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완도군은 대형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하동군과 경북 청송·영양군에 구호 물품을 지원한다. 구호 물품은 완도군과 함께 국제슬로시티연맹에 가입된 도시인 경남 하동, 경북 청송·영양 지역이 산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됨에 따라 군 차원에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지난 4월 5일 완도군에서는 박지원 국회의원과 신우철 완도군수, 김양훈 완도군의회의장을 비롯한 군 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호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구호 물품은 완도 해조류로 만든 국수 10,800개(2천만 원 상당)이다. 물품은 군 공직자들이 하동군, 청송군, 영양군을 직접 방문하여 각 시군에 3,600개씩 전달할 예정이다. 아울러 완도군청 해양수산공무원 모임에서도 순살 전복을 준비해 경북 청송을 찾아 전달할 계획이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하동, 청송, 영양 군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하루빨리 패해를 복구하고 일상이 회복될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라고 전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아픔을 나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계기로 독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광주시청에서 열린 광주 지역 대표 독서축제 ‘제13회 도서관 문화마당’이 인기리에 마무리됐다. 카페형 열린문화공간이 책놀이터로 변신해 작가와의 대화, 책갈피 만들기, 독립서점·출판사가 참여한 마켓까지 독서와 관련한 다양한 행사가 펼쳐져 ‘텍스트힙’ 열풍 속 시민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번 행사는 ‘문학이 온다’를 주제로 지난 5일 시청 1층 시민홀 및 야외광장에서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공동 개최하고, 지역의 공공·작은도서관, 대학도서관, 점자도서관, 독서단체, 지역서점·출판사 등 56개 기관이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시민 6500여명이 참가했다. 강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독서쉼터에서 책 읽기 및 책을 주제로 한 만들기 체험을 했다. 문학을 주제로 광목책 만들기, 레진아트 책갈피 만들기, 한 책 표지 드로잉 등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과 작가와의 북토크, 마술쇼 등 다채로운 관객 참여형 강연·공연을 선보였다. 시청 1층 시민편의 공간에는 독서 빈백, 캠핑 의자에서 안락하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와 영암군 공직자들이 3일 자매도시 경남 산청군을 찾아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100만원을 전달하며 위문했다. 이날 전달한 성금은 영암군 37개 부서 702명 공직자들이 3월28일부터 31일까지 십시일반으로 모금한 것. 최근 산불 피해를 입은 자매도시 산청군의 군민이 하루빨리일상을 회복하는데 보탬이 되도록 마련한 성금이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사회의 역량을 총동원한 영암군은, 체계적 방역이 주효해 전염병 확산세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어려움에 처한 자매도시에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영암군은 성금 전달에 앞서 지난달 28일에는, 산불 진화 인력과 이재민을 보호하는 담요와 등산양말 등 1톤 트럭 1대 분량의 구호물품도 산청군에 보낸 바 있다. 산청군과 교류 중인 영암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한국후계농업경영인회 등 민간단체들도 현재 진행 중인 모금이 완료되는 대로 성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구제역에 대처하며 주위의 관심과 도움이 얼마나 소중한지 절실하게 느꼈다. 어려움에 처한 자매도시 산청군이 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우승희 영암군수가 3일 도포면 영호마을 등 영암배 주산지 농가를 방문해 저온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재배 농민과 대책을 논의했다. 3월29일부터 4월2일까지 최저 영하 4℃까지 떨어진 이상 저온으로 영암군 배 재배지 일대에서는 암술머리와 배주가 검은색으로 변해 고사하는 피해가 발생했다. 현장 조사 결과, 저온 피해가 심한 일부 과수원은 전체의 70% 이상 피해를 입었고, 농가 평균 20% 전후의 피해율을 보이고 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농가에 개화기 이후 꽃눈 피해 상황을 고려해 피해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나아가 피해 지원 대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저온 피해 예방시설 확충 및 관련 교육 강화 등 기상이변 대비 장기 대책도 마련하기로 했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저온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의견을 경청해 단기 지원책, 장기 예방 대책을 마련하겠다. 농가와 소통을 바탕으로 고품질 영암배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의 기반을 닦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영암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농업인들의 효율적인 영농활동을 지원하고 농기계 관리 부담을 덜기 위해 임대농기계 전용 세차장을 새롭게 개장했다. 함평군은 6일 “농기계 성능 저하를 방지하고 영농 편의를 높이기 위해 최신 세척시설을 갖춘 임대농기계 세차장이 지난 4일 개장식을 마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농업의 기계화가 급속히 진행되면서 임대 농기계 이용률이 증가하고 있으나 장시간 사용에 따른 흙먼지와 오염물이 쌓여 기계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정기적인 세척 관리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이에 군은 농업인이 부담 없이 농기계를 관리하고 편안한 영농활동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고압세척기를 비롯한 최신 세척 시설을 갖춘 전용 세차장을 마련했다. 해당 세차장은 무료로 개방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농기계 세척과 유지관리는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직결되는 필수 요소”라며 “새롭게 개장한 세차장이 농업 현장의 실질적인 불편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농업인들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귀농어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지역과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마련됐다. 함평군은 6일 “2025년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 간담회가 지난 3일 함평군 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 교육장에서 개최됐다”고 밝혔다. 간담회는 사단법인 함평군귀농어귀촌협의회가 주관했으며,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귀농귀촌협의회원, 군 관계자 등 100여 명이 간담회에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상익 군수는 인사말에 자신의 살아온 경험담을 함께 공유하며 참석자들로부터 박수와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본격적인 간담회 시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귀농어귀촌인의 의견을 경청하고, 함평군 미래 농업의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한 참석자는 “즉각적인 질의응답이 가능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의 장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귀농·귀촌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어 “군민들이 더 잘살길 바라는 고집을 끝까지 지켜나가겠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5일 무안국제공항에서 12·29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100일 추모행사에 참석해 유가족을 위로하고, 조속한 특별법 제정 및 무안국제공항 안정성 강화에 온힘을 쏟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영록 지사는 추모사를 통해 “12월 29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가 발생한지 벌써 100일이 됐다”며 “지난 참사로 소중한 생명을 잃은 희생자 한 분 한 분을 추모하고 남은 유가족들께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조속한 특별법 제정을 통해 유가족을 지원하고 참사의 진상도 철저히 규명해 이러한 비극이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항공 안전대책도 강구하겠다”고 강조했다. 전남도는 지난 3월 국회 특별법 제정 추진에 맞춰 여객기 참사로 피해가 큰 전남지역 항공·관광 관련 업계 회복 지원, 무안국제공항 안전성 강화를 위한 지원, 무안공항 거점항공사 유치 지원을 통한 무안국제공항 활성화 사항 등이 특별법에 반영되도록 정부와 국회에 강력히 건의했다. 앞으로도 정부 관계기관과 협력하고, 항공 안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유사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점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4일 광양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강관 제조 대미 수출 중소기업인 ㈜픽슨을 방문, 최근 미국의 관세정책 변화로 지역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청취하고 대책을 논의했다. 전남도에 따르면 지난 2일(미국 시간) 발표된 상호관세 부과 주요 내용에 따라 한국 수입품에 대해 25% 상호관세(10% 기본관세+15% 상호관세)가 부과될 예정이다. 관세조치 발효 시점은 10% 기본관세 5일, 국별 상호관세 9일이다. 전남도는 이 때문에 대미 수출 의존도가 높은 석유화학, 철강, 농수산업 등을 중심으로 수출 감소 등 영향이 불가피할 것으로 우려돼 통상위기 극복을 위해 현장 소통을 강화하는 등 업계와 총력 대응에 나서고 있다. 특히 제조기업, 경제단체, 농수산기업 등과 함께 긴급 민관합동 비상경제 대책 회의를 열어 ▲기업경영 현장애로 발굴 ▲세제, 수출금융 등 자금지원 ▲생산비용 절감을 위한 금융지원 ▲내수판매 진작책 ▲범정부 차원 지원대책 조속 마련 등 다각도의 대책을 심도있게 논의할 방침이다. 또한 관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정부 차원의 적극적인 대미 협상 추진과 피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이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전라남도 시장·군수 참여 잇기(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전라남도에서 개최되는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 경기가 배정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대회에 대한 전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생활체육 대회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도내 20개 지자체, 57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여수시에서는 4월 25일부터 27일까지 국학기공, 농구, 요트 3개 종목이 여수문화홀, 진남체육관, 흥국체육관, 쌍봉초, 여천중, 소호요트마리나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된다. 시는 대축전 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선수단과 방문객의 불편 사항에 신속히 대응하고 ‘전라좌수영 둑제 및 수군출정식 특별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제59회 여수거북선축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등 지역 대표 축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방침이다. 앞서 시는 2025전국체육대축전 부서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남소방이 4일부터 오는 6일 일몰 시까지 청명한식 산불화재 예방을 위하여 드론감시단을 전면 운영한다고 밝혔다. 소방서 드론을 활용해 소방서 및 특수대응단, 의용소방대가 22개 시군의 임야 및 산불화재 피해 우려 지역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순찰을 실시한다. 119종합상황실에서는 드론관제 시스템을 통해 드론 순찰사항을 확인하고 논ㆍ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화재 징후 발견 시 즉시 소방차 출동 등 초동조치에 나선다. 또 드론 순찰 시 드론에 탑재된 방송시스템을 활용해 불 피움 금지 안내 방송도 병행하며 도민 계도 활동에 나선다. 전남소방은 봄철(3~5월) 임야화재 발생 빈도가 높은 권역을 선정해 주 1~2회 드론을 이용한 예방순찰 및 소각행위 금지 계도활동을 추진중에 있다. 최용철 본부장은 “청명 한식 및 봄철기간 산불로부터 도민 안전 확보를 위해 가용소방력을 최대한 활용하는 등 산불화재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4일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을 파면함에 따라 국립5‧18민주묘지 민주관에서 ‘광주시-공공기관 통합 긴급 현장 간부회의’를 주재하고, 미래 광주 발전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혁신을 통한 위기 극복 등을 주문했다. 긴급 현장 간부회의는 광주시 간부, 공사‧공단 대표, 출자‧출연기관장 등 60여 명이 참석했으며, 이들은 회의에 앞서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 긴급 현장 간부회의에서는 대통령 파면에 따른 ▲일일경제상황 점검 경과 와 민생경제 안정 대책 ▲빛나는 미래도시 광주를 향한 대선 공약 준비 등을 집중 논의했다. 강기정 시장은 “지난해 12월 3일 계엄이 선포되자 광주시는 즉각 간부회의를 소집해 광주의 지도자들이 시청에 모인 가운데 ‘헌법수호 비상계엄 무효선언 연석회의’를 개최했다”며 “이러한 결정과 행동은 누구의 지시가 아닌 1980년 5월 광주 공동체가 우리에게 물려준 유산이었다. 바로 광주의 힘이었다. 현재를 도운 오월 영령과 과거를 잊지 않은 광주 시민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하다”고 말했다. 강 시장은 “지난 123일이라는 시간 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최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촘촘한 복지망을 구축해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4일 밝혔다. 송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가구에 밑반찬을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이번 나눔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한 끼를 챙길 수 있도록 돕는 동시에 가정방문을 통해 대상자의 안부와 건강 상태를 살피는 복지 서비스까지 함께 제공했다. 신영희 민간위원장은 “반찬을 전달하며 어르신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다 보면 단순한 식사 지원을 넘어 정서적인 위로도 함께 드릴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세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병원 접근성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한전KPS의 후원으로 500만 원 상당의 온열 찜질기를 100가구에 전달했다. 온열 찜질기는 혈액순환을 촉진하고 근육을 이완시키는 효과가 있어 퇴행성 관절염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창수 민간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실질적인 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나주소방서는 청명(4월 4일)과 한식·식목일(4월 5일)을 맞아 성묘객과 입산객 증가로 인한 산불 위험에 대비해 드론과 소방펌프차량을 활용한 산불 예방 특별활동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활동의 핵심은 소방서에서 운용 중인 드론을 활용해 산림 지역의 화재 위험 요소를 실시간으로 감시하고, 접근이 어려운 지역까지 철저히 모니터링하는 것이다. 드론의 활용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지역을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나주소방서는 관내 4개 119안전센터와 7개 지역대의 소방펌프차량을 투입하여 총 11개 노선, 53개 구간에서 집중적인 순찰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화재 위험지역에 대한 선제적인 예방 활동과 함께 산불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준비태세를 갖췄다. 신향식 나주소방서장은 "봄철 기간은 산불 발생 위험이 특히 높은 시기다"라며, "드론과 소방펌프차량을 활용한 순찰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시민들께서도 산림 인접 지역에서는 화기 사용을 자제하고, 산불 예방에 적극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나주소방서는 4월 4일부터 6일까지 나주 정수루 및 읍성권 일원에서 열리는 '천년나주목읍성문화축제'와 4월 5일 열리는 '나주 한수제 벚꽃 축제'를 앞두고, 축제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위해 나주시청 주관 부서와 협력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나주소방서 관계자들이 직접 현장을 찾아, 축제장 곳곳에 소화기가 적절히 비치되어 있는지와 상태 점검을 꼼꼼히 진행했다. 또한, 소방차량이 위급상황 시 원활히 진입하고 긴급 출동할 수 있도록 주요 통행로와 비상 출입로의 확보 상태를 면밀히 확인했다. 특히 축제기간 중 많은 시민들이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소방차량 진입로와 출입로를 중심으로 더욱 세밀한 점검과 사전 대비책을 강구했다. 현장점검을 담당한 소방 관계자는 "축제는 많은 사람들이 함께 어울려 즐기는 뜻깊은 행사이지만,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시민들의 안전이다"라며 "나주시청 및 행사 주관 부서와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하여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라남도 나주시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육 혁신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나주시는 지난 3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최고의 경영대상’에서 ‘교육인재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상은 매경미디어그룹과 매경닷컴, 매경비즈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 교육부, 문화체육관광부, 산업통상자원부, 환경부 등이 후원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나주시는 교육 중심 정책을 통해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나주시는 지방 도시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로 ‘교육’을 꼽으며 지역 자원과 협력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교육 모델을 구축해 왔다. 특히 ‘미래 인재를 키우는 명품교육도시’라는 비전 아래 ▲교육발전특구 지정 ▲평생학습 정책 강화 ▲지역 교육공동체 조성 등 지역 맞춤형 교육 혁신을 이루고 있다. 2023년 7월 개소한 나주미래교육지원센터를 통해 ▲강남인강 무료 수강 지원 ▲나대용 융합과학캠프 ▲예절 배움터 등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도시와의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