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울산 남구는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해 학생부터 성인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AI 교육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남구는 올해부터 학교 진로교육, 평생학습, 도서관 서비스를 연계한 ‘남구형 AI 교육 체계’를 구축해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주민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먼저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남구형 창의 진로 프로젝트’를 새롭게 운영한다.
이는 AI, 메타버스, 로봇 등 미래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진로를 탐색하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자 남구 특화 미래교육 정책으로 중학생 대상 ‘AI 융합 진로 탐험대’와 초・중학생 대상 ‘미래과학 창의교실’을 통해 AI 기반 진로·과학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울산직업교육복합센터와 SW미래채움 울산센터 등 지역 교육 인프라를 연계해 찾아가는 수업과 현장 체험을 병행해 교육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AI 교육은 주민 대상 평생교육으로도 확대된다.
남구자원봉사센터 내 평생학습교실에 ‘AI 디지털 집중 교육 파트’를 신설해 챗GPT 기초 활용, AI 콘텐츠 제작,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등 실생활 중심의 AI 교육을 단계별로 진행하며 AI에 익숙하지 않은 주민도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체험형 과정 위주로 운영한다.
남구 구립도서관도 2026년부터 빅데이터와 AI를 활용한 스마트 도서관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공공도서관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도서관 정보나루’와 ‘솔로몬’을 활용해 독서 트렌드를 분석하고 이를 장서 구입 방향과 북큐레이션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1월 현재 겨울방학 특강으로 운영 중인‘처음 만나는 인공지능 상상놀이터’는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AI를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수업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외에도 연중 다양한 AI 프로그램을 운영해 도서관을 미래형 독서 문화 공간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남구 관계자는 “AI는 이제 모든 세대가 갖춰야 할 기본 역량으로 학교와 평생학습, 도서관을 연결한 AI 교육을 통해 누구나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교육도시 남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울산 남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