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대통령은 황금 시간대 선거 특집에서 카 말라 해리스 부통령이 한 '60분' 편집 발언과 관련 된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CBS 뉴스를 겨냥했습니다. 트럼프는 목요일 트루스 소셜에 "CBS와 60분의 거대한 가짜 뉴스 사기"라고 썼습니다. "그녀의 진 짜 대답은 미친 짓이거나 멍청했기 때문에 실제로 그녀를 구하거나 적어도 더 멋지게 보이기 위해 다 른 대답으로 대체했습니다. 가짜 뉴스 사기는 완전히 불법입니다. "CBS 라이선스를 빼앗으세요."라고 그는 계속했습니다. "선거 방해. 그녀는 바보이며 가짜 뉴스미디어는 그 사실을 숨기고 싶어 합니다. 전례 없는 스캔들!! 민주당은 그들이 이렇게 하도록 했고 선거에서 양보해야 한다고요? 와우!“ CBS '60분'은 해리스 부사장이 같은 질문에 대해 두 가지 다른 답변을 방송했다. 트럼프는 이날 오후 디트로이트 이코노믹 클럽 연 설에서 진보 네트워크를 더욱 공격했다. 트럼프는 "또 다른 큰 소식은 '60분'과 CBS가 민주당과 함께 저지른 사기이며, 이는 방송 역사상 가장 큰 스캔들로 기록될 것이라고 예측했다."라고 말 했다. 이에 제시카 로젠워셀 FCC 위원장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CBS 방송 라이선스 취소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남희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을)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총 813개 업체가 GMP 기준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5년간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067개 업체에 대해 정기 및 특별 약사감시를 실시했고, 그 중 39.3% 업체가 GMP 기준을 위반으로 적발된 것이다. GMP는 ‘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으로 약사법에 따라 식약처에서 의약품 제조업체에 요구하는 품질관리 기준으로, 제약회사가 의약품의 일관성 있는 품질 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지켜야 할 최소한의 기준을 의미한다. GMP 규정은 국제적인 기준으로 우리나라 식약처도 국제기구 가입을 통해 국제기준에 맞추고 있고, 미국 FDA나 EU EMA도 기본적으로 같은 기준을 적용한다. 김남희 의원은“GMP 기준을 위반하고 거짓 기록으로 정부를 속이려 한 제약회사들이 법원에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하고 아무런 처분도 받지 않은 채 의약품을 계속 생산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의약품을 복용하는 환자가 믿고 약을 사용할 수 있게 식약처가 더 엄격하게 GMP 위반을 단속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시가 텀블러 나눠쓰기 캠페인 추진을 통해 기후 위기 극복에 나선다. 인천광역시는 오는 12일 제60회 시민의 날을 맞아 인천대공원과 시청 애뜰 광장에서 텀블러 나눠 쓰기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텀블러 사용 확산을 위해 공무원과 유관기관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텀블러를 나눠주는 행사로 시민의 탄소중립 생활 실천을 독려한다는 취지다. 시·구 직원들로부터 기부받은 500여 개 텀블러를 탄소중립 홍보 부스(350여 개)와 시청 애뜰광장에서 진행하는 2024 인천환경교육한마당 행사(150여 개)에서 인천시민들에게 배부할 계획이다. 또한, 탄소중립을 위한 시민 생활실천의 저변 확대를 위해 홍보 부스에서는 ▲탄소중립포인트제 가입 안내 ▲친환경 체험부스 운영 ▲탄소중립 생활실천 안내서 배포 ▲탄소중립 생활실천 제안 등 인천시 추진 정책 및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에 대해 홍보해 2045 인천 탄소중립 비전 실현을 위한 문화 정착에 기여할 방침이다. 소요 비용이 적으면서 효과가 즉시 발생하는 텀블러 사용은 비산업부문(가정·상업·수송 등) 온실가스 배출 감소에 도움이 된다. 250일(1인당 하루 2개 사용 기준)간 종이컵 대신 텀블러를 사용할 경우, 연간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지난 9월 21일부터 28일까지 카메룬 중앙주 야운데(Yaounde) 및 바피아(Bafia) 지역에 모니터링단을 파견하여 ‘주민주도형 식수위생환경 개선을 통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최종 모니터링을 진행했다. 본 사업은 굿네이버스(이사장 이일하)와 공동 수행 중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장원삼) 민관협력사업으로, 주혈흡충증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한 환경 개선, 보건 인식 제고 및 집단 투약을 통한 질병 전파 차단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조사에서는 카메룬 현지에서 진행된 소외열대질환 관리사업의 종합적인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지역주민들이 자립적으로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했다. 주요 성과와 현장 관찰 결과는 다음과 같다. - 이번 모니터링단은‘주혈흡충증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통제를 위한 국가 프로그램’을 수행하기 위해 카메룬 보건부·교육부가 운영 중인 PNLSHI 연구팀과 함께 중앙주 17개 보건구 3,9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대변 및 소변 검사를 실시하여 주혈흡충증 및 토양매개성 기생충 유병률을 조사했다. 특히, 200명의 대변 및 소변 검체를 무작위로 선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을 송도 컨벤시아에서 10월3일부터 10월6일까지 열린다. 전국적으로 많은 아트페어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인천광역시지회 전운영 지회장은 인천미술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2024 인천 코리아아트페스티벌'은, 갤러리에 속해 있지 않은 아티스트에게 참석할 수 있는 기회를 활짝 열어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참여 작가들의 역량이 관람객들에게 온전히 전달될 수 있는 예술단체로서의 충실한 행사로 기획되었다.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은 MBN에서 주최한 프로그램 '화100'에서 선정된 7인의 작품과 청년 작가들, 신진 예술가들의 참여로 시민들의 예술에 대한 관심과 문화 예술적 소양의 발전을 추구하고 미래 인천미술의 구축이 되는 행사로, 지역 경제 발전 활성화에 기여하는 행사가 될 것이며,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 행사를 통하여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 향유의 기회와 정서적으로 안정이 되는 질 높은 삶의 영위와 수준 높은 다양한 작품 구입의 기회를 드리고자 한다고 말했다. '2024 인천코리아아트페스티벌'은 미래에 더욱 견고한 인천의 문화예술 도시 활성화 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며, 인천문화예술의 대표적인 아트페어로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큰 환절기에는 신체가 온도 변화에 적응을 잘 못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쉽다. 이런 때에는 감기 등 다양한 질환이 발생하기 쉬운데, 50대 이후에서는 대상포진을 주의해야 한다. 대상포진은 계절에 따라 발생률의 차이를 보이는 질환은 아니지만, 우리나라의 경우 더위나 일교차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기 쉬운 계절에 자주발생하는 양상을 보인다. 대상포진(herpes zoster)은 과거에 수두에 걸렸거나 수두 예방 주사를 맞은 사람의 신경절(신경세포의 집합)에 잠복해 있던 수두 바이러스가 신체의 세포면역력이 떨어지면 다시 활성화되어 통증과 함께 피부절(신경절에 대응하는 피부영역)을 따라 발진과 수포가 생기는 질환이다. 대상포진의 원인 병원체는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Varicella zoster virus)로, 수두를 일으키는 원인과 동일한 바이러스이다. 수두 바이러스에 한번 감염되면 수두를 앓고 난 후에도 바이러스가 몸 속에 남아 신경절에 잠복해 있는다. 체내에 잠복해 있는 바이러스는 평상시에는 병적인 증상을 일으키지 않으나, 신체의 면역력이 저하되면 활성화되어 대상포진을 유발한다. 이처럼 바이러스를 다시 활성화 시키는 요인으로는 고령(50대 이상)
유엔복지봉사단 발대식 및 세계평화문화교류, 재단운영위원회, 유엔복지봉사단 업무협약식이 서울 구로구 HK그룹 대회의실에서 지난 29일 진행됐다. 사) 유엔복지봉사단은 유엔과 협력하여 국내외에서 복지 활동을 수행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주요 목표는 사회적으로 취약한 계층을 지원하고, 복지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실행함으로써 인류의 복지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목적이 있다. 재)세계평화문화교류재단-재단운영위원회-유엔복지봉사단 업무협약식 및 유엔복지봉사단 단원들의 임명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유엔복지봉사단(단장 김미해)은 2022년부터 한부모 가정을 돌보고 있으며, 도시락 지원, 독거노인들의 집 청소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면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 있다. 또한 유엔 마약 감시단 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미해 회장은 유엔의 일환으로 마약 및 향정신성 물질의 불법 거래를 근절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다양한 종류의 마약 퇴치를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주요 목표는 마약 생산, 밀매 및 소비를 예방하고, 마약 관련 범죄에 대응하는 일을 한다. 재)“세계평화문화교류재단과 유엔복지봉사단 두 단체는 유엔과 관련이 있지만, 각각 다른 목적과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유엔복지
탈북민단체인 통일나루터(대표 김선녀)는 “추석 전후로 탈북민 가정 추석맞이 사랑 나눔 행사”를 진행하였다. 통일나루터 회원들이 참석했다. 김선녀 통일나루터 대표는 “민족 고유명절인 추석에 즈음해 좋은 분들이 후원해주는 사랑의 물품을 새내기 탈북민들과 함께 나누려고 한다. 비록 고향은 갈 수 없으나 그래도 언제인가 좋은 날 온다는 희망을 잃지 말고 기대를 갖고 모두가 열심히 살자” 라고 했다. 북한 탈북민 여러분들이 추석 오두산 전망대에서 북에 있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안녕을 기원하는 의식행사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이 행사에서는 음식을 장만하여 북에 있는 가족과 친지들에게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을 전했다. 이 행사는 탈북민들에게 북에 있는 가족과의 연결고리를 유지하고, 그들에게 안녕을 기원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 행사를 통해 탈북민들은 추석을 기념하며,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그리움을 달래기도 하였다. 이러한 의식행사는 탈북민들에게 정서적인 안정과 지지를 제공하며, 북에 있는 가족과의 연결고리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이 되며, 이러한 행사는 탈북민들이 한국 사회와 문화에 적응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의식행사는 탈북민들에게 매우 의미 있는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 인천시청에서 미국 유타대학교(총장 테일러 랜달)와 바이오 분야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테일러 랜달 총장과 유타주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유타 측의 깊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협약은 유타대학교의 제안으로 이루어졌으며,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인천 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타대학교는 미국 바이오 기업들의 FDA 인허가 및 투자 유치 분야에서 풍부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어, 인천 바이오 기업의 글로벌 진출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그동안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을 중심으로 성장해 왔으나, 최근 K-바이오 랩허브,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등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신약 개발, 의료기기, 소재·부품·장비 등 다양한 분야로 사업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인천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업 구조 다변화를 통해 인천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바이오산업의 글로벌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이다. 양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 바이오 기업의 미국 FDA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음성군향토음식연구회는 27일 음성종합운동장일원에서 열리는 제43회 설성문화제에서 고추장떡볶이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고추장떡볶이나누기 행사는 향토음식연구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음성청결고춧가루로 만든 떡볶이를 1000여명의 관람객들과 나눴다. 박화분 음성향토음식연구회장은 “매년 설성문화제에서 고추장 떡볶이를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음성을 방문하는 사람들이 음성의 맛을 더 많이 알게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제43회 설성문화제 현장을 방문하셔서 음성군의 전통문화와 다양한 체험 그리고 제18회 우수시장박람회의 우수상품들을 함께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43회 설성문화제는 28일 토요일 2일째 행사로 염계달 중고제 전국 판소리 경연대회(한빛복지관), 전통혼례, 음성BBS자매결연행사, 읍면전통민속놀이 경연대회, 설성글로벌페스티벌, 염계달 중고제 전국 판소리 한마당(음성종합운동장 특설무대)이 개최되며 푸짐한 경품도 제공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4일(현지시간) 중국 선양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인천-선양 자매도시결연 10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9월 24일(현지시간) 자매도시인 중국 선양시의 콘래드 선양 호텔에서 열린 「인천-선양 자매결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양 도시 결연 10주년을 축하하고, 인천의 문화와 관광의 매력을 현지에 알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장에는 인천-선양 자매도시 10주년을 맞아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방문 중인 유정복 인천시장을 비롯한 인천시 대표단과 선양시 정부 관계자 및 유관 기관장, 관광업체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4일(현지시간) 중국 선양 콘래드 호텔에서 열린 '인천-선양 자매도시결연 10주년 기념식'에서 돤지양 선양시 부시장 등 참석내빈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행사는 인천과 선양시 대표 예술단의 무용 공연과 양 시 대표의 축사, 인천관광설명회 등으로 이뤄졌는데, 인천시립무용단은 한국 전통악기인 박과 장구를 이용한 아름다운 고전무용을 선보여 자리에 참여한 선양시민들에게 많은 갈채를 받았다. 공연 후 인천관광공사는 「인천관광설명회」를 열어 인천의 주요 관광지를 사진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대한안마사협회는 24일 오후 1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역 앞에서 ‘고 장성일 열사 추모 및 시각장애인 생존권 쟁취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국에서 2000여명(추산)의 시각장애인들이 국회 앞에 모여 활동지원 부정수급자로 내몰려 극단적 선택을 한 고 장성일 안마사를 애도하며, 시각장애인의 생존권과 자립생활을 위한 제도를 개선하라고 비통한 심정으로 목소리 높였다. 이날 고인을 애도하기 위해 모인 시각장애인들의 목소리에는 애도의 슬픔으로 가득했다. 고 장성일 안마사의 죽음은 불합리하고 비현실적 제도와 강압적 행정으로 인한 사회적 살인이라는 이유다. 지난 4일 경기도 의정부시에서 안마원을 운영하던 장성일 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서른이 넘어 중도에 시각장애인이 된 장 씨는 자립을 위해 6년간 의정부와 서울을 오가며 안마기술을 익혔으며 2019년 직접 안마원을 개원했다. 장 씨는 홀로 안마원을 운영하며 일부 잡무에 대해 활동지원사의 도움을 받아왔다. 그런데 지난달 의정부시가 장 씨의 안마원에 안마바우처와 관련한 지도점검을 다녀간 이후 담당 공무원이 장 씨의 활동지원사를 목격하고 담당부서에 민원을 넣었고 이후 시청 측은 활동지원 부정수급에 대한
사)한국 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회장 정천용)는 21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명절의 정서가 남아 있는 궂은 주말을 맞이하여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 정화 활동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300장을 회원들이 길을 지나는 시민들에게 전달하였고 또한 산재예방 포스터를 통해 도로를 지나는 자동차들과 길을 걷는 대중들에게 홍보 캠페인을 펼쳐 산재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재고했다. 또한 오늘 행사에서는 정천용 회장, 이광세 부회장, 김운식 본부장, 조승우 위원장, 손명숙 총무 등의 회원 및 임직원들이 협회 발전을 위해 기부를 하는 기부금 전달식과 대한민국월남전참전자회 윤순일씨와 299모터스 영업부장 김진우씨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부상으로 차량용 방향제를 주었다. 산재예방 홍보 팜플렛 배부 및 산재예방 포스터를 홍보하며 진행된 산재예방 캠페인을 마친 정천용 회장은 “9월 환경정화 캠페인에 참석하신 회원 한 분 한 분들께 감사의 담소를 나누며, “좀 더 시원한 시월에 환경정화활동 캠페인에도 잊지 말고 참석 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시각장애인 장성일(44) 씨가 지난 4일 자신이 운영하던 경기도 의정부시의 한 안마원에서 숨진 채 발견되었다. 장 씨는 서른이 넘어 1급 시각장애 판정을 받고, 안마사가 되기 위해 6년 동안 의정부와 서울을 오가며 기술을 익혔으며, 2019년 7월 안마원을 열고 고등학생 두 아들과 연로한 부모님 생계를 책임지고 있는 가장이였다. 이에 극단적 선택을 한 충격이 너무나 가슴이 아프다. 안마 봉사로 국회의원 표창도 받고, 불우이웃도 돕겠다며 돼지 저금통에 저금을 하는 게 낙이었던 그는 최근 시청으로부터 생업에 활동 지원사를 이용했을 경우 '지난 5년간 정부가 지원한 활동 지원 급여 2억여 원을 환수할 수 있다'라는 경고를 받은 게 화근이 되었다고 유족들이 전했다. 휴대전화에 남긴 유서에서 장 씨는 '모범적인 아빠가 되고 싶었던' 희망이 무너진 좌절감을 호소하며, "삶의 희망이 무너졌네. 행정이 현실과 맞지 않은 가운데, 장애가 있어도 남들에게 피해를 안 주려고 노력했다고 말하고 싶은데, 내가 범죄를 저질렀다 하니 너무 허무하네," 라고 적었다. 정 씨의 자살 원인은 최근 의정부시가 ‘근로 활동에 활동지원사 도움을 받는 것은 부정수급’이라며 지난 5년치 활동 지원급
인천시설공단(이사장 김종필) 청라공원사업단은 청라호수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가을 추억을 선사하고자 ‘별별 사랑 고백 프러포즈’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기존 청라호수공원 내 갈대 제거 목적으로 운용하던 목선을 리모델링하여 선상에서 로맨틱한 프러포즈를 연출하는 프로그램을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간, 주 1회씩 총 5회씩 실시되며 주야간 운영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9월 25일까지 사연을 작성하여 이메일(clp114@insiseol.or.kr)로 접수하면 되고, 선정된 참가자와 함께 사전에 진행 방식을 논의한 후 목선을 타고 ‘청라루’와 음악분수를 배경으로 사랑을 고백하는 모습을 드론과 사진으로 촬영해 잊지 못할 추억으로 선물할 계획이다. 김종필 이사장은 “이번 이색 이벤트를 통해 청라호수공원이 시민들에게 행복한 추억의 장소로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