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대학교, AI 기반 구직활동 원스톱 준비 프로그램 도입

유한대학교(총장 김현중)가 최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과 AI 면접 클리닉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학생들과 교수진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유한대학교 산학협력 플랫폼과 학생 포털을 통해 제공되며, 학생들이 보다 효과적이고 체계적으로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AI 기반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경험과 역량을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학생들은 자신의 경력, 학력, 자격증 등의 정보를 입력하면 AI가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생성해준다. 또한, 프로그램은 작성된 문서에 대한 피드백을 제공하여, 학생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내용을 갖출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AI 면접 클리닉은 학생들이 실제 면접 상황을 경험하고, 면접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 클리닉을 통해 학생들은 면접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실제 면접에서 긴장감을 줄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이 프로그램의 도입 이후, 많은 학생이 이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는 취업 준비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학생들은 AI의 도움을 받아 보다 전문적이고 매력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되어 취업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유한대학교의 한 학생은 "AI 프로그램을 통해 이력서를 작성하는 과정이 훨씬 수월해졌다. 처음에는 막막했지만 AI가 제안해주는 내용을 바탕으로 수정할 수 있어 매우 유용했다”고 말했다.

 

교수진 또한 이 프로그램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교수들은 학생들이 AI를 통해 작성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며, 학생들이 실제 취업 시장에서 요구하는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유한대학교의 한 교수는 "AI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잘 드러낼 수 있도록 도와주는 훌륭한 도구”라며, "이러한 혁신적인 접근이 학생들의 취업 성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관계자는 "AI 기반의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작성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취업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혁신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 도입은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가 학생들의 성공적인 취업 준비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 유한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앞으로도 AI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학생들이 변화하는 취업 시장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