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가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예천스타디움에서 개최된다. 대한육상연맹과 KBS가 주최하고 경북육상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가대표·꿈나무선수 선발전 및 제31회 대한체육회장배 생활체육 육상경기대회가 병행 개최되며, 특히 코로나 팬데믹 등의 여파로 2019년 이후 중단됐던 '코리아오픈 국제육상경기대회'를 재개하여 대회의 격을 한층 높였다. KBS배 육상대회는 초·중·고 선수부터 대학, 일반부 선수까지 총망라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육상 축제로 이번 대회는 145개 종목에 선수와 관계자 총 4,500여 명이 참가하며, 6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펼쳐지는 코리아오픈 국제대회에는 13개국 11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31일 폐막한 '구미 아시아 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신기록(38초 49)을 수립하며 아시아 정상을 차지한 남자 400m 계주 대표팀 서민준(서천군청), 나마디 조엘 진(예천군청), 이재성(광주시청), 이준혁(한국체대) 등을 비롯해 한국 육상을 대표하는 스타 선수가 대거 출격할 예정이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 시흥시의회 오인열 의장이 6월 4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장에서 '시흥시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종이팩 분리배출 참여율을 제고하고 분리배출 시스템을 개선하여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29일, 오인열 의장은 공동주택 종이팩 별도 분리배출 확대를 위한 시민토론회에 토론자로 참석하여 기후위기 대응과 자원순환 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례 대표 발의 의원인 오인열 의장을 비롯해 시흥시 자원순환과, 댓골마을학교, 경기환경운동연합, 시흥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시흥능곡휴먼시아아파트 관리소장 등 총 17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내 아파트에서 추진하는 분리배출 시범사업과 동시에 조례로 제도를 뒷받침하는 것은 타 지자체에서 본받을 만한 선도 사례라고 생각한다”라며 “조례 제정에 신경 써주신 것에 대해 매우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오인열 의장은 “종이팩 분리배출 활성화 관련 조례는 전국 최초로 제정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 뜻깊다”라며,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이 5일 “배움의 차원을 넘어서 나름 대로의 생각을 가지고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경기도교육청율곡연수원(원장 이영창)이 주최한 ‘2025년 상반기 11기 미래인재 성장과정 정책연구 상상전(展)’축사에서 이같이 말했다. 임 교육감은 “선배들이 한 것들 매뉴얼대로 하는 단계는 기술적인 스킬을 배우는 것”이라며 “완전히 소화해서 자기의 정성을 넣고 상황에 맞게 쓸 것인가 고민하면 예술”이라고 말했다. 이어 “예술의 경지까지 가려면 서로 다른 교류가 필요한데 이것이 사람을 성장시키고 예술의 경지까지 끌어올리는 에너지가 된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5층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는 ‘자율로 질문하고, 균형으로 해석하며, 미래를 다시 상상하다’를 주제로 6급 공무원들의 정책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정책연구 상상전(展)’은 총 3개 분과로 구성됐다. 1분과에서는 학교 임목 폐기물 재활용을 통한 자원 순환 시스템 구축, 교육행정직 공무원 모형 구축 개발(G-CA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전 서구의회는 5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오는 20일까지 16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손도선·신혜영 의원의 노후 주택 비가림시설에 관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 ▲신현대 의원의 무인매장의 관리강화를 위한 제도개선 촉구 건의안 ▲정홍근 의원의 지방세 납부 방식 개선 촉구 건의안 ▲전명자 의원의 노인 친화형 야외공간 조성 촉구 건의안 ▲박용준 의원의 고향사랑기금의 사용 활성화 건의안 ▲서다운 의원의 서구 도시침수 대응 및 하수관로 정비사업 조속 착공 건의안이 채택됐다. 이어 ▲손도선 의원의 전담부서 일원화를 통한 행정 효율성과 주민자치 실질화 ▲정인화 의원의 버즘나무 가로수의 수종 갱신 제안 ▲서다운 의원의 은하수네거리, 민주주의 승리의 공간으로 ▲신진미 의원의 죽음의 자기결정권 보장을 위한 제도적 논의 제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9일부터 19일까지 위원회별로 소관 부서에 대한 2024회계연도 결산 승인안, 예비비 지출 승인안, 기금결산 승인안,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조례 제·개정안 등 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부산진구는 5일 부산진구 관내 초등학교 11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양성평등 문화공연’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성역할 정체성 형성 연령에 있는 아동을 대상으로 ‘인형극’ 및 ‘그림자극’이라는 친숙하고 흥미로운 방식으로 일상 속 성 불평등 인식 및 성역할 편견 해소를 주제로 한 창작 인형극을 공연하는 것으로 가야초등학교 등 11개교의 학생 1,0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동시에 다양한 성역할을 경험하고 존중하며, 성별에 따른 편견을 극복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부산진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양산시가 행정에 AI(인공지능)기술을 적극 도입·접목해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수 있는 행정혁신 방안을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나동연 시장은 지난 4일 관리자회의에서 지방정부 AI(인공지능) 혁신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성과를 치하하며, “AI기반 사회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으며 산업, 재난, 복지, 정보통신 등 행정의 다양한 분야에 AI를 적극 도입․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가산일반산단과 덕계 경동일반산단에 대한 분양 활성화 대책 마련도 주문했다. 나 시장은 기업 및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력과 일자리 창출의 핵심 열쇠임을 강조하며 “경기침체와 고분양가 등으로 산업용지 분양률이 저조한 상황으로 업종제한 규제 완화와 업종별 유치전략 수립 등 산업단지 분양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대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여름철을 앞두고 풍수해 및 폭염에 대한 사전 예방 중심의 대응 체계 재점검도 지시했다. 나 시장은 “무더위 쉼터 사전점검, 그늘막 정비, 살수차 운영 등 생활밀착 폭염 대책 및 재난 발생시 취약지역 및 시설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산 북구는 지난 4일, 지역 거점 병원인 부민병원 정흥태 이사장이 ‘긍정양육 4행시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해 아동에 대한 깊은 애정과 따뜻한 메시지를 전하며 긍정적인 양육 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고 밝혔다. 북구는 아동학대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궁극적으로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긍정적인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 부민병원은 아동학대 전담의료기관인 ‘새싹 지킴이 병원’으로 지정되어 평소에도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은 물론,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오고 있으며, 이번 챌린지 참여로 그 의미를 더하고 있다. 정흥태 이사장은 “아이들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며, 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지하고 사랑하는 것이 우리 어른들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라고 강조하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안정하 관장을 지목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이번 릴레이 챌린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가정 내 긍정적인 상호작용이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김천시 아포읍은 지난 4일 아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배낙호 김천시장과 주민대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아포읍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들의 의견과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기 위한 배낙호 김천시장의 첫 번째 소통의 자리로 개최된 이날 간담회는, 조용진 도의원, 윤영수 시의원, 성기호 아포농협 조합장, 이상보 아포파출소장, 박용국 단체장협의회장 외 21명의 단체장, 박희병 이장협의회장 외 33명의 이장이 참석했으며, 시장이 직접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설명한 후 지역 현안과 김천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청취하고 함께 대화를 나누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아포읍의 주요 현안과 필요한 부분을 주민 여러분의 목소리로 직접 들을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주민들께서 제안해 주신 소중한 의견은 관련 부서와 협의하여 신속하고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의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라는 의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최문순 화천군수가 MZ 신세대 공직자들과 함께 맨발 황톳길 트래킹에 나서 화제다. 화천군은 5일 화천읍 붕어섬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청내 7급 이하 MZ 세대 공직자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황톳길 간담회는 화천군정 수장인 군수와 행정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는 공직자들이 세대 간 조직문화의 차이를 이해하고, 공감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1시 붕어섬에 삼삼오오 모인 젊은 공직자들과 최문순 군수는 반갑게 인사를 나눈 후 바짓단을 종아리까지 걷어 올렸다. 이들은 보드라운 황톳길을 발끝으로 함께 느끼며 마음과 생각을 나눴다. 약 1시간의 황톳길 트래킹이 끝나고, 최군수와 참여 직원들은 인근 식당으로 이동해 함께 식사를 하며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군정, 지역발전, 행정, 조직문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화천군은 개성이 강하고, 예민한 MZ 세대 공직자들이 자연 속 걷기 체험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업무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도록 내달 10일까지, 6주간 모두 115명이 참여하는 ‘군수와의 황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국 최고 품질을 자랑하는 고창수박이 5일 선운산농협(조합장 김기육)과 대성농협(조합장 박윤규)에서 각각 2025년 출하식을 열고 본격적인 출하에 돌입했다. 출하식은 지리적표시제 등록 이후 처음 열리는 공식행사로, 고창수박의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를 대내외에 알리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고창군은 청정 해풍과 풍부한 일조량, 화산암반층에서 유래한 비옥한 토양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매년 전국 최고 품질의 수박을 생산하고 있다. 선운산농협과 대성농협 등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체계적인 선별과 품질 관리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쌓아가고 있다. 특히 고창수박은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지리적표시제 116호로 공식등록되어, 지역고유의 자연환경과 재배 전통에 기반한 품질과 명성을 인정받고 있다. 올해 지리적표시제 고창 명품수박은 현대백화점 명품관 및 신세계백화점 식품관 등에서 1통에 5만원에 판매되고 있다. 지난 5월31일 신세계백화점에서 열린 판촉행사에서 고창군의 명품수박(무장면 박형남 농가)이 1통에 500만원에 낙찰되는 진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nb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창원특례시는 6월 5일 10시부터 자은3지구와 풍호동을 연결하는 도시계획도로(L=1.3km, B=25m, 4차로) 전 구간을 개통한다. 이번 도로 개통은 2020년 12월 23일 착공한 이후 약 5년에 걸친 대규모 공사 끝에 이루어졌다. 해당 사업에는 총 438억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중 208억원은 도로 개설 공사비, 170억원은 토지 및 건물 보상비로 사용됐으며, 60억원은 설계와 행정지원 등의 부대비용에 투입됐다. 도로 개통 전, 자은3지구와 풍호동간 이동은 원거리 우회를 통해 이루어져 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컸다. 특히, 인근의 주거지 확장과 산업단지 발달로 교통량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도로 확충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어 왔다. 이번 도로 개통으로 약 1.3km 구간의 이동 시간이 대폭 단축되어 주민들의 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는 보행자를 위한 인도와 자전거 도로를 포함해 설계됐으며, 교통안전을 높이기 위한 신호등과 교차로 설비가 보강됐다. 이를 통해 지역 교통흐름의 원활화는 물론 보행 안전성도 확보했다. 도로 양측에는 가로수와 녹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전주시의회는 지난 4일 전주시기업인협회(회장 유도형)와 간담회를 갖고, 지역경제 발전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 남관우 의장과 유도형 회장 등 양측 관계자들은 기업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일자리 창출 등 실질적인 정책 개선과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유도형 회장은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업과 함께 소통하는 전주시의회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전주의 산업 발전은 곧 시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문제”라며 “기업인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정책적 요구를 의회 차원에서 면밀히 검토하고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주시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너의 손끝에서 시작된 기술! 이제 세상을 바꿀 준비가 됐다!’라는 다짐과 함께 2025년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에 출전하는 학생선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교육청과 충남기능경기위원회 관계자, 출전 학교장, 학생선수와 지도교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참가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교육사랑장학재단 장학증서 수여식이 함께 진행됐다. ‘2025 광주광역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9월 20일(토)부터 26일(금)까지 7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 등 6개 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폴리메카닉스 등 50개 직종에 약 1,8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우수 숙련기술을 겨룬다. 충남에서는 36개 직종에 직업계고 21교에서 102명 학생들이 출전한다. 도교육청은 지난해 경상북도에서 열린 제59회 대회에서 전국 5위라는 뛰어난 성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도 상위권 입상을 바라보고 있다. 특히, 학과 특성과 교육과정 연계를 통한 전공심화동아리 지도방안을 마련하고 2인지도교사제(복수지도교사제) 운영을 통하여 전문성 높은 기술인재 육성을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옥천군장애인복지관(관장 황명구)이 5일 복지관 5층 강당에서 ‘사람애 웃고, 이웃애 살며, 함께 성장한 1년’을 주제로 개관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는 황규철 옥천군수를 비롯해 지역사회 인사, 복지관 이용자,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으며 관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옥천 군수의 축사, 1주년 기념 영상 상영, 후원금 전달식(㈜코스모링크, 2백만 원) 순으로 진행됐다. 복지관은 지난 1년간 맞춤형 서비스 제공, 면 지역까지 확대된 셔틀 운행과 특장차량 도입을 통한 이동권 보장, 인식개선 인형극·영화제·공모전 등 문화 활동, 반다비체육센터와 연계한 재활 프로그램 운영, 민·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군민들에게 제공했다. 현재 복지관 등록 회원은 약 500명이며 일일 평균 이용자는 180명에 이른다. 또한, 2023년 16.4억 원이던 예산은 2025년 20.1억 원으로 확대되며 행정·재정적 기반도 한층 안정화됐다. 특히 복지관의 1년을 사계절의 흐름에 담아낸 인문적 기록인 기념 책자 『사계愛 담다』는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영덕군이 5월부터 7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열리는 ‘2025 경북농식품대전’에 참가해, 지역의 우수 농수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렸다. ‘K-경북푸드. 세계를 사로잡다!’라는 주제로 열리고 있는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 농식품유통교육진흥원과 경북통상(주)이 공동주관한다. 최신 농식품 트렌드와 우수 제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영덕군은 2015년부터 11년 연속 참가했다. 올해 영덕군 부스에는 지역 농산물로 조청과 강정을 만드는 ‘건강정’과 복숭아와 쌀을 원료로 전통주를 생산하는 ‘영덕주조’가 참여해 대표 식품을 선보였으며 지역 관광지를 소개하는 홍보 패널과 리플릿을 비치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영덕군은 지난 3월 대형 산불로 침체된 관광 심리를 회복하고자 부스를 해수욕장처럼 꾸며, 여름철 바다 여행지로서의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관람객의 관심을 유도하여 지역 홍보와 함께 회복 의지를 전했다. 문성준 영덕부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덕 농산물의 우수성과 관광 매력을 동시에 알리고 있다”며, “영덕군을 방문해 많은 관심과 응원보내주시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