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지난 15일 시청 중앙홀에서 집단지성을 통한 창조적인 발상과 도시브랜드의 미래 방향을 찾기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개최한‘2022 인천세계도시브랜드포럼’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포럼은 350명의 시민이 사전 등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개최됐으며,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에 송출됐다. 2천500여 명의 많은 시민이 실시간으로 시청해 도시브랜드에 관한 많은 관심을 확인했다. ‘제물포 르네상스, 인천의 길이 되다’라는 주제로 전문가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된 이번 포럼은 “세계 초일류도시라는 새로운 차원의 미래도시 구현이 도시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공감대 형성과 미래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해법이 제시되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개회사에서“인천은 개항의 역사를 바탕으로 다양성을 품고 발전한 포용의 도시이며, 창조 DNA를 가진 도시”라며 “그 창조의 역사로 오늘의 인천을 만들어 왔고, 이제 제2의 도약을 할 시점에 서 있다”라고 강조했다. 첫 번째 세션 기조 강연자로 나선 켄트라슨* MIT 미디어랩 대표는‘도시의 전환과 미래도시’라는 주제로 미래도시를 설계하기 위한 10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고려인 최대 거주 국가인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지지했다. 앞서 지난 11월 유럽 한인들이 재외동포청 인천 유지를 지지한데 이어 우즈베키스탄 고려인 사회도 지지를 선언하면서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도 힘이 실리고 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행숙 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우즈베키스탄을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시간으로 17일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에서 우즈베키스탄 중앙 고려인 문화협회(이하 고려인 협회)와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고려인 협회는 재외동포청 인천 유치에 대한 지지 의사를 공식 표명했다. 1937년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고려인들은 혹독한 환경 속에서도 특유의 근면성으로 정착에 성공했으며, 오늘날 정·재계, 문화예술계 등 곳곳에서 활약하고 있다. 그 중 우즈베키스탄의 고려인은 2020년 말 기준 17만 5,865명으로 중앙아시아 최대 규모다. 고려인 협회는 독립운동가의 후손이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18만여 명의 고려인 사회를 대표하는 우즈베키스탄의 공식적인 한인 단체다. 우즈베키스탄 고려인의 전통과 풍습을 유지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는 12월 16일 유정복 시장과 지하도상가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고, 임·전차인 보호대책을 제시했다고 밝혔다. 지하도상가는 그동안 양도·양수 및 전대행위에 대한 감사원의 법령 개선 요구와 관련 조례 개정 과정에서 대법원 소송 등으로 지난 수년간 인천지역의 현안이자 사회적 문제로 대두 돼 왔다. 지난 10월 27일 대법원 확정 판결로 개정조례가 무효가 되면서 지하도상가 임·전차인들의 요구와 달리 지하도상가 양도·양수 및 전대행위는 위법행위가 됐다. 즉, 현행 법령으로는 기존 사용·수익허가를 받은 임차인만 영업할 수 있고, 전대가 금지된 만큼 전대행위를 유지하는 경우 행정처분을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 시는 행정안전부가 요구하는 법적 범위를 충족하는 해결방안을 찾는 것은 극히 제한적인 상황에서 지하도상가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면서 상가 운영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대법원 판결 및 관련 법령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대안 마련에 고민을 거듭하는 동시에 행정안전부와도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현 상황에서 지하도상가가 처한 문제를 숙고하고, 시가 행정안전부와의 사전협의를 통해 법적 범위 내에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의 270개 시민참여형 위원회 중에서 민간위원장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간위원장을 대상으로 민선8기 시정방향 공유 및 민관협력 파트너로서의 고견을 청취하고 상호 소통을 통해 체계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위원회 운영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2022년 인천시 위원회 활성화 아카데미’사업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이 자리에는 ‘박물관및미술관진흥위원회’ 원로작가회의 노희정 회장 등 약 30여개 위원회의 민간위원장이 참석했으며, 간담회는 1부는 민선8기 시정방향 공유 및 고견청취, 2부는 위원회 워크샵으로 사전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발전방향 모색을 위한 자유 제언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위원장들은 민선8기 시정방향, 위원회 역할 및 중요성 인식, 회의진행요령, 행정부서의 입장 등에 대해 깊이 공감하고 향후 미래지향적인 위원회 활성화 및 인천시 발전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유정복 시장은 “시민이 행복한 초일류세계도시 인천을 구현하는데 필수적으로 민관 협력 파트너십을 통해 인천의 꿈이 대한민국의 미래가 될 수 있도록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올해로 창립 60주년을 맞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연말연시 이웃을 돕기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6일 시청 행정부시장실에서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이 모금한 성금 1천만 원을 어르신들의 편안한 쉼터인 협성양로원에 지정기탁해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 신지연 협성양로원 원장, 김흥수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지정기탁 성금은 협성양로원 입소 어르신들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창립 60주년을 맞은 경기인천기계공업협동조합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최근 경기 침체 여파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신 장규진 이사장님께 감사를 드린다”며 “이 기부금이 협성양로원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6일(금) 상수도사업본부 대회의실에서 인천수돗물과 상수도 행정에 대한 시민신뢰를 회복하고 시민, 학생 등 수요자를 통한 평가와 홍보로 수돗물 품질관리의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구성한 ‘2022년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 해단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2020년부터 매년 공개모집을 통해 시민 150명을‘수돗물 시민평가단 및 서포터즈’로 구성하고 수돗물 안전성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활동을 추진해왔으며, 올해는 인천수돗물의 새 이름 ‘인천하늘수’를알리기 위한 활동에 주력했다. 인천하늘수 시민평가단은 관내 공원 음수대 모니터링, 상수도 사업소의 민원 및 워터케어 서비스 모니터링 후 만족도 조사와 개선의견 등을 제시했으며, 신규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수돗물 인식개선과 인천하늘수 홍보를 위한 ‘인천하늘수 스토리텔러’수돗물 강사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또한, 인천하늘수 서포터즈는 기자단으로 활동하며 ‘인천하늘수’와 관련된 다양한 소재를 기사로 작성 후 콘텐츠로 제작해 상수도공식 누리소통망(SNS채널)을 통해 홍보활동을 추진했다. 해단식에서 시민평가단 활동우수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시가 한-우즈벡 수교 30주년을 맞아 우즈베키스탄의 성장발전을 선도하고 있는 페르가나주와 우호협력 관계를 맺었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이행숙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이 현지시간으로 16일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주를 직접 방문해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부시장의 이번 출장은 한-우 수교 30주년 및 우즈베키스탄 내 고려인 정착 85주년을 기념해 페르가나주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졌다. 보자로브 하이룰라(Bozorov Hayrulla) 페르가나주지사는 지난 10월 주우즈베키스탄 한국대사와의 면담을 통해 인천-페르가나 간 우호결연 체결 등 교류협력 확대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줄 것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체결식에서 이행숙 부시장과 보자로브 하이룰라 부지사는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면서, 양 도시는 무역, 투자, 과학, 교육, 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과 우수정책을 공유하기로 했다. 특히 우즈베키스탄의 대표적인 농업·공업도시인 페르가나주와 인천 기업간 경제교류 활성화 뿐만 아니라 문화 분야 교류에 있어서도 긴밀한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정 체결을 통해 양 도시의 공식적인 교류협력이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2월 16일 시의회 접견실에서 유정복 시장과 허식 의장이 인사운영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시 집행부와 지방의회간 인사권 분리와 관련해 운영상 문제점을 보완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해 11월 체결한 기존 업무협약의 내용 중 일부사항을 개정해 체결하는 것이다. 시와 시의회는 인사권 분리 이후 인사운영상 제기된 문제점 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시 행정국장을 추진단장으로 하는 실무협의 추진단(TF)을 구성․운영해 왔다. 그간의 실무협의 결과를 바탕으로 세부운영계획의 보완사항에 합의해 이날 업무협약 체결에 이르렀다. 이번 협약에는 승진 등 인사와 관련해 사전협의 시기 등 교류절차를 명확히 하고, 세부 인사교류 기준을 보다 구체화하는 등 시의회 인사권 운영의 독립성을 보장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또한, 전국시의회의장단협의회 등 파견에 따른 인사요인을 시의회 자체 승진요인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와 의회간 승진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하는 내용도 포함돼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골칫덩어리 폐현수막이 벤치와 파고라로 새롭게 변신해 시민들에게 휴식을 제공하게 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관내 수거한 폐현수막 2,550장(1.53톤)을 건축 자재로 새활용해 벤치, 파고라 등 편의시설로 제작해 인천대공원 동물원에 설치했다고 밝혔다. 현수막은 플라스틱 합성섬유인 폴리에스테르가 주성분으로 자연분해가 어려우며 대부분 소각 폐기하고 있고, 이 과정에서 온실가스 등이 다량 배출돼 환경오염을 유발함에 따라 폐현수막 새활용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 이처럼 소각해서 버려지는 폐기물(폐현수막)을 공공·민간기관이 연대해 섬유패널을 만들어 건축 자재로 활용해 인천대공원 동물원 입구와 이동로 등에 크고 작은 동물모양의 어린이용 벤치와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미니버스 모양의 파고라, 크고 작은 각기 다른 동물모양의 장식 포토존 등 총 5종, 11개의 편의시설과 조형물로 제작·설치 됐다. 영·유아들이 많이 방문하는 곳으로 동물원과 잘 어우러지는 디자인과 버려지는 자원이 가치 있게 활용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줌으로써 이곳을 찾는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폐현수막 새활용 사업은 지난 7월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공항철도 운서역에서 「운서서가」 개소식이 열렸다고 밝혔다. 영종도서관 운서서가는 일명 스마트도서관이라고 불리는 무인대출반납기로 500여 권의 도서를 자유롭게 대출ㆍ반납할 수 있는 U-도서관서비스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2022년 U-도서관서비스 구축지원사업」에 선정, 사업비 약 1억 원을 투입해 조성됐다. ‘운서서가’라는 명칭은 영종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네이밍 공모전 당선작이다. 운서역은 영종국제도시 내 거점 역사로 지역 내 4개 역사 중 가장 많은 이용객이 이용하는 곳으로, 접근성 및 자동화기기의 편리성이 확보돼 보다 많은 시민들에게 도서관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U-도서관서비스 제공을 위해 영종도서관은 지난 11월 ㈜공항철도와 지역주민의 독서문화 향상과 사회가치경영(ESG) 실천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고 긴밀히 협조해 왔다. 영종도서관 ‘운서서가’는 영종도서관 책이음회원증을 소지한 회원이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1인당 2권을 2주간 빌려 볼 수 있다. 개소식과 함께 15일과 16일, 퇴근시간을 이용해 운서역 현장에서 바로 책이음회원 가입 후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미추홀도서관에서 2023년 겨울방학을 맞아 1월 중 독서교실과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에서는 방학 기간에 도서관을 찾는 학생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하고 독서문화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역사, 코딩 등을 주제로 프로그램을 편성했다. 2023년 겨울 독서교실 <도서관으로 떠나는 역사 탐험>은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1월 10일일부터 12일까지 3일 간 운영된다. 독립운동가의 삶과 6.25 전쟁 등 우리나라 근현대사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세계문화유산과 관련된 북아트를 만들어보는 내용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겨울방학 특강은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으로 배우는 그림책놀이>가 1월 11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 운영된다. 신체표현과 감정표현하기, 동시 낭송, 전통놀이 등 그림책을 매개로 다양한 독후활동을 경험하는 시간으로 이뤄진다. 초등 고학년을 대상으로는 <LEGO로 배워보는 코딩 교실>이 1월 16일일부터 19일까지 총 4회 운영된다. 레고를 활용한 코딩 수업을 통해 코딩의 시대 소프트웨어 사고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개선방안 마련을 위한 대 시민 공청회를 1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한국지방행정연구원(대표 김일재)이 공동 주최하고 인천시가 주관한 이날 공청회에는 학계·전문가, 시민단체, 일반시민 등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김윤승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연구위원의 주제발표에 이어 주제 토론이 이어졌다. 김재영 인천대학교 행정학과 교수가 진행을 맡은 토론회에는 최원구 한국지방세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대영 인천시의회 시의원, 정찬흥 인천참언론시민연합 운영위원장이 참여해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제도의 문제점과 앞으로의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주제토론 이후에는 토론회에 참여한 시민을 대상으로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발제자인 김윤승 연구위원은 인천 주민참여예산제도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 방안이라는 주제로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을 예산규모, 사업유형, 사업절차로 분석했고, 이를 토대로 한 개선방안을 제언했다. 또한, 토론에 참여한 최원구 선임연구위원은 인천시 주민참여예산의 규모가 다른 특·광역시와 비교해 급격히 확대된 측면을 제시하며, 그에 따른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발표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15일 인천시청 접견실에서 코로나19 환자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한 4개 전담병원에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표창 대상은 시 관내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 중 검단탑병원, 뉴성민병원, 부평세림병원, 한림병원 등 이다. 이들 병원은 ▲코로나19 대유행시기 일반진료 시스템을 중단하고 전체 병상을 소개해 확진자 치료를 위한 전담병원으로 전환 ▲24시간 비상 운영체계 가동 ▲관내 중증환자, 와상환자, 소아환자 및 투석이 필요한 고위험군의 환자들을 적극 수용해 확진자들이 적시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코로나 검사를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예방 접종센터, 재택치료 관리 병원 등으로 지정돼 코로나19 확진자 치료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였다. 박덕수 시 행정부시장은 “코로나19 위기상황에서도 확진자 치료에 헌신한 의료진과 그 외 병원 직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사드린다”며 “감염의 위험속에서도 이런 많은 분들의 노력이 있었기에 인천시가 전국적으로 병상이 부족했던 코로나 대유행 시기의 위기를 효과적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인천광역시광역치매센터와 함께 12월 15일 가톨릭대학교인천성모병원 마리아홀(15층)에서 2022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발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발전대회는 2022년 치매관리사업 성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기관간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치매관리사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2년 인천시와 인천광역치매센터, 치매안심센터의 사업성과를 공유했으며 계양구치매안심센터의 ‘지역사회 약국과 함께하는 치매친화환경마을 만들기’사업이 민관 협력 우수사례로 소개됐다. 연이어 진행한 심포지엄에서는 ‘가치함께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인천시(도서·도심지역) 보건의료서비스 지원 현황(권다혜 인천시 공보건의료지원단 팀장) △인천시 치매 돌봄 요구도 조사 결과 및 향후 계획(심주영 인천시광역치매센터 교육연구팀장) △‘치매, 서비스를 디자인하다.’(이경미 ㈜사이픽스 대표)의 발표가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코로나19가 우리의 생활을 많이 바꾸었지만 그럼에도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애쓰는 종사자분들의 노력 덕분에 우리시는 보건복지부 지방자치단체 치매관리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전국
[인천광역신문,인천방송] 박성호 기자 | 글로벌 전기차 해체해 핵심기술 공유 … 부품기업 및 업계 큰 호응 - 전기차 해체부품 전시회 및 기술세미나가 15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인천테크노파크, 한국자동차연구원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가 인천 자동차산업의 기술을 고도화하고 미래차 중심의 산업구조로 재편하기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인천 미래차산업 육성 전략과 함께 ▲인천 자동차산업 현황과 전망 ▲인천 커넥티드카 산업 거점화 전략 ▲전기차 해체·기술분석 성과등을 공유했으며 해체 부품 전시도 이뤄졌다. 이번 미래차 해체·분석(Tear down)은 세계에서 판매량이 가장 많고 최첨단 기능을 탑재한 최신 전기차를 해체해 ▲파워트레인 ▲열관리 ▲섀시 ▲전장 ▲차체 등 5개 분야로 나누어 기업이 요구하는 분야에 대한 기술구조를 분석하고 지역 부품기업, 대학, 연구기관 등과 핵심기술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테어다운(Tear down) 사업은 최근, 친환경차 보급확산과 전동화 가속화 등 자동차시장의 급속한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품기업의 미래차 기술전환 촉진을 위해 부품기술 연구개발(R&D)을 지원하고자 시가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