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가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지역 내 목욕장업 영업소 9곳을 대상으로 수질 검사와 위생 점검을 한다. 이번 점검은 순환여과식 욕조수를 사용하는 영업소를 대상으로 원수, 욕조수 및 먹는 물의 채취해 레지오넬라균 및 대장균군 등의 검출 여부, 잔류염소 기준 충족 여부 등을 확인한다. 또 영업장 전반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목욕장 내 법정 위생 준수사항 이행 여부와 시설 기준 충족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할 예정으로, 하반기에는 비순환여과식 욕조수를 사용하는 업소에 대해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수질·위생 기준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행정처분 조치가 이루어질 예정이며,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과 영업주·종사자 대상 현장 위생교육을 통해 영업주의 자율 관리 능력을 향상할 예정이다. 연수구 관계자는 “지역 내 목욕장의 수질 안전성을 확보하고, 구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위생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연수구는 지난 16일 구청 별관 2층 연수청년자리에서 취업 준비 청년들의 면접 대비 역량 강화를 위한 청년아카데미 ‘취UP! 메이크업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무료 특강은 연수구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고민을 해소해 실제 면접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특강은 전문 강사의 메이크업 순서 및 방법, 이미지 분석 등 교육을 진행한 후, 1:1 코칭을 통해 참여자 개개인의 얼굴형에 맞는 메이크업과 스타일링 방법을 배우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한 20대 참가자는 “취업을 위해 준비할 게 너무 많아 답답하고 힘들었는데, 맞춤 색상도 찾고 메이크업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자신감을 가지고 취업과 면접을 준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수구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특강을 발굴해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민선 8기 약속 완성도가 전국 기초단체 가운데 최고 등급을 획득하는 등 신뢰 행정을 실천으로 증명했다. 특히 심각한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각종 공약 사업을 순조롭게 진행하면서 주민들 삶의 질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연수구 공약 완료율 62.1%…전국 평균보다 9%↑ 구는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발표한 ‘2025년 전국 민선 8기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종합 최우수 SA 등급’을 획득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올해 2월 7일부터 4월 25일까지 전국 기초자치단체에서 제출한 자료와 누리집에 공개된 공약 이행 자료 등을 종합 분석한 결과, 연수구는 100점 만점 중 87점을 넘어 최고 등급(SA)을 받았다. 특히 연수구는 민선 8기 전체 공약 중 62.1%를 완료해 전국 기초자치단체 평균인 53%보다 9%가량 높았으며, 민선 6기(2017년) 이어 세 번째 ‘SA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 ‘꿈을 이루는 행복한 연수’ 비전으로 총 103개 공약 추진 연수구는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고흥군은 전라남도가 주관한 지방세정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수 확충 ▲세외수입 징수 ▲지방세정 운영 등 3개 분야, 총 29개 항목에 대해 실시됐다. 고흥군은 특히 세정운영 분야와 세외수입 징수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2023년과 2024년 장려상에 이어 올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로써 3년 연속 지방세정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군은 그동안 △비과세·감면 사후관리 강화 △과세자료 정비를 통한 누락 세원 발굴 △야간 세무상담실 운영을 통한 맞춤형 세무행정 서비스 제공 △체납액 수시 모니터링 등을 통해 세외수입 확충에 힘쓰는 등 지방세원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세정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왔다. 공영민 군수는 “세수 확보를 위해 헌신한 직원들의 노력과 군민들의 높은 납세 의식이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방세원 확충은 물론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2030 고흥 인구 10만 달성’을 위한 재정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부안군은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한 선거 참여 분위기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군은 당초 오는 26일로 예정됐던 주요 간부회의를 19일로 앞당겨 42개 관과소・읍면장에게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할 수 있도록 홍보에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회의 주요 내용은 읍・면 이장회의 및 각종 회의 시 주민들에게 대통령선거 투표 참여를 독려하는 홍보를 진행하고 군민들이 가정 내에서도 쉽게 선거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사전투표 및 본투표 당일 마을방송을 오전과 오후에 걸쳐 진행한다는 내용이다. 또 권익현 부안군수는 사전투표 및 본투표 일정을 알리는 안내판을 들고 군민들에게 투표의 중요성을 알리는 캠페인을 진행했으며 군은 부안군청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선거 관련 정보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권익현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소중한 한 표는 부안을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바꾸는 중요한 결정”이라며 “부안군 투표율이 전북을 넘어 전국에서 투표율 1위가 될 수 있도록 꼭 투표에 참여해달라”고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JB전북은행 부안지점은 19일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을 위한 300만원 상당의 보건위생용품 100상자를 부안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보건위생용품 상자에는 5종의 생리대와 청결티슈, 파우치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관내 취약계층 여성청소년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신정화 전북은행 부안지점장이 참석했다. 신정화 지점장은 “전북은행에서 매년 사회공헌사업 일환으로 실시하는 ‘딸에게 보내는 선물’ 사업으로 경제적으로 어려운 여성청소년에게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대표은행으로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여성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정성 어린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탁한 물품이 꼭 필요한 청소년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북은행은 매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부안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 계산동 일대에서 올해 첫 ‘계양킁킁순찰대’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계양킁킁순찰대’는 반려인과 반려견이 함께 산책하며 위험 요소를 발견하고 관련 기관에 신고하는 주민 참여형 안전 활동이다. 주요 감시 대상은 실종자, 주취자, 빗물받이 막힘, 가로등 고장, 도로 파임 등이다. 이번 합동 순찰에는 순찰대 17팀이 2개 조로 나뉘어 사단법인 유기견없는도시, 계양경찰서, 계산지구대와 함께 계산역과 인근 주택가 등 1.5km 구간을 1시간 동안 순찰했다. 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정기적인 합동순찰을 통해 지역 안전뿐만 아니라 올바른 반려견 산책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인천대학교 과학영재교육연구소와 협력해 운영하는 과학체험 프로그램 ‘생활과학교실’ 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동차’를 주제로, 자동차의 변천사와 주요 부품의 작동 원리를 실험으로 배우고, 미래 자동차 기술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수업은 6월 4일부터 7월 23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한 시간 동안 총 8회에 걸쳐 진행되며, 모집 대상은 초등학교 2~5학년 학생이다. 회당 참가비는 8,000원(재료비 포함)이며, 사회통합전형 대상자는 증빙서류 제출 시 무료 수강이 가능하다. 사회통합전형은 다함께돌봄센터 또는 지역아동센터 추천 아동, 다자녀 및 다문화가정 자녀 등이 포함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실습 중심의 수업을 통해 어린이들이 생활 속 과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는 유익한 수업”이라며, “지역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참여 신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5월 24일 토요일까지 선착순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계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계양구청장배 국제양궁대회’를 앞두고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자원봉사자 규모는 80여 명으로, 이번 발대식은 대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대회 소개 및 자원봉사자의 주요 역할 안내, 안전교육, 사고 예방 수칙, 비상상황 대응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발대식에 참석한 한 자원봉사자는 “국제양궁대회의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대가 크며, 국제적인 행사의 일원으로 함께할 수 있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구 관계자는 “모든 자원봉사자와 함께 계양구 최초의 국제양궁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아라온 야외 수변무대에서 ‘초록빛 음악회’를 통해 구민에게 따뜻한 봄날의 감동을 전했다. 이번 음악회는 함석헌 예술감독이 이끄는 계양구립여성합창단의 풍성한 하모니와 소프라노 최수안의 청명한 음색이 어우러져 합창곡, 동요, 대중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비록 봄 특유의 변덕스러운 날씨에 거센 바람이 불기도 했지만, 끝까지 자리를 지킨 관객들과 열정적으로 무대를 완성한 합창단의 모습은 큰 감동을 더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구민들이 날씨나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쾌적하게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열린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구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힐링할 수 있는 계양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오는 5월 31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인 아라온 수변에서 계양구립교향악단과 지역예술인들의 공연을 이어갈 예정으로 한층 더 다채롭고 풍성한 문화예술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6일, 사계절 볼거리 가득한 관광명소 ‘계양아라온’ 조성을 위해 경상남도 함안군 주요 관광지에 대한 견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계양아라온의 효율적인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지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을 목적으로 추진됐으며, 악양 둑방길, 악양 생태공원, 칠서 강나루 생태공원 등을 찾아 벤치마킹이 이루어졌다. 견학단은 관계 공무원 12명으로 구성됐으며, 현장에서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해 산림녹지과장, 농업기술센터 원예유통과장, 작약청보리축제위원장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선진 관광단지의 기획 단계부터 운영방식, 지역 연계 방안, 관광객 유치 전략 등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나눴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이번 견학을 통해 계양아라온의 활성화와 관광지 조성에 필요한 실무적 지식과 운영 전략을 얻을 수 있었다.”라며 “지역 특색을 살린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고 강조했다. 계양구는 이번 선진지 견학 결과를 향후 계양아라온 운영 계획에 반영해 보다 지속 가능한 관광 명소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지난 17일 계양아라온 일원에서 열린 제3회 청소년 지역 연계 마을축제 ‘계양:온’이 청소년 및 지역 주민 7천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계양구의 새로운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청소년과 지역 주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특별한 장으로 펼쳐졌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청소년의 자율성과 주인의식을 높이고 존중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하고자 유관기관 및 지역 내 학교와 협력해 기획됐다. 1부 행사에서는 지역 청소년이 직접 사회를 맡았고, 7개 청소년 동아리 팀이 댄스, 치어리딩, 밴드 공연 등을 선보이며 활기찬 분위기를 이끌었다. 2부에서는 청소년이 운영하는 19개 체험 부스를 통해 ▲나의 별자리 키링 만들기 ▲그립톡 제작 ▲한복 입고 사진 찍기 ▲다육식물 심기 ▲역사 보드게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오늘처럼 청소년이 주체가 되어 마음껏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겠다.”라며,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하고 지역과 함께 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대구 중구 드림스타트는 가정의 달을 맞아 5월 25일까지 드림스타트 아동 30세대를 대상으로 ‘가족사진 촬영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경제적인 사정 등으로 가족사진을 촬영하기 어려운 가정을 대상으로 따뜻한 가족의 순간을 사진으로 기록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가족 간 유대감 형성과 아동의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지원 대상 가정은 중구 드림스타트와 연계된 협력 사진관에서 가족사진을 촬영하게 되며, 고해상도 인화 사진과 함께 벽걸이형 액자도 제공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정서·행동, 가족 지원 등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며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월 17일, 자월도 주민자치센터에서 한림병원과 함께 무료진료를 진행했다. 이날 진료에는 1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해 의료혜택을 받았다. 이번 의료봉사는 내과·외과 중심의 진료와 상담을 비롯해 영양수액, 골밀도 검사, 통증치료, 혈압‧혈당 측정 등이 함께 이뤄졌으며, 특히 통증 완화와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영양수액 치료가 큰 호응을 얻었다. 섬 지역의 특성상 병・의원이 부족해 적기에 치료를 받기 어려운 주민들은 이번 방문진료에 깊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의료기관 접근이 어려운 상황에서 직접 찾아와주는 맞춤형 진료는 단순한 치료를 넘어 정서적인 위로까지 전해졌다. 한림병원은 올해 초 옹진군과 체결한 ‘1섬-1주치(主治)병원 무료진료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자월도를 포함한 도서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의료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할 계획이다. 옹진군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을 위해 민간전문병원과 협력한 무료진료를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적기 모내기 추진 및 옹진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농촌 일손이 많이 소요되는 모내기 작업에 일손돕기를 추진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옹진군 7개면 중 근해도서인 북도면, 덕적면, 자월면, 영흥면 4개면을 대상으로 모내기 집중기간에 맞추어 옹진군 소속 공무원들이 참여하여 모내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일손돕기에 참여한 공직자들은 모판나르기, 이앙기 보조, 논 정리 등의 작업을 함께하며, 농업인들과 현장에서 소통하고 지역 농업의 현실과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에 따라 농촌인력을 구하는데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번 일손돕기가 벼 재배 농가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농업 현장과 함께하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