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는 오는 6월 6일 제70주년 현충일을 맞아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과 전몰장병의 숭고한 희생을 추모하기 위해 ‘현충일 태극기 조기(弔旗)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현충일은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순국선열을 애도하기 위한 ‘국가 추념일’로 다른 국경일(또는 기념일)과는 달리 태극기 게양 시 깃면의 세로 높이만큼 내려 ‘조기(弔旗)’로 게양하여야 한다. 조기는 현충일 당일에만 게양하며, 심한 비·바람 등으로 국기의 존엄성이 훼손될 우려가 있는 경우에는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으나, 일시적 악천후인 경우에는 날씨가 갠 후 달거나 잠시 내렸다가 다시 게양하면 된다. 가로기와 차량기는 경사스러운 날에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게양하므로 추념일인 현충일에는 게양하지 않는다. 한편, 시에서는 ‘가정용 노후 태극기 교환행사’와 더불어 국가유공자 대상 ‘국가유공자 태극기 지원’을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현충일 당일에는 ‘태극기 조기게양 인증샷 이벤트’를 추진하여 시민 참여를 더욱 독려할 예정이다. 이벤트 참여는 계룡시 공식 SNS(인스타, 페이스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계룡시문화관광재단은 금년도 ‘계룡군(軍)문화축제’를 9월 17일부터 21일까지 5일간 계룡대 활주로와 계룡시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매년 10월에 열렸던 ‘계룡군(軍)문화축제’는 올해 10월 초순에 개천절, 추석 등 7일 이상의 연휴가 이어짐에 따라 육군 지상군페스티벌기획단과 협의를 거쳐 예년보다 약 2주일 빠른 9월 17일부터 개최하는 것으로 결정됐다. 올해로 15회째 개최되는 ‘계룡군(軍)문화축제’는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공동 개최될 예정으로, 지역축제를 넘어 전세계에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글로벌 보훈 문화 확산 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재단은 이를 위해 계룡대 활주로를 중심으로 다양한 군(軍)문화 콘텐츠를 준비하고 관내 시가지에서는 계룡시만의 독특한 지역 문화와 시민 어울림 공간을 알차게 만들어 나간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지난 14년간의 축제 노하우를 기반으로 획기적이고 창의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 차별화된 신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축제장 내 시설물 재배치, 품격있는 야간행사 진행 등 많은 변화와 새로운 시도에 박차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의성군은 드론 기술 기반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2025년 맞춤형 드론활용 전문인력 양성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청년들에게 드론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과의 연계를 통해 취·창업을 지원함으로써 드론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생 모집 기간은 5월 27일부터 6월 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공고일 기준 의성군에 주소를 둔 19세 이상 45세 이하의 미취업자다. 신청 자격,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의성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초경량비행장치 무인멀티콥터 1종 자격증 과정(60시간) ▲전문교관 과정(8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2월까지 단계적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의성군은 현재 의성드론비행시험센터와 가음드론스포츠센터를 중심으로 관·산·학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안티드론 산업을 핵심으로 한 실증사업, 드론 스포츠 교육, 관련 행사·세미나 등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폐교(가음중학교)를 활용한 고정익 드론 활주로와 총괄 지원센터 조성을 통해 드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박현국 봉화군수가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신규사업 반영’을 촉구하는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충남 서산시를 시작으로 동서횡단철도 노선이 통과하는 13개 시군이 릴레이 형식으로 뜻을 모아 진행 중이며, 박현국 군수는 영주시에 이어 참여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의 지명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손병복 울진군수를 지목했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충남 서산에서 경북 울진까지 총연장 330㎞에 이르는 국책사업으로, 총사업비는 약 7조 원에 달한다. 이 철도는 서산, 당진, 예산, 아산, 천안, 청주, 증평, 괴산, 문경, 예천, 영주, 봉화, 울진 등 13개 시군을 관통하게 되며, 완공 시 서해안과 동해안을 2시간 내에 연결할 수 있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 간 연계 강화, 산업·관광·물류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된다. 봉화군 역시 이번 철도망 구축이 지역에 미칠 긍정적 효과에 주목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중부권 동서횡단철도가 건설되면 봉화가 서해안과 동해안 모두 1시간대 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포천시보건소 2층 대회의실에서 재난 심리 지원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의 재난 심리 지원 추진체계에 따라 재난 상황 시 관계 기관 간 협력과 조정의 역할을 원활히 수행하기 위해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포천시보건소 치매안심팀, 국가트라우마센터,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소방동료상담소,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대한적십자사 포천지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 기관의 재난 대응 방식과 협력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재난대응팀은 경기도의 재난 심리 지원 서비스 대응 체계 ‘3R-step’ 대응 체계에 따라 마련한 재난 심리 지원 서비스와 지난 3월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재난 당시의 심리 지원 활동 현황을 소개하며 실질적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재난 상황에 대비한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포천 시민의 정신건강 회복을 위해 관계 기관과 협력의 기반을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종환 부센터장은 “센터 전 직원이 심리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시정회의실에서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를 열고, 위기 청소년의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안전망 운영위원회는 사회적,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체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종기 인구성장국장을 비롯한 운영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2025년 청소년 특별지원사업 대상자 선정 심의 △필수 연계 기관 간 위기 청소년 연계 및 지원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포천시는 이번 운영위원회를 통해 위기 청소년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 보호와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최종기 인구성장국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청소년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하다”라며, “포천시 청소년들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포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포천시는 지난 27일 이동면과 내촌면에서 ‘2025년 은빛아카데미 1기 통합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수료식은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노력의 결실을 축하하기 위한 자리로, 수료생을 비롯한 지역 주민,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시작에 앞서 식전 축하 공연으로 동아리 ‘포천 하모니 앙상블’이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는 △학사보고 △수료증 및 감사장 수여 △축사 △수료생 대표 답사 순으로 진행됐다. 은빛아카데미 수강생들은 건강체조, 실버놀이, 원예치료, 디지털 교육 등 다양한 과정을 성실히 이수하며,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평생학습의 모범을 보여줬다. 교육정책과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꾸준한 배움에 대한 열정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습 공동체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 은빛아카데미는 고령 인구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매년 운영되고 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두 배 확대된 60개소의 경로당을 선정하고 찾아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봄철 야간 활동이 늘어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경 협업 표준화 성공 사례인 ‘안산형 시민안전모델’을 가동해 시민 안전 강화에 나섰다. 안산시와 안산상록경찰서는 지난 27일 오후 8시부터 9시까지 한대앞역 로데오거리 번화가 등 유동 인구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민·관·경 특별 합동 순찰을 벌였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별 합동순찰에는 이민근 안산시장, 구슬환 안산상록경찰서장을 비롯해 기관 관계자와 자율방범대, 다문화치안봉사단 등 민간 분야 협력단체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했다. 약 1시간여 넘게 진행된 이번 순찰에서 양 기관장을 포함한 순찰 인원들은 로데오 거리 구석구석을 도보로 이동하며 CCTV 등 주요 방범 시설물을 점검하는 한편, 안전·치안과 관련한 상인과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이날 도시 전역의 범죄 사각지대를 차단해 상록구 전체 범죄 예방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상록구 내 10개 지구대와 파출소에서도 각 관할 범죄 취약지 10곳을 선정해 자율방범대와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 구슬환 안산상록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안산시는 ‘2025 제1회 지방정부 AI 혁신대상’ 공모전 돌봄 복지 분야에서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아주경제가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한국지역정보개발원 등이 후원한 이번 공모전에서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행정 혁신 사례에 대해 평가했다. 지역 특성에 맞는 AI 인프라 및 기업 지원과 창업을 촉진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개최됐다. 안산시는 ‘AI 기술을 통한 각계각층 돌봄체계 구축’ 이란 목표 하에 노인 돌봄·외국인 돌봄·주민 돌봄 등 세 가지 분야에 있어 우수한 돌봄 복지 행정 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AI 마이데이터 기반 고독사 예방 ▲AI·IoT기반 비대면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AI 반려로봇 독거노인 건강관리사업 ▲AI 노인말벗 서비스 등 AI를 활용한 노인 돌봄 복지사업이 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고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 상호문화도시에 걸맞은 외국인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초거대 AI기반 서비스 사업 시범 운용 ▲A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내달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청 5층 대강당에서 ‘동작구민을 구할 세금 HERO – 2025년 세무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구민의 현명한 납세와 전략적인 자산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국내 대표 세무법인 다솔의 안수남 세무사가 나선다. 현재 KBS 제1라디오 생방송 세무상담 진행자로 활동 중이며, '재개발·재건축 권리와 세금 뽀개기' 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한 세금 전문가다. 특히 세무서에서 13년간 재직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양도·상속·증여세 등에 대한 절세 전략과 실생활에 유용한 세무 상식을 소개할 예정이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마을 세무사와 함께하는 1:1 무료 상담도 별도로 진행된다. 실질적인 세무 문제 해결이 필요한 구민에게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설명회는 선착순 300명, 1:1 무료 상담은 20명 한정으로 사전 신청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복잡한 세금 문제를 쉽게 풀어주는 전문가 특강을 통해 합리적인 절세 전략을 세우시길 바란다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동작구가 여름철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한 ‘무료 예방접종’을 오는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질병관리청 결정에 따른 것으로, 구는 연장 기간 내에 접종률을 끌어올려 코로나19 감염을 적극적으로 예방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무료 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1959.12.31. 이전 출생자) ▲생후 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등 감염 시 중증으로 악화될 위험이 큰 고위험군이다. 접종에 사용되는 JN.1 백신이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XEC, LP.8.1 등 변이 바이러스에 유효한 면역 반응을 보여, 예방효과가 클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2024-2025절기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이미 완료했더라도 90일이 경과한 경우, 이번 연장 기간에 한 차례 더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은 전국 코로나19 위탁의료기관에서 가능하며, 해당 기관은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종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며, 방문 전 의료기관에 사전 문의하는 것이 좋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이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교육원 미래희망관 1층에서 ‘2025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 수상작 100점을 전시한다. ‘2025 기억 희망 그림 사생대회’는 지난 3월부터 4월까지 전국에 있는 유·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사회적 참사에 대한 의미 성찰, 기억과 공감 문화 확산 ▲생명 존중으로 자율과 책임을 다하는 건강한 시민의식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전시 입장료는 무료이며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교육청4.16생명안전교육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명선 4.16생명안전교육원장은 “천 명의 넘는 학생 작품에 대해 신중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했다”며 “이번 전시가 현재를 살아가는 학생, 학부모 및 시민들과 함께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교육청]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서대문구가 6월 환경교육주간(6. 2.∼6. 8.)을 맞아 환경을 주제로 배우고 즐기고 실천할 수 있는 ‘앞서가는 지구IN, 함께·그린·행복! 녹색생활 체험부스’를 무료로 운영한다. 6월 5일과 6월 7일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홍제천로 111)에서 친환경 생활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진행된다.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공병을 활용한 반려식물 화분 만들기 ▲반려동물 나무 이름표 만들기 ▲홍제천 흑백사진관 ▲은행알 자연 공작 ▲탄소중립 퀴즈 ‘폭삭 맞췄수다’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분이 자연환경의 중요성을 생각하고 환경교육에도 더 큰 관심을 가져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환경교육도시 서대문구는 ‘서대문구행복그린센터’와 ‘서대문구 기대공간’(응암로2길 15)을 중심으로 구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우수 환경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서대문구]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공연예술을 매개로 한 지역사회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접근성 높은 연극 '해리엇'을 기획·제작한다고 밝혔다. 접근성 높은 연극 '해리엇'은 한국장애인문화예술원 주관의 '2025년 무장애 문화향유 활성화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강동문화재단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게 감상할 수 있는 공연으로 제작에 나섰다. 연출가 김지원이 동명의 원작 동화를 장애와 비장애, 감각과 표현의 경계를 넘어 함께 연결되는 이야기로 각색하며, 바다와 가까운 동물원에 들어온 어린 자바원숭이 '찰리'와 갈라파고스 거북 '해리엇'의 따뜻한 동행을 그린다. 김지원 연출가는 "아무도 혼자가 아니며, 모든 존재는 존중받아야 한다는 믿음에서 출발한 작품"이라며, "서로의 다름을 존중하며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존재가 변화하고 깊어지는 순간들을 섬세하게 담아내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접근성 높은 연극 '해리엇'의 무대에는 자막, 음성, 수어, 움직임 등 다양한 표현 방식이 등장하며, 자막과 수어 역시 단순한 번역을 넘어 인물의 감정과 움직임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강동문화재단은 그림자 소리(공연의 음성
[인천광역신문] 최훈 기자 | 강동구는 오는 6월부터 파믹스센터(고덕로 314)에서 ‘반려식물 클리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근 식물에 이름을 붙이거나 교감하며 정서적 안정을 찾는 등 단순한 재배를 넘어 ‘반려식물’로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고 있다. 반려동물이 아플 경우 동물병원을 찾듯, 가정에서 기르는 식물도 병들거나 시들면 전문적인 진단과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강동구는 파믹스센터에서 식물 맞춤형 치료 및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반려식물 클리닉 서비스’를 운영한다. 또한, 구는 파믹스센터 방문이 어려운 구민들을 위해 전문가가 직접 공동주택단지 등을 찾아가 반려식물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도 함께 운영한다. ‘찾아가는 반려식물 클리닉’은 식물 병해충 진단과 상담, 교육 등으로 구성된 ‘반려식물 소통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반려식물 클리닉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30분 단위로 ‘서울특별시 공공서비스예약’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3개 화분까지 진료받을 수 있고, 이용료는 무료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