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립도서관은 계양구 특화사업으로 추진하는 ‘우리는 코딩도서관’을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우리는 코딩도서관’은 2025년도 초·중등학교 코딩교육 의무화(단계별)에 대비해 지역 아동의 디지털 역량 강화와 미래 교육 기반 조성을 목표로 2023년부터 추진한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미래 인재인 지역 아동의 소프트웨어(SW)·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학부모들의 코딩 기초 이해를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코딩 기초, 로봇 제어, 엔트리·마이크로비트 활용 실습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구성됐으며, 올해 계양구립도서관 5개관(서운, 효성, 동양, 임학, 별똥별어린이도서관)에서 총 16개 강좌, 81회차가 운영되어 818명이 참여하는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코딩 프로그램에 대한 어린이들의 반응이 매우 높았고, 학부모 만족도 또한 높았다.”라며 “앞으로 운영 기관을 보다 확대하고, 아동 대상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미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계양구립도서관 코딩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 및 기타사항은 별똥별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