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는 지난 5월 9일, 인천해송고등학교 학생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의회교실 주도형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으로 새롭게 도입된 주도형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스스로 의제 설정, 발언, 조례안 발의 등을 주도해 의회의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학생들은 모의 임시회를 열고, 7명의 청소년 의원이 ▲교권침해 ▲촉법소년 제도 ▲청소년 선거권 ▲근무시간 문제 ▲인턴제의 문제 ▲최저임금 문제 ▲임금 격차 해소에 대해 자유 발언을 통하여 현실적 문제의식과 참신한 시각을 공유했다. 이어진 본회의에서는 학생 의원들이 직접 준비한 두 건의 조례안이 상정됐다. 첫 번째는 ‘교실 내 CCTV 설치 조례안’으로, 학교 내 교권 보호 및 학생 안전 강화를 위한 내용을 담고 있으며, 두 번째는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동등 대우에 관한 조례안’으로, 고용 형태에 따른 차별을 줄이고 공정한 처우를 보장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양 조례안 모두 열띤 질의응답과 토론을 거쳐 본회의에서 가결되어, 학생들의 문제 해결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동춘동에 있는 한국중앙침례교회(담임목사 한기룡)는 지난 9일 동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맹일헌·김영수)에 식품 꾸러미 50상자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지역 내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으며, 성도들의 사랑을 모아 마련된 후원품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통장자율회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가구 등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기룡 담임목사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에 작은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동춘1동을 만들어 가는데 함께 힘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영수 협의체 위원장은 “지난 4월에 이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해 주신 한국중앙침례교회에 감사하다.”라며 “전달받은 식료품 꾸러미 50상자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 연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송복순·김성희)는 이달부터 10월까지 지역 내 저소득 아동 20명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영양제와 비타민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에서 지정 기탁한 6백만 원을 활용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가구의 아동들에게 영양 불균형 해소와 면역력 향상,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영양제와 비타민 등을 지원한다. 인천본부 관계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성장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의 행복한 생활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송복순 협의체 위원장은 “한국가스공사 인천본부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영양 관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연수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오는 27일 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노년층의 정서적 고립감 해소와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치매 극복 마음 건강 강좌 ‘뇌 마음은 이팔청춘’을 진행한다. 이번 강좌는 연수구치매안심센터와 연수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함께 고령사회 진입에 따라 주민들에게 증가하는 노년기 우울증과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하고 예방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인지건강 및 정서 관리 방법을 소개하며 주민과 함께 건강한 노년을 준비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1·2부로 나눠 진행하는 강좌는 1부 ‘마음 건강’ 편에서 정신건강복지센터가 드라마 ‘디어 마이 프렌즈’ 사례를 통해 노년기 우울의 특성과 예방법을 소개하며, 공감과 위로를 나누는 정서 회복 강의를 진행한다. 2부 ‘뇌 건강’ 편에서는 가혁 인천은혜요양병원장이 치매 조기 발견의 중요성과 예방에 도움이 되는 생활 습관을 알기 쉽게 전달할 예정이다. ‘뇌 마음은 이팔청춘’ 강좌는 뇌와 마음 건강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12일부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연수구는 올해 말까지 주택 정화조 청소 후 바로 모기 유충구제 약품을 투여하는 ‘정화조 통합방역 사업’을 실시한다. 기후변화로 모기 개체 수 증가가 우려됨에 따라 구는 감염병 예방·관리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관계부서와 보건소,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와 함께 인천시 최초로 주민 체감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주택 정화조 2,550곳 중 정화조 용량이 30인조 이하인 주택 966곳을 대상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서해환경, 세화환경)가 청소가 끝난 뒤 바로 모기 유충구제 작업을 진행한다. 구는 올해 말까지 사업 추진 후 내년 2월 모기 포집량을 2025년과 비교해 보완점을 모색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달 관계자들은 사전 간담회를 열어 약품의 적정량과 취급 주의 사항, 기타 업무 추진에 필요한 사항들을 논의했으며, 이후 작업자 대상 안전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선제적인 통합방역 사업으로 감염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고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재)인천문화재단 인천아트플랫폼은 전문 전시 해설 인력 양성을 위한 '2025 IAP 도슨트 양성 프로그램'의 참여자를 현재 모집 중이다. 접수 기간은 5월 7일부터 5월 23일 오후 6시까지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미술관 전시 해설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도슨트로서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이론 교육과 실습 기회를 함께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만 20세 이상의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도슨트 활동 유경험자 및 관련 전공자도 참여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서 양식은 인천아트플랫폼 공식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서류 심사를 거쳐 총 25명의 교육 참가자를 선발할 예정이며, 최종 선정자는 오는 6월 21일부터 7월 19일까지 매주 토요일 인천아트플랫폼 A동 이음마당 및 교육실에서 진행되는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10강으로 구성되며, 이론과 실습을 아우르는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예비 도슨트의 전문성 향상을 도모한다. 기본과정에서는 ▲미술관의 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시사회서비스원은 ‘인천시 긴급돌봄 사업 모니터링 및 욕구조사’ 연구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긴급돌봄사업을 시작한 이후 현재까지 사업 전반을 살핀다. 연구 기간은 3월~12월이다. 먼저 타 시·도 사례를 들여다보고 지난해 서비스 이용자의 특성을 파악해 사례를 분석한다. 이어 서비스 제공자·제공기관, 군·구 사업 담당자 의견을 듣는다. 10개 군·구별 주요 수요도 살핀다. 지역별 600명씩 총 6,000명에게 긴급돌봄서비스 인지도, 서비스 필요도, 추가로 필요한 서비스 등을 조사한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 방안을 제안한다. 긴급돌봄은 지난 2021년 코로나19 팬데믹 당시 보건복지부가 도입했다. 질병, 부상, 주 돌봄자의 갑작스러운 부재 등으로 돌봄 공백이 생겼을 때 일정 기간 가사, 이동, 돌봄 등을 지원하는 제도다. 지난해 소득 기준이 없어지고 제공기관도 확대하며 보편적인 사회서비스로 자리 잡았다. 인천은 현재 인천사서원이 직영하는 부평·강화·미추홀종합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2025년 상반기 ‘대학으로 찾아가는 세미나’를 인하대학교와 재능대학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인천시 창업지원 정책연구와 제언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인천창업포럼의 기획으로, 청년 창업가를 꿈꾸는 지역 대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영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는 지역 청년들이 창업을 삶의 방식으로 고민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서 주목받는 창업가들과 창작자들을 초청해 릴레이 강연 형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강연은 5월 21일 인하대학교 본관 중강당(현경홀)에서 이슬아 작가의 특강으로 시작한다. 이 작가는 일간 메일링 수필을 통해 문학 직거래 실험을 시작했으며, 독립 출판사 ‘헤엄출판사’를 설립해 창작과 생계를 연결하는 독립적인 창업 모델을 만들어왔다. 강연에서는 글쓰기를 사랑하는 삶과 함께, 전업 작가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와 자립의 과정을 진솔하게 들려줄 예정이다. 이어 5월 29일에는 재능대학교 재능관 제이홀(J-HALL)에서 도시재생 기획가 이창길 대표와 청년 커뮤니티 기반 소셜링 플랫폼 ‘업타운’을 운영하는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와 인천관광공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MICE 산업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인천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MICE 중심도시로 도약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공사가 자체적으로 실시한 MICE 조사연구에 따르면, 2024년 인천에서 개최된 MICE 행사는 전년 대비 16.5% 증가한 6,827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도 100.6%가 증가하는 등 대폭 상승했다. 주요 유치 성과로는 총 8개국 11,000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회의 ‘2025 뉴스킨 글로벌 라이브’, 3일간 7만여 명이 운집한 글로벌 EDM 축제 ‘UMF 코리아’, 국내 최초 개최된 ‘2024 아시아·태평양 풍력써밋(APWES)’ 등이 있다. 또한, 세계 최대 지구과학 분야 학술회의인 ‘2027 IUGG 총회’, 아시아 최초로 개최되는 전 세계 직접판매산업인의 총회인 ‘2026 WFDSA 총회’ 등 글로벌 영향력이 높은 대형 MICE 행사들을 연이어 유치하며, 인천의 MICE 브랜드 위상을 국내외에 각인시켰다. 인천은 2023년 ICCA(국제컨벤션협회)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어르신들의 안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시간 교육을 5월 15일과 22일, 이틀에 걸쳐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이 접목된 스마트 경로당 시스템을 활용해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은 스마트 경로당 스튜디오에서 재난안전 전문 강사 3명이 직접 진행하며, 인천시 관내 100개소 스마트 경로당에 실시간으로 동시 송출된다. 양방향 화상 시스템을 통해 어르신들이 각 경로당에서 강사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현장감 있는 학습이 가능하도록 했다. 5월 15일에는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을 위한 소화기 사용법과 일상에서 자주 발생할 수 있는 기도폐쇄 응급처치법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이어 5월 22일에는 생명을 살리는 기술인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에 대한 실습 교육이 진행되어, 어르신들의 체계적인 안전 대응 능력 향상이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짧지만 집중도 높은 프로그램으로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광역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2024년 실적) 국민평가 부문에서 시부(市部) 중 유일하게 제출한 2건 모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는 국가 주요 시책과 위임사무 등의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로, 행정안전부 장관과 중앙행정기관의 장이 공동으로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한다. 평가는 정량평가, 정성평가, 국민평가로 구분되며, 각 지표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합동평가단이 시와 도를 나누어 평가한다. 이 중 국민평가는 국민평가단이 직접 참여해 각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사례 중에서 우수사례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인천시는 이번 평가에서 국민 체감도가 높은 ▲응급환자 이송·수용체계 개선 ▲임신·출산 환경 조성 사례를 제출했으며, 이 두 사례 모두가 우수사례로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다. ‘인천 응급환자 떠돌이 OUT! 적시 치료 UP!’ 사례는 최종 치료까지 책임지는 응급의료 안전망을 구축하고, 닥터카 및 닥터헬기 운영을 통한 육상·항공 응급이송 체계를 마련한 점이 주요한 성과로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항만공사는 11일부터 18일까지 6박 8일간 미국 시애틀 및 로스앤젤레스에서 리퍼(냉동·냉장) 화물 유치를 위한 전략적 포트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공사는 이경규 사장을 단장으로 한 미주 포트마케팅을 통해 신규 고부가가치 리퍼(냉동·냉장) 화물 물동량 확보와 미주항로 안정화를 위한 항만 간 전략적 제휴도 추진한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포트마케팅은 미국 서안의 타코마항, 시애틀항, 로스앤젤레스항 등 주요 항만 관계자 및 현지 물류 관계자들과 폭넓은 협의를 중심으로 진행된다. 공사는 로스앤젤레스 항만청, 노스웨스트 시포트 얼라이언스(NWSA, 시애틀-타코마 항만 공동 운영 동맹체) 등 현지 주요 항만 당국과의 업무협의 및 항만시설 시찰을 통해 협력 관계를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로스앤젤레스 항만청과는 자매항 협력 양해각서(MOU) 체결을 통해 신규 리퍼 화물 창출 협력 및 물류 정보 교류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장기적인 협력 기반을 다질 예정이다. 인천항 미주항로의 물동량 증대와 항로 안정화를 위해 고부가가치 리퍼(냉동·냉장) 화물 유치에도 적극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의회 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김대중)는 ‘「소규모주택정비, 큰 변화의 시작!」 정책간담회’를 5월 9일 오전 10시, 인천시 관계자 및 시민 약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교통위원회 회의실(별관 5층)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대중 위원장을 비롯하여 김용희, 박종혁, 이단비 의원 등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이은진 인천시 주거정비과장을 포함한 관계자들, 그리고 소규모주택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하여, 인천형 소규모주택정비사업사업의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현재 인천시의 소규모주택정비사업은 총 267개소에 달하나, 관리지역으로 지정된 곳은 남동구 간석동, 부평구 십정동, 서구 가정동 등 3개소에 불과하다. 이에 따라 건설교통위원회는 관리지역 확대 및 실효성 제고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25년 2월 제300회 임시회 도시균형국 업무보고와 연계하여 이번 간담회를 개최하게 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임희지 박사(서울연구원 미래공간연구실)는 「가로주택정비사업 통합 관리 검토와 모아타운 추진」을 주제로 약 30분간 발표했다. 임 박사는 서울시의 '모아타운' 사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9일 경찰청 제1호 범죄 분석가(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를 초청하여, ‘일상을 위협하는 범죄 유형과 예방’을 주제로 ‘제84회 명사초청 서구아카데미’ 강연을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권 교수는 최근 발생한 주요 범죄들의 배경을 설명하며, 누구나 범죄 피해자가 될 수 있음을 강조했다. 특히 청소년 도박, 사기 전화(보이스 피싱·스미싱) 등 최신 범죄 수법들을 소개하며 대응 방법과 예방 수칙들을 전달했다. 한편, 이번 강연에서는 서구의 각종 안전 사업을 홍보하는 ‘안전을 부탁해’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구는 인천서부경찰서와 함께 범죄 예방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여성·아동·재난·재해 관련 사업을 알리는 연중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 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갖는 강연을 꾸준히 기획하겠다”라며 “365일 24시간,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들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서구]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옹진군은 지난 9일, 인천나은병원과 함께 북도면 장봉도를 찾아 도서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인천시 1섬 1주치 병원(主治)협약에 따라 장봉도에서 올해 처음으로 추진된 의료봉사였다. 의료기관 접근성이 낮은 도서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날 진료는 혈압 및 혈당 측정을 비롯해 혈관 탄성도 검사 등 내과 중심의 건강검진과 맞춤형 상담도 병행됐다. 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전문 의료진의 세심하고 친절한 상담에 깊은 신뢰와 높은 만족을 표했으며, 열악한 의료환경 속에서도 건강을 지키기 위한 의료진의 진심 어린 노력에 큰 호응을 보내며 진료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전문의료기관이 없는 도서지역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앞으로 더 전문적이고 따뜻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폄, 옹진군은 앞으로도 맞춤형 진료 서비스를 통해 섬 주민 모두가 건강한 옹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 옹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