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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사랑의네트워크 연탄봉사
[인천광역신문] 박 진 기자 | 25년 사랑의 네트워크 연탄 배달 나눔 비영리민간봉사단체인 사랑의네트워크(대표 심동섭)에서는 지난22일(토)에 회원들의 성금으로 총2000장의 연탄을 구매해 미추홀구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매소홀 어린이공원 일대에서 행해진 봉사에는 초중고 학생들 약100여명, 성인봉사자 약60여명이 협력해 지역수요처에 한 장 한 장 사랑의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도 신한은행 미추홀구청점(참여:윤용명 지점장과 봉사자), 이원의료재단(참여:김석태과장 및 봉사자), 노바쎄미(이현근 대표 및 봉사자) 등 기업에서 많은 도움을 주었으며 관내 시의원(김종배), 구의원(장규철)들도 참여해 훈훈한 정을 배달했다. 특히 인천시 예결산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종배의원과 미추홀구부의장 장규철의원은 “매년 사랑의연탄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자들이 있기에 추운 겨울도 사랑의 온도에 녹을 수 밖에 없다”며 참여한 모든 봉사자들에게 감사함을 전했고 신한은행 윤용명지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작게 나마 행복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 수혜자들이 따뜻한 겨울나기를 소망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따뜻한 마음을 전하는 행사이기에 참여자의 얼굴이 환한 웃음으로 가득했고 초등1년생의 힘겨운 연탄 한 장, 속속 걸음에 모두들 파이팅을 외쳐주는 이웃가족이 되었으며 2시간여에 걸친 사랑배달 행사가 잘 마무리 되었다. 단체 심동섭대표도 사랑을 나누는 봉사자들이 있는 한 늘 훈훈한 세상이 될거라며 감사함과 고마움을 다시 한 번 전했고 내년을 기약했다. 항상 선행을 실천하고 있는 사랑의네트워크는 인천의 대표적인 청소년봉사단체로 사랑과 나눔이 필요한 모든 곳에 사랑의 귀기울임을 열고 있다. 032-522-00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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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 ‘제22기 출범식 및 3차 정기회의’ 개최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동구협의회(회장 최현모)는 지난 19일 구청 소나무홀에서‘제22기 출범식 및 2025년 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출범식은 김찬진 동구청장과 자문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11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된 제22기 민주평통은 2027년 10월 31일까지 2년간 평화통일 의견 수렴 및 정책 건의, 평화통일기반 조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출범식은 ▲개회식,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제22기 민주평통 활동방향 보고 ▲협의회 운영 및 주요 사업계획 관련 자문위원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최현모 협의회장은“제22기 민주평통은 지역사회와 긴밀히 협력하고, 국민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겠다”며 “모든 세대와 계층이 참여하는 통일 공감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제22기 민주평통의 힘찬 출발을 축하한다”며, “자문위원들의 애정과 헌신으로 평화와 통일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수행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한편, 제22기 인천동구협의회는 ‘평화통일 시민교실’,‘평화의맛, 자장면으로 하나되는 동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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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청역 ‘열린박물관’에서 '장애인 캘리그라피' 전시 열려
[인천광역신문] 이경자 기자 |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11월 17일부터 23일까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시청역 내 열린박물관에서 대관전시 ‘장애인 캘리그라피 전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함께걸음인천장애인자립지원센터에서 올해 진행한 장애인 대상 캘리그라피 수업 참가자들의 작품 30점을 모아 선보인다.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작품 속에 담긴 각자의 ‘다름’이 가진 고유한 아름다움을 시민들에게 전하고자 한다. 이번 캘리그라피 전시는 장애인이 문화예술의 주체로 참여하고, 서로 다른 고유한 가치를 가진 사회 구성원임을 보여주는 데 초점을 둔다. 작품들은 단순히 아름다운 글씨를 넘어 작가 개개인의 삶과 내면, 그리고 세상에 전하고 싶은 진솔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주최 측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장애’라는 다름을 가진 장애인들의 고유한 가치를 발견하고 존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름이 틀림이 아닌 아름다운 조화를 이룰 수 있다는 메시지를 캘리그라피 작품들을 통해 전달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전시는 인천지하철 운영 시간 동안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장소는 인천시청역 지하 3층 1번 및 9번 출구 인근에 위치한 ‘열린박물관’이다. ‘열린박물관’은 2020년 인천교통공사와 체결한 공동발전 협약에 따라 인천시립박물관이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역사 및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김태익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열린박물관이 시민 누구나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과 문화를 마주하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삶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따뜻한 소통의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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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2026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 실시
[인천광역신문] 진광수 기자 |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는 피해자의 인격을 파괴하는 사이버성폭력범죄 근절을 위해 2024년 11월 1일부터 2025년 10월 31일까지 '2025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총 3,411건 · 3,557명을 검거했고, 이 중 221명을 구속했다. 이번 집중단속은 고도의 수사기법 및 추적 기술 등이 필요한 사이버성폭력범죄 특성을 감안하여 시·도경찰청 전담수사팀 중심으로 실시됐다.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검거 건수 50.1% 및 검거인, 47.8% 모두 증가했으며, 검거율 또한 69.5%에서 77.3%로 7.8% 증가했다. 발생 건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5.0% 증가(3,270건 → 4,413건)했는데, 유형별로는 전체 사이버성폭력범죄 발생 중 허위영상물 범죄(1,553건, 35.2%)와 아동·청소년성착취물 범죄(1,513건, 34.3%)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으며, 그다음으로 불법촬영물 범죄(857건, 19.4%), 불법성영상물 범죄(490건, 11.1%) 순으로 확인됐다. 이는 인공지능 등 기술 발전으로 지난해 하반기부터 허위영상(딥페이크) 성범죄 위협이 급증하고, 또한 법률 개정으로 허위영상(딥페이크) 성범죄 처벌 범위가 확대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경찰청은 시·도경찰청 전담수사 체계 구축, 텔레그램 등 국제공조 구축 · 강화, 허위영상(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 활용, 위장수사 확대 등을 통해 적극적으로 대응했으며, 그 결과 검거 건수 · 검거 인원이 대폭 증가했다. 한편, 허위영상(딥페이크) 성범죄는 성폭력처벌법상 허위영상물 범죄와 허위영상(딥페이크) 등 기술을 이용하여 편집·합성한 아동·청소년성착취물 범죄를 포괄하는 개념이다. 단속기간 동안 허위영상(딥페이크) 성범죄는 1,827건 발생했고, 1,462건 · 1,438명(구속 72명)을 검거했다. 사이버성폭력범죄 피의자 연령대를 분석하면, 10대가 47.6%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으로 20대(33.2%), 30대(12.7%), 40대(4.6%), 50대 이상(1.9%) 순으로 확인됐다. 이는 10대·20대가 디지털 매체 사용에 익숙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이며, 특히 허위영상(딥페이크) 성범죄에서 이러한 특징이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또한, 사이버성폭력범죄는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피해자 보호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경찰청은 단속기간 동안 방송미디어통신심의위원회에 피해영상물 36,135건을 삭제·차단 요청했으며, 디지털성범죄 피해자지원센터에 28,356건의 피해자 연계를 실시했다. 경찰청은 2025년 집중단속에 이어 연속적으로 '2026년 사이버성폭력 집중단속'을 실시하여 단속 효과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집중단속에서는 허위영상(딥페이크) 성범죄를 포함하여 생성형 인공지능 및 파생 기술을 악용한 신종 범죄 검거에 주력한다. 시·도경찰청 전담수사팀 중심의 수사 체계를 유지하고, 위장수사 대상 범위 확대에 따라 위장수사 역시 적극 활용하며, 허위영상(딥페이크) 탐지 소프트웨어 등 수사팀을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 역시 계속 고도화할 계획이다. 한편, 사이버성폭력범죄의 경우 정보통신망을 통한 성착취물 유포의 파급효를 고려할 때 성착취물의 삭제 · 차단을 통한 피해자 보호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사건 접수 시 바로 성착취물을 삭제 · 차단 요청하고 이를 위해 국내외 플랫폼사업자 등에게도 적극적으로 공조를 요청한다. 플랫폼사업자 등의 성착취물 유통방지 의무 이행을 확보하기 위해 관계기관과의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사이버성폭력범죄의 피의자 중 청소년이 다수인 만큼, 교육부와 협업하여 허위영상(딥페이크) 성범죄 등 예방 교육자료를 공유하고, 신종유형 사이버성폭력범죄에 대한 경보발령 및 학생·학부모 대상 피해예방 내용의 가정통신문 발송 등 청소년에 의한 사이버성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해 갈 계획이다. 경찰청 박우현 사이버수사심의관은 “인공지능 기술이 발전하고 누리소통망(SNS)이 활성화되면서 사이버성폭력범죄가 갈수록 지능화·음성화되고 있다. 사이버성폭력범죄는 피해자의 인격을 파괴하는 심각한 범죄인만큼, 범죄 근절과 피해자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경찰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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