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박진 기자 | 진주시는 30일 대평면 진양호힐링센터에서 ‘2025년 농촌 돌봄서비스 활성화 지원사업 성과공유회’를 열고, 올 한해 추진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나누며 수혜자와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농촌 돌봄서비스’는 농업활동을 통해 장애인·고령자 등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에게 돌봄·교육·일자리 등을 제공하는 전반적인 활동으로, 2021년부터 진양호힐링센터에서 진주시의 지원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는 진주시를 비롯해 진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 비전지역아동센터, 남강댐효나눔복지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관계자와 타 시·군 돌봄농장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 진양호힐링센터에서 추진된 대상자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공유했다.
올해 진양호힐링센터에서는 대상자별 4개 프로그램을 총 48회에 걸쳐 운영해 610명의 수혜자를 발굴·지원했다.
또한 발달장애인을 보조강사로 참여시키고 장애인일자리사업 연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했다.
윤계자 진양호힐링센터 대표 는 “농촌 돌봄서비스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진주시 농업기술센터와 지역의 사회복지 유관기관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가능했으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돌봄서비스 프로그램 운영·개발에 노력하겠다”고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농업·농촌이 소외되고 고령화가 심화되는 가운데 돌봄과 고용 창출을 할 수 있는 진양호힐링센터와 같은
[뉴스출처 : 경상남도 진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