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와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상선)은 7월 4일 오후 2시 동구청 대강당에서 저소득층 500세대를 대상으로 ‘시원한 여름, 정성 한 키트’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영도)의 혹서기 대비 연중 모금 기획사업이며, 총 5천만 원의 지원금으로 울산화정종합사회복지관이 사업 수행을 맡았다. 지원 대상은 울산 동구 저소득 아동청소년 250세대, 중장년 단독 가구·독거노인 250세대 등 총 500세대이며 폭염에 취약한 계층이 더위를 이길 수 있도록, 냉감 이불, 휴대용 선풍기, 영양제, 보양 간편식 등이 포함된 물품 꾸러미가 제공됐다. 이날 동구여성단체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 70여명이 동구청 대강당에서 혹서기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꾸러미를 정성스럽게 포장했다. 이 생필품 꾸러미는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노인복지관 등에 배분되어 지원 대상자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훈 동구청장은 “기후위기가 심화되면서 폭염의 강도와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여름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4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원전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 제2차 정기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창원 원자력 기업협의회’는 지난 2024년 2월 출범한 이래 관내 원전기업 간 협력체계 구축 및 산 · 학 · 연 · 관 네트워크 확립으로 소형모듈원자로(SMR) 제조 등 미래 신시장을 대비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작년에는 김한곤 혁신형SMR기술개발사업단장을 초청하여 ‘혁신형SMR 개발현황 및 계획’을 주제로 최신 정보를 제공하기도 했다. 특히, 이날은 정기회 개최에 앞서, 창원특례시와 한국재료연구원, 창원산업진흥원, 창원원자력기업협의회는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창원 원자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과 성실한 이행을 다짐했다. 협약식에는 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 최철진 한국재료연구원장, 이정환 창원산업진흥원장, 김홍범 창원원자력기업협의회장이 참석했다. 본 회의에서는 그간 창원시와 창원산업진흥원에서 원자력산업 활성화를 위해 지원해온 네트워크 활동 및 기술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천시는 7. 4. 오후 1시, 사천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녹지공원과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폭염대비 온열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여름철 반복되는 폭염 속에서 장시간 야외작업에 노출되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기후변화로 폭염일수가 늘어나는 상황에서 현장 근무자들의 온열질환 예방수칙, 응급조치방법, 작업 중 위험신호 인지 방법 등을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강사로는 박은형 녹지공원과장이 실제 발생 사례를 바탕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박동식 시장은 “현장 근로자 여러분은 시민들의 쾌적한 생활환경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과 예방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사천시는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위한 현장점검 강화, 쿨링용품 배부 등 다양한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사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주시는 4일 시청 2층 시민홀에서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 유공 시민 표창 수여식’을 개최하고, 성공적인 대회 운영을 위해 헌신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표창 수여식에서는 종목별 경기 운영과 개·폐회식, 성화봉송 등의 각종 공식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기여한 시민 총 58명에게 표창패가 수여됐다. 표창 대상자들은 대회 기간 동안 경기장 안내, 교통 통제, 질서 유지, 경기장 환경 정비, 관람객 응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며, 대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규일 시장은 “이번 도민체전은 시민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가 있었기에 그 어떤 대회보다 성공적이었다”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체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진주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64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는 지난 5월 2일부터 5일까지 진주시 일원에서 개최됐으며, 도내 18개 시군에서 1만 2000명 규모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상근 고성군수가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소통경영 부문에 선정되며 소통행정의 모범으로 주목받고 있다. 고성군은 7월 4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의 영향력 있는 CEO' 시상식에서 이상근 군수가 소통경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TV조선이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동반성장위원회, 교육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혁신적인 리더십과 경영 성과를 통해 조직의 미래 경쟁력을 높인 최고경영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이상근 군수는 민선 8기 고성군수로 취임한 이후, 군민과의 약속 이행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의 투명성과 신뢰 회복에 힘써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성실한 정책 집행 능력을 입증했다. 특히 국토교통부 주관 대한민국 도시대상에서 2년 연속 군부 1위를 기록하며 도시정책의 선진성과 지속가능성을 인정받았고,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도 2년 연속 도내 최고 등급인 '가'등급을 받아 군민 체감 만족도를 한층 끌어올렸다. 또한, 고성군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중구에서 운영하는 외솔기념관이 새 단장을 위해 오는 7월 7일부터 8월 31일까지 임시 휴관한다. 중구는 울산시에서 주관하는 ‘2025 문화도시 거점공간 조성사업’에 외솔기념관이 선정돼 예산 2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 해당 사업은 공공 복합문화공간의 시설 개선을 지원해 주민들의 문화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 소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사업이다. 중구는 우선 아이들이 보다 쉽게 외솔 최현배 선생의 업적을 이해할 수 있도록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전시와 체험 요소를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외솔 최현배 선생의 한글사랑 정신을 쉽고 재미있게 소개하는 만화 형식의 새로운 영상물을 제작할 계획이다. 추가로 다양한 문화 행사가 진행되는 모둠실 내 노후 물품과 장비를 새것으로 교체할 방침이다. 휴관 기간 외솔기념관 내부 시설 이용이 제한되며, 외솔 최현배 선생 생가는 평일에만 문을 연다. 한편, 외솔기념관은 지난 2023년 3월 상설전시실을 새 단장하고 재개관한 바 있어 이번 사업이 완료되면 2010년 개관 이후 노후화된 시설이 전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의회를 사랑하는 사람들 울주군지회는 4일 울주군의회 의사당 4층 본회의장에서 ‘2025 울주군의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구영중학교 학생자치회 임원 24명이 참가한 가운데 추억 쌓기 SNS 콘텐츠 및 기념촬영, 개회식 및 본회의 진행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본회의에서는 현장체험학습이 익숙한 장소를 반복적으로 방문하는 형식적 행사에 그치고 있다며, 스포츠 경기 관람 등 학생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으로 개선하자는 5분 자유발언이 있었다. ‘교권침해 처벌 강화 조례안’을 본회의 정식 안건으로 상정, 찬반 토론과 투표를 통한 의결까지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최길영 의장은 “‘경험은 가장 훌륭한 스승’이라는 말처럼, 오늘 행사가 학창 시절 마주하는 다양한 문제를 다른 시각에서 바라보고, 스스로 해결 방안을 고민하는 소중한 체험의 시간이 됐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구영중 김진재 교사도 “정치·경제·사회·문화라는 용어를 듣고 살아갈 학생들에게 가장 앞에 위치한 정치라는 두 글자가 주는 무게감을 체감할 수 있는 소중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태풍, 호우,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관계기관 회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산청경찰서, 산청소방서, 한국전력, KT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속한 비상 대응체계 구축 △인명피해 우려지역 발굴·점검 및 안전관리 △피해주민 생활 안정 지원 및 이재민 구호 △기타 피해 응급 복구 및 수습 체계 구축 등을 논의했다. 산청군은 지난 5월 15일부터 오는 10월 15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으로 지정·운영 중이다. 이에 따라 산사태 취약지역 점검, 하천 및 배수펌프장 점검, 인명피해 우려 지역 중점 점검 등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대응체계 구축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군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 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산사태, 토사재해, 온열질환자 예방과 피해 최소화를 위해 행동 요령을 적극 알리고 현장 예찰과 순찰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산청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남구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특보로 큰 피해가 우려되자 구민 안전과 예방 위주의 종합적 방재 대책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대응에 적극 나섰다. 남구에 따르면, 폭염취약계층 보호에 중점을 두고 ▲폭염 대비 대응체계 구축 ▲신속한 상황 전파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 ▲구민행동요령 홍보 등을 포함한 ‘2025년 여름철 폭염 종합대책’을 수립해 운영 중이다. 폭염 대책 기간은 오는 9월 30일까지다. ‣ 폭염취약계층 4,800명 집중 관리 폭염특보(주의보·경보)가 발효되면 폭염대책 TF팀을 가동하고 폭염경보가 지속돼 대규모 피해 발생이 우려되는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근무를 실시해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 특히 폭염에 취약한 독거노인, 장애인 등 관내 취약계층 4,800여 명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전담사회복지사와 생활관리사, 독거노인 돌봄지킴이 등 인적자원을 활용한 식사배달 방문과 안부 전화로 보호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 IT기술로 ‘위급상황 실시간 대응’ IT기술을 활용한 응급안전안심서비스도 적극 활용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산청군은 4일 군청 군정회의실에서 ‘서부경남 4개군(산청·함양·거창·합천) 제2차 스포츠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4개군 스포츠 업무 총괄 과장 및 계장, 체육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2027년 도민체전 실무 협력체계 확대, 공모사업 대응 전략, 성공사례 공유 등 현안을 논의했다. 특히 도민체전 공동유치에 따른 후속 조치와 전지훈련 유치 등 상생 발전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나눴다. 산청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가 광역 협력과 상생 모델을 구체화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 “스포츠 자원을 연계한 공동 발전 전략 지속 발굴·실행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산청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울산 동구가 7월~9월까지 두달간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일산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일부 구간(해수욕장길)을 ‘차 없는 거리’로 지정하여 시범 운영한다. ‘차 없는 거리’는 운영 구간은 해수욕장 주 진입도로 중 일산청년광장이 조성된 구간으로 인도 포함 전체 폭 30m, 길이 130m이며 7월 첫째 주부터 9월 마지막 주까지 총 13회 매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밤 10시까지 시범 운영한다. 동구는 일산해변 풍류문화놀이터 명소화 사업으로 일산해수욕장 진입도로 구간을 정비해 일산청년광장을 조성했다. 양 방향 각 2차선이던 도로를 각 1차선으로 줄이고 중간 화단을 없애 폭 12m, 길이 130m의 일산청년광장을 만들었다. 개장식은 오는 7월 12일 열린다. 동구는 7~9월 두달간 토요일 오후마다 폭 12m인 일산청년광장 양 옆의 도로까지 통제해 광장 포함 전체 폭 3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운영하며, 동구의 대표축제인 울산조선해양축제와 연계하여 새로운 문화축제의 장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차 없는 거리’ 운영구간 내에서는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 준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구인모 군수, 거창문화재단 이사, 연극제 자문단, 각 실과소장 및 읍면장, 유관기관 담당자 등 60여 명이 참석해 축제 준비 현황을 공유하고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제35회 거창국제연극제는 오는 7월 25일부터 8월 3일까지 수승대 일원에서 열리며 슬로건은 ‘인간, 자연속에 연, 극적인 세상(Humans, A dramatic world Revealed in nature)이다. 올해 연극제에서는 기존의 돌담극장을 철거하고 수승대 거북바위를 배경으로 한 특설무대 ’거북극장‘을 새롭게 조성해 개폐막 공연과 국공립 극단의 공연 등 주요 대작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야외공연장으로 대규모 관객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무더위에 대비해 안개 샤워터널을 설치하고,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워터밤 행사도 확대 운영한다. 이 밖에도 아동꿈자람 팝업놀이터, 세계풍물관, 푸드트럭, 거창 농특산물 판매장, 다양한 체험부스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창군딸기연합회는 지난 3일 거창군 다목적체육관에서 구인모 거창군수를 비롯한 딸기연합회 회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창군딸기연합회 정보교류 연찬회 및 단합대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우수회원에 대한 시상식으로 시작됐다. 평소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조상철, 임주섭 회원에게 군수 표창패가 수여됐으며, 연합회장 감사패 등 부분별 19점의 시상이 이뤄졌다. 이어진 단합대회에서는 단체별 딸기 재배 관련 정보교류 연찬과 팀별 체육행사(배구, 피구, 윷놀이 등) 및 장기 자랑 등이 마련돼 회원 간 화합과 열띤 경쟁의 장이 펼쳐졌다. 또한 연합회는 이번 연찬회에서 아림1004운동 후원금 100만 4,000원을 기탁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나눔도 실천했다. 류지봉 거창군딸기연합회 회장은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갖게 되어 뜻깊다”라며 “거창 딸기의 품질 향상과 선진 재배기술 확산을 위해 힘을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인모 군수는 축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자연재해, 원자잿값 상승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거창 딸기의 명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상공회의소(회장 주보원)는 지난 3일 호텔아리나 경산홀에서 ‘제2회 밀양시 기업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안병구 시장, 시의회 의원, 지역 기관·단체장, 상공회의소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기념식, 표창 수여, 안일환 전 경제수석의 특별 강연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기업인상은 열매영농조합법인 김태남 대표가 수상했다. 특히, 밀양시장애인복지관과 ‘신(新)기업가정신(ERT) 사회공헌사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주보원 회장은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이한 밀양시 기업인의 날이 지역 기업인들의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이 행사가 지속해서 이어져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안병구 시장은 “기업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주체로, 인구감소 지역인 밀양에 인구 유입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업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이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상생하는 정책으로 아낌없는 지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밀양시는 밀양의 발전과 정책개발을 위해 농업 분야 전문가인 조재호 전 농촌진흥청장을 정책고문으로 위촉했다고 4일 밝혔다. 조재호 신임 정책고문은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장,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 한국농수산대학 총장 등을 역임한 농업 분야의 대표적 전문가로, 30년 이상의 공직 경험이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장 재임 당시 스마트팜 도입, 농업 연구개발, 농가 소득 증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거뒀으며, 고령·소규모 농가 지원과 첨단 농업기술 보급에도 앞장서며 정책과 현장을 잇는 중추적 역할을 담당해 왔다. 시는 앞으로 조 고문의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특산물 중심의 농촌 관광 산업 육성, 스마트농업 기술도입 등 핵심 정책 추진에 그의 자문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조재호 고문의 풍부한 경험과 식견이 밀양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 기대하며, 정책고문과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밀양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