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손솔 국회의원이 금의환향했다. 정치의 뜻을 품고 고향을 떠난 지 약 10년 만에 금배지를 달고 아버지의 손을 잡고 영광군을 전격 방문했다.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지난 18일 장세일 영광군수와 손솔 국회의원, 송광민 부군수, 간부 공무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고향발전을 위한 향후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장세일 군수는 “우리 영광에서 훌륭한 인재가 국회의원이 된 것을 군민 모두가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손 의원의 국회 입성을 축하했다. 이어 “대통령실과 중앙부처, 국회에 있는 영광 출신 인사들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고향발전에 힘을 보태 달라”고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장 군수는 재생에너지 수익의 지역 환원과 에너지기본소득 실현을 위한 국회 차원의 협조도 당부했다. 장 군수는 “재생에너지 수익을 지역 주민과 공유해 에너지기본소득을 실현하는 것이 영광군정의 핵심 과제”라며 “풍력·태양광 발전의 수익이 주민에게 돌아가야만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공공성을 확보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백수해안 노을길 관광명소화 ▲법성진성 국가 사적 지정 ▲농어촌 정주여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시는 6월 19일, 대전 D-유니콘라운지에서 ‘제4기 D-유니콘 프로젝트’에 선정된 10개 기업에 현판을 수여하고, 글로벌 유니콘 기업으로의 성장 지원을 가속화하고 있다. 이번 현판증정식은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민간투자사 대표 등 산‧학‧연‧관 관계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어, 유망 기업의 미래 가능성을 함께 축하하고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D-유니콘 프로젝트’는 대전시가 2022년부터 추진 중인 유망 기술 창업기업 성장 지원 프로그램으로,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지역 기업을 발굴해 글로벌 유니콘으로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매년 10개 내의 기업을 선정해 집중지원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제4기 D-유니콘기업으로는 ㈜에스엘엠, ㈜이너시아, ㈜제이제이엔에스, ㈜일리아스바이오로직스, ㈜에코인에너지, 에이치앤파워㈜, ㈜피코팩, ㈜파인에스엔에스, ㈜레드윗, ㈜모바휠 등 총 10개 사가 최종 선정됐다. 이들 기업은 향후 ▲성장도약자금 지원 ▲D-유니콘라운지 전용 공간 우선 이용 ▲투자유치 및 글로벌 진출 연계 프로그램 참여 등 전방위적 맞춤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구군은 19일 오전, 양구군청 중회의실에서 한국수자원공사 소양강댐지사, 양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교 뉴이프와 함께 ‘방문형 인지케어 서비스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4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민·관·공이 협력하여 소양강댐 주변 마을의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어르신들에게 방문형 인지케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치매 예방과 중증 진행 지연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흥원 양구군수, 김도규 소양강댐지사장, 한창호 양구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강호준 대교 뉴이프 최고운영책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문형 인지케어 서비스 지원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단순한 업무 분담을 넘어, 네 개의 기관이 함께 사업을 기획한 민·관·공 통합 협력 모델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 사업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진행되며, 주 1회 전문 강사가 수급자 및 차상위 가정을 방문해 ‘브레인 트레이닝 키트’를 활용한 인지훈련과 정서 안정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흥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6월 19일 오전, 케이터틀 신관 2층 컨벤션 A홀에서 열린 ‘6·25 참전유공자 위문행사’를 찾아 6·25 영웅들에게 경의를 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한민국 6·25 참전유공자회 마포구지회, 마포구보훈회관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가 후원해 마련됐으며, 마포구에 거주하는 6·25 참전유공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오전 10시 30분, 군악대의 웅장한 연주와 국악 공연이 어우러지는 감동의 무대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본 행사에서는 국민의례와 함께 6·25 전쟁의 참혹함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영상이 상영됐다. 참전 당시의 모습을 담은 기록 영상은 많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으며, 나라사랑 정신을 다시금 일깨웠다. 이후 박강수 마포구청장을 비롯해 6·25 참전유공자회 지회장, 보훈회관 관계자들의 인사말과 축사가 이어졌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마포구협의회장의 기념품 증정도 함께 진행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어떤 다른 말씀보다도 먼저 참전유공자 여러분과 가족 여러분께 깊이 감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애써온 기관들에 선물을 전달하는 ‘드림리턴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주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과 함께 진행했으며 행사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딸기청과 브라우니로 구성된 선물꾸러미를 제작해 지역 내 관련 기관에 전달했다. 또한 각 기관에 방문해 각 기관의 역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사회복지법인 엔젤스헤이븐에서는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의미를 함께 고민했다. 은평경찰서와 서부경찰서에서는 경찰서장이 청소년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고, 은평구청에서는 자신이 꿈꾸는 진로와 관심사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본 행사를 주관한 은평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설립된 청소년 전문기관으로,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위한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전달받은 분들이 ‘고맙다’, ‘대단하다’고 해주셔서 정말 뿌듯했다”며 “선물과 방문할 기관을 함께 선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18일 봉은사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6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의장들로 구성된 의장협의회는 지방의회 간 상호 협력과 정보 교류 강화를 위해 매월 각 자치구를 순회하며 회의를 개최하고 있으며, 이번 회의는 강남구의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월례회의에는 협의회 회장인 강동구의회 조동탁 의장과 강남구의회 이호귀 의장을 비롯해 23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회의는 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감사패 증정·의정대상 시상·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강남구의회 손민기 의원과 오온누리 의원이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지방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우수 직원 표창도 함께 이루어졌다. 이호귀 강남구의회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방의회는 지방자치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호흡하며 실질적인 변화를 이끄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이번 월례회의가 구의회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남구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사업’ 준공을 앞두고 지난 6월 16일 직접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과 마감 상태를 점검하며 마지막까지 꼼꼼히 챙겼다. 용리단길 동행거리 조성사업은 한강대로 148번지부터 한강대로52길 41번지까지 이어지는 구간에 보행자 안전과 도시미관을 동시에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 총 35억원의 구비가 투입된 이번 사업은 보도와 차도를 분리하고, 노후화된 도로를 전면 정비해 ‘걷고 싶은 거리’로 재탄생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박 구청장은 원불교 앞 힐링쉼터에서 공사개요 및 진행상황에 대한 브리핑을 받은 후, 직접 동행거리를 걸으며 현장 곳곳을 점검했다. 공사 마무리 상태는 물론 보도블럭 마감, 경계석 정비, 시각장애인 유도 블럭 설치 여부 등 세부 사항까지 세심히 살폈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용리단길은 지역 상권과 문화가 활발히 어우러진 거리로, 이번 사업을 통해 보행자 안전은 물론 거리의 품격까지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더 많은 주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n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8일 반려견 순찰대와 함께 합동순찰에 나서 마을 안전을 살폈다. 이날 합동순찰에는 진 구청장을 비롯해 반려견과 보호자 30개 팀이 참여했다. 순찰대는 ‘반려견 순찰대’라 적힌 조끼를 입고 오후 8시 황금내근린공원 반려견 쉼터를 출발해 여명학교, 세현고, 가양초, 경서중 등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2.6km 구간을 순찰했다. 가양3동과 등촌1동 일대 거리를 직접 걸으며 안전 위험요소는 없는지, 학교 주변의 통학로는 안전한지 세심히 살폈다. 방범용CCTV와 통합관제센터 연동 체계가 제대로 작동하는지도 점검했다. 지난 2022년도에 출범한 강서구 반려견 순찰대는 1기 11개 팀을 포함해 현재 4기수 총 89개 팀이 활동하고 있다. 진교훈 구청장은 “반려견 순찰대가 마을을 다니며 순찰활동을 펼쳐준 덕분에 범죄 예방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며 “구에서도 더 안전하고 안심할 수 있는 강서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강서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승원 광명시장이 여름철 집중호우로 신안산선 붕괴 현장의 추가 사고 발생을 막기 위해 시행사와 시공사에 철저한 재난 대비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박 시장은 19일 광명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남희 국회의원실 주관으로 열린 ‘신안산선 붕괴사고현장 복구공사 현안간담회’에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 사고 현장은 집중호우에 취약해 추가 사고가 예측되기 때문에 철저한 재난사고 안전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2차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이날 박승원 시장, 백현석 광명을 국회의원실 수석보좌관을 비롯해 국토통부, 국가철도공단, 포스코이앤씨, 넥스트레인 등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신안산선 붕괴사고 현장 복구 현황과 안전대책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박 시장은 특히 장마철을 대비한 현장 안전관리 현황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박 시장은 다가오는 장마에 대비해 배수로 정비, 배관 지중 매설, 수해 대응 장비 확보 등 침수 및 추가 붕괴를 방지하기 위한 철저한 사전 조치 이행 여부를 꼼꼼히 확인했다. 박 시장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은 그 어떤 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회장도시 고창군)가 19일 오후 충북 보은군 법주사 일원에서 제30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인 심덕섭 고창군수를 비롯해 함안군수, 고성군수 등 31개 회원도시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세계유산의 보존과 지속 가능한 활용을 위한 다양한 현안과 정책을 논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국가유산청 관계자가 참석하여 정부와 지자체 간의 세계유산에 대한 활발한 소통이 이루어졌다.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유한 31개 지자체로 구성된 협의회로 회원도시간의 공동사업연구와 협력을 목적으로 2010년 창립됐다. 고창군은 고인돌유적지와 갯벌이 등재되어 일찍부터 협의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한국 세계유산 공동사업 추진 등 총 4건의 사업이 확정되어, 하반기부터 유소년 한국세계유산 탐험대운영, 세계유산 정책연구회 운영 등의 프로그램이 추진될 예정이다. 심덕섭 고창군수(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 회장)는 “한국세계유산도시협의회는 세계유산을 보존‧활용하여 미래 세대에 전할 수 있도록 공동으로 연구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9일 쉐라톤 인천에서 ‘한·중 FTA 10주년, 미래유망산업과 공급망 협력 방안 논의’를 주제로 ‘2025 한·중 경제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급망 변화, 기술 주도 경쟁, 디지털 전환 등 글로벌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인천경제청의 도시 외교가 빛을 발하며 한중 경제협력 모색의 장이 열렸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인천이 양국 간 협력의 거점 도시로서 위상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후원기관으로 참석한 다이빙(戴宾) 주한중국대사는 축사에서 “오늘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FTA와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ECP) 등 중요한 협력과제를 논의한 것은 매우 시의적절하다”라며, “이번 포럼을 계기로 한·중 양국 기업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한중 협력이 새로운 단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힘써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원석 청장은 “이번 행사는 양국 경제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 가능한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첨단산업의 새로운 공급망 거점을 위해 강화남단에 신규 경제자유구역을 지정하고, 한중 첨단 산업단지와 국제도시를 조성하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천시는 19일 자양면 복지센터에서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 자양면 봉사단체 ‘오 엔젤 자양딜리버리’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빵 후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아동에게 분기별로 빵 200여 개를 전달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는 재정 지원을, 오 엔젤 자양딜리버리는 재료 구매 및 제빵을, 영천시 가족행복과는 대상 아동 선정과 전달을 각각 맡기로 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는 용수댐과 포항공업 용수도시설을 운영·관리하고 있으며, 자양면과 오 엔젤 자양딜리버리 측에 꾸준히 재정 후원을 이어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더욱 의미 있는 도약을 이뤘다고 밝혔다. 오 엔젤 자양딜리버리는 2021년도에 결성해 자양면의 65세 이상 어르신 600여 명에게 매월 한 차례 빵을 후원하고 있으며, 경북가정위탁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에도 수시로 빵을 전달하며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이 아동들의 복지 향상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의 발판을 마련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공주시는 19일 유구터미널에서 ‘유구~서울 간 고속버스 운행 개통식’을 개최하고 20일부터 본격적인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통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금호고속 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50명이 참석해 유구와 서울을 오가는 고속버스 운행을 함께 축하했다. 이번 고속버스 노선 운행은 2020년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시외버스 노선이 중단된 후 약 5년 만으로, 유구와 신풍 지역 주민들이 공주종합버스터미널까지 50분가량 이동해야 했던 불편을 크게 줄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서울 접근성이 향상되면서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노선 운행을 위해 시는 그동안 충청남도와의 긴밀한 협조 속에 노선 조정, 운행 시간 협의, 운송사 선정 등 제반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추진하며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왔다. 공주시의회 역시 ‘유구터미널~서울 시외버스 운행 재개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충청남도를 방문해 간담회를 여는 등 힘을 더했다. 고속버스는 유구에서 서울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함안과 20일 창원에서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 심화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연수에는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기본 연수를 이수한 학부모 53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서클* 운영의 실제와 사례 ▲효과적인 소통을 위한 서클 실전 강의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서클 방식을 활용한 소통 활동을 직접 실행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학부모 학교 참여 소통지원단’은 민주적인 학부모회 운영과 학교-학부모 간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는 전문 강사단이다. 이들은 학부모회 운영과 소모임 활동을 도우며, 상반기에는 도내 101개 학교에서 서클 방식의 회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하반기에도 추가 신청을 받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연수에 참가한 한 학부모는 “소통지원단 활동을 통해 학교와 학부모회 간 거리가 가까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라며 “이번 심화 연수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소통 방법을 익혀, 학교와 학부모 간 협력 강화에 힘쓰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보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는 19일 거제시청 시장실에서 상생형 배달앱 ‘먹깨비’에 거제사랑상품권 결제 수단 탑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의 배달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오는 20일부터 ‘먹깨비’앱에서도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진다. 올해 거제시에서 정식 오픈한 ‘먹깨비’는 상생형 민간배달앱으로, 현재 주요 3사의 배달앱보다 낮은 중개수수료(1.5%)를 제공해 지역의 소상공인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에 시민들은 보다 편리하게 모바일 거제사랑상품권 사용이 가능해지고, 소상공인은 낮은 수수료로 안정적인 배달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거제시는 지역경제 회복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