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지난 25일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하여 2025년도 상반기 귀농 · 귀촌인 영농기초 기술교육 관외 현장견학을 격려했다.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성공적인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교육으로 총 10회 중 5회차인 이번 교육은 관외 선도농업인 농장을 방문하는 견학으로 진행됐다. 담양군 딸기 스마트팜 농장 및 토마토 농가를 방문하여 재배 현황을 살펴보고 시설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며 실제 귀농인의 작목 설정부터 유통, 판매까지 노하우를 전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견학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시설재배에 관심에 적합한 강의였으며 현실적인 귀농 사례의 조언이 큰 도움이 되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이번 현장견학을 통해 습득한 정보와 인적 네트워크를 잘 활용하여 우리 군에 안정적으로 잘 정착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 건의사항 대상지 9개소를 직접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점검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2025년 군수와 군민과의 대화는 2월 10일부터 14일까지 10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됐는데 군민이 직접 질문하고 군수가 즉석에서 답변하는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148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됐다. 이번 현장 방문은 접수된 건의사항 중 농로포장, 도로 정비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하고 해결이 시급한 현장 읍·면별 1개소를 선정하여 추진됐으며 장세일 영광군수는 건설교통과 공무원들과 해당 장소를 찾아 현장 여건을 면밀히 살피고 건의자들을 직접 만나 의견을 청취했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군민과의 대화에서 접수된 건의사항들은 우선순위를 정해 조속히 해결할 방침이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군민 중심의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또한, 군수를 만난 건의자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현장을 찾아 이야기를 들어줘 감동했다”며 “말로만이 아니라 몸소 실천하는 행정에 신뢰가 간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광군은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등 하수도사업 3건에 대하여 국비 100억 원을 추가 확보했다. 영광군에서는 금년 374억 원(국비 247억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9건의 하수도사업을 추진하는 중에도 꾸준히 환경부를 방문하여 국비 추가 배정을 피력한 결과, 환경부 1차 내역조정을 통하여 ▶영광읍 하수관로 정비사업(2단계) 50억 원, ▶홍농법성 하수관로 정비사업 20억 원,▶홍농칠곡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사업 30억 원 총 국비 100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당초 계획했던 사업기간을 앞당길 수 있게 됐다. 현재 추진 중인 3건의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통해 영광읍 계송리 등 9개리, 홍농읍 상하리 등 3개리, 군서면 남죽리, 법성면 대덕리 등 4개리, 총 17개리를 하수처리구역으로 편입하여 2026년까지 오수관로 47.36km, 배수설비 1,124개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장세일 영광군수는 “지방교부세 감소로 재정에 어려움이 있지만 국비 확보에 총력을 다하여 주민의 주거생활과 직결되는 하수도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영광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구례군은 지난 25일 구례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와 우리동네 복지기동대가 업무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관내 취약계층에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구례군 우리동네복지기동대와 구례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의 협업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였다. 두 기관은 각자의 사업과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협력 방안 및 활동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구례군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9개대 13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소규모 수리ㆍ수선, 주거환경 개선사업, 생활안정 지원, 위기가구 발굴 등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 119생활안전순찰대는 관내 화재 예방을 위해 화재안전점검, 소화기ㆍ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 어르신 가구 전등 교체, 생활의료서비스 제공 등의 활동으로 생활 속 불편사항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구례군 복지기동대와 구례소방서 생활안전순찰대 간 소통이 강화되고 취약계층에 대해 보다 효율적인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두 기관의 협력이 군민의 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구례군은 3월 21일 발생한 산불의 장기화 여파로 당초 28일에 예정된 2025 구례 300리 벚꽃축제 개막식을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전국적으로 발생한 이번 산불이 심각한 상황이며 같은 지리산권인 산청과 하동에도 큰 피해가 발생한 만큼, 구례군은 개막식과 노래자랑, 라이딩, 농악공연을 취소하고 부대 프로그램을 축소하기로 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산불 발생 상황을 예측할 수 없는 만큼 군과 추진위원회에서 긴장을 놓지 않고 지켜보겠다”라며 군민과 방문객들의 안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구례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고흥 스마트팜 혁신밸리에 총사업비 67억 규모의 2025년도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 3건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마트팜 다부처패키지 혁신기술개발사업은 농식품부, 과기부, 농촌진흥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ICT, loT, 센서, 인공지능 기술과 빅데이터, 클라우드 서비스를 결합한 글로벌 선도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스마트팜 현장에 접목해 세계농업을 선도하는 K-Farm 모델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에 선정된 3건의 공모사업은 ▲스마트 온실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통합관리용 플랫폼 상용화 ▲스마트 온실의 경영관리를 위한 지능형 종합생산 및 안전 통합관리시스템 개발 및 상용화 ▲태양광 전원을 이용한 인공광 에너지 공급시스템 개발 및 실증으로 올해 4월부터 2027년까지 전남 고흥 혁신밸리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우선, ‘스마트 온실의 빅데이터 인공지능 통합관리용 플랫폼 상용화’는순천대·GSBIZ·고흥군이 연구개발기관으로 참여하고 과채류(딸기, 토마토) 데이터 결합 및 분석을 통한 의사결정 지원이 가능한 인공지능 서비스를 탑재한 ‘스마트팜 빅데이터 인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지방자치인재개발원 제3기 5급 승진리더과정 14분임 교육생들이 장흥 현장학습 기간 중 16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육생의 자발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날 기부식은 고향사랑기부금 및 교부세 확보 우수사례 설명회도 이뤄졌다. 장흥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5급 승진리더과정 교육생들은 “방문 기간 중 아름다은 장흥의 봄 풍경을 즐기며 많이 배우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며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관심의 마음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고 앞으로도 장흥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군수는 “노벨문학도시 장흥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공무원의 꽃 사무관 임용을 미리 축하드린다”며 “기부금은 장흥의 인재 육성과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민등록상 거주지를 제외한 전국 지자체로 올해부터 연간 2천만원까지 기부가 가능하며, 기부시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이 주어진다. 모아진 기부금은 사회적 취약계층 지원,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주민복리 증진 사업에 사용된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을 운영할 여행사를 오는 4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광취약계층 행복여행활동 지원사업’은 장흥군에 거주하는 만 6세이상의 관광 취약계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도내 당일 여행상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여행업 영업보증보험에 가입한 여행사이며, 1인당 18만원 상당의 도내 당일 여행상품을 발굴하여 신청하면 된다. 여행상품 필수 조건으로는 식사 2식(중,석식)포함, 유료체험관광상품 1회이상 운영, 참가자 여행자보험 가입(동반자 포함) 등이 있다. 군은 여행상품 선정이 끝나는 대로 사업 참여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장흥군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문화관광실 관광진흥팀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관광활동이 어려웠던 군민들도 이번 사업을 통해 부담없이 힐링하고 생활에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흥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장흥군은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새봄맞이 이벤트를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1달 동안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고, 군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다. 군은 이벤트 기간 동안 1인당 상품권 월 구매 한도를 기존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대폭 상향했다. 상품권 구매 시 10% 선할인을 적용하고 사용 실적에 따른 캐시백을 5% 추가해 최대 15%까지 할인율을 높였다.. 단, 카드형 상품권 결제 시에만 캐시백 지원이 가능하며 지류형 상품권은 캐시백 적용에서 제외된다. 장흥군은 이와 별로도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1인당 월 구매한도 50만원을 70만원으로 상향하는 운영조례가 개정했다. 4월 이벤트가 종료된 후에도 구매한도가 70만원으로 올라가면서 소비 촉진, 소상공인 소득 증대, 지역경제 활성화 등의 연쇄적인 효과가 기대되는 부분이다. 더불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가맹점 수수료 부담 완화를 위해 정남진장흥사람상품권 신규 가맹점 확대 및 모바일상품권(QR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과 친절 서비스 강화를 위한 위생 교육을 실시했다. 함평군은 27일 “2025년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자 대상 집합 위생교육을 사단법인 한국외식업중앙회 함평군지부 주관으로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진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함평군 외식업소의 위생 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에는 함평군 음식업 종사자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식품위생 정책 방향 ▲식품위생법 해설 등 일반음식점 영업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과 주의사항을 교육했다. 또한, 제27회 함평나비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식중독 예방관리 교육과 영업자 친절 서비스 교육을 병행해 관광객이 만족할 수 있는 외식문화 서비스 제공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은 이번 교육 외에도 지역 음식점 338개소를 대상으로 ‘덜어먹기 실천’, ‘좋은 식단 운영’ 등 음식문화 개선 사업과 더불어 주민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식중독 예방 교육과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등을 추진하며 안전한 식품 위생관리 역량을 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도군은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피해를 본 군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매년 시행하고 있다. 이 보험은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진도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 외국인 포함)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다른 보험과도 중복 보장이 가능하다. 2021년부터 2024년까지 지난 3년 동안 진도군민은 군민안전보험을 통해 총 154건, 7억 3,500만 원의 보험금을 받았다. 2025년 군민안전보험 보장 항목은 작년과 동일한 40개 항목이며 그 중 ▲개 물림 사고 내원 진료비 ▲골절 수술비 ▲독액성 동물 접촉 사고 응급실 내원 진료비 ▲상해 28일 이상 진단위로금 ▲ 상해 42일 이상 진단위로금 등 5개 항목은 보장 금액을 각 10만 원씩 증액하여 가입했다. 보장 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6년 1월 31일까지이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피해자 본인 또는 법정 상속인이 엔에이치(NH)농협손해보험에 문의·청구하면 된다. 군민안전보험 가입 정보는 재난보험24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희수 진도군수는 “군민들이 일상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와 (사)전남광양기후광양시 · 광양기후환경네트워크,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교육 시작환경네트워크는 3월 26일부터 4월 30일까지 총 7회의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를 전파할 탄소중립 실천가 양성교육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광양시민 50명을 대상으로 광양시 환경교육센터에서 진행되며, 교육과 현장 견학을 통해 기후위기 시대의 환경 중요성과 기후변화 대응 정책, 녹색생활 실천 방법 등을 배운다. 또한, 플라스틱 제로 및 탄소중립 실천가의 역할을 다루는 이론과 체험 교육도 포함돼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환경 실천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광양시는 그동안 2,000명의 탄소중립 실천가 육성을 목표로 (사)전남광양기후ㆍ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작년까지 1,792명의 탄소중립 실천가를 배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을 수료한 시민들은 광양시의 환경교육 및 기후변화, 에너지 절감 홍보 활동 등 저탄소생활 실천 운동에 참여하며, 탄소중립도시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탄소중립의 실현은 시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양시는 지난 26일 광양예술창고 복합문화공간에서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민주)와 광양시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사의 날은 2011년 3월 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이 제정된 것을 기념해 3월 30일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광양시의원, 각 분야에서 활동 중인 사회복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지역 복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선정하여 광양시장 표창 2명, 국회의원 표창 2명 등 총 5명에게 공로를 인정하는 표창장이 전달됐다. 박민주 광양시사회복지사협회장은 “광양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나눔과 배려가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복지 현장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사회복지사 여러분 덕분에 광양시가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성장하고 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광주시가 오는 2029년까지 청년인구 순유출 제로와 합계출산율 1.0명대 회복을 목표로 ‘인구정책 장기계획’을 마련했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지난 26일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인구정책위원회를 열어 5개년(2025~2029년)의 인구정책 기본방향을 담은 ‘제2차 광주광역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심의·의결했다. 광주시는 앞으로 5년 동안 약 11조7056억원을 투입해 청년 중심의 교육·일자리 정책을 강화하고, 사람과 기업이 모이는 서남권 거점도시의 중심성을 회복하는 인구정책 로드맵을 추진한다. 종합계획은 ‘청년인구 순유출 제로(ZERO), 합계출산율 1.0 회복’을 목표로 ▲아이키움 안심사회 조성 ▲지속가능한 일자리로 인구 유입 경제 실현 ▲활력있는 도시 공간 ▲미래 인구구조 적응력 제고 등을 4대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12대 추진전략, 29개 핵심과제, 139개 세부과제를 제시했다. ◇ 아이키움 안심사회 조성 광주시는 과거 출생아 수가 많았던 90년대생(25~34세)이 주출생 연령대에 진입하는 향후 5년을 출생 반등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결혼, 출산, 돌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완도군은 25일 산림치유 활성화와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자연·자원 보전을 위해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자연·자원을 활용한 산림(소리)치유 기반 시설 확충’, ‘산림(소리)치유 활성화 및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의 지속 가능한 이용을 위한 협력’ 등에 관한 사항이다. 업무 협약 체결에 따른 1단계 사업으로 완도군에서는 ‘구계등 몽돌치유길 조성’,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사무소에서는 ‘데크로드 야간 경관’을 조성할 예정이다. 2단계로 산림치유 활성화를 위한 저지대 숲 체험 기반 시설 조성(하늘 전망대, 숲 체험 시설) 등 다양한 공모 사업을 추진하여 구계등을 활용한 소리치유, 국내 유일한 ‘치유의 섬’ 도약을 위한 내실화를 다져갈 계획이다. 다도해해상국립공원은 지난 1981년 우리나라의 14번째 국립공원으로 지정됐으며, 다도해해상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 중 가장 넓은 면적을 관리하고 있다. 이 중 51%가 완도로 구계등과 청산도, 소안도, 보길도 등 도서 지역의 빼어난 해안 경관, 다양한 치유 자원을 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