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만수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한국야쿠르트(주)구월지점장, 배달 매니저가 참석한 가운데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엔젤케어사업’ 간담회를 개최 했다고 26일 전했다.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엔젤케어’ 사업은 사회적 고립 가구(홀몸 어르신, 고독사 고위험 가구 등)를 대상으로 주3회 건강음료를 배달하고, 안부 및 안전을 확인하는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연계사업이다. 건강 배달 매니저분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 방안 및 사업 개선 사항을 제시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으며,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사회적 안전망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신희자 동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를 위한 관심과 선제적 대응을 해 주시는 만수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매니저분과의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로 고독사 제로 동을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남동문화재단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성인 대상 서양미술사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25일까지 6주간 ‘2025년 문화예술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서양미술사 분야 전문 작가를 강사로 초빙해 미술에 관심 있는 성인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교육이 제공된다. 강사로는 서울대 미학과 출신으로 중앙일보 신인문학상을 수상하며 등단한 김채린 작가가 참여한다. 저서로는 서양미술사 관련 ‘세 번째 세계 : 우리가 몰랐던 그림 속 시대와 역사’ 등이 있다. 교육은 논현종합사회복지관 교육실에서 운영되며 세부적으로 ▲1주차 : 화가의 얼굴(자화상) ▲2주차 : 화가의 기술(사실적 묘사) ▲3주차 : 화가의 변화(산업혁명과 예술) ▲4주차 : 화가와 진실(천재와 요절) ▲5주차 : 화가와 병(불구와 정신병) ▲6주차 : 화가의 감정(숭고와 의로움)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김재열 남동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지역 내 성인을 대상으로 높은 수준의 서양미술사 강좌를 운영한다”라며, “앞으로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 계도기간이 오는 31일 자로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부터 신고 의무 위반 시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26일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지만, 국민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지난 4년간(’21.6.1.~’25.5.31.) 운영해 왔다. 계도기간이 종료됨에 따라 6월 1일 이후로 체결하는 주택임대차계약은 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에 인터넷(부동산거래관리시스템) 신고 또는 주택 소재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임대인·임차인이 공동으로 신고해야 한다. 신고대상은 보증금 6천만 원 또는 월세 30만 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의 신규 계약, 변경 및 해제 등이 해당하고, 기한 내 미신고 및 지연 신고 시 최대 30만 원, 거짓 신고 시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위한 제도”라며 “과태료 등 불이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남동구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인 동별 대표자라면 매년 4시간씩 이수해야 하는 법정 의무교육으로, LH중앙공동주택관리지원센터 전문 강사 등이 총 2회차로 나눠 진행했다. 교육 참석자들은 동별 대표자로서의 역할 이해 및 원활한 입주자대표회의 운영을 위한 기본 역량을 학습했다. 1차 교육은 공동주택관리법 및 관리규약에 따른 입주자대표회의의 직무·소양과 윤리․운영에 관한 사항이 진행됐고, 2차는 공동주택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계획 수립·조정, 공동주택 회계처리에 관한 사항에 대해 다뤘다. 특히, 최근 공동주택 내 갈등과 분쟁이 증가됨에 따라 입주자대표회의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함에 따라 단지 내 갈등 해소에 교육의 주안점을 뒀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동주택 내 윤리적이고 투명한 운영에 대한 요구가 늘어남에 따라 법정 교육과 함께 지난해 전국 최초로 입주자대표회의 구성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는 청년 창업자의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2025 남동댕동 온라인 마켓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전했다. 교육은 인천지역 예비창업자 및 초기 창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특히 남동구 거주자를 우대하여 총 30명을 모집한다. 교육은 6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6시까지 총 6회차, 30시간 과정으로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꿈마을 회관’(남동구 은봉로 297, LH16 단지 별동 2층)에서 대면으로 진행된다. 교육 커리큘럼은 ▲온라인 쇼핑몰 기초 및 상품 선정 ▲스마트스토어 개설 및 초기 설정 ▲상품 촬영 및 상세페이지 제작 ▲SNS 활용법 ▲매출 상승 전략 등 실무 위주의 구성으로, 온라인 창업의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남동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년 창업자들이 온라인 마켓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자립적인 사업 운영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남동구 청년창업지원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 사항을 참고한 후, QR코드를 스캔하여 구글폼을 통해 접수할 수 있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6월 환경의 달을 맞아 자라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3회 남동 어린이 자원순환 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6월 4~30일까지이며, 남동구 내 초등학생 4~6학년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일상생활 속 생활 쓰레기 감축, 재활용문화 정착,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 등의 주제로 창의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를 포스터 작품으로 표현해 제출하면 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남동구 문화예술회 소속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7월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5명, 장려상 10명 등 총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선정 작품은 남동구청 로비, 도서관 등에 전시하여 주민들의 인식 개선 등 캠페인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공모전을 통해 미래세대인 어린이들이 환경보호에 관한 관심을 가질 좋은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자원순환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니,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성적이 고민인 학생과 가족에게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들이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2’에서 육상 선수 출신으로 남다른 근성, 노력, 체력을 갖춘 ‘공부 백지’ 도전학생이 희망을 봤다. 25일 방송된 ‘티처스2’에선 육상 유망주였지만, 부상으로 스포츠를 포기하고 공부의 길을 걷기 시작한 6개월 차 ‘공부 백지’ 고2 도전학생이 긴급구조를 요청했다. 도전학생은 운동하느라 오랜 시간의 공부 공백을 갖고 있었고, “제가 잘하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국영수·입시 ‘티벤저스’에게 도움을 구했다. 도전학생은 새벽 기상은 물론 일찍 등교하며 공부 시간을 확보하고 있었다. 출발이 늦은 만큼 더욱 부지런히 달리는 ‘공부 러너’의 성실함에 ‘티벤저스’는 “기특하다”며 입을 모았다. 또 도전학생은 “쉽지는 않겠지만, 나도 수능 잘 봐야 하니 못 따라간다고 안 할 건 아니다”며 완주하겠다는 욕심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마음가짐이 다르다”라며 훌륭한 공부 자세를 인정했다. 특히 공부를 시작하기 전 국어 7등급, 수학 8등급, 영어 6등급이던 성적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여왕의 집’이 예측불허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늘(2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1회에서는 믿었던 사람들의 배신으로 깊은 상처를 입은 강재인(함은정 분)이 분노를 표출한다. 앞서 재인은 황기찬(박윤재 분)과 노숙자(이보희 분)의 계략에 빠져 정신병원에 강제 입원됐다. 억울함을 호소하는 아내의 외침에도 기찬은 “당신이 저지른 첫 번째 실수는 나와 결혼한 거야”라며 본색을 드러냈다. 그러나 우연히 재인과 강승우(김현욱 분)의 통화를 듣게 된 김도윤(서준영 분)이 재인을 가까스로 구출해 냈다. 오늘 방송에서는 병원을 탈출한 재인이 기찬을 직접 찾아간다. 기찬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도 잠시 이내 평정심을 되찾고, 두 사람의 대화는 극과 극을 향해 내달린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는 분노한 재인을 바라보는 기찬과 강미란(강경헌 분), 승우의 모습이 담겨 있다. 재인은 기찬의 만행을 가족에게 폭로하지만 그녀의 정신 상태를 의심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강하늘과 고민시의 관계성이 매회 다채로운 맛을 선사하고 있다. 지니 TV 오리지널 ‘당신의 맛’(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쇼트케이크, 크리에이터 한준희, 극본 정수윤, 연출 박단희)에서 한범우(강하늘 분)와 모연주(고민시 분)의 사이가 ‘정제’의 음식처럼 한번 맛보면 잊히지 않는 강렬함과 여운을 남기고 있다. 두 사람의 첫 만남은 한범우가 ‘모토’의 메인 메뉴로 염두에 둔 것과 비슷한 음식을 모연주가 판매 중인 것을 알게 되면서 시작됐다. 처음엔 단순히 정보를 확인하려는 목적이었지만, 막상 모연주가 만든 섭산적을 맛본 순간 본래의 목적도 잊고, 그녀의 음식에 매료되고 말았다. 달콤한 양념에 송이를 더해 깊은 향을 품은 섭산적은 처음엔 낯설지만 한 번 맛보면 기억에 오래 남는 맛으로 한범우와 모연주의 첫 만남을 닮았다. 안하무인 한범우와 신념이 뚜렷한 모연주는 처음에는 거칠게 부딪혔지만, 서로에게 필요한 무언가가 있다는 걸 깨닫고 결국 달콤살벌한 계약을 맺게 된다. 이 계약은 두 사람을 긴밀하게 엮는 초석이 돼, 섭산적은 그 계기를 상징하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 시즌 개막전을 치르는 불꽃 파이터즈가 경북고의 각성에 맞대응한다. 오늘(26일) 저녁 8시 공개되는 StudioC1 야구 예능 프로그램 ‘불꽃야구’ 4화에서는 치열한 공방 속 위기를 맞이한 파이터즈의 전략과 선택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파이터즈의 두 번째 투수에게 갑작스러운 이상 신호가 감지된다. 경북고의 중심 타선은 이를 놓치지 않고 파워 넘치는 스윙, 밀리지 않는 카운트 싸움을 펼치며 파이터즈를 더욱 압박한다고. 경북고의 매서운 파상공세에 파이터즈는 수세에 몰리며 분위기는 급변한다. 그러나 위기 속에서도 파이터즈 선수들은 큰 목소리로 서로를 독려하며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의지를 보여준다. 다만, 좀처럼 풀리지 않는 공격 흐름에 더그아웃에서는 탄식이 새어나오고, 김성근 감독은 마침내 ‘릴레이 대타 작전’이라는 승부수로 혈로 뚫기에 나서는데. 생각지 못한 선수의 출격에 정용검 캐스터와 김선우 해설위원의 입은 떡 벌어진다. 이들은 대타로 나온 멤버의 플레이에 기대를 걸며, 공 한 구 한 구에 주먹을 쥐는 찰진 리액션으로 시청자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해양수산부는 7대 기항지 지자체와 함께 5월 26일(월), 인천 상상플랫폼에서 ‘2025년 크루즈 관광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다. 문체부와 해수부는 지난해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81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상품화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특히 문체부는 올해 처음으로 기항지 관광 고도화로 지역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항지 지자체를 대상으로 기항지별 차별화된 관광콘텐츠 발굴부터 상품화, 사업자 연결에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 옛전남도청복원추진단과 광주광역시,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는 5월 28일 오후 2시, 전일빌딩245(9층 다목적강당)에서 ‘옛 전남도청 복원 전시콘텐츠 관련 대국민 설명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두 차례 열린 설명회에 이어 마련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난해 12월 실시설계 완료 이후 최종적으로 확정한 전시콘텐츠와 일부 전시 영상 등, 현재까지의 추진 현황과 향후 일정을 공개할 예정이다. 설명회가 끝나면 5・18 관계자와 시민 등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전시콘텐츠와 사업 진행 상황에 대한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앞으로 옛 전남도청 복원 건물의 명칭이나 운영 주체 결정 등과 관련해서도 대국민 토론회를 개최(6월 중)하는 등 5・18 관계자, 시민들과 지속적으로 소통할 예정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이번 대국민 설명회로 전시 관련 주요 내용을 공개해 궁금증을 해소하고, 남은 기간의 철저한 공정 관리로 올해 말 준공 목표를 반드시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문화체육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이 직접 동아리를 운영하며 자신감을 회복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청년미래센터는 고립은둔청년 1인 1동아리를 목표로 다양한 동아리 활동을 지원한다. 현재 공예, 우리동네소개, 보드게임 동아리 등을 운영 중이다. 동아리는 청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전 단계를 책임진다. 강의도 직접 맡는다. 공예동아리는 이달 중순 활동을 시작했다. 매주 화요일에 열린다. 참여 인원은 7명이다. 지난 20일 두 번째 모임은 비즈공예 시간으로 꾸몄다. 강사는 모임장 A(26) 씨다. 회원들이 순서를 놓치지 않도록 동작 하나하나 세심하게 설명한다. “끈을 두 번째 비즈 안쪽에서 바깥으로 이렇게 빼주면 귀여운 앵두 모양이 나와요. 이 방법으로 네 잎 클로버도 만들 수 있어요. 손가락 길이에 맞춰 비즈를 더 꿰어 주세요.” 어려워하는 청년에겐 1:1로 알려주고 잘하는 청년에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A씨는 “혼자 손으로 만드는 일을 좋아해서 공예동아리를 계획했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문화예술회관이 소공연장 재개관을 기념하는 오프닝 콘서트를 열어 인천 시민을 초청한다. 6월 7일, 2025 클래식 시리즈 첫 무대로 '명 앙상블 - 체임버 칼레이도스코프'를 선보인다. 소공연장의 새로운 시작을 기념하는 오프닝 콘서트 인천문화예술회관은 1994년 개관 이래 인천을 대표하는 문화예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이번에 진행된 리모델링을 통해 노후한 이미지를 벗고 관객 친화적인 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번 소공연장 재개관은 이러한 변화의 시작을 알리는 첫걸음으로 이를 기념하기 위한 특별한 음악회를 준비했다. 소공연장은 무대를 감싸는 반원형 객석 구조로 실내악 연주에 최적화된 음향 환경을 제공한다. 이번 무대는 이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준비된 실내악 음악회로 연주자의 숨결과 작은 울림까지도 느낄 수 있는 밀도 높은 무대를 통해 새롭게 거듭난 공연장의 품격을 체험할 수 있다. 무엇보다 소공연장의 무대를 기다려온 관객을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해 누구나 부담 없이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중구 영종하늘도시 블루오션 레지던스 호텔에서 ‘2025 지적·지적재조사 정책공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지적 행정의 현재를 점검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인천시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 그리고 10개 군·구의 지적 및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적제도 개선 사항과 최신 공간정보 동향을 공유하고,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실무 능력 향상과 행정 효율성 제고를 도모했다. 워크숍은 ▲지적행정 제도 발전을 위한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 ▲최신 공간정보 동향에 관한 직무강의 ▲특별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구과제 및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는 인천시 10개 군·구에서 제출된 20여 건의 과제 중 1차 사전심사를 통과한 7편이 최종 발표됐다. ‘공간정보를 활용한 산불 위험분석 및 관리 방안’, ‘관련 기관 간 협업을 통한 개발제한구역 내 토지 효율성 극대화’ 등 현실 행정에서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실무형 연구가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