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송파구가 오는 4월 21일, 외국인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더 스피어(The Sphere) 팸투어’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송파의 새로운 랜드마크인 ‘더 스피어’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글로벌 홍보 일환으로 마련됐다. 미국, 프랑스, 일본 등 16개국 출신의 외국인 인플루언서 2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들은 평균 2만 5천여 명, 최대 29만 명의 SNS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어 높은 홍보 효과가 기대된다고 구는 밝혔다. ‘더 스피어’는 석촌호수 서호에 조성된 지름 7m 규모 구(球) 형태 미디어아트 조형물이다. 4K 해상도·22컬러 비트 고화질 영상 구현이 가능한 특수 곡면형 LED 디스플레이로 제작됐다. 총 3,096개의 LED 패널로 구성되어 야외에서도 선명한 색감을 자랑한다. 참가자들은 ▲태양계 시리즈 ▲석촌호수의 사계 ▲명화 시리즈 등 총 27종의 미디어아트 콘텐츠와 함께 ‘AI 캐리커처’와 ‘나만의 메시지 작성’ 등 참여형 콘텐츠도 체험해 볼 예정이다. 특히 AI캐리커처는 키오스크를 통해 사진을 촬영한 후, 수채화·애니메이션·드로잉 세 가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후,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열린‘제3회 사람을 보라’ 축제에 참석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사람을 보라’ 축제는 ‘장애를 보지 말고 사람을 보라’라는 의미를 지닌 마포구 대표 복지 행사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차별과 편견 없이 모두 함께 즐기는 축제다. 본격적인 행사에 앞서 오전 11시에 ‘레드로드발전소’ 앞에서 ‘누구나 함께 걷는 경의선 숲길 여행’이 부대행사로 열려, ‘레드로드발전소’부터 ‘서강대역사광장’까지 숲길을 걸으며 장애체험, 장애인식개선 챌린지, 장애인 예술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사람을 보라’ 기념행사는 오후 1시 30분부터 오후 6시까지 마포구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방송인 이재용의 진행과 함께 장애인 인권영화 상영, 장애 인식개선 퀴즈쇼, 기념사, 유공자 표창,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축제장 내에는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보조기기 체험과 장애인 생산품 전시 및 판매, 수어 교육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봄ZONE(존)’ 부스를 운영했다. 박강수 마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9일 오전, 마포구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 광장에서 열린‘제1회 마포 서윤복 마라톤대회’ 행사에 참석했다. 전국 최초로 개최한 ‘서윤복 마라톤대회’는 마포구와 마포구체육회에서 공동주최하고 서윤복기념사업추진위원회와 대한생활체육연맹이 주관, 서윤복 선수의 모교인 숭문중고등학교에서 후원한 행사로 고(故) 서윤복 선수의 위대한 업적을 기리고 마라톤의 역사를 되새기기 위해 열렸다. 이날 참가자들은 평화의 광장을 시작으로 5km, 10km, 하프 코스를 달리며 열정을 가득 담아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회사에서 “서윤복 선수의 도전정신과 자긍심을 이어받아‘서윤복 마라톤’이 앞으로 국제 대회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참가자 여러분 모두 부상 없이 안전하게 완주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구로구가 취업, 진학, 창업 등을 준비하는 관내 청년들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 또래 상담(멘토링) 프로그램’ 7기에 참여할 멘토와 멘티를 모집한다. 올해로 7기를 맞는 청년 또래 상담(멘토링) 프로그램은 사회 진출을 앞둔 청년들이 취업이나 진로 선택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비슷한 연령대에 있거나 관심 분야의 실무 경력을 가진 또래 멘토와 함께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먼저 사회에 진출한 멘토는 자신의 경험과 정보를 바탕으로 조언하고 이를 통해 멘티는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와 현실적인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청년들의 호응이 높다. 올해는 멘토와 멘티 각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한다. 멘토와 멘티는 그룹 심층 면접(Focus Group Interview, FGI)를 통해 일대일로 연결(매칭)하며, 월 1회 이상의 상담(멘토링) 활동과 함께 역량 강화 교육, 실전 모의 면접, 자기소개서 지도(컨설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된다. 멘토 지원 자격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관내에서 활동하며 정보통신(IT), 마케팅․기획, 예술․디자인, 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구로구가 지난 18일 자매도시인 충북 괴산군 청소년 22명을 초청해 도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는 두 자치단체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괴산군 청소년들이 다양한 도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도시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구로구를 찾은 괴산군 청소년 체험단은 넷마블게임박물관과 G밸리산업박물관 견학을 시작으로 국회 본회의장 체험,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관람 등의 도시 문화를 체험했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다양한 체험을 통해 아이들이 시야를 넓히고 사고의 폭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이 내실 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로구는 2008년 충북 괴산군과 자매결연을 맺은 후 2011년부터 어린이 도시·농촌 체험을 통한 청소년 교류를 추진해 왔다. 올해 6월에는 구로구 청소년들이 괴산군을 방문해 농촌 체험을 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여의도공원 문화의마당에서 ‘2025 서울안전한마당’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서울안전한마당은 2007년부터 매년 개최하여 올해로 19번째를 맞는 국내 최대 규모의 안전문화행사로'안전한 일상, 함께 만드는 서울'이라는 슬로건 아래 63개의 기관․단체가 참여한다. 서울외국인주민센터도 참여하여 행사 기간 중 영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5개 국어 통·번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관별로 화재, 재난, 교통, 생활안전 등 6개 분야 총 70개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다양한 안전체험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화재안전 10개(완강기 체험, 물소화기 체험 등) ▴재난안전 7개(지진체험, 다중밀집현장 탈출체험 등) ▴생활안전 13개(심폐소생술 체험, 구급차 체험 등) ▴교통안전 9개(항공기 안전체험교실, 급정거․안전벨트 체험 등) ▴몸․마음건강 11개(감염병 예방, 학교폭력 예방 등) ▴어울림 20개(포토존 사진촬영, 소방차 만들기, 퀴즈 등) 등이다. 특히 공동주택 화재 대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화사한 봄 날씨가 완연한 요즘, 문화 감성을 채우고 싶다면 마곡으로 떠나보자 서울 강서구가 주민들의 일상에 문화를 입히고 도시에 생기를 불어넣기 위해 야심 차게 준비한 ‘마곡문화거리 버스킹’이 18일(금) 첫 문을 열었다. 버스킹(거리공연)은 발산역 1번 출구 인근 광장에서 열렸다. 풍선을 활용해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펼치는 벌룬쇼와 노래 공연이 열려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무대 옆에선 지역 예술인들의 플리마켓과 강서의 대표적 인물이자 진경산수화의 대가인 겸재 정선의 ‘양천 8경’을 시민들과 함께 그리는 이벤트도 열렸다. 버스킹은 개막식 당일 500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가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공연을 즐기며 버스킹 활성화에 힘을 더했다. 버스킹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5월 10일까지 한 달간 펼쳐진다.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 7시 30분, 토요일 6시 ~ 8시, 발산역 1번 출구 앞 무대에서 열린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 광장에서 진행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한 마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4월 18일 영남 지역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대한적십자사에 성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성동구의회 소속 의원 14명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마련했다. 18일 오전 구의회 1층 의회랑에서 전달식을 진행했으며,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한 성금 전액은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성동구의회 의원들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주민들의 고통에 깊이 공감하며, 이번 성금이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이와 함께, 재난 예방과 대응 시스템 강화 등 일상 속 안전의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남연희 의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피해 주민들이 아픔을 덜고 하루빨리 일상으로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더불어 현장에서 사투를 벌인 소방대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함께하는 마음이야말로 재난을 이겨내는 가장 큰 힘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성동구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마포구는 4월 18일 오후,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총 3,519만 원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하는 기탁식을 열었다. 기탁식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황한규 지회장, 마포구시설관리공단 황진택 본부장, 마포복지재단 이홍주 이사장이 참석했으며, 수탁기관인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지사 서북봉사관의 박지연 봉사관장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마포구협의회 최시영 회장 등도 함께했다. 이번 성금 모금은 4월 1일부터 4월 10일까지 마포구청 전 직원과 산하기관인 마포구시설관리공단, 마포복지재단, 마포문화재단 등을 대상으로 자율적으로 이루어졌다. 10일간 진행한 모금 활동으로 마포구청에서는 1,112만 원, 산하기관에서는 507만 원의 성금이 모였다. 이와 함께 대한노인회 마포구지회 소속 91개 경로당도 영남지역의 경로당 소실에 마음 아파하며 4월 초부터 성금 1,900만 원을 모으며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영남지역 주민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남구의회는 18일 일원에코파크센터에서 열린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했다. 강남구 장애인단체 및 시설연합(대표기관 강남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함께하는 봄, 함께하는 우리’를 주제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행사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김광심·김형대·전인수·한윤수·박다미·황영각·김형곤 의원이 참석해 제45회 장애인의 날 개최를 축하하며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이 자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며 마음을 나누는 화합의 장이다”라며 “강남구의회는 모두가 존중받는 사회 조성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강남구의회는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전동보조기기 보험 가입 및 지원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 및 보호자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조례', '서울특별시 강남구 장애인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북구의회는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와 관련해 지난 4월 17일(목) 결산검사위원들이 강북스마트팜센터와 보건소를 방문해 주요 예산사업 현장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방문은 많은 예산이 투입된 주요 사업에 대해, 예산이 실제 현장에서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집행되고 있는지를 직접 확인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이날 현장에는 최미경·이상수·정초립 의원을 비롯한 결산검사위원 9명이 함께했으며, 먼저 개관을 마친 강북스마트팜센터를 방문해 시설 운영 현황과 예산집행 결과를 확인했다. 이어 보건소를 찾은 위원들은 새로 도입된 건강검진 장비의 활용 현황을 비롯해 보건 서비스 운영 전반을 살펴봤다. 위원들은 주민 건강관리 서비스가 예산의 목적에 맞게 운영되고 있는지를 확인하고, 향후 활용도와 접근성 개선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현장 활동을 마무리했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결산 검사는 3월 24일부터 4월 22일까지 30일간 진행되며, 위원들은 예산집행의 적정성과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종합 점검해 결산검사의견서를 구청장에게 제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북구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북구의회는 4·19혁명 65주년을 맞아 지난 4월 17일 국립 4·19민주묘지를 찾아 참배하고, 4·19 정신의 의미를 되새기며 민주열사를 추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참배에는 김명희 의장을 비롯한 구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함께했으며, 조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4·19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자유와 민주주의를 위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했다. 김명희 의장은 방명록에 “4.19 영령들의 희생으로 지금의 대한민국과 우리들이 있습니다. 그 뜻을 이어가겠습니다.”라고 적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민주 열사들의 넋을 기렸다. 참배를 마친 후 김명희 의장은 “4·19혁명은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의 가치를 더욱 소중히 여기게 만든 역사적인 사건”이라며 “강북구의회도 그 뜻을 이어받아 구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북구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진구가 18일 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이라는 2025년 장애인개발원 공식 표어 아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행복한 일상과 희망찬 미래를 만들어가자는 의미를 담았다. 발달장애인 성악팀 ‘미라클보이스’의 축하공연으로 막을 연 1부 기념식은 개회 선언, 축사, 장애인 복지 유공자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에서는 배우 정예훈의 품바 공연과 광진장애인보호작업장, 한국근육장애인협회 등 장애인 단체·시설의 참가자들이 준비한 노래와 춤, 악기 연주 공연이 펼쳐졌다. 이날 행사장에는 장애인 관련 18개 기관이 참여한 20개의 특색있는 부스가 운영됐다. 주민들은 ▲장애 인식개선 퀴즈 및 캠페인 ▲장애 유형별 체험 ▲휠체어 이동 체험 ▲중증장애인생산품 쇼핑백 만들기 ▲장애인 취업 및 직무교육 상담 등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우리 생활 속의 장애인식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의 표어처럼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구로구가 18일 오전 벨라스타 웨딩에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장애인, 장애인단체 회원, 장애인시설 종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구청장은 모범장애인, 장애인복지시설 봉사자 및 종사자, 장애인일자리 우수참여자 등 2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진행된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공연 등으로 행사는 마무리됐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통해 장애인의 권리와 가치를 되새기며, 모두가 평등하게 존중받는 사회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구로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남구의회는 18일 오전 청담평생학습관 4층 강당에서 열린 ‘모기제로 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했다. ‘모기제로 서포터즈’는 모기 및 해충에 대한 적극적인 방역 활동을 통해 해충 매개 감염병을 예방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으로 구민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실정에 밝은 주민들로 구성된 서포터즈는 지역 내 방역 사각지대를 파악해 효과적인 방제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모기제로 서포터즈는 4월부터 11월까지 월 2회 정기적으로 활동하며, 유충구제제 배부 및 투입, 모기 서식지 감시 및 제거 등 다양한 방역 활동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전인수·박다미·손민기 의원이 참석해 방역 활동에 나설 모기제로 서포터즈를 격려하고,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인사말에서 "해충 매개 감염병의 위험성이 점점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과 건강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적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