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일반

인천 서구, ‘제13회 서지협인(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날’ 개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8일 서구지역아동센터 시설장 및 종사자 90여 명이참여한 가운데 한 해를 마무리하며 화합과 소통의 장을 위한 ‘제13회 서지협인(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범석 구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남다른 열의와 투철한 사명감으로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힘써온 종사자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 중 교우관계가 원만하며 밝고 성실한 모습으로 여러 아동의 모범이 된 모범아동 표창 수여식이 이어졌다.

 

김신일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제13회 서지협인의 날을 맞아 참석해 주신 시설장님과 종사자, 그리고 축하해주기 위해 와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올 한해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안에서 30개 센터의 시설장과 종사자들이 서로 소통과 협력을 통해 운영을 해왔다. 앞으로도 아동들의 복지 향상과 지역아동센터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올 한 해도 수 많은 아이들이 지역아동센터에서 느끼고 배우고, 가능성을 발견했다. 지역아동센터 시설장님과 종사자분들의 열정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이 자리가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서지협인의 날은 13회째 이어지고 있는 지역아동센터의 중요한 행사 중의 하나로 한 해를 되돌아보고 아동 중심의 돌봄 환경 조성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계속 이어져 왔다.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는 내년에도 새롭게 구성된 임원진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한 해를 계획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