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센터장 이은숙)는 지난 24일 청주문화산업단지 동부창고 야외광장에서 ‘세계음식 점심 한 끼’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이 자국의 음식을 직접 요리해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함께 나누는 행사다. 영국,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베트남 등 20개 국가의 외국인 주민 30팀이 참여했다. 행사에는 300여명의 시민들이 방문해 외국인 주민들이 준비한 음식을 시식했다. 인근 8개 부스에서는 세계민속의상 체험, 세계 문화체험, 외국인 주민 출입국 상담, 외국인 근로자 산업재해 예방 VR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세계음식 체험행사의 한 참가자는 “우리의 전통음식을 한국의 친구들에게 알리고 다른 나라의 음식문화도 체험할 수 있어 값진 경험이었다”며 “이런 행사가 자주 개최되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은숙 청주시 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은 “외국인 주민과 지역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외국인 주민에 대한 편견‧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행사를 더 많이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청주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청주시는 지난 24일 상당구 중앙동 청소년광장에서 ‘제1회 청주시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청소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주시청소년수련관 주최, 청주시 청소년수련시설 4개소(청주시청소년수련관, 청주시청소년수련원, 청원청소년문화의집, 서원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오후 2시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개막식에서는 제1회 청주시 청소년상 시상식이 진행됐다. 이 상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는 청소년들의 활동을 알리고 격려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이범석 청주시장이 △자원봉사 △면학 △과학기술 △체육 △문화예술 △청소년수련활동 등 6개 부문에서 수상자로 선정된 청소년 6명에게 상을 수여했다. 행사장 일원에서는 참여자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풍선아트, 캘리그라피, 슬라임만들기, 전자서바이벌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디지털 성폭력, 마약 오남용 예방 등 교육 및 홍보 부스까지 총 29개 부스에 청소년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공연으로는 댄스, 밴드, 태권도, 치어리딩 등 총 17개팀이 참여해 풍성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송파구는 ICT 분야를 이끌어 나갈 핵심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청년을 대상으로 'ICT 산업기반 전문인력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구는 청년 일자리 확충을 목표로 2018년부터 19~39세 청년 대상으로 ICT 분야 교육과 맞춤형 취업 연계까지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AI를 활용한 마케팅 실무’와 ‘파이썬&웹기반 빅데이터 분석 전문가’ 총 2개 과정에서 38명의 교육생을 배출, 그중 14명이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올해는 ICT 산업 현장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실무역량 함양에 중점을 두고 ▲'정보보호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 ▲'마케팅기반 이커머스 파워셀러 과정' 총 2개 과정을 운영한다. 각 과정당 20명 수강생을 선발할 계획으로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먼저, 최근 기관·기업 등에서 정보보호에 대한 일자리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정보보호산업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련했다. 한국정보보호산업협회에서 운영을 맡아 ‘정보보호 컨설팅’, ‘보안관제’, ‘보안 솔루션 엔지니어’ 등 기업의 채용 직무를 반영한 실무 위주 교육과정으로 준비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조규일 진주시장은 5월 24일부터 25일 양일간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이하 전국소년체전) 종목별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대회 운영 상황을 점검했다. 24일에는 양궁(진주종합경기장)과 조정(남강 일원) 경기장을 찾아 현장을 둘러보며 참가 선수들과 지도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어 25일에는 배구 경기가 열리는 경상국립대학교 칠암캠퍼스 체육관과 선명여고 체육관을 방문해 선수들의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고, 대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조규일 시장은 “전국소년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고된 훈련 속에서도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는 청소년 선수들의 도전과 성장의 무대”라며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경기에 집중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진주시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소방, 전기, 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경기장 및 숙박시설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여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는 등 안전하고 쾌적한 대회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 한편, 5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생들의 진로·학업 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6월 한 달간 서울 시내 11개 교육지원청에서 서울 소재 중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별 교육 정보 격차 없이 모든 중학교 재학생과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변화하는 고등학교 교육 환경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신청은 5월 26일(월)부터 교육지원청별로 시작되며, 신청 기간 및 운영에 대한 구체적인 사항 및 문의는 각 교육지원청별 홈페이지 또는 별도 안내 자료를 참고하면 된다. 설명회는 2부로 구성되며, 1부에서는 각 교육지원청의 고교학점제 업무 담당 장학사가 고교학점제의 기본 개념, 학점 이수 인정 기준, 최소 성취수준 보장 지도, 학생의 진로·적성에 따른 과목 선택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어지는 2부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 및 장학사가 고교 내신 평가 방식의 변화, 학생 진로·학업 설계의 중요성, 그리고 2028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아쉬운 패배였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5월 24일 토요일 19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울산 HD FC(이하 울산)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15R 경기에서 2대 3으로 아쉽게 패했다. 두 골 차 리드를 잡은 김천상무였지만, 페널티킥 허용 이후 급격하게 분위기를 넘겨주며 끝내 역전을 당했다.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골문은 김동헌이 지켰다. 백포는 최예훈,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축했다. 조현택, 박찬용, 박승욱, 박수일이 구성했다. 중원은 김봉수와 서민우가 조합을 맞췄다. 양쪽 날개에는 김승섭과 모재현이 자리했고, 최전방에는 유강현과 이동경이 포진했다. ‘두 경기 연속골’ 이동경, 美친 왼발 작렬! 김천상무는 지난 울산전 승리의 좋은 기억을 가지고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2분 만에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하프라인 부근에서 울산의 공을 빼앗고 이동경이 모재현에게 침투패스를 찔러넣었다. 모재현이 침착하게 슈팅을 날렸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이어지는 장면도 김천상무의 공격 장면이었다. 전반 8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는 6월 3일 실시하는 제21대 대통령선거의 투표소 742곳을 확정했고 매세대에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또한, 거소투표신고인 4,176명에게 거소투표용지·거소투표안내문·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으며, 영내 또는 부대 등에 장기 기거하는 이유로 각 세대에 발송하는 선거공보를 받을 수 없어 선관위에 자신의 거주지로 발송을 신청한 군인과 경찰공무원 1,127명에게도 책자형 선거공보를 발송했다. ▣ 매세대에 배달된 투표안내문과 전단형 선거공보 반드시 확인 대통령선거 후보자는 책자형 선거공보 외에 전단형 선거공보를 추가로 제작할 수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에서는 3명의 후보자만 전단형 선거공보를 제출했고 24일까지 투표안내문과 함께 매세대에 발송한다. 투표안내문에는 유권자의 성명, 선거인명부 등재번호, 사전투표와 선거일 투표 참여 방법(투표시간, 투표장소 등)이 게재되어 있으며, 전단형 선거공보에는 후보자의 정책·공약 등 선거인이 후보자를 선택하는데 유용한 정보가 게재되어 있다. ▣ 투표소 742곳, 선거인의 투표소 접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소방청은 예년보다 빠르고, 길어진 무더위에 ‘2025년 폭염 대응 119구급활동 대책’을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작년보다 5일 빠른 이달 15일부터 시작된 올해 폭염 구급대책은 9월 30일까지 지속한다. 최근 5년간 소방청의 폭염대응 구급활동 현황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해마다 온열질환자 발생건수는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연평균 구급 출동건수는 1,669건,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인원은 연평균 1,475명으로 해마다 천명 이상의 온열질환자를 응급처치 및 이송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지난해 2024년 폭염 구급대 운영기간 동안에는 전국적으로 총 3,164건의 구급 출동이 이뤄졌고, 이 중 2,698명을 의료기관으로 이송했다. 이는 최근 5년간 폭염 대응 실적 중 가장 높은 수치다. 환자 연령별 세부현황을 살펴보면, 전체의 절반을 넘는 52.3% 가 60대 이상의 고령층인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고령층 환자 비율이 높은 지역으로는 경북(64.6%), 경남(61.3%), 서울(57.0%), 전북(55.7%), 충남(55.2%)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내 최대 소방·안전 분야 전문 박람회인 '국제소방안전박람회'가 오는 28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소방청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2004년부터 시작됐으며, 2015년 국제전시협회(UFI)인증을 획득해 인지도를 확보했고, 소방안전박람회로서는 세계 5대‧아시아 3대 소방안전 박람회 중 하나로 손꼽힌다. 올해 21회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K-소방산업, 세계로 미래로!’를 주제로 총 1,521개 부스를 운영, 25개국 80개사를 포함한 총 427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역대 최대 규모로 개최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미래혁신관’ 운영을 통해 드론, 로봇, 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소방분야의 미래 기술 혁신을 선보이고, 각종 국제회의를 통해 소방산업의 국제 리더십을 강화하는 한편, 국내 소방산업체의 실질적인 해외 판로 확대를 목표로 해외바이어 수출 상담, 국내 업체와의 원스톱 상담‧계약 네트워크 서비스 구축 등을 지원한다. 드론·VR·로봇 총출동…소방청 ‘미래혁신관' 운영 먼저, 올해의 소방청 홍보관인 ‘미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위원장 김창경)는 국민체감형 민간혁신 과제 사업(전담기관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의 일환으로 민간 이동수단 온라인 체제 기반(모빌리티 플랫폼)을 이용한 대전광역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5월 26일 개시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의 목적은 교통약자들이 익숙한 민간 앱을 통해 보다 쉽고 편리하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으로, 대전광역시가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코나투스, 카카오모빌리티 등과 협력하여 기존 대전광역시의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인 ‘사랑나눔콜’을 민간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인 카카오 티(T) 앱에서도 호출할 수 있도록 연계하는 사업이다. 교통약자 이동지원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연계 후 지난 2025년 3월부터 시범 서비스를 운영해 왔으며,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일부 기능을 보완하는 등 서비스 안정화를 추진했다. 본 사업에서 대전광역시는 서비스 운영과 정책 지원을, 카카오모빌리티는 카카오 티(T) 앱을 통한 사용자 환경 제공을, 이동수단 해결책(모빌리티솔루션) 전문기업인 코나투스는 교통약자 이동지원 온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국내 개최를 맞이하여 우리 과학자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내 과학자 간 교류를 강화하는'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자 초청연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청연수는 과기정통부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에서 중점 추진하고 있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자 교류 추진전략(이니셔티브)’의 일환으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역내 과학자가 한국의 연구환경과 정책을 경험하고, 우리나라 과학자와의 공동연구를 기획하는 등 우리나라와의 교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이번 초청연수에 참여하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과학자에게 입국사증(비자) 발급절차 간소화를 제공하고 신속하게 출국 및 입국할 수 있도록 해 이동성 측면에서도 국경을 넘는 과학자의 교류를 지원하고자 했다. 초청연수는 ① 우리나라 연구자 담당 지도자(멘토)와 함께 집중 연수 후 향후 연구를 기획하는 10일내 교육·훈련형과 ② 국내 연구실에서 연구를 함께하는 90일내 연수형 2개 유형으로 구성되며, ‘아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2025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 참가작을 오는 5월 26일부터 7월 17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며, 약 두 달간 가명정보의 활용 가능성과 기술 역량을 겨루는 장으로 운영된다. 가명정보 활용 경진대회는 가명정보 활용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높이고, 새로운 데이터 활용 기술을 발굴하기 위해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가 공동으로 주최해 온 행사이다. 지금까지 총 128건의 수상작이 발굴됐다. 금년에도 대회를 2개 부문, 「가명정보 활용 우수사례」와 「가명‧익명처리 기술」로 구분하여 공모하며, 2개 부문 모두 대상 수상자에게는 주최 부처 장관 표창 및 상금이 수여된다. 수상자는 과기정통부와 개인정보위 외에도 보건복지부, 금융위원회, 국세청 등 유관 부처 장관 표창을 받을 수 있다. 올해 부문별 응모주제는 다음과 같다. 우선, 「가명정보 활용 부문」은 가명정보를 활용하여 사회‧경제적 문제를 해결하거나 가치를 창출한 사례를 공모한다. 특히, 최근 개인정보가 포함된 데이터를 인공지능(A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 산하 국립생태원(원장 이창석)은 생태와 환경의 가치를 문학으로 재현해 국민적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제10회 국립생태원 생태문학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기성작가를 포함하여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동식물 등을 소재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생명의 소중함을 표현한 내용, △환경 위기의 심각성 및 탄소중립 등 환경보전 의식을 일깨우는 내용, △지구상의 모든 생물·유전자·생태계 등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표현한 내용, △생태와 관련지어 어린이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내용 등이다. 5월 26일부터 8월 25일까지 1인당 1편의 순수 창작 동화와 작품 설명을 200자 원고지 40매 내외의 분량으로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제출하면 된다. 출품작은 생태가치 확산 가능성, 표현의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총 9편의 작품이 선정되며, 최종 결과는 10월 중 국립생태원 공모전 누리집을 통해 발표된다. 수상작은 △대상(환경부 장관상, 1편) △최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1편) △우수상(국립생태원장상, 2편) △장려상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가 산불과 같은 재난 상황에 신속히 대응하고, 공항 조류로부터 항공기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첨단기술 기반 소방·조류 드론 개발에 본격 착수한다. 고중량 소방 드론과 공항 조류퇴치용 AI드론 개발에 총 100억 원이 투입되며, 국내 기술을 바탕으로 실증과 상용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초대형·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다. 특히, 야간에 헬기 출동이 어려운 상황에서 사람의 접근이 어려운 지역 잔불진화 등에 효과적으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고중량(100kg 이상) 탑재가 가능한 소방특화 드론 개발을 추진한다. 공항 주변 조류 충돌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AI 기반의 군집 드론기술을 적용한 조류대응 드론시스템을 개발하고, 공항 안전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소방특화 고중량 드론 개발을 위해 ’25~’27년까지 총 115억 원을 투입할 예정으로, 이중 올해에만 70억 원을 집중 투입한다. 외국에서 상용화된 고중량 드론을 우선 도입하고, 이를 기반으로 국산화 기술개발도 병행할 계획이다. 이 사업을 통해 국내 기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가루쌀 신수요 및 시장 창출을 위해 전국의 제과‧제빵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가루쌀 원료 샘플을 지원하고 해당 기관 교육생을 대상으로 ‘가루쌀 활용 제과‧제빵 레시피 SNS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가루쌀은 제과‧제빵에 적합한 만큼, 지속 성장세인 베이커리 산업은 가루쌀 활용 확대가 기대되는 유망한 시장이다. 지역 베이커리에서는 2023년부터 농식품부의 신메뉴 개발 지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가루쌀 빵류를 출시‧판매하고 있다. 올해 농식품부는 이와 더불어, 베이커리 관련 교육기관 학생들이 가루쌀을 사용해 볼 기회를 확대하여 가루쌀 소비 기반을 베이커리 업계 전반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가루쌀 샘플(강‧박력분, 최대 90kg)은 전국 제과‧제빵 학원, 고등학교, 대학교 등 약 300개의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거쳐 공급된다. 제1차 신청은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사업시행기관인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를 통해 접수하고, 필요시 추가 모집할 계획이다. 아울러, 샘플 지원 교육기관 교육생은 가루쌀을 활용한 창의적인 레시피와 조리 과정 등을 담은 영상을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