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새마을금고는 21일 경상북도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본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총 164,366,200원의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경북 새마을금고 및 중앙회, MG새마을금고 서울지역본부협의회와 더불어 새마을금고 복지회 임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자발적으로 모은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의 복구와 주민 생계 지원을 위해 전액 사용될 예정이다. 성금 전달에는 새마을금고중앙회 경북지역 이상화 이사와 새마을금고 중앙회 서울지역 성성식 이사, 새마을금고복지회 박경조 대표이사가 대표로 참석해, 피해 주민들에게 깊은 위로와 연대의 뜻을 전했다. 이상화 경북지역 이사는 “경북 지역 임직원들 또한 같은 마음으로 이번 성금 모금에 적극 동참했다”며 “앞으로도 새마을금고는 이웃과 상생하는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성성식 서울지역 이사 역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금융기관으로서, 주민 여러분의 아픔을 결코 외면할 수 없었다”며 “피해가 조속히 복구되고 일상이 회복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전했다. 박경조 복지회 대표이사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 8개 부처가 연계 지원하는 2025년 지역활력타운 조성 공모사업에 예천군의‘청년 온 마을 지음 프로젝트’가 최종 선정되면서 3년 연속 공모에 선정됐다. 경상북도는 이번 선정으로 2023년 청도군, 2024년 영주시와 상주시에 이어, 2025년 예천군까지 3년 연속 지역활력타운 공모에 선정되어 전국 최다 선정의 성과를 거두었다. ‘지역활력타운’은 수도권 은퇴자, 청년·신혼부부 등의 지방 정착을 유도하고 지원하기 위해 주거, 생활, 돌봄, 문화, 창업 등 다양한 인프라를 통합 조성하는 다부처 연계형 정주 지원사업이다. 사업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고 각 부처는 사업을 메뉴판식으로 제시해 지방자치단체가 자율적으로 사업을 선택·구성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이는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 활력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북도는 올해 초, 확대된 메뉴판식 다부처 지원체계에 발맞춰 시군 대상 설명회와 사전 컨설팅을 신속히 추진했으며, 그 결과 예천군이 전국 10개 기초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됐다. 예천군은 이번 공모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상북도는 K-과학자마을 시범 운영을 위해 전국의 우수 석학을 대상으로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 ‘경상북도 K-과학자’를 모집한다. ‘K-과학자’는 경북에 거주·순환하면서 연구하는 은퇴(예정) 과학자를 뜻하며, ‘K-과학자마을’은 저출산과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인해 지방 소멸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식과 경험을 갖춘 과학기술 인력을 통해 지역 산업과 기술 발전을 주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경북도는 호민지 북측 2만 8,000㎡ 부지에 47개 동 규모의 ‘K-과학자마을’을 조성 중이며 2026년 6월경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울러 올해 3월에는 ‘경상북도 케이(K)과학자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K-과학자의 연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시범 사업은 2년 임기의 K-과학자 15명을 선정할 계획이며, 2026년부터 추진될 본사업은 기존에 선정된 과학자를 포함하여 총 40여 명의 K-과학자를 운영할 예정이다. K-과학자들은 에너지, IT, 바이오, 기계 등 분야별 과학기술 인력으로 구성되며, 오랜 연구 및 학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는 5월 22일 오전 10시 20분, ㈜해태가루비에서 원주시와 외국인투자기업 ㈜퓨어처 및 지비케이푸드㈜와 총 180억 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13년 지정된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이 12년 만에 모든 부지의 분양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문막 외국인투자지역에는 총 6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자리잡게 됐으며, 현재까지 누적 투자 규모는 미화 2,930만 달러(한화 약 410억 원), 누적 고용 인원은 312명에 달한다. 또한, 작년기준 총 매출액은 3,073억 원이다. 문막 외국인 투자지역은 외국인 투자기업 유치를 목적으로 2013년 원주시 문막 반계 일반산업단지 내에 특별히 지정한 구역(84,083.1㎡)으로, 입주 기업에는 부지 임대료 감면 및 조세(취득세 15년간, 재산세 7년간 전액) 감면 등의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번에 협약을 체결한 ㈜퓨어처는 세계최초로 “Non-GMO 효모 기반 카제인 단백질”을 개발한 기업으로 기존 카제인 단백질의 소화불량 문제를 개선한 점에서 글로벌 경쟁력이 높게 평가된다. ㈜퓨어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아산시는 22일 당진시청 해나루홀에서 열린 민선8기 제3차년도 제5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 참석해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설치를 위한 농지전용 허용을 건의했다. 오세현 시장은 “도시계획 법령 개정으로 생산관리지역 내 휴게음식점 설치는 가능해졌지만, 농지법상 농지전용은 여전히 제한돼 실질적인 활용이 어려운 상황”이라며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주민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령 정비가 시급하다”고 건의 배경을 설명했다.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생산관리지역 41.6㎢ 중 약 55%인 22.9㎢가 농지로 지정돼 있다. 도시계획법과 농지법의 제한 기준이 서로 달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혼란이 발생하고 있으며 관련 민원이 주 평균 8건에 이른다. 오 시장은 “제도 간 충돌을 해소하기 위해 ‘농지법 시행령’ 제44조 제3항 제1호의 농지전용 제한대상 규정에 ‘생산관리지역은 제외한다’는 조항을 명확히 추가해줄 것을 농림축산식품부에 건의하고자 한다”며 “이를 통해 지역 여건에 부합하는 토지이용을 활성화하고, 주민 재산권도 보다 합리적으로 보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22일 도내 18개 상업계고 학생 294명이 참가한 가운데, 천안상업고등학교와 성환고등학교 경진장에서 ‘2025년 27회 충남상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7회째를 맞는 충남상업경진대회는 상업계 고등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무 역량을 함양하고,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개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충남 도내 18개 상업계열 학교별 예선을 거쳐 총 12개 종목에서 전공 실무능력을 겨뤘다. 천안상업고에서는 ▲회계실무 ▲사무행정 ▲전사적자원관리(ERP) ▲취업설계 프레젠테이션 등 11개 종목, 성환고에서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종목을 운영했다. 대회에서 종목별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은 오는 9월 2일부터 3일간 경상북도에서 개최되는 ‘15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 충남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대회장을 찾은 김지철 교육감은 “그동안 대회출전을 준비한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상업계열 학생들에게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미래 능력 중심사회를 선도할 상업 인재 육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지정에 대한 공모에서 서산시가 최종후보지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에 따라 지역 내에 규제특례가 적용되어 전력 직거래를 통해 저렴한 전기요금 적용이 가능하다. 전국 총 11개 지자체가 신청한 가운데, 7개의 최종후보지 중 하나로 선정된 서산의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사업모델은 전력수요가 높은 대산석유화학단지를 대상으로 지역 발전사가 저렴한 전기를 직공급하는 형태이다. 이를 통해, 수요기업들은 연간 150~170억원의 전기요금을 절감하고, 현재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석유화학산업의 원가절감 등 위기극복을 위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해당 지역에 전력공급을 하는 발전소는 HD현대이앤에프의 299.9MW의 LNG열병합 발전소이며, 수요기업은 HD현대OCI, KCC, 코오롱인더스트리 등 14곳이다.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의 최종선정 여부는 오는 6월에 개최예정인 에너지위원회를 통해 결정될 예정으로, 도는 최종선정될 수 있도록 서산시와 발전사인 HD현대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거제시가 주요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전방위적인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2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신정훈 위원장을 방문해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의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를 위한 지원 사격을 요청했다. 가칭)고현1초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은 초등학생들의 통학 환경 개선과 공공체육시설의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현항 항만재개발구역 내 학교용지에 가칭)고현1초등학교 신설과 학교복합시설로 공공체육시설인 탁구전용구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은 2023년 교육부 학교복합시설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2024년 4월부터 11월까지 초등학교 신설과 복합시설 건립에 대한 공동 타당성조사를 완료했고, 2025년 6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앞두고 있다. 거제시는 투자심사 전문기관인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행정안전부의 사전컨설팅 수행 등 지방재정 투자심사 통과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변광용 시장은 해당 사업을 핵심공약으로 내세우며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지방재정국장을 방문한 데 이어 이번에 국회를 방문해 재차 지원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유유기지 동구청년21과 업무협약하고 고립은둔·가족돌봄청년 발굴과 회복지원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두 기관은 협약에 따라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 발굴에 협력하고 일상 회복을 돕는다. 각 기관이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지원하고 가족돌봄·고립은둔청년의 특성을 파악해 서비스 연계 활동에 적극 나선다. 또 인천청년미래센터와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이 운영 중인 자기 이해, 심리상담 프로그램, 취업 프로그램 등도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유유기지 동구청년21은 지난 2021년 문을 연 청년복합공간으로 문화예술 활동, 취·창업교육, 소통·커뮤니티 활동 등을 한다. 특히 청년 관계망을 만드는 활동에 집중한다. ‘청년예술인잇기’와 동구탐험대, 연극 동아리 등 문화예술 과정을 운영 중이다. 여기에 자격증 취득, 전문가 초청, 취·창업 전략·준비 등 다양한 취·창업교육도 하고 있다. 여기에 수다밥상, 힐링클래스 등을 마련해 청년들의 소통을 돕는다. 지난해만 17,676명이 이곳을 이용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시민들이 자주 찾는 외식업소에서 발생하는 식중독의 제로(Zero)화를 위해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집중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인천에서 2023년에 14건의 식중독 사고가 발생해 180명이 피해를 입었으며, 그중 8건, 100명이 식품접객업소에서 발생한 것으로, 이는 전체 사고의 57%, 환자의 55%에 해당하는 수치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식품접객업소의 위생 관리 필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인천시는 2024년 ‘식중독 예방 일일 체크리스트’를 제작·배부해 영업자들이 스스로 식중독 예방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초등학교와 시민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캠페인을 개최해 개인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홍보했다. 그 결과 2024년에는 식중독 사고가 2건, 105명으로 대폭 감소했으며, 식품접객업소에서는 식중독 발생 건수가 0건을 기록했다. 인천시는 2025년에도 식품접객업소에서의 식중독 제로화를 이어가기 위해 집중적인 관리와 예방 홍보를 통해 안전하고 위생적인 외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시는 각종 모임 등으로 다수가 이용하는 뷔페와 대형음식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천군이 금강 하구 환경 피해를 고려한 합리적인 물이용부담금 부과체계 개선을 강력히 건의했다. 김기웅 서천군수는 지난 22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2025년 민선8기 3차년도 제5차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우리 군은 금강 하구에 위치해 상류 및 인접 시군에서 유입되는 하천 쓰레기와 퇴적토 문제 해결을 위해 연평균 20억 원 이상의 예산을 지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환경 피해를 입고 있는 상황에서 주민 85% 이상이 금강수계 용담댐의 광역상수도를 이용하면서 물이용부담금까지 납부하는 이중 부담을 안고 있다"고 강조했다. 서천군에 따르면, 군은 1998년 보령댐 광역상수도를 처음 도입한 이후 2004년부터 점차 용담댐 광역상수도를 확대해왔으며, 올해부터는 전체 13개 읍면 중 11개 읍면이 용담댐에서 광역상수도를 이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올해부터만 연간 8억 원 이상의 물이용부담금을 추가 납부하게 됐다. 또한 장항항과 어선 물양장은 금강 하구에서 발생하는 퇴적토 증가로 기능이 심각하게 저하돼 중형 어선의 이용에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1일부터 22일, 27일, 28일 등 4회에 걸쳐 대구미래교육연구원 시청각실에서 어린이집 보육교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2019 개정 누리과정 실행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유보통합 대비 교육과 보육의 질 향상을 위해 ▲교육과정실행, ▲성장·발달지원, ▲정서·심리지원, ▲특별한 요구가 있는 영유아 지원 등 4대 분야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4대 분야 중 교육과정실행 역량 강화를 위해 놀이와 연계한 문해력 및 수·과학 활동을 위한 교사의 지원 방안 모색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연수 일자별 주제는 ▲21일‘그림책 작가의 문해력+놀이’, ▲22일‘현장 교원의 문해력+놀이 실제 운영 사례’, ▲27일 ‘유아기 수·과학 교육의 중요성에 대한 수·과학+놀이’, ▲28일 ‘유아 발달에 적합한 수·과학+놀이 실제 운영 사례’이며, 보육교원은 4회 중 필요한 주제를 선택하여 연수에 참여할 수 있다. 4회 연수를 모두 신청한 한 보육교사는 “놀이를 통한 배움의 이론과 교사의 지원방안에 대한 연수가 실시되어 반가운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5월 22일에 대구여상, 경북여상, 관광고 등 3곳에서 상업정보 분야 학생들의 실무능력 경연의 장인 ‘제15회 대구광역시 상업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대구시교육청이 상업정보 분야에 다양한 재능이 있는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를 제공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갈 능력 있는 직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는 ▲대구제일여자상업고, ▲대구여자상업고, ▲경북여자상업고, ▲대구보건고, ▲상서고, ▲대구관광고 등 6개 상업계 특성화고에서 개인 184명, 단체 24팀의 210명 등 총 394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분야별로 ▲회계실무, ▲창업실무, ▲사무행정, ▲전자상거래실무, ▲비즈니스영어,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금융실무, ▲취업설계프레젠테이션, ▲세무실무, ▲호텔식음료서비스실무 등 경진 10개 종목과 ▲경제골든벨, ▲대회홍보크리에이터, ▲동아리콘테스트, ▲창업동아리엑스포 등 경연 4개 종목이 진행된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금상·은상·동상을 수상하는 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이응우 계룡시장은 22일 당진시청에서 열린 충청남도 시장군수협의회에서 계룡시만의 특색있는 교육정책 실현을 위해 ‘계룡교육지원청 설치’를 건의했다. 이 시장의 이번 제안은 지난 24년 9월 교육부에서 발표한 ‘학교 현장 지원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에 따라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 및 통합·분리에 대한 권한을 지방으로 이양하는 법안이 현재 국회 법안소위에 상정되어 계류 중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법령으로 정하던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 위치 등을 지방 교육청 조례로 정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되며, 조속한 법령 개정과 충남도 조례 개정을 통해 교육지원청의 설치를 촉구한다는 계획이다. 계룡시는 개청 이후 지속적으로 인구와 학생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인구 중 군인 및 군인 가족 비율이 전체 인구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등 학령인구 비중(13.2%)이 충남도 내 타 지역(10.9%)보다 높다. 교육 수준과 교육에 대한 열의 역시 마찬가지다. 하지만, 계룡시는 현재 경기도를 제외하면 전국에서 유일하게 교육지원청이 없는 시(市)로, 충남에서 유일하게 논산, 계룡 2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오산시는 21일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서 ‘우리 농산물 꾸러미’400박스(1,6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신용카드 사회공헌 재단이 후원하고 (사)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하는‘농촌사랑 농산물 꾸러미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기탁식에는 NH농협은행 경기본부 김성록 본부장,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 NH농협지부 경기지역 김현일 위원장,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 나상관 지부장 등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농산물 꾸러미는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및 저소득 노인, 취약계층 등에 소중하게 전달될 예정이다. 나상관 오산시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농산물 꾸러미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을 준비했다”며, “NH농협은행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계속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권재 시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앞장서 주시는 NH농협은행 오산시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에 기탁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