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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자원봉사센터, ‘환경팝업북 만들기 활동’ 전개

철의 리사이클링으로 배우는 탄소중립 실천 교육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진주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 상대동캠프지기와 경남진주지역대학생봉사단과 함께 관내 아동들에게 전달할 환경교육용 아동 팝업북 50권을 제작하는 ‘환경 팝업북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세아창원특수강의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경상남도자원봉사센터와 경상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됐다.

 

제작된 환경 팝업북은 ‘철의 리사이클링’을 주제로 시각적 재미와 체험 요소를 더해, 아이들이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의 의미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행동을 쉽고 흥미롭게 담아, 미래세대인 아동들이 환경 문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작은 실천을 통해 지구를 지키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구성된 점이 특징이다.

 

진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이번 환경 교육 활동이 아이들에게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뜻깊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 가능한 환경 실천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진주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