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배준영 국민의힘 국회의원(중구·강화·옹진군)이 21일 인천종합어시장사업협동조합로부터 종합어시장 활성화를 위한 의정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를 수상했다.
배준영 의원은 인천 중구 연안부두에 위치한 인천종합어시장 주차타워 건설사업을 위해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 주차환경개선사업 선정(국비 157억 포함 총 262억 원) ▲2024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7억 원 등 예산을 확보하는데 기여했다.
인천종합어시장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1년도 주차환경개선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157억 원(60%)·시비 52억 원(20%)·자부담 52억 원(20%) 등 총 262억 원 규모의 예산이 투입됐다. 이 예산은 1981년 시장 개설 이후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지원받았던 국비 총액 41억 원의 약 3.84배로, 시장 역사상 최대 규모의 재정 지원이다.
또한 2024년에는 지방비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의 특별교부세 7억 원을 확보해 지연 없이 사업이 추진될 수 있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435면 규모의 대형 주차타워는 오랫동안 인천종합어시장의 숙원 과제였던 ▲만성적 주차난 ▲시설 노후 ▲낮은 접근성 등의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것으로 기대된다.
배준영 의원은 주차타워 건설에 대해 “원도심 심장인 종합어시장의 새로운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만성적 주차난으로 피해 받아온 상인분들의 어려움을 덜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주차타워 조성 외에도 원도심이 다시 인천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 발전을 위한 의정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배준영 의원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