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박 진 기자 | 국가유산청-서울시 타협점 못 찾아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종묘(宗廟) 맞은편에 높이 142m의 초고층 빌딩이 들어서는 계획이 세워지면서 ‘제2의 왕릉뷰 아파트’ 사태가 재현될 것이라는 우려와 20년 넘게 표류하던 세운상가 재개발 사업에 대한 기대감이 동시에 나오고 있다. 국가유산청과 서울시의 견해차가 커 합의점 도달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월 30일 ‘세운재정비촉진지구 및 4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결정(변경) 및 지형도면’을 시보에 고시했다. 이번 고시는 세운4구역의 높이 계획을 변경하는 게 주요 골자다. 이에 따르면 세운4구역의 건물 최고 높이는 당초 종로변 55m, 청계천변 71.9m에서 종로변 98.7m, 청계천변 141.9m로 변경됐다. 세운4구역은 북쪽으로 종묘, 남쪽으로는 청계천과 접해있다. 시 관계자는 “세운4구역은 2004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으나, 9년간 총 13회에 걸쳐 문화유산 심의를 받으며 높이가 50m 축소되면서 사업 동력을 잃고 장기 지연됐다”면서 “종묘 경관을 훼손하지 않도록 앙각 기준을 확대 적용해 도심 기능과 환경이 조화를 이루도록 계획했다”고 배경을
[인천광역신문] 박진기자 | 경인아라뱃길환경발전위원회(위원장 정연욱)가 후원하고 사랑의네트워크(이하 사랑넷ᆢ대표 심동섭)가 위탁업무를 맡은 이웃사랑 행복나눔 전달식이 9월29일 오후3시에 사랑넷 본부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번 나눔에선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과 짜파게티 전달식(약150만원)이 있었는데 이 사랑의 상품들은 추후 미추홀구 관내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발전위원회 정연욱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보살핌이 꼭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는 말에 회원들과 바로 소통하여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하며 미래주축이 될 청소년들은 공부도 먹거리도 주변 환경때문에 뒤처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위원회 목적안에 이웃사랑나눔을 넣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사랑넷 심동섭대표도 30여년의 교직생활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의 생활상을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전달받은 제품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사랑넷은 23년된 청소년전문봉사단체로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이며 경인아라뱃길환경발전위원회는 서구 아라뱃길 주변의 환경과 플로깅을 주기적으로 봉사하는 사회적마을공동체이다
[인천광역신문] 박 진 기자 | 경인아라뱃길환경발전위원회(위원장 정연욱)가 후원하고 사랑의네트워크(이하 사랑넷ᆢ대표 심동섭)가 위탁업무를 맡은 이웃사랑 행복나눔 전달식이 9월29일 오후3시에 사랑넷 본부사무실에서 있었다. 이번 나눔에선 아이들이 좋아하는 라면과 짜파게티 전달식(약150만원)이 있었는데 이 사랑의 상품들은 추후 미추홀구 관내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배달될 예정이다. 발전위원회 정연욱위원장은 추석을 앞두고 보살핌이 꼭 필요한 아이들이 있다는 말에 회원들과 바로 소통하여 한걸음에 달려왔다고 하며 미래주축이 될 청소년들은 공부도 먹거리도 주변 환경때문에 뒤처지면 안된다는 생각으로 위원회 목적안에 이웃사랑나눔을 넣어 운영하고 있다고 했다. 사랑넷 심동섭대표도 30여년의 교직생활을 통해 어려운 청소년들의 생활상을 직간접적으로 알고 있다며 오늘 전달받은 제품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사랑넷은 23년된 청소년전문봉사단체로 매년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이며 경인아라뱃길환경발전위원회는 서구 아라뱃길 주변의 환경과 플로깅을 주기적으로 봉사하는 사회적마을공동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