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제시는 인성농장영농조합법인(대표 강양현)이 18일,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재)김제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인성농장영농조합법인은 백산면을 중심으로 특용작물인 고구마 농업에 종사하며, 김제시 농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 2010년 첫 장학금 기탁 이후, 14년 만에 다시 지역 인재를 위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 기탁식에 참석한 강양현 대표는 “김제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두 번째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성주 김제사랑장학재단 이사장은 “두 번째 기탁으로 더욱 뜻깊은 나눔에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데 큰 힘이 되도록 의미 있게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2007년 설립된 재단법인 김제사랑장학재단은 내 고장 학교 보내기 사업, 장학금 지원 사업, 지평선학당 및 지평선장학숙 운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18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서해안 철도 국가계획 반영을 위한 정책포럼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 부안군 등 6개 시·군과 전북특별자치도, 전라남도, 이원택‧신영대‧윤준병‧이개호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했다. 이날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김영록 전남도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심덕섭 고창군수, 장세일 영광군수는 제5차 국가철도망-서해안 철도 반영을 위한 공동건의문에 서명하고 낭독행사를 가졌다. 7개 광역·시장·군수는 “수도권 GTX에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비수도권은 끊임없이 소외받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현재 대한민국에 전북·전남 해안에만 철도가 건설돼 있지 않다”며 “서해안 철도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고 조속히 공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포럼 기조발제는 연세대 도시공학과 김진희 교수가 ‘서해안 철도 구축계획(안) 및 발전방안’을 주제로 나섰다. 김진희 교수는 서해안 남북 철도축 완성을 통한 환황해권 육성 촉진, 여객·화물 수요분담을 통한 서해안고속도로 교통 효율성 제고, 철도 인프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안군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18일 노인복지관 강당에서 2025년 프로그램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복지관 이용 어르신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노인복지관 사업설명, 교육문화 프로그램 소개 등과 함께 진안군 노인복지관 어르신 혼성합창단 축하공연으로 2025년 개강을 다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진안군 복합노인복지타운 노인복지관은 서예, 컴퓨터, 노래교실, 스마트기기 사용방법 등 교육 프로그램과 노인건강교실 및 경로식당 운영, 상담지원 사업 등 총 6개 분야 77개 세부사업을 운영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개강식에는 진안군노인복지관을 운영하고 있는 ‘사회복지법인 전주가톨릭사회복지회’의 진안군노인복지관 수탁 10주년을 기념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어 10년 장기근속 직원들에 대한 표창과 격려도 함께 이루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난 10년간 어르신들의 활기찬 여가생활을 위해 애써주신 노인복지관 직원분들에게 정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진안군 노인복지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무주군이 한국관광공사와 협력해 ‘2025 BETTER里’ 관광 인구 충전 지원 사업(이하 ‘2025 BETTER里’ 사업)에 참여할 관광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는 무주가 ‘2025 BETTER里’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하게 된 것으로 ‘BETTER里’ 사업은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사업 모델을 제시하는 관광 스타트업을 통해 지역의 생활 인구를 늘리고 경제를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다. 무엇보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와 관광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관광 벤처를 비롯해 상품을 실증하는 방식으로 관광객을 유치한다는 점에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해 사업 주제는 ‘리셋 한스푼, 충전 한모금’으로 기존의 관광 관련 사업을 운영하는 도내 기업은 물론, 지역과 협력해 관광산업으로 확장을 원하는 창업 7년 이내의 스타트업 등 총 7개 기업을 선정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한국관광산업포털 '투어라즈'에서 확인·신청이 가능하며 선정된 기업에는 실증 사업수행을 위한 지원금 4천만 원이 지급된다. 또 행정적 지원과 전문가 멘토링, 네트워크 구축 등의 기회는 물론, 후속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근 군산시가 민원행정 과정에서 폭력 등 불상사가 잇따르자 강임준 군산시장과 군산시 공무원노동조합이 공동으로 대시민 호소에 나섰다. 18일 강임준 시장과 박덕하 노조위원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공무원 폭행사건에 대해 깊은 우려와 유감을 표하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지난 7일 발생한 이번 사건은 작년에 수해피해를 입은 A씨의 민원을 도와주기 위해 현장에 방문했다가 공무원이 폭행당한 사건으로 현재 군산경찰서에서 조사 진행 중이다. 성명서에서 군산시는 이번 폭력 사건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폭력과 협박은 단순히 개인에 대한 위협이 아닌, 국가와 사회의 공공성을 훼손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또한, 이러한 행위는 결국 행정 서비스의 질을 약화시켜 선량한 시민들에게 피해주는 악순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군산시와 군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재발 방지를 위해 공무원 폭력 행위에 대해 수사기관에 법과 원칙에 따른 엄중한 법적 조치를 촉구했다. 아울러 공무원의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제도적 보완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오는 4월 3일까지 해빙기 및 우기대비 낙석‧붕괴위험성이 높고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군 관리 급경사지 94개소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상승으로 인해 겨우내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사면붕괴, 지반침하, 구조물 변형 등의 사고를 사전에 방지하고 신속한 예방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보수‧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응급조치 후 정밀안전진단 등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붕괴위험지역으로 지정해 중장기 정비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안전관리를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군은 해빙기 및 우기철 급경사지 안전관리 대책 기간 동안 행정안전부 및 자체 상황관리‧보고 체계를 유지해 낙석, 붕괴 등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할 방침이다. 최훈식 군수는 “해빙기로 인해 지반이 약해지면서 발생할 수 있는 시설물 붕괴 등의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해 군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안전 대책을 더욱 강화해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7일 농업기술센터 대강의실에서 교육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3기 농업인대학 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강식은 군수 격려사를 시작으로 교육 일정 및 운영방침 안내, 농업경영 마케팅 차별화 전략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농업인대학은 △사과 △두릅 △AI농업활용 △지속가능한 치유농업 등 총 4개 학과로 구성됐으며 3월부터 11월까지 연간 47회, 총 217시간의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전문강사진의 지도 아래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실질적인 농업 기술과 경영 역량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농업인대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시대 변화와 환경에 맞는 기술력을 갖추고, 나아가 지역 농업을 선도하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특화작목을 중심으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해 전문농업경영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농업인대학은 2003년 개설 이후 지난해까지 총 22기 2,1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으며 지역 농업의 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수군은 18일 군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 주재로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 마련을 위해 부처단계 대응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그동안 중앙부처 및 전북자치도의 예산 확보 가능성 및 동향을 분석해 최종 선정된 6개 주요 국비 건의 사업과 7개 중점 공모사업 등 국도비 865억원 규모의 29개 사업의 부서별 추진상황, 문제점과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또한 국비와 공모사업 최대 확보를 위한 단계적 주요 대응 전략을 공유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 건의사업으로는 △장수군 공설장사시설 조성사업사업(190억원) △마을 하수관로 정비사업(82억원) △생활폐기물 직매립 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사업(61억원) 등이 포함됐다. 여기에 중점 공모사업은 △비룡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200억원) △준고랭지 여름채소 스마트지구 조성사업(40억원) 등이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논의된 사업들은 정부예산 편성시기에 맞춰 전북자치도와 정치권의 공조를 강화해 예산 반영을 위한 정부 설득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훈식 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농업기계 수리센터와 거리가 먼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농업기계 순회수리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의 자가 정비 기술 향상,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경제적 부담 완화, 그리고 안전사고 예방을 목표로 마련됐다. 순회수리 교육은 이달부터 10월까지 8개월간 진행되며, 관내 오지마을 100곳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농업기계 전문경력관 등 3명으로 구성된 수리반이 직접 마을을 방문해 농업기계 점검과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단순한 수리 서비스 제공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이 자신의 농업기계를 직접 점검하고 정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교육을 병행한다. 이를 통해 농기계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물론, 농업기계의 올바른 사용법을 익히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농업기계의 안전한 사용을 돕기 위해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된다. 이를 통해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보다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고, 사고 발생을 최소화하는 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민선 8기 비전 ‘문화와 미래산업으로 도약하는 남원’ 실현을 위해 주요 사업들의 추진력 강화와 행정 효율성의 제고를 목적으로 자치법규를 개정하고 지난 2월 17일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이번 조직개편은 민선 8기 4년 차를 맞아 중앙정부의 조직‧기능 개편에 부응하고,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했다. 특히, 다양하고 심층적인 행정 요구사항에 정확히 대응할 수 있도록 신속성과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남원시는 조직개편에 따른 행정기구 개편 및 명칭 변경 등을 반영하기 위해 자치법규 총 59건(조례 46, 규칙 13)을 일괄개정 추진 중으로 남원시의회 제271회 임시회 의결과 전북특별자치도 입법 보고를 거쳐 4월 중으로 공포‧시행 할 예정이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자치법규 일괄 개정을 통해 조직개편을 안정적으로 정착시키고 민선 8기 공약사업 및 각종 시책을 신속하게 추진하여 남원시민과의 약속을 속도감 있게 이행하겠다”라며 더불어 “지속되는 경기 침체와 소비위축에 대응하기 위해 민생안정지원금,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및 상수도 요금 유예의 조례를 신속히 정비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춘향의 소리, 세상을 열다” 주제로 펼쳐질 제95회 춘향제에 ‘300인의 남원시민합창단’이 개・폐막식 주제공연에 참여한다. ‘제95회 춘향제’는 춘향가의 고장 남원에서 펼쳐지는 7일간의 소리 여행으로 우리의 소리로 모두 하나 되는 세상의 문을 여는 열쇠가 되길 소망하며 4월 30일부터 5월 6일까지 광한루원 및 요천변 일원에서 개최한다. 시민합창단은 2024년 문화의 달 행사 개막식에 이어 올해 춘향제에도 참가하여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 2주간 단원 모집을 하고, 연습을 통해 5월 1일에 있을 개막식과 5월 6일(화) 폐막식의 주제공연으로 합창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시민합창단은 남원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 및 접수 기간은 3월 17일부터 3월 28일까지이며, 남원시청 누리집(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 양식을 작성 후 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다양한 시민들이 합창을 통해 함께하는 즐거움과 서로를 이해하는 마음을 키우고 축제를 통해 하나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감동의 하모니를 위해 많은 참여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군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관내 공동주택, 공공시설, 상업용 건물 등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저수조 청소 이행 안내문을 발송했다. 저수조 청소 의무 대상 시설은 연면적 5,000㎡ 이상인 건축물, 연면적 3,000㎡ 이상의 업무시설, 연면적 2,000㎡ 이상의 복합건축물, 아파트(5층 이상 주택) 및 기타 복리시설 등이다. 대상 건축물 관리자 또는 시설 소유자는 수도법 제33조, 시행규칙 제22조 3에 따라 저수조 청소를 반기 1회 이상 정기적으로 실시해야 하며, 1년 이내 1회 이상 수질검사 등 위생 조치를 시행해야 한다. 이를 위반한 경우 수도법 제83조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 군은 수온이 상승해 저수조에 각종 바이러스, 박테리아 등이 생성되는 4월에서 5월이 저수조 청소의 적기로 보고 의무대상 시설물 소유자나 관리자에게 자율적으로 청소가 되도록 안내문 발송 및 홍보를 시행하고 있다. 심 민 군수는“저수조 청소는 수돗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한 필수적인 조치”라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이 군민들의 수돗물에 대한 관심도와 신뢰성을 높이고자 수질 종합정보를 담은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 6,000부를 발간하여 12개 읍‧면에 배부 완료했다. 이번에 발간하는 2025년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정수 처리 과정 ▲수돗물에 대한 일반상식 ▲2024년도 수질검사 결과 ▲주민 협조 사항 ▲상수도 민원 안내 등 우리 군에 공급되는 수돗물에 대한 종합정보를 담아 군민들의 관심과 이해를 돕고 수돗물의 안전성을 알리고자 제작했다. 관내에 위치한 임실 및 강진정수장의 상수원수는 각각 용존산소가 많은 상태의 다소 좋은 생태계인‘약간 좋음(II등급)’과 용존산소가 많은 편이고 오염물질이 거의 없는 청정상태에 근접한‘좋음(Ib등급)’으로 나타났다. 정수 처리 공정을 거친 정수 및 관내 수도꼭지의 수질을 검사한 결과 모든 항목이‘먹는 물 수질기준 및 검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른 먹는 물 수질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수용가에 맑고 깨끗한 물이 공급된 것으로 확인됐다. 수돗물 품질보고서는 임실군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읍‧면사무소에서 책자 형태로 받아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실군의 대표 연구소인 (재)임실치즈엔식품연구소가 개발한 제품들이 태국 방콕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아 수출길에 오른다. 군에 따르면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주관한 2025년 수출컨소시엄 사업 공모에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대표 심 민)가 선정됐다. 수출컨소시엄 사업은 중소기업들의 글로벌화와 해외시장 개척을 촉진하고자 중소기업들의 해외전시회 참가 또는 수출상담회 개최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고 해외 파견 전‧후 단계의 해외 마케팅 활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재)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는 오는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 Impact Exhibition Center에서 열릴 2025 태국 방콕 식품전시회(THAIFEX-Anuga Aisa)에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는‘동부권식품클러스터사업 고부가식품개발 및 표준화’와‘특화품목 6차산업화 임실 복숭아‧매실 농촌융복합사업’을 통해 생산 중인 제품 10종(마실매실 외 9종)과 관내 대표 과수가공업체인 따담(영) 제품 11종(복숭아즙 외 10종)을 해외 바이어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선보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읍시가 새봄을 맞아 도시 곳곳을 말끔히 청소하며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28일까지를 ‘새봄맞이 일제 대청소 기간’으로 정하고 겨우내 도로변과 공한지 등에 쌓인 쓰레기를 대대적으로 수거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깨끗한 생활환경을 제공하는 동시에, 쓰레기 불법투기 근절에도 나선다. 이번 대청소 기간에는 불법 투기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한편, 단속을 강화해 위반 행위를 근절할 계획이다. 특히 영농철을 앞두고 논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을 조기에 수거해 환경오염 방지에도 힘쓴다. 각 읍·면·동은 자체적인 환경정화 계획을 세워 대청소에 참여하며, 지역 내 기관들도 자체 청소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독려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내 집 앞 청소하기’ 운동을 장려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에 대한 홍보를 강화해 깨끗한 정읍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유도하고 있다. 실제 지난 17일 소성면은 면소재지 도로변 일원 등 대청소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대청소는 민관 합동으로 부녀회원 등 30여명과 주요 도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