 좌석을 가득 메우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전남에서 처음 열린 오은영 박사 초청 특강에 많은 군민이 강연장을 찾았고, 실제 상담 사례를 바탕으로 한 현실적인 조언에 큰 공감을 보였다. 오 박사는 “부모와 아이가 건강한 관계를 맺기 위해서는 공감과 경청이 핵심”이라며, 다양한 상황에서 어떻게 소통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 후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오 박사가 사전 접수된 질문 중 일부를 직접 선정해 정성껏 답변하며,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평소 자녀와의 소통이 어려웠는데, 오늘 강연을 통해 어떻게 대화를 풀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 금호동은 지난 22일 2025년 제10회 광양벚꽃문화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기 위한 '벚꽃 깨우기 두드림' 퍼포먼스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금호동 백운대 입구 벚꽃길에서 진행했다. 광양시민 200여 명이 참여하여 해오름풍물단의 경쾌한 장단에 맞춰 빈 페트병으로 벚나무를 두드리며 벚꽃축제의 성공적인 개최와 더불어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퍼포먼스에 참여한 금호동민은 “즐거운 시간이었고, 동심으로 돌아가는 독특하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며, “우리 지역에 대해 애착이 더욱 강해진다”라고 말했다. 광양시 정인화 시장은 “벚꽃 깨우기 두드림 행사는 단순히 벚꽃을 깨우는 의미를 넘어, 광양벚꽃문화축제의 성공을 위한 시민들의 마음과 열정을 담은 행사였다”라며, “시민들이 하나 되어 벚꽃을 깨우며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모습과 화합하는 모습에 크게 감동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광양벚꽃문화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키우게 됐다”라고 덧붙였다. 광양벚꽃문화축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