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김재동(국·미추홀구1) 의원dl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마을행정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30일 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마을행정사를 위촉해 행정과 관련한 시민 고충해소와 무료 행정상담 등의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 시민의 알권리 충족과 복리 증진에 기여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마을행정사는 다양하고 복잡한 행정절차 등으로 인해 서류작성 등 행정업무 처리를 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게 전문성을 갖춘 행정사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교육 및 자문 등의 활동을 통해 시민 개개인의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이다. 김재동 의원은 “복잡한 행정업무를 처리해야 하는 주민들의 고충을 이해하는 만큼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에도 지속적인 관심이 필요하다”며 “시민 복리 증진은 물론 행정전문가인 마을행정사의 재능기부 통로를 마련할 수 있도록 제도가 추진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 조례안은 다음 달 5일 인천시의회 ‘제292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의회]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정해권(국·연수1) 산업경제위원장은 수도권매립지 문제해결 범시민운동본부 주관한 30일 인천시청 나눔회의실에서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관할권의 인천시 이관을 주제로 한 ‘수도권매립지 정책 토론회’에 참석했다. 그동안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대체매립지 조성을 통한 수도권매립지 종료, SL공사의 관할권 인천시 이관 등 2015년 4자 합의 사항의 조속한 이행과 매립지 종료 공약 이행 지속적으로 요구해 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공사 이관을 반대하고 있는 공사 노조와 주민지원협의체와의 갈등 해결 방안으로 공사의 사업을 해외사업 추진, 연구 기능 강화 등 사업 확대를 통해 자원순환 전문기관으로 승격 운영, 직원 근로 수준 유지와 복지 확대, 근로자 전원 고용승계 및 대체 매립지 채용 우대, 경영 효율 개선과 사업다각화로 수입 확대 방안 강구, 사후관리 종료 시까지 3개 시도 비용 분담, 주민지원기금 현행 기준 유지, 신규사업 발굴 및 지역 일자리 확대 방안 마련 등의 의견이 나왔다. 정해권 산업경제위원장은 “매립지공사 인천시 관할권 이관은 지난 2015년 인천시·서울시·경기도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30일 개최된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연희동)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고령운전자 교통사고 예방에 관한 조례안'을 가결했다. 해당 조례안은 고령운전자에 의한 교통사고가 매년 증가함에 따라 인천광역시 서구의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안은 △실태조사 △교통사고 예방사업 △교육 및 홍보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따른 지원 및 반환에 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서구는 2023년 12월 말 기준으로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에 따른 보상을 933건 완료했으며, 여전히 운전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고령운전자가 약 1천6백 명 남아있음에 따라 교통사고 예방 관련 사업이 불가피하다. 김춘수 의원은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를 예방함으로써 구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회적·경제적 손실을 최소화해야 한다”라며 “조례 제정으로 고령운전자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적극 추진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스티커 부착을 활성화하여 상대 운전자에 대한 양보 운전도 유도해야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동, 청라2동)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위생해충 등 구제 방안에 관한 조례'제정안이 원안대로 가결됐다. 본 조례는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빈대 등 각종 위생해충으로부터 서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감염병 등의 각종 질병으로부터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자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조례안은 ▲위생해충 등의 정의 ▲위생해충 등의 구제 대상 지역 ▲위생해충 등의 구제에 관한 사업계획 수립 및 시행 ▲비밀 준수의 의무 ▲협력체계 구축 ▲홍보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을 발의한 김원진 의원은 “빈대가 감염병을 매개하지는 않지만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전국 곳곳에서 빈대 출현 사례·신고가 잇따르는 만큼 빈대 확산 방지를 위한 방안이 필요하다. 이번 조례 제정으로 각종 위생해충 등으로부터 피해를 입지 않도록 선제적 방역을 실시하고, 병원 및 단체 등과 협력체계를 구축하며, 특히 감염 취약시설 등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여 서구민의 건강과 지역사회를 보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질병관리청 빈대정보집에 따르면 가정 내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복지도시위원장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청년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30일에 열린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서구 청년친화도시 조성 조례안’은 지난해 9월 개정된 청년기본법이 시행되면서 청년친화도시 지정에 관한 법적 근거가 마련되며,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광주 북구, 대구 수성구에 이어 3번째로 제정됐다. 인천 서구는 대규모 신도시 건설과 함께 많은 청년층이 유입되며 급격한 인구 증가와 함께 청년인구가 증가하여, 지난 12월 말 기준 62만 구민 중 17만6천명으로 약 30%의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년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기본계획, 연도별 시행계획 수립, 이를 위한 정책연구 등을 담고 있다. 정 의원은 “다가올 하반기에는 정부에서 1차로 청년친화도시를 지정하는 만큼 관련 부서에서도 청년친화도시 조성 추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주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하며 “청년은 그 지역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가장 중요한 주체라는 정책이념을 가지고 앞으로도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서울 5호선 연장 노선에‘원당역과 불로역을 포함, 검단 지역 4개 역사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는 결의안을 재적 의원 20인의 만장일치로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채택했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 불로대곡동, 원당동, 아라동)은 지난 1월 19일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발표한 5호선 연장 노선안에 원당역과 불로역이 제외된 사실을 강력히 규탄하며, 검단지역 4개 역사 설치의 당위성을 조목조목 주장했다. 대광위 노선안의 불합리성을 규탄하고, 검단지역 4개 역사 설치를 위해 지난 27일 삭발을 단행한 홍순서 의원은,“검단 지역은 광역철도망이 건설되지 않는 지역으로, 5호선 연장시 지역민 다수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야 한다”고 전제한 뒤, “검단지역은 원도심과 신도시 간 균형발전이 필요하고, 신도시 건설이 현재 진행중이기 때문에 향후 유입 예정 인구의 수요도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공항철도와의 연계를 통해 철도 이용의 효율성을 높이고, 지난 30년간 수도권 매립지로 고통받은 지역민들의 사정을 고려할 때, 검단지역 4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30일 제26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22일부터 이어진 9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서구의회는 이번 회기 동안 자치행정·복지도시·환경경제 총 3개 상임위에서 서구청으로부터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받고, 구정 주요 현안과 사업계획을 살폈다. 30일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14건의 조례안과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 사·보임의 건 ▲원당역․불로역 서울5호선 연장노선 포함 촉구 결의안 등 총 16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김남원 의원이 최근 증가하고 있는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지원 조례안 발의에 대하여 의정자유발언을 했다. 조례는 생활 주변의 저장강박 의심가구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취, 은둔형 외톨이, 사회적 고립 청년까지 폭넓은 관심과 지원으로 비공식 도움을 벗어나 체계적인 제도 마련으로 62만 구민 행복 증진, 구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고선희 의장은 “2024년 첫 임시회 동안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미추홀구의회는 1월 30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024년도 제278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1월 30일부터 2월 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이번 임시회에는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및 구정질문 추진실적과 2024년 상반기 주요업무보고를 받는다. 또한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조례안’ 등 총 8개의 안건이 상정됐으며, 이 안건들은 2월 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심사를 거쳐 다음 달 7일 열릴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이관호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난 277회 정례회에서 심사한 올해 예산과 사업들이 지방정부의 주요업무계획에 제대로 반영됐는지 면밀히 살피고, 합리적이고 생산적인 구정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의견을 제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미추홀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지역 내 여성농어업인들의 지원과 사회적 인식을 높이기 위한 제도가 마련됐다. 29일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에 따르면 신영희(국·옹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여성농어업인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이날 열린 산업경경제위원회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심의·의결을 마쳤다. 여성농어업인들의 역량 강화와 사회적 지위 향상에 초점을 맞춘 이 조례안에는 인천시장이 여성농어업인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수립하게 된다. 또한 정책은 여성 농어업인들의 경영 능력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 네트워킹 기회 제공, 그리고 보육 및 가사 부담 완화를 위한 지원 등을 포함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천광역시 여성농어업인의 날’ 개최 근거를 마련해 여성 농어업인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그들의 성과를 널리 알리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은 여성농어업인들의 사회적 기여를 강조하고, 그들의 성공 사례를 공유해 더 넓은 사회적 인정을 끌어낼 것으로 보인다. 신영희 의원은 “여성농어업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위기를 극복하고, 그들의 사회적 지위를 높이는 데 기여하고자 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중구의회는 1월 15일부터 1월 25일까지 11일간의 일정으로 제316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쳤다. 2024년 첫 회의인 이번 임시회에서는 인천광역시 중구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안건 6건과 인천광역시 중구 국공립어린이집 1개소 민간위탁 동의안 등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4건을 포함해 총 10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강후공 의장은 폐회사에서 “연일 이어지는 갑작스러운 한파로 인해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르고 있는 만큼 관계 부서에서는 안전사고 및 질환 예방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길 바라며, 특히 취약계층의 안전 점검과 지원에도 총력을 다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한창한 의원은 이번에 개장한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지역 상생 협력을 위해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실행해 줄 것을 촉구했고, 김광호 의원은 영종국제도시가 세계적인 도시로 도약하여 발전하기 위해서 세계적인 명문 국제학교를 유치할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가 25일 제3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도 세부 활동계획을 정했다. 위원장인 김미연 의원과 3명의 의원(홍순서·심우창·박용갑)으로 구성된 '폐기물처리시설 현안 해결과 서구 주권 확보를 위한 특별위원회'는, 수도권매립지 종료 및 청라소각장 이전·폐쇄를 위한 방안 마련, 수도권매립지 특별회계 서구 이관 방안 모색 등을 통한 서구 주권 확보를 목적으로 구성됐다. 이날 열린 회의에서 위원회는 폐기물처리시설 현안해결과 서구 주권확보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자 부서 업무보고, 관련 지자체 및 지역사회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촉구 결의안 채택 등 올해 세부 활동 계획을 논의하며 정책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김미연 위원장은 “폐기물 처리시설로 인해 수십 년간 피해를 감내해온 서구 지역 주민들의 권리 회복을 위한 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정책에 반영하여 깨끗하고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의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가 인천이 대한민국 가구 1번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가구산업 발전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25일 인천시의회 산업경제위원회에 따르면 정해권(국·연수1) 위원장을 비롯해 이명규(국·부평1)·나상길(민·부평4)·박창호(국·비례) 의원 등이 이날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에서 열린 ‘2024 인천 가구박람회’를 참관했다. 이날부터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가구박람회는 인천지역의 가구산업 관련 전문기업들이 직접 참여하는 행사다. 지난 2021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올해 4회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 우수한 가구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고, 가구산업의 동향과 비전도 파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소비자와 업계 관계자 모두에게 큰 호응을 받아 왔다. 의원들은 이날 박람회에 나온 가구들을 살펴본 뒤 참가업체 관계자 및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어 행사를 주최한 (사)인천가구발전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국내 가구산업 현황과 협의회의 주요 현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산업경제위원회는 그동안 인천시 가구산업의 부흥을 위한 제도적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 계양구의회 기획주민복지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47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부서의 주요시설 및 사업 현장 2개소를 방문했다. 이날 현장 방문은 제247회 임시회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에 앞서 자료 조사를 위해 진행됐으며 조양희 의장 및 문미혜 위원장을 비롯한 김경식·정춘지·여재만 의원이 참여했다. 이번 방문한 계양구 구립계산노인복지센터는 재가복지와 주간보호, 맞춤 돌봄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관계자에게 현황 사항을 보고 받고 시설을 점검했다. 다함께돌봄센터3호점 리모델링 공사 현장에서는 관계자로부터 공사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후 현장 점검 시 이용자의 편의와 안전을 위한 시설 보수보강 상태를 꼼꼼히 살피고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당부했다. 문미혜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은 올해 첫 임시회의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앞두고 현장의 상황을 직접 확인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정책 결정에 있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계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시 계양구의회 자치도시위원회는 지난 24일 제247회 임시회 기간 중 소관부서의 주요시설 2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조덕제 자치도시위원장을 비롯한 이상호·황순남·신정숙·신지수 의원은 별똥별어린이도서관, 계양문화회관 2개소의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은 후 시설 점검시 구민들의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조덕제 위원장은“이번 현장 방문한 시설은 구민들이 이용하는 편의 시설인 만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이겠다”라며“의원들과 함께 현장에서 논의한 개선 방안은 적극적으로 행정에 반영하여 구민 복리 증진를 위해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계양구의회]
[인천광역신문] 정금조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 김대영(민·비례대표) 의원이 전세 피해 지원 조례 제정과 전세 피해 지원센터 운영 등의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다. 김대영 의원은 최근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지난 2022년 여름부터 인천에서 시작된 전세 사기가 2년이 지났음에도 해결되지 않은 전세 사기 문제에 관해 조례를 제정해 피해자들이 정말로 필요로 하고 원하는 내용이 담겨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대영 의원은 “이번 임시회에 상정될 인천광역시 전세 피해임차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반드시 통과될 수 있도록 간곡히 요청함과 동시에 피해자들에게 확실하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조례를 만들어 주길 해당 상임위원회 의원님들을 비롯한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했다. 또한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전세 피해지원센터에 직접 다녀온 경험을 설명했다. 그는 “경기도는 주거복지센터가 위수탁해 운영 중”이라며 “피해자 결정과 원활한 상담이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은 물론 피해자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육 및 설명회 등을 진행해 피해가 더 악화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