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가 인천지역 내 생활숙박시설 개선을 위한 정책지원 방향을 논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인천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4일 건교위 회의실에서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해 성균관대 김지엽 교수(발제자), 한국부동산개발협회 박과영 연구위원, 힐스테이트 송도스테이에디션 김민호 입주자협의회장, 경인일보 한달수 기자, 인천경제청 송도사업본부 조항만 개발계획총괄과장, 인천시 건축과 김동찬 건축계획팀장, 인천경제청 도시건축과 김상규 팀장(이상 토론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인천광역시 생활숙박시설 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대중 위원장이 개최한 이날 토론회는 생활숙박시설의 용도변경과 관련 법적 문제, 정부와 지자체 차원에서 추진할 수 있는 정책지원 방향의 필요를 논의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이날 주제 발표자로 나선 김지엽 교수는 “생활숙박시설은 주거와 숙박의 모호한 경계지에 있어서 중앙과 지자체가 해결책을 찾는데 어려움이 있다”면서 “지금의 문제를 용도변경과 일부 지역의 특혜 시비를 넘어 다양한 주거 양식 변화로 인정해 생활숙박시설을 오피스텔과 같은 준주택으로 제도화하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은 지난 2일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참석하여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중구노인복지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행사에는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한창한, 윤효화 위원장, 강후공, 김광호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유관 ·기관 단체장, 지역 어르신들 약 35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지역사회의 큰 어른으로서 모범을 보인 노인과 노인복지발전에 이바지한 유공자, 우수경로당 등 32명에 표창을 수여했다. 아울러 트로트 가수 양재동, 김효실의 신명 나는 축하공연과 다양한 부대행사로 어르신들께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이종호 의장은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이 이뤄낸 눈부신 경제발전은 가난을 벗어나기 위한 산업현장에서, 인재를 키워내기 위한 교육 및 문화의 현장에서, 수많은 역경을 극복하면서 피땀 흘려주신 어르신들의 헌신과 노고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며 깊은 존경과 감사의 뜻을 표했다. 더불어 “중구의회도 어르신들께서 경제적 어려움 없이 보다 풍요롭고 행복한 삶을 누리실 수 있도록 항상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신충식 제1부위원장(국·서구4)이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개최된‘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인천광역시 선수단 결단식’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천시장, 인천시교육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선수를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서 신충식 의원은 “승리를 향한 끈기와 열정으로 온갖 어려움을 극복하고 훈련에 임하신 선수단 여러분께 위로와 격려를 보낸다”며 선수들을 응원하고, 헌신적으로 조력해온 지도자와 학부모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그는 또 “문화복지위원회 제1부위원장으로서 문화와 복지, 예술과 체육이 우리의 일상이 되는 초일류 도시 인천, 그 속에서 아이들이 행복한 도시 인천을 만들기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일주일간 49개 종목에서 1,600여 명이 참여하여 승부를 겨루며 김해종합운동장 등 73개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지난 2일 주민 민원에 따라 청라 커낼웨이의 수질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을 방문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크리스탈로 일원에 위치한 청라호수공원은 커낼웨이를 통해 녹청공원, 창해공원, 정서진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청라호수공원엔 2개의 취수 시설이 있으며, 8개의 커낼웨이를 통해 수질정화시설을 거친 순환수가 전달되고 있다. 청라공원사업단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수질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항목 2급수 이상을 관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수초 제거 및 퇴적물 제거,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수질분석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질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발생하고 있어, 김원진 의원은 이에 대한 원인 확인과 대책 마련을 위하여 청라공원사업단을 방문했다. 현재 커넬웨이의 탁도 저하는 청라호수공원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7호선 공사가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청라공원사업단의 설명이다. 또한 일부 구간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의 경우 준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유정복 인천시장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시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로 보폭을 넓혔다. 인천광역시는 유정복 시장이 2일 국회를 방문해 국민의힘과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2일 제22대 개원 이후 광역단체장으로서 가장 먼저 국회를 찾아 예결위원장과 양당 원내대표, 지역 국회의원들과 면담을 가진 후 국회를 다시 방문해 국비 확보의 강력한 의지를 밝힌 것이다. 예산정책협의회는 지역의 민생 과제를 살펴보고 필요한 예산과 입법 조치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인천시는 2025년 16개 주요 사업에 대해 국비 확보를 요청했으며, 지역 현안 10개 과제도 함께 건의했다. 이날 협의회는 유정복 인천시장, 하병필 행정부시장, 황효진 글로벌도시정무부시장, 천준호 기획조정실장 등 인천시 주요 간부와 국민의힘의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손범규 인천시당 위원장, 구자근 예결위 간사 등 핵심 당직자가 참석했다. 내년도 주요 국비 사업으로는 ▲서해5도 정주생활지원금(87억 원)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기념주간 행사(16억 원) ▲인천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정동준 부의장, 손은비, 윤효화 의원은 지난 27일 개항누리길 상점가 야외무대에서 개최된 ‘제2회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 가요제’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구민들과 함께 음악을 통한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씬나사운드뮤직페스티벌’은 음악인들의 활동을 응원하고, 음악을 통해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된 축제이다. 이번 가요제에서는 치열한 예선을 거친 12팀의 참가 가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으며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본선 무대는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인들의 축하공연도 함께 볼 수 있어 음악을 사랑하는 관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정동준 부의장은 “오늘 이 행사는 순위가 가려지는 경연이지만 그보다도 참가자와 관객 여러분이 멋진 무대를 만들고 즐기며, 하나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중구의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를 적극 지원하여 더욱더 활기찬 중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중구의회는 지난 28일 씨사이드파크 하늘구름광장 일원에서 열린 ‘2024 IFEZ FESTA 영종 세계음식축제’에 참석하여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을 만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을 비롯해 정동준 부의장, 한창한, 윤효화, 강후공, 김광호 의원, 김정헌 중구청장, 배준영 국회의원,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이 참석해 행사를 더욱 빛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인천하면 떠오르는 ‘면요리’를 중심으로 K라면을 비롯해 태국 팟타이, 베트남 쌀국수, 일본 우동 등 세계 면요리와 세계 20여개 나라의 음식을 맛볼 수 있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에서는 청소년 공연, 국악관현악단, 중국어린이·여성합창단 등 다양한 공연과 함께 전시, 세계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로 지역주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이종호 의장은 “오늘 행사를 통해 각 나라의 다양한 면 요리도 맛보시고 문화체험도 즐기시면서 타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느덧 3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가 영종의 국제도시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계양구 교통문화연구회’는 30일 5층 세미나실에서 계양구 교통문화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서는 계양구 교통문화 개선과 교통환경 정비에 관한 연구를 진행하는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이 과정에서 과속방지턱, 횡단보도, 표지판을 비롯한 다양한 부분에서 개선 방안이 검토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계양구의회 연구단체 소속 의원인 조양희 대표 의원을 비롯하여 김경식 의원, 문미혜 의원, 신지수 의원이 참석했고, 연구 업체 자치경영컨실팅에서는 김필두 박사와 윤준희 박사가 참석했다. 참석 의원들과 연구 직원들은 연구 방법론과 연구 방향, 연구 주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내실 있는 연구 결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양희 대표 의원은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서 교통문화 개선 및 교통환경 정비 방안을 제도화하고, 관련 조례를 제ㆍ개정해 나가겠다.”라며 “관련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실현할 수 있는 연구를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현장답사, 주민의견수렴,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의원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며 주위에 귀감이 됐다. 인천시의회는 지난 28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인천시와 인천YWCA가 공동 주최한 ‘2024 자원순환 녹색 나눔장터’에 11명의 시의원들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 실천과 나눔 문화 확산을 목표로 기획됐으며, 유승분(국·연수3) 의원을 주축으로 정해권(국·연수1)·이선옥(국·남동2)·임춘원(국·남동1)·김재동(국·미추홀1)·김유곤(국·서구3)·김대중(국·미추홀2)·이용창(국·서구2)·신영희(국·옹진)·장성숙(민·비례)·이단비(국·부평3) 의원 등이 참여했다. 이들 시의원들은 각자 자신들이 소장하고 있던 다양한 물품들을 기부했고, 행사장에는 의원들이 기부한 물품을 판매하는 특별 코너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 발생한 기부수익금은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어서 환경 보호와 더불어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유승분 의원은 “이번 행사 참여로 시의원들이 환경 보호와 나눔의 중요성을 직접 실천하고, 시민들과 소통하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는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간 우리나라 서해 최서북단 백령도와 대청도를 찾아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사업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29일 밝혔다. 건설교통위원회 위원들은 첫날 백령공항 건설 예정지와 국가지질공원을 방문했다. 총사업비 2천18억 원이 투입되는 백령공항은 지난 2022년 12월 예비타당성조사가 통과됐으며, 오는 2026년 착공해 2029년 개항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공항이 개항되면 일일생활권이 보장돼 주민 정주 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 자리에서 국토부 주관으로 지난해 5월부터 시행 중인 타당성평가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과 전략환경영향평가 용역의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인천시 의견 반영과 원활한 사업추진이 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 간 적극적이고 긴밀한 협의를 당부했다. 또한 코로나19 이전 추진되던 ‘백령-중국 국제(선박)항로’ 개발에 대한 진행 상황도 들은 후 중앙정부 건의, 한중 해당 지역인 인천시와 웨이하이시가 서로 교류·협력 증진 등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지난 27일 선학체육관에서 개최된 ‘제6회 인천광역시장애인종합생활체육대회’ 현장을 찾아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하병필 행정부시장, 도성훈 교육감, 이영훈 미추홀구청장 등이 자리를 빛냈으며, 장애인·비장애인 선수 7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자리서 정해권 의장은 “이번 대회는 스포츠 정신을 통해 장애 극복을 도전하고‘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고취하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화합의 장이라 생각한다”며 “참가하신 모든 선수분들께서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는 마음으로 경기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그는 또 “무엇보다 경기가 안전하게 펼쳐지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인천시의회에서는 장애인 여러분이 사회의 구성원으로 차별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인천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인천지역 내 단일 최대 장애인생활체육대회로, 장애인의 생활체육 참여 문화를 확산시키고 인천시 장애인체육 경쟁력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의장은 지난 27일 송도에 위치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개최한 ‘인천스타트업파크 붐업 페스티벌 2024’에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해권 의장을 비롯해 윤원석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정일영 국회의원, 신성영·이강구 시의원, 강신면 인천지방조달청장, 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원장, 정윤 청운대학교 총장, 김웅희 인하대학교 부총장 등 많은 정·재계 및 학계 인사들이 자리를 빛냈다. 정해권 의장은 “인천은 대한민국의 경제 중심지이자 혁신과 창의의 도시로서 자리 잡고 있으며,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고 이를 통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붐업 페스티벌은 그러한 노력의 일환으로 인천의 스타트업 생태계가 더욱 활성화되고 창의적인 인재들이 모여 서로의 경험을 나누고 협력하는 중요한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인천시의회도 인천 스타트업 발전을 위해 조력자가 돼 미래의 스타트업 리더들이 자라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고민하고 연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메인 행사에는 스타트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 중구의회 이종호 의장이 지난 26일 경기문화재단 다산홀에서 개최된 ‘제6회 다산의정대상’에서 기초정치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 의장은 2018년 제8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의정 생활을 시작하여 제9대 중구의회 의원으로 재임하는 6년간 각종 조례안 발의 및 5분 발언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으며, 매일 새벽 지역구 곳곳을 돌아다니며 주민들과 소통하고 각종 민원 해결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 주민들에게 ‘동네반장 이반장’이라는 별명으로 불리기도 했다. 또한, ▲인천종합어시장 주차난 민원 현장 방문 ▲침수 피해 현장 방문 ▲전기차 충전시설 현장 방문 등 의장으로 선출된 이후에도 발로 뛰는 의정활동으로 구민과 함께 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종호 의장은 “이 상은 그동안의 활동에 대한 축하의 의미와 함께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채찍의 의미로 받아들이겠다”라며, “앞으로도 다산 정약용 선생의 위민(爲民)정신을 본받아 중구 구민에게 더 낮은 자세로 다가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다산의정대상은 중부일보에서 1천600만명의 경인 지역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중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영종카지노산업 상생방안연구회’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영종카지노산업과 지역발전 연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 선진도시를 찾아 활발한 연구활동을 펼쳤다. 연구회는 제주도청 관광사업과를 방문해 업무 관계자로부터 제주지역 카지노산업 현황과 지역상생 방안 마련 과정 및 법적 근거 등에 대해 상세한 설명을 듣고, 이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논의를 진행했다. 이어, 제주지역 카지노업체 2곳(드림타워카지노, 랜딩카지노)을 방문하여 카지노 및 사회공헌 사업 관련 시설을 둘러보고, 각 업체들로부터 현재 추진 중인 지역사회 기여 방안에 대해 듣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회는 이 밖에도 (전)제주도의회정책자문위원, 제주도민과의 만남을 갖고, 영종지역과 카지노산업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표의원인 김광호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국내 우수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연구주제와 관련된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했으며, 참여의원인 윤효화의원은 “이번 연구활동을 통해 얻은 우수사례를 우리 구에 접목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김남원 의원 주재로 서구 사계절썰매장의 존치와 활용 방안의 내용으로 26일 서구청 관련 부서와 토론회를 가졌다. 의원들은 부실 의혹이 해소되지 않은 용역 결과에 대해 의회 차원의 재검토 의견을 촉구했음에도 사업이 강행하고 있다며 졸속 진행에 따른 주민차별, 예산 낭비 등 사업 전반에 우려를 표명하고 서구 랜드마크의 현실성 있는 재활용 방향을 설정할 것을 다시 한번 촉구했다. 또한 토론회에서는 용역보고서에“53%의 주민이 썰매장 존치를 원했음에도 다른 방향으로 사업이 진행됨을 안타깝게 생각한다.”라며 “요즘 SNS 트렌드의 MZ세대 풀 파티, 가족바베큐장을 이용할 수 있는 시즌 수영장, 레트로 감성을 더한 중형급 물축제 공연장 등 조금만 아이디어를 모으면 활용 방안이 무궁무진한데 일부 주민에게만 혜택이 갈 수밖에 없는 대체 시설을 고집할 게 아니다.”라고 입을 모았다. 끝으로 토론회를 주관한 김남원 의원은 “서구에는 썰매장 대체 시설급 규모의 체육시설이 곧 개장할 예정이다.”, “기후변화에 대응해 서구만의 놀이문화 콘셉트를 개발하여 활용한다면 예산 낭비나 관련 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