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5월부터 9월까지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환경보건 동행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환경보건 동행학교’는 환경보건 안전 강화를 위한 교육 사업으로, 인천시가 교육청, 인천환경보건센터, 인천환경교육센터와 협력해 환경유해인자에 대한 노출을 줄이고, 환경성 질환을 사전에 예방하기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관내 초등학교 10개교, 총 41개 학급, 1,000여 명의 3학년부터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지난 5월 22일에는 인천갑룡초등학교에서 ‘환경보건 동행학교’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학생들이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물건들로부터 발생하는 환경유해인자를 알아보고, 이들로부터의 노출을 줄이는 방법을 배우는 기회가 마련됐다. 특히, ‘환경유해인자송’ 부르기, 놀이활동, OX 퀴즈 게임 등 참여형 수업 방식이 큰 호응을 얻으며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냈다. 환경유해인자는 영유아와 어린이의 건강을 위협할 수 있는 요소로,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등의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22일 몽골 울란바토르 성긴하이르한 지역에 위치한 ‘인천 희망의 숲’ 조림지에서 ‘2025년 인천 희망의 숲 식목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식목행사에는 자원봉사단을 비롯해 인천시 및 울란바토르시청 관계자, 몽골 현지 74개 학교 학생 및 시민 등 약 120명이 참석해 1,000여 그루의 소나무를 식재했다. 또한, 사막화 방지 퍼포먼스 등 환경 보전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특히, 인천희망의숲시민협의회는 인천 시민들의 모금으로 마련한 트럭을 조림지에 기증해 향후 수목 식재와 유지 관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희망의 숲’ 조성사업은 2008년 시민 주도로 시작된 ‘황사 예방 희망나무 심기’ 캠페인에서 출발했다. 이는 유엔(UN) 사막화방지협약(UNCCD)에 따라 사막화 및 토지 황폐화 현상을 겪는 개발도상국을 재정적·기술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가 시민들과 협력해 추진하는 협력 사업이다. 인천시는 이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2013년부터 2017년까지 진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인천상공회의소,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지난 5월 23일부터 26일까지 중국 산둥성 웨이하이 국제전람센터에서 열린 ‘제5회 한국(산둥)수입상품박람회’에 참가해 인천 중소기업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도시 및 관광 이미지를 적극 홍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지방경제협력 시범도시이자 인천과 지리적으로 가장 가까운 중국 도시인 웨이하이에서 열린 소비재 전문 전시회로, 총 300개 기업이 참가하고 약 10만 명의 관람객이 방문했다. 인천시는 2016년 웨이하이에 설치한 주중인천경제무역대표처(이하 인천대표처)를 중심으로 인천상공회의소 및 인천관광공사와 함께 198㎡ 규모의 ‘인천관’을 조성했다. 인천관에서는 인천기업 제품홍보를 비롯해 인천 투자환경 소개, 메이크업 체험, 한식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현지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재외동포 단체인 웨이하이 애심협회 및 위해한국인상회와 협력해 진행한 한식 체험행사는 한중 간 문화교류의 장으로 주목받으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한중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드론을 활용한 3cm급 고해상도 3D 입체모델 구축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항공기 대신 드론만을 활용해 촬영 데이터를 확보함으로써, 기존 위성 이미지나 항공사진과 비교해 월등히 높은 해상도를 구현하고, 필요한 경우에는 특정 지역의 데이터를 신속하게 갱신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인천시는 공공 지도 서비스 분야에 혁신적인 3차원(3D) 메쉬 기술을 도입해, 기존 방식 대비 약 5분의 1 수준의 저비용으로 운영이 가능하게 됐다. 이를 통해 경제성과 효율성을 동시에 확보하며, 행정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시는 2019년부터 격년 주기로 공간정보 데이터 구축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으며, 그 결과 건물의 지붕 형태까지 정교하게 표현된 LOD(Level of Detail)* 2.5 수준의 3차원 가상도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다만, 현재 제공되고 있는 서비스는 분석과 시뮬레이션 등 행정 목적에 최적화되어 있으나, 일반 시민들이 활용하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는 지난 5월 26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회 지방정부 AI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경제문화 부문 수상기관으로 선정되어 아주경제 회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인천시가 스마트 드론을 활용한 해양환경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시상식이 열린 한국프레스센터 프레스클럽에는 인천시를 비롯해 인공지능(AI) 혁신을 통해 성과를 거둔 여러 지방정부가 참여해 성과를 공유하고 경험을 나누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방정부 AI혁신 대상은 아주경제, AJP, ABC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행사로, 사회안전, 경제문화, 돌봄복지, 공공행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혁신 사례를 발굴해 시상한다. 인천시는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한 해양환경관리시스템을 구축하며, 해양쓰레기를 효율적으로 탐지하고 관리하는 혁신적인 방식을 도입해 주목을 받았다. 이 시스템은 대한민국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을 촉진하기 위한 노력의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KBO가 노플라스틱선데이(대표 이건희)와 협업하여 오는 29일(목)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 시즌2’를 출시한다.‘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은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제작한 야구공과 네잎클로버 모양의 친환경 업사이클링 키링으로, 작년 KBO 로고를 활용한 제품을 출시한 데에 이어 올해에는 야구공 참에 KBO 리그 10개 구단별 엠블럼을 추가한 디자인의 시즌2 제품으로 기획됐다. 네잎클로버 참에는 NFC 기능이 탑재돼 있어 핸드폰에 태그하고 생년월일과 이름, 응원하는 구단을 입력하면 매일 오늘의 운세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시즌2 제품에는 KBO 리그 경기 일정 확인, 구단별 행운 스코어 대결 등 새로운 콘텐츠가 추가되어, 야구팬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KBO 태그미 럭키 야구 키링 시즌2’는 오는 29일(목) 오전 10시부터 29CM의 29 리미티드 오더를 통해 온라인 단독 발매된다. KBO는 지속 가능한 일상을 위해 소소한 실천을 제안하는 브랜드 ‘노플라스틱선데이’와 함께 지난 ‘2024 울산-KBO Fall League’ 시 울산 문수야구장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토교통부와 한국도로공사는 판교 제2테크노밸리의 교통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경부고속도로에 대중교통 환승시설 판교 ex-HUB를 착공한다. 판교 ex-HUB는 경부 고속도로 본선에 광역버스 정류장과 환승공간·지원시설(정류장 간 엘리베이터 등), 판교 제2테크노밸리로의 연결도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27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 현재 서울∼판교를 잇는 광역버스 노선들은 경부고속도로 판교 나들목(IC)으로 진출해 판교역 등에서 정차하므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를 오가는 일평균 약 5천명의 대중교통 이용객들은 매번 판교역에서 시내버스로 다시 환승해 목적지로 이동하고 있었다. 이번 판교 ex-HUB가 조성되면, 대중교통 이용객들은 더 이상 판교역에서 환승하지 않고, 판교 ex-HUB에서 하차해 바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로 갈 수 있으며, 제2테크노밸리 내부를 다니는 시내버스로도 환승 가능하다. 이에 따라, 서울↔판교 제2테크노밸리 간 이동거리는 약 5.4km 단축되고 출퇴근시간도 30분 가량 감축되므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일대의 교통여건 개선과 대중교통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한중 양국 간 신규오염물질과 위해성평가 연구 성과를 공유하여 환경보건 연구 분야의 협력 관계를 강화하기 위해 5월 27일부터 이틀간 머큐어서울마곡호텔(서울시 강서구 소재)에서 ‘2025 한중 환경건강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8회를 맞이한 이 행사는 2012년 중국 베이징에서 시작된 이후, 양국이 매년 번갈아 열어 온 환경보건 연구 분야의 대표적인 전문가 협력 토론회다. 특히 올해는 ‘신규오염물질과 위해성평가’라는 주제로 양국의 최근 연구 동향과 정책 현황을 공유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립환경과학원과 중국의 환경과학연구원 소속 환경보건 분야 연구진 등 30여 명이 참석하며, 일본 국립환경연구소가 초청국 자격으로 참여해 연구 기반 국제 협력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행사 첫날에는 우리나라, 중국, 일본의 환경오염물질 위해성평가를 위한 노출계수 연구 현황을 공유하고, 중국과 일본의 연구진이 국립환경과학원(인천 서구 소재)에 방문하여 연구시설을 견학한다. 둘째 날에는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진이 우리나라의 위해성평가 연구 사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외교부는 5월 26일 유럽안보협력기구(OSCE)와 공동으로'제3차 한-OSCE 신기술안보 컨퍼런스(The 3rd Inter-Regional Conference on the Impact of Emerging Technologies)'를 개최했다.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린 금번 컨퍼런스에는 유럽과 아시아의 신기술안보 관련 정부 및 민간 전문가 15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석, 아시아와 유럽 지역의 신기술발전이 평화ㆍ안보에 미치는 영향과 향후 국제협력 증진 방안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조구래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개회식 영상축사를 통해 오늘날 유럽-인태 지역간 안보 연계성이 심화되는 가운데, 지역 간 협력을 통한 신뢰구축이 신기술안보 위협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필수적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조 본부장은 올해 OSCE 설립협정(헬싱키 최종의정서) 채택 50주년을 맞아 OSCE가 한국 등 주요 파트너들과 신기술분야 국제협력 논의를 지속해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초국경적 신안보 위협 대응을 위해 OSCE와 지속 협력해나가겠다고 했다. “신기술 발전에 따른 군사안보분야의 기회와 도전요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5월 26일, 강원도 춘천시에 있는 ‘강원·춘천 곤충산업 거점단지’를 방문해 곤충 스마트 생산 기반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산업화 추진 방향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강원·춘천 곤충산업 거점단지는 총 200억 원(국비 100억, 도비 60억, 시군비 40억) 예산을 투입, 2025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조성된다. 부지 2만 3,815㎡, 연 면적 4,154㎡ 규모의 거점단지가 준공되면, 연간 1,000톤의 갈색거저리를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주요 시설로는 곤충 첨단 자동 공정(스마트 팩토리), 임대형 스마트 팜, 곤충산업 지원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생산 유통 이력 플랫폼, 종충 공급망, 소재산업 구축, 스마트 양식장용 사료 원료 제공 등 다양한 기능을 맡게 된다. 이날 방문에서 권 청장은 “곤충은 식품, 사료, 바이오 소재 등 다양한 분야와 연계해 확장 가능성이 큰 유망 산업이다.”라며, “이번 거점단지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자동화 스마트 생산기술을 본격적으로 적용·확산하는 전환점이자, 국내 곤충산업 고도화를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국가유산청은 5월 26일(한국시간)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로부터 '반구천의 암각화(Petroglyphs along the Bangucheon Stream)'에 대한 유네스코 자문심사기구인 국제기념물유적협의회[International Council on Monuments and Sites(ICOMOS)]의 심사결과 세계유산 목록의 ‘등재 권고’를 통지받았다. '반구천의 암각화'는 국보로 지정된 '울주 천전리 명문과 암각화'와 '울주 대곡리 반구대 암각화'를 포함하는 단일유산으로, 국가유산청은 지난 2010년 '반구천의 암각화'가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된 이후 2024년 1월에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에 제출했다. 이후 서류 및 현장실사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거쳐, 이번에 이코모스로부터 세계유산 ‘등재 권고’ 의견을 받게 됐다. 이코모스는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해 ▲ 탁월한 관찰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사실적 그림과 독특한 구도는 한반도에 살았던 사람들의 예술성을 보여주고, 다양한 고래와 고래잡이의 주요단계를 담은 희소한 주제를 선사인들의 창의성으로 풀어낸 걸작이며, ▲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기상 여건이 양파 생육에 적합하고 병해충도 감소하여 조생종·중만생종 양파 단수(단위 면적당 수확량) 및 생산량 증가 등에 대응하여 수급동향을 지속 점검하고, 선제적인 수급안정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생종 양파는 강우·저온 등으로 인해 제주·전남 작업이 지연되면서 출하가 늦어진 반면, 중만생종 양파는 재배에 적합한 기상 여건과 병해충 감소로 인해 양파 생산량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생종 양파의 경우 생산량이 전년 대비 9.2% 증가했고, 중만생종 양파도 재배면적은 감소(전년비 4.0%↓)했으나 생산단수가 증가(전년비 7.5%↑)하여 전년 대비 3.2% 늘어난 109만톤이 생산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도매시장 반입량이 증가하여 도매가격이 전·평년 대비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의 양파 순별 공급량 전망에 따르면 중만생종의 경우 수확기(6~7월)부터 저장 출하기(8월~익년 3월)까지 전년 대비 약 34천톤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에 정부는 명절·김장철 및 단경기 대비하여 전년 대비 3배 이상 증가한 30천톤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행정안전부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최근 중국 등 인근 국가에서 코로나19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오늘(26일) 충청북도 청주의료원을 방문해 감염병 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 다만, 해외 유입 가능성과 최근 여름철 발생 증가 사례를 고려해, 코로나19 방역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이한경 본부장은 청주의료원 관계자로부터 감염병 관리체계와 예방접종률 현황을 보고받은 후, 의료원 내 음압격리병실을 살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현재 사용 중인 백신(JN.1)은 최근 국내·외에서 유행 중인 변이 바이러스에도 유효한 면역 반응을 보여 예방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한경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손씻기, 마스크 착용과 같은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65세 이상 어르신,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에 해당하는 국민께서는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행정안전부]
[인천광역신문] 관리자 기자 |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실무조정회의'가 강인선 외교부 2차관 주재로 5.26.(월) 16:00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됐다. 이번 '실무조정회의'에서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 관련 유관 부처 및 주요 경제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향후 분야별 장관회의 준비현황 ▴정상회의 제반 기본계획과 관련된 분야별 후속 조치 등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각 부처는 고위관리회의(SOM1 및 SOM2)와 분야별 장관회의(해양관계장관회의, 인적자원개발장관회의, 교육장관회의, 통상장관회의)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도 후속 회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정상회의의 성공으로 이어져야 할 것이라는데 의견을 같이 했다. 특히 각 부처는 소관 분야에서 그간 이룬 성과, 향후 후속 조치가 필요한 제반 사항을 면밀히 점검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각 부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핵심분야별 항공 및 수송, 의료, 문화, 홍보, 경제인 행사 등 제반 계획을 실현시킬 후속 조치에 대해 논의했다. 항공 관련, 항공 이동 편의를 높이고 공항 인프라 개선 등
[인천광역신문] 최예준 기자 |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23일 ‘계양시니어스토어 2호점(GS25 인천효성점)’을 공식 개점하며 본격적인 사업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계양시니어스토어는 ‘기업과 함께하는 지역상생협력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인천시와 계양구, GS리테일이 협력해 추진 중이다. 올해 1월 문을 연 1호점(GS25 작전현대점)에 이어 두 번째 매장이 문을 열었다. 2호점에는 60세 이상 어르신 14명이 오전 6시 30분부터 오후 11시 30분까지 교대로 근무하며, 고객 응대, 상품 진열 및 판매, 매장관리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수익은 전액 참여자 인건비와 사업 운영비로 사용된다. 사업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새로운 일에 도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주민들에게 친절한 매장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전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역량을 살린 양질의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노후에도 활력 있는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