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이 농어촌 인구 감소와 농·어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해 ‘2026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수요조사에 나섰다. 이번 조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고용을 희망하는 관내 농어업인과 농어업법인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오는 10월 24일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신분증과 농어업경영체 등록확인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해서 신청하면 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법무부가 주관하는 제도로, 농·어번기 등 계절적으로 노동력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일정 기간 외국인을 합법적으로 고용할 수 있도록 한 제도다. 농어가별 고용 가능 인원은 재배 작목과 면적, 생산량에 따라 최대 9명까지 가능하며 ▲다자녀(2명 이상) 농어가 ▲65세 이상 고령 농어가 ▲여성 농어가 ▲읍·면장의 추천을 받은 농어가는 법무부의 우수 지자체 선정 여부에 따라 최대 3명을 추가로 신청할 수 있다. 최종 인원은 법무부 배정심사협의회의 심사를 거쳐 확정된다. 고용주로 선정된 농어가는 근로자에게 적절한 주거시설을 제공해야 하며, 2026년도 최저임금(시급 10,320원) 이상을 지급하고, 근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이 농업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해 2023년부터 추진해 온 대형농기계 지원사업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3년간 총 50억 원을 투입해 콤바인, 트랙터, 이앙기 등 245대의 대형 농기계를 지원했다. 이를 통해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작업 효율성을 높여 안정적인 농업 기반 조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대형농기계가 대농 위주로만 지원된다”는 일부 농가의 불만을 해소하기 위해 읍·면별로 트랙터 1대를 소규모 농가(5ha 미만)가 지원받을 수 있도록 사업 방식을 조정했다. 이에 따라 중·소농 농가들로부터 “일손 부담이 크게 줄었고, 농작업 시기에도 적기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는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순창군은 단순히 농기계를 지원하는 데 그치지 않고, 매년 사후관리 체계를 운영해 농기계의 관리 상태와 활용도를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 또한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사업의 효율성을 강화하기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병행하고 있다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순창군은 지난 13일 군 영상회의실에서 최영일 군수 주재로 9월말 기준 지자체 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이 참석해, 9월말 기준 정량지표 실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부진지표와 미달성이 예상되는 지표의 원인 및 보완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정부에서 매년 실시하는 ‘지자체 합동평가’는 국가위임사무와 주요 국정 및 도정 역점시책의 추진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순창군은 올해 정량지표 64개, 정성지표 8개 등 총 72개 지표를 대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거두기 위해 전북 도내 다른 시군과의 경쟁을 진행 중이다. 군은 올해 정량지표 달성목표를 95.3%(64개 지표 중 61개 달성)로 설정했으며, 자체 월별 로드맵에 따라 점진적으로 달성률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작년 9월말과 비교할 때, 4.36% 포인트 이상 향상된 성적을 보이고 있으며, 전년과 동일지표 중 목표를 조기 달성하거나 실적이 상승된 항목이 17개에 달하는 등 체계적인 업무추진으로 성과향상이 두드러지고 있다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3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42명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임용장 수여, ▲신규직원 선서, ▲구청장 훈시 말씀, ▲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구는 올해 신규 공무원에게 임용장과 함께 이영훈 구청장의 환영 메시지 카드, 업무수첩과 개인 도장 등이 담긴 임용 환영 물품을 전달해, 공직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의 시작을 응원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미추홀구의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공직자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구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맡은 바에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 신규 공무원은 “신규자를 위한 세심한 배려에 감동했다.”라며, “앞으로 공직 생활에 잘 적응해 구민에게 신뢰받는 공무원이 되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구는 신규 공무원의 안정적인 적응을 돕기 위해 임용 환영 물품 지급 외에도 새내기 휴가 제도 시행, 현장학습 실시 등 저연차 공무원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펼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재)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0일 여수시청 시장실에서 여수 농우회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입장권 5,100만 원 규모의 사전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여수 농우회는 NH농협은행여수시지부, 여천농협, 여수농협, 여수축협, 여수원예농협, 여수시산림조합 등 농업 관련 기관들이 연대한 협의체로, 지역 농업인과 주민과의 긴밀한 협력 및 상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대표적 단체이다. 이번 약정에는 NH농협은행여수시지부(지부장 백희순), 여천농협(조합장 박상근), 여수농협(조합장 박헌영), 여수축협(조합장 박계수), 여수원예농협(조합장 김용진), 여수시산림조합(조합장 정행균) 등 6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주거래은행인 NH농협은행은 지난해 2억원을 공식후원하고 입장권 1만매(9천만원) 구매한데 이어 올해도 1천만원 규모의 입장권 구매를 약속했다. 조직위원장 정기명 여수시장은 “여수 농우회의 입장권 구매약정은 지역 기관들이 한뜻으로 섬박람회를 지지하는 뜻깊은 사례”라며, “특히 NH농협은행의 지속적인 후원은 지역사회 동참 분위기를 확산시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남원시는 오는 21일 오후 7시, 춘향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대한민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를 초청해 “세계를 향한 무한도전”이라는 주제로 플레이(Play) 남원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성신여자대학교 창의융합학부 교수로 재직 중인 서경덕 교수는 지난 30여 년간 대한민국을 세계에 알리며 쌓아온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세계화 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마음가짐과 도전 정신의 중요성에 대해 시민들과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서경덕 교수는 '날아라, 대한민국', '세계 지도보다 큰 꿈을 펼쳐 봐'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으며, KBS NEWS '서경덕의 국가대표'를 비롯한 방송과 강연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소통하고 있다. 플레이(Play) 남원 아카데미는 남원시가 시민의 교양 함양과 평생학습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한 대표 강연 프로그램으로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현장 참여가 가능하며, 카카오 채널 친구 추가를 통해 매월 자세한 강연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당일 강연은 유튜브 채널 ‘남원시 TV’ 및 관내 경로당 IPTV로도 실시간 송출되어 현장 참석이 어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은 인천시립극단과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신임 예술감독으로 각각 임도완 연출자와 조현경 지휘자를 위촉했다고 10월 13일 밝혔다. 극단 제9대 예술감독으로 선임된 임도완 연출자는 1998년부터 지난 8월까지 서울예대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 극단 ‘사다리움직임연구소’ 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신체극 연출가의 선두 주자로 꼽히는 그는 연극 '코메디 휴먼', '보이첵', '스카팽', '벚나무 동산', '한여름 밤의 꿈', 뮤지컬 '벽을 뚫는 남자' 등을 연출했으며, 인천시립극단과는 2021년 '십이야'를 객원 연출하며 인연을 맺은 바 있다. 소년소녀합창단 초대 예술감독으로 위촉된 조현경 지휘자는 2024년 창단된 인천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초대 상임지휘자로 활동해 왔다. 기존에는 시립합창단 부속 형태로 운영됐으나, 올해 초 '인천광역시립예술단 설치 조례' 개정에 따라 단이 독립됐고, 이번에 예술감독으로 위촉됐다. 유정복 시장은 “예술회관 재개관에 맞춰 예술단에 새로운 예술감독님들을 모시게 되어 기대가 크다”며,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생활을 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1일 롯데시네마 구리 아웃렛 점에서 자원봉사자 180명을 초청해 영화 관람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추석 연휴 이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재충전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이날 자원봉사자들은 코믹 액션 영화 '보스'를 함께 관람하며 일상의 피로를 해소하고 즐거운 휴식을 누렸다. 참석한 한 봉사자는 “이번 영화 관람을 통해 힐링할 수 있었고, 앞으로 봉사활동에 더 큰 힘을 낼 수 있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백경현 이사장은 “바쁜 일상에서도 지역 곳곳에서 묵묵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자원봉사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성과보수와 지원을 통해 봉사자들이 자긍심과 활력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우수봉사자 씽씽 투어’, ‘자원봉사자 힐링 문화 콘서트’, ‘할인가맹점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복지 향상에 힘쓰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포천시청소년재단은 11일 2025 포천시 청소년 해외문화탐방 ‘드림 업 in 미 동부편’ 출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천시 청소년들이 세계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된 교육 프로젝트다. 출정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김현철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 인솔자와 학부모 등이 참석해 청소년 대표단의 출발을 축하했다. 이번 대표단은 포천시 관내 중학교 1~3학년 학생 중 엄정한 선발 과정을 거친 학생 20명으로 구성했다. 대표단은 미국 동부 주요 도시와 역사적인 현장을 탐방하며, 직접 보고 듣는 경험을 통해 시각을 넓힐 예정이다. 대표단은 워싱턴 디시, 뉴욕 등 미국 동부를 찾아 명문 대학교와 다양한 도시를 방문해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현지 유학생 및 대학생들과 교류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현철 포천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미국 동부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며, 글로벌 리더로 성장하는 첫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포천의 청소년들이 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서울특별시 강동구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 내 농특산물 상설판매장 ‘포천가득’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진행된 개소식에는 백영현 포천시장과 이수희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강동구 5개동 주민자치회장, 포천시 농산물상설매장 출하자 모임(대표 김천복) 회원들이 함께했다. 이번에 개소한 매장은 서울시에 마련되는 포천시 농특산물판매장 1호점으로, 포천시농업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관내 농업인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강동구민에게는 맛 좋고 신선한 포천농산물을 쉽고 저렴하게 접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천시는 지난해 6월 강동구와 상생발전 우호 교류협약을 통해 경제와 관광, 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지난해 10월에 준공한 천호3동 공공복합청사에 입주계약을 체결하고, 포천시 농특산물 상설판매장인 ‘포천가득’을 설치했다. 시는 앞으로도 우수농특산물 직거래 할인 판매와 더불어 포도, 사과, 인삼 등 제철 특산물 특별 할인 판매 행사와 함께 포천이동갈비, 포천막걸리 택배 배송 행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지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10월 10일 가남 태평문화공원에서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똑버스’ 개통식을 개최했다. 이번 개통식은 여주시가 추진 중인 대중교통체계 개편 시범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가남읍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교통불편 해소를 상징한다. 이날 행사에는 이충우 여주시장, 박두형 여주시의회의장 등 주요 내빈과 시민들이 참석해 시범 사업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행사는 ▲똑버스 사업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식 ▲증정식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운수사 ㈜대원고속은 가남읍 똑버스 1호 탑승을 기념해 탑승자에게 10만 원 상당의 교통카드를 증정하는 특별 행사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대원고속은 지난 9월 추석을 맞아 여주시에 50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여주시는 이번 가남읍 똑버스 개통을 통해 늦은 귀가 학생과 학부모의 교통 부담을 완화하고, 읍내 상권 활성화 및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 향상 등 생활 교통 환경 전반의 개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이번 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주시는 지난 9월 19일 오후 7시, 여성회관 공연장에서 ‘2025 청년의 날’ 기념 강연회 '밤밤, 밤'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1부는 지역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이충우 여주시장과의 청년공감 토크 ‘지나온 밤’이 진행됐다. 이충우 시장은 청년들의 현실적인 고민 등을 토대로 청년들의 고민과 현실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선배 청년으로서 지난 경험을 나누고 청년들을 위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어 2부에는 ‘변화하는 내일, 오늘의 도전’이라는 주제로 진행한 김태호PD 강연을 통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청년들이 마주하는 도전과 기회에 대해 진솔한 경험과 통찰을 나누었다. 강연회에 참여한 청년들은 “인생 선배들의 경험과 조언을 들을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다”며 “시장님의 여주시 청년 사업 발전을 위한 노력을 알게 됐고, 시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 방식을 보며 강연을 듣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다양한 도전의 기회가 있을 때 많은 경험을 하고, 그 분야에서 최고가 되라는 내용이 기억에 남는다” 등의 소감을 나누었다. 푸릇 관계자는 “이번 강연회를 통해 청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북 괴산군이 2026년부터 시행될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유치를 위해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송인헌 괴산군수는 13일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농촌의 미래를 바꾸는 정책적 전환점이 될 사업인 만큼, 괴산군이 반드시 시범지역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번 사업은 인구감소와 고령화, 경기 위축 등 농촌의 구조적 문제를 완화하기 위한 국가 단위 사업으로, 전국 6개 군을 선정해 지역 주민에게 조건 없이 월 15만 원(연 180만 원)을 지급한다. 군은 이번 공모를 통해 농촌의 소득 순환 기반을 회복하고, 청년층의 귀농·귀촌 정착 여건을 개선하는 ‘지속 가능한 농촌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송 군수는 “이 사업이 단순한 복지 시범이 아니라 농촌의 구조를 바꾸는 실험이 될 것”이라며 “괴산이 전국의 표준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관련 부서가 협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다음 달 6일부터 9일까지 열리는 ‘2025 괴산김장축제’와 관련해서는 “괴산김장축제는 군민이 직접 만들고 전국이 찾는 대표 농특산물 축제”라며 “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은 13일, 지난 4월 청주의 한 고교에서 일어난 사건을 통해 마련된 학교안전 강화 종합대책에 따른 학교 내 돌발적 위기 상황 대응을 위해 전교생 대상 학생주도 위기상황 모의대응훈련을 실시한 사천초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훈련은 실제 학교에서 일어날 수 있는 돌발 상황 중 흉기 난동을 가정해 교직원 및 학생들이 매뉴얼에 따라 위기 상황에 대한 실천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건영 교육감은 학교안전강화 종합대책에 따라 학교안전조직기반 위기대응팀의 임무 수행 등을 확인하며 실질적 위기 대응 훈련을 확인했다. 특히, 청원경찰서 율량지구대 경찰관들이 함께하여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조체제도 구축했다. 오는 15일, 윤건영 교육감은 사천초를 다시 방문해 교직원과의 소통의 장을 갖고 학교 상황에 맞는 학교안전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학교현장의 어려움 등을 청취할 예정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예상치 못한 상황을 가정해 당황스럽고 두려운 순간을 얼마나 침착하게 행동할 수 있는지를 점검해 보는 자리였다.”라며, “꾸준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새우젓과 소금으로 전국에서 이름을 알렸던 마포나루는 한양의 젖줄이자 물산의 집산지였다. 배가 드나들던 활기찬 포구의 정취를 오늘날에 되살려낸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는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자리를 잡았다. 마포구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 일대에서 ‘제18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를 개최한다. 매년 10월 셋째 주, 김장철을 앞두고 열리는 새우젓축제는 질 좋은 새우젓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해마다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올해는 더욱 넉넉한 인심을 담아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마포 품多, 새우 담多, 축제 잇多’로 ‘전통을 담고, 사람을 잇고, 지역을 살리는 축제’라는 뜻을 표현했다. 마포구는 이러한 취지를 살려 마포나루의 역사적 의미를 이어가는 동시에,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문화 교류의 장으로 축제를 꾸민다. 또한, 올해는 새우를 소재로 한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고 축제 참가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획적 요소를 강화해 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진정한 축제로 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