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4일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구정 발전과 구민 편익 증진에 이바지한 직원 16명을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부서 추천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실무 심사와 2차 구민·직원 온라인 투표를 거쳐, 인사위원회 심의·의결을 통해 우수사례 7건, 총 16명을 최종 선정했다.
시상 내역은 최우수 1건(2명), 우수 2건(5명), 장려 4건(9명)이다.
‘최우수’에는 관광 굿즈 제작을 통해 금정 관광 콘텐츠를 확산하고 홍보 성과를 창출한 문화관광과 권세원 관광진흥팀장, 김승경 주무관이 선정됐다.
‘우수’에는 주민 참여형 문화행사를 운영한 문화관광과 김종련 문화예술팀장, 신재훈 주무관과 땅뫼산 수변 산림공원화 사업을 추진한 공원녹지과 강미정 공원행정팀장, 안다희 주무관, 박강희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에는 고립·은둔 청년의 자립과 사회 진입을 지원한 사례, 지역대학 및 관계기관과 연계한 일자리 창출 사업, 지역 상생 민·관·학 복지 리빙랩 구축, 민간기업과 협력한 치매환자 지원 사업 등 4개 사례가 선정됐다.
선정된 우수사례는 구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금정구청 홈페이지 ‘적극행정’ 메뉴와 ‘적극행정 온(ON) 카드뉴스’를 통해 공개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현장에서 주민의 불편을 해결하려는 공무원의 노력이 구정의 변화를 이끈다”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자가 정당하게 평가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